
이른바 '모텔 약물 연쇄살인'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생존 피해자들의 '쓴맛' 증언을 확인하기 위해 검찰에 약물 성상 분석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20일 김소영이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지목된 향정신성의약품을 가루로 만들었을 때의 맛과 성상 변화 등에 대한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했다.
이는 지난 14일 열린 3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생존 피해자들의 공통 증언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며 검찰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http://www.news1.kr/society/court-prosecution/624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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