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이.D 입니다. 최근 몇화부터 이어진 '대장들' 이라는 이야기와 그리고 얼마전 700화에서 등장한'후지토라'
라는 인물로 인해 차세대 대장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듯해서 저도 유행을 틈타 제가 생각하는 두명의 대장의 후보를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는 첫 번째 대장(후보)은 바로 '보가드' 입니다.
아마도 이 보가드라는 인물을 모르시는분이 많을겁니다. 왜냐하면 보가드는 만화책에서도 정식으로
이름조차 언급도 되지않았고 독자들에게는 눈에 띌만한 그 어떤 뚜렷한 행동이나 말도 하지않았기 때문이죠.
물론.. 제가 2년전에 보가드에 대해서 한번 쓴적이 있었기 때문에 기억나시는분들도 있겠지만요.
<이녀석이 보가드>
제가 이 인물이 대장이 되었거나 혹은 조만간 대장이 될지 모른다고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 작가님께서
이 보가드라는 캐릭터를 너무나도 꽁꽁 숨기려고하는 느낌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이 보가드라는 인물은 언제나 가프의 곁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딱히 보가드라는 존재에
대해서 잘 알지도 인식도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보가드라는 인물 대해서는 뭐하나 제대로
나온적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뭘까요? 가프와 늘 함께 다니는 파트너의 느낌이 강한 이 보가드라는 인물.. 꽤나
자주 등장하는 동시에 가프의 등장과 비슷한 비중을 차지함에도 여태 제대로 된 얼굴조차 한번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은
작가가 숨기고 있다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작가가 숨기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표지연재 中 코비와 헤르메포의 분투일기에서 등장했던 보가드의 여러 모습들입니다.
연재가 끝날때까지 조차도 제대로 된 얼굴도 보여주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딱 한번 오른쪽 눈이 살짝 공개가 되는 것 말곤 없죠.
이렇게 보가드라는 인물은 굉장히 많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자' 로 인해 그의 얼굴(눈)이 종종 가려지곤 했습니다.
아니면 작가님께서 얼굴 주위를 검게 실루엣 처리를 했고요. 이처럼 보가드는 작가님께서 계속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비슷한 케이스인.. 즉, 작가의 캐릭터 숨기기 방식과 비슷한 경우를 보여준 인물들이 있습니다.
바로 해군 영웅 가프와 해군 원수 아카이누입니다.
그 누가 표지연재에서 등장했던 개모자를 쓰고 있던 인물이 해적왕을 수 없이 궁지로 몰았던 전설의 해병인 영웅 가프인지
알았을까요? 또한 그 개모자를 쓰고 있는 인물이 주인공 루피의 할아버지였다는 것을 과연 누가 알았을까요?
이 부분은 당연히 그 누구라도 알 수 없습니다. 일단은 초반부에 가프가 표지연재에서 자주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엇하나 제대로 설명된 것도 없으며 결정적으로는 생긴 것조차도 제대로 공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작가님께서 의도적으로 가프에게 개모자를 씌우고 검게 실루엣 처리를 하면서 가프를 얼굴을 숨겼다는 겁니다.
이런 방식은 아카이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카이누는 로빈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했지만 해군모와 더불어 후드모자로인해
그의 얼굴이 가려져있습니다. 눈빛이나 생김새가 굉장히 궁금하지만 결국엔 작가의 숨기는 방식으로 인해 전혀 알 수
없었죠. 이처럼 숨기기 방식은 보가드의 경우와 굉장히 흡사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끌어낼 수 있는 것은 (해군 캐릭터중) 작가님이 의도적으로 특정 캐릭에게 모자를 씌운다던가 눈주위를
검게 실루엣 처리한다는 것은 작가가 일부러 숨기는 것이며 또한 숨겨졌던 캐릭터가 훗날 공개가 된다면 그 인물은
해군내에서 굉장히 중요한 입지를 가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인물이라는 거죠.
작가가 초창기에 숨긴 가프 - 해군 영웅이자, 루피의 할아버지.
작가가 초창기에 숨긴 아카이누 - 해군 원수가 된 사나이자 에이스를 죽인 장본인.
작가가 초창기에 숨긴 보가드 - '훗날의 해군대장' … !?
그렇다면 이제 최종적으로 살펴봐야 할 것은 '보가드가 과연 대장이 될 수 있는 실력' 인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그의 전투력은 어느정도가 될까요? 현재로써 보가드의 전투력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의 '경력' 을 보는 것입니다.
보가드는'가프의 보좌관' 입니다. 나이차이는 조금 있어보이지만 어떻게보면 가프의 '파트너' 개념이기도 하죠.
위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가드는 가프가 한창 젊은 시절인 즉, 해적왕을 수없이 궁지로 몰고 싸우던 시절부터
함께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보가드의 최소 해군 생활 경력은 '20년' 이상이나 되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중장 베르고의 해군 생활 경력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로우에 말을 통해 살펴보자면 베르고는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중장이 되는 시간까지 약 '15년' 의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물론 그만큼 베르고가 자질이 뛰어나서
빠른 시간안에 진급한 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이런 중장 베르고의 경력보다 보가드의 해군 경력이 최소 5년
이상이나 훌쩍 더 높다는겁니다. 이만하면 보가드의 경험,경력은 어느 중장 부럽지 않을정도의 우수한 경력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더욱이 보가드는 가프의 보좌관인만큼 로저 일당과 수없이 많이 붙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싸우는 내내 꾸준히 강해졌을 것이며 다양한 실전 경험을 얻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보가드는 엄청 쌔다?
어쩌면 보가드는 전성기급 레일리정도까지는? 아닐지라도 당시 레일리와 어느정도 맞붙거나 혹은 견습생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샹크스와 치열한 검술 대결을 벌였을지도 모릅니다. 어찌되었건 중요한건 가프와 수십년이나 함께한 보가드의
그 경력과 실력만큼은 그 어느중장과 더불어 과장(?) 하면 전 대장들까지도 부럽지않다는 거죠.
<언제 어디서나 가프와 함께 있는 정체불명의 '검사' 보가드>
해당 사진은 센고쿠가 부하로부터 임펠다운에서 루피가 침입했다는 보고를 받고 화내는 장면입니다.
이 당시에 저는 사진속에서 가프 옆에 있는 인물이 보가드라 주장했지만 많은분들은 옷과 검으로 인해
해당 인물은 모몬가나 혹은 키자루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지금에도 변함없이 보가드라고 보여집니다.
일단 키자루는 검을 소지않는다점입니다. 그런데 이 사진속 인물 옆에는 검이 떡하니 그려져있죠. 검이 강조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키자루는 제외입니다. 그렇다면 검을 주로 쓰는 모몬가인가? 그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당시 모몬가는 임펠다운에서 행콕을 호송중에 있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의문의 인물이 모몬가일 수도 없습니다.
결정적으로는 '검' 을 작가님께서 따로 분류하여 그렸다는 점. 즉, 검이 포인트가 된다는점에서 보가드가 맞을 것 같습니다.
정상결전으로 인해 각지에서는 이름을 떨치는 다부진 해병들이 마린포드로 집결했습니다.
여기서도 보가드로 추정되는 인물이 정확히 사진속에 잡혔습니다. 저 특유의 '모자' 를 보았을때 보가드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보가드라는 인물은 역시 해당 사진의 설명과 같이 이름을 떨치는 다부진 해병에 속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검술의 달인 보가드
보가드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검사' 라는게 굉장히 강조가 됩니다.
해당 장면에서는 보가드의 엄청난 검술 실력이 그려졌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왜 자꾸 보가드를 검과 연관을 짓는 것일까요?
그것은 먼 훗날 조로와의 전초전을 알리는 신호탄
만약 제 말처럼 보가드가 현 대장이거나 차후 대장이 된다면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지않나 싶습니다.
보가드가 대장이 된다면 언젠간 루피일행과도 싸워야할 운명입니다. 왜냐하면 적이니까요.
그런데 보통 작가님이 그린 전투의 개념에서 루피는 검을 든자들과 거의 싸우지 않습니다. 조로가 대신 싸우죠.
보통은 무투 VS 무투, 검 VS 검끼리 싸우는게 작가님이 그려내는 방식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가뜩이나 루피는 날에 약한 고무인데 이렇게 검술이 뛰어난 보가드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루피도 많이 까다로울 것입니다.
그래서 보가드는 바로 조로가 상대하지 않을까합니다.
즉, 보가드가 대장이 된다면 차후 세계 최고의 검사가 될 조로와의 대결로도 봐도 되지않나 싶습니다.
해군 대장 검사 보가드 vs 세계 최강의 검사 조로라는 타이틀을 걸고 말이죠.
회색의 보가드
마지막으로.. '전 삼대장' 을 기준으로 살폈을때 해군 대장들은 각각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노란 원숭이 키자루, 붉은개 아카이누, 청꿩 아오키지 다 자신들의 별명과 동일하게 고유의 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장이라고 추측되는 후지토라도 '후지' 라는 보라색으로 추측이 되고 있기도하고요. 이처럼 해군 대장들은
자신들을 나타내는 그 색의 상징성이 뚜렷합니다. 이에 마찬가지로 '보가드' 라는 인물도 자신만의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색' 이죠. (아오키지 · 키자루 · 아카이누)와 마찬가지로 보가드는 눈에 띌정도의 고유의 색을 도배하고
있습니다. 왠지모르게 이런 느낌도 듭니다. 가프의 곁에 있으면서도 잘 눈에 띄지도 않고 회색이라는 색깔이 '쉐도우' 가
연상이 되기도합니다. 어쨌든 보가드가 대장이 되었다면 다른 대장들처럼 '회색류' 의 이름으로 개명이 되지않았을까 합니다.
두 번째로 해군 대장이라고 추측되는 '후지토라' 가 누구인지 한번 추측해보겠습니다.
현재 후지토라라는 인물은 많은분들이 추측해주셨듯이 '마젤란' 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는 생각은하지만.. 마젤란이 해군 대장이 될 수 없는 이유도 충분히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너무 짧은 근무시간과 더불어 얼마전 표지에서도 등장한 마젤란 부서장건이 그렇기도하죠.
허나 이런 가능성과 불가능성이라는 모든 예들을 접어두고 저는 하나만 오직 하나만 바라보겠습니다.
후지'토라' 가 정말 호랑이를 상징하는 것이라면?
이말은 과연 마젤란이 호랑이와 관련이 있을까에 대한 의문입니다.
마젤란은 호랑이가 아닌 세마리의 용(뱀)인' 히드라'를 상징하는 인물이기 때문이죠.
대장이었던 아카이누의 상징성은 바로 '개'
대장 후보의 마젤란의 상징성은 바로 '히드라'
<마젤란을 분명히 나타내는 것은 히드라>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원피스는 '상징' 이 굉장히 강조되고 중요시 되는 만화입니다. 그런데 작가님께서 대장이라는
이유만으로 갑자기 마젤란의 상징이었던 히드라를 과연 뜬금없이 호랑이로 바꿀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는 후지토라는 인물은 마젤란이 아닐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생각하는 후지토라라는 인물은 누구일까요? 저는 아직 나오지 않은 제 3의 인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후지토라는 바로 전 G-1 의 기지장이자 중장이었던 사람입니다. 먼저 이렇게 생각해본 이유는
얼마전 해군본부 중장의 숫자가 공식 부록집에서 작가님에 의해 '16명' 이라고 밝혀진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분들께서는
해군 중장이 16명뿐이라는걸 납득하지를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나왔던 중장들만 해도 16명이 넘었으니까요.
그래서 어느분이 연구로까지 올리게되었죠. 그렇게하여 저희가 얻게 된 결론은 너무나도 단순했습니다.
부록집에서 말하는 중장이란 해군본부의 중장이 16명이라는 이야기지요. 어쨌든 여기에서 저는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이번에 후지토라라는 인물은 바로 정상결전때 참여하지 않은 대장이자 해군본부 소속의 중장이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정상결전에 모두 참여했던 '해군본부의 중장들'>
아주 예전에 저는 정상결전때 참여하지 못한 엄청나게 강한 중장들이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던진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반응은 사황 흰수염으로 인해 해군본부가 망할 수도 있는판에 과연 중장정도의 실력자중 그것도 중장 상위
클래스나 되는 인물이 과연 흰수염과의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을까라는 의견이 태반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수긍을 하고
물러섰죠. 그러나 펑크하자드편에서 알 수 있듯이 정상결전때 등장하지않았던 중장과 중장급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이번 극장판에도 언급되었던 인물인 은퇴했지만 전 대장이었던 제파의 경우도 그러하였으며 무엇보다도 해군 중장인
베르고가 정상결전때 참여하지 않은 중장이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베르고는 정상결전에 참여하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는 쉽게 이해해서 이겁니다. 베르고는 해군본부의 소속이 아닌 G-5 소속이기 때문이죠.
<분명히 표시되있는 '해군본부' 의 중장들>
<분명히 표시되있는 'G소속' 의 중장들>
그렇다면 여기서 또다시 많은분들이 의아해 하실겁니다. "어째서 베르고 정도의 실력자가, 중장이라는 인물이 정상결전에
참여하지 않았을까?" 또한 위에서도 언급되었듯 정상결전으로 인해 각지의 유명한 해병들은 다집합한 상태였는데..
징베의 말처럼 중장이상의 실력자들은 모두 마린 포드에 소집중이었는데 어째서 중장 베르고는 예외가 되었는가?
정말 의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저는 그 답을 바로 신세계 지부 중장들과 일반 지부 중장들의 차이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대표적인 경우를 한번 G-2 의 코밀 중장과 G-5 의 베르고 중장과 비교해보겠습니다.
G-2 의 기지장으로 보이는 코밀중장입니다. 그런데 비교에 앞서 여기서 또하나 풀어야할 숙제가 있습니다. 과연 이 G-2 가
신세계에 위치한 지부냐 아니냐라는 것이죠. 일단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G-1 이 신세계에 있으며, G-5 가 신세계에 있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G1~G5 까지는 신세계에 있을 것이다라는 막연한 추측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요.
그러나 지금 제가 내린 결론은 G-2 는 신세계에 위치한 지부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그 해답은 바로 에이스에게 있습니다. 에이스는 흰수염의 부하이자 2번 대대장으로 '신세계' 에서 그 이름을 널리 떨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검은수염의 동료살해 및 배신으로 인해 그를 추척하기 위해 '역주행' 을 했었습니다.
<신세계에서 역주행을 한 에이스>
즉, 에이스는 신세계(후반부)에서 → 위대한 항로 중반부로 옮겼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말해 검은수염은 신세계가 아닌
위대한 항로 어디에 있었다는 이야기가 되고요. 이부분은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검은수염이 신세계에 있다면
당연히 흰수염에게는 그냥 죽을테고, 무엇보다 실제로 검은수염은 드럼성과 자야에 다녀가기도 했었으니까요.
아무튼 이런 검은수염을 추적하기 위해 위대한 항로 초중반부로 역주행한 에이스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공격을 받으면서 물에 빠지게 되고 그러다가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 모다를 만나서 그녀로부터 약속을 받게됩니다.
G-2 에 계신 부모님에게 편지를 전해주는 것이었죠. 결국 에이스는 G-2 에 가게되었고 편지까지 전해줍니다. 거기에
검은수염에 대한 정보까지 빼내서 마침내 검은수염과 바나로섬에서 만나게 된 것이죠. 그렇다면 바나로섬은 어디일까요?
신세계에 있는 것일까요? 이 섬 이 역시도 신세계가 아닌 위대한 항로 중반부에 있는 어느 섬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위대한 항로 중반부에 있던 워터세븐은 바나로섬에서 멀지 않는 거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워터세븐은 검은수염 일당이 머무르고 있는 바나로섬에서 가까운 사정 범위안에 있다는 것이지요.
검은수염의 대사에서 알 수 있듯 워터세븐은 바나로섬 이 너머에 바로 있다고하니 굉장히 가까운 거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여기서 우리가 끌어낼 수 있는 결론은 검은수염은 신세계가 아닌 위대한 항로 (초중반부) 계속 머무르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에이스도 검은수염이 위대한 항로 초중반부 어딘가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계속해서 그를 추척했고요.
종합하자면 에이스는 신세계쪽이 아닌 위대한 항로 어딘가에서만 계속해서 돌아다녔고 그렇게 얼떨결에 가게된
G-2 역시도 에이스가 머무르던 곳 어딘가에서 굉장히 가까웠다는 겁니다. 고로 G-2 역시도 신세계가 아닌
위대한 항로 초중반 어딘가에 있다는 이야기가 되죠.
이제 제가 무슨말을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가셨나요?
정상결전때 같은 중장임에도 불구하고 소집되느냐 마느냐의 차이가 있었던 것은 '여건의 차이' 였다는 것입니다.
코밀 중장은 신세계가 아닌 위대한 항로 초중반부 어딘가에 위치한 G-2 기지의 기지장이었지만
베르고 중장은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위험한 바다인 신세계에 위치한 G-5 의 기지장이었기 때문에
정상결전에 참여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그래도 납득할 수 없는분들도 계실겁니다. 정상결전.. 굉장히 중요합니다. 허나, 흰수염뿐만 아니라 해군본부의
입장에서는 세계의 바다에서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항시 대비를 해야합니다. 더욱이 신세계에는 그 흰수염과
맞먹는 해적이 아직도 세명씩이나 존재합니다. 그밖에도 여러 강력한 해적들이 우글우글 거리는데 정상결전으로 인해
신세계의 다른 혼란을 저지할 수 없다던가 혹은 신세계를 장악당한다면 답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후의 마지노선으로
신세계에서 지부를 두고 있는 기지장들을 소집하지 않고 그곳을 지키라고 하지 않았을까하네요.
쉽게말해 신세계에 지부를 둔 중장들은 어쩔 수 없이 정상결전에 참여하지 못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신세계의 G1 기지장
위에서도 제가 수차례 설명했듯 신세계에 지부를 둔 중장들이 정상결전에 참여할 수 없었다면
제가 예측한 전 G1의 중장 후지토라가 왜 정상결전에는 참여하지 못했는지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번 약간의 비약을 해보자면 술집 아저씨의 이야기를 토대로 살폈을 때 과거 G-1 이 있던 자리는 사황과
직접 대치하는 위치였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정도로 전 G-1 기지는 다른 여타 신세계에 지부 기지들보다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우리 나라로 치면 최전방의 개념으로 볼 수 있겠네요.)
이말은 그 큰 위험성을 가진만큼 그 위험을 대처할 수 있는 통제할 수 있는 대단한 역량을 가진 인물이 G-1 의 기지장을
맡아야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게 바로 현재 대장이 되었다고 추측되는 '후지토라' 가 아니었을까합니다.
또한.. 제가 전 G-1 중장이 후지토라라고예 측해본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G1 의 기지장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현 G1의 책임자는 모몬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셨나요? 해군본부와 위치를 바꾼 현 G1 지부에 '모몬가 중장' 이 있습니다.
모몬가가 G1의 기지장인진 모르겠으나 해당 장면만 살펴본다면 '기지장' 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그가 기지장이고 부기지장인지를 떠나서 우리는 '2년전 모몬가의 소속' 이 어디였는지 기억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년전 모몬가의 소속은 G1이 아닌 해군본부>
그렇습니다. 2년전 모몬가는 'G1 중장' 이 아닌 '해군본부 중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모몬가가 G1 기지장으로 교체가 되었다는 전 G1 기지장이엇던 중장은 더이상 G1을 맡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어찌보면당연한겁니다. 바로 신세계에 있던 G1과 해군본부의 위치가 바뀌었기 때문에 더이상 G1 에는 신세계에서 겪었던 그 커다란
위험성이 없기 때문이죠. 다시말해 과거 G1이 신세계에서 겪어야 했던 그런 위험성과 무서움을 감당했던 적임자가 더이상
G1에 머무를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쉽게이해해 이겁니다. 신세계에서 G1 총전력을 담당하던 중장이 더이상
바뀐 G1에서 쓸때없이 전력 낭비를 할 필요가없다는 거죠. 즉, 역량에 맞는 곳으로 재배정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G1의 전 책임자였던 후지토라는 자신이 애당초부터 맡고있는 자리인 그곳..
현 해군 본부에 남게되면서(스카웃) 현재 '대장' 으로서 그곳을 사수하고 굳건히 지키고 있지않을까 합니다.
결론 : 곧 해군 대장이 될 사람 혹은 현 해군 대장중 한명은 바로 '회색' 을 상징하는
검사 보가드 일 것이며 대장 후지토라라고 추측되는 인물은 바로 전 G1의 중장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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