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2017 MAMA’ 제작진이 책임감과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2시 CJ E&M 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Mnet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이하 2017 MAMA)’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김현수 컨벤션사업국장, 김기웅 Mnet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수 국장은 “‘2017 MAMA’ 많은 것을 준비했다. 올해 19년째를 맞았다. 1999년 한국 최초의 뮤직비디오 시상식을 시작으로 2009년 ‘MAMA’로 변모했다. 계속 확대해 나가서 올해 ‘MAMA’ 위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CJ 그룹 차원에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명실공이 아시아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에 걸맞은 책임감과 역할을 좀 더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현수 국장은 “그동안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 많은 도전을 했다. 이번에도 어려운 도전을 했다”면서 “그동안 집약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준비 중이다. 성공적으로 끝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9회를 맞은 ‘2017 MAMA’는 오는 11월 25일 베트남 호아빈 씨어터(Hoa Binh Theatre)를 시작으로 11월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Yokohama Arena), 11월 30일 홍콩 더블유(W Hong Kong)와 12월 1일 홍콩 AWE(AsiaWorld-Expo, 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박귀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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