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ㅡ
많은 의견감사합니다.
잘못된거라고 남겨주신분들도 쪼금 있네요..ㅠㅠ
앞으론 제가먹는거나 지인방문시 알바 안시키고 제가 직접타겠습니다.
다만 그친구에겐 복지로 제공했던 근무시간중 음료,베이커리 무료, 지인방문시 30프로 할인은 없던걸로 하고싶네요..
그친구말고 다른알바애들은 잘하고있는데 같이 복지를없애는게 좀 고민되요.. 그친구만 없앨수도없고ㅠ
시급도 그냥 8500원씩 올림해서 줬는데 잘해줄필요없구나 싶고딱 맞춰줘야겠단 생각이드네요..
속좁고 치사하지만 기브앤테이크아니겠나요..
근무시간 쪼개놓은거나 제가 오전근무만 하고가는게 불만이신분은 이해가안되네요..건강이안좋아서 오전만합니다. 됐나요?
자영업 꼭 한번 해보시길.. ^^;
많은답변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본문
많은 의견 듣고자 결시친에 남기는점 죄송합니다.
저는 커피숍을 운영하고있습니다.
주휴수당때문에 알바 시간을쪼개놔서 운영하고있고,
시급이 올라 힘든것은 모든 자영업자가 공감하고있을겁니다.
얼마전 일하던 알바님이 관둬 새로뽑았는데,
충분한교육을 했음에도 많이느리고 조금만 바빠져도 멘붕이 와서 아예 멈추더라고요..
저는 오전근무만 하고 퇴근인데, 그친구가 혼자일하기는 아직 무리인것같아 제가 퇴근안하고 같이 있어줍니다.
혼자 일해도 그렇게 바쁘진않기에 바쁠때만 도와주고
저는 앉아서 노트북하곤하는데, 어제는 친구가 놀러왔어요.
마침 알바생이 한가해서 앉아서 쉬고있길래..
'미안한데 아메 두잔만부탁해~'하고 앉아서 수다떨고있으니,
픽업대에 놓고 커피두잔이요.. 하더라구요.
가지고와서 먹고 친구도 가고 알바생도 퇴근시간이라 저도 같이퇴근했어요.
근데 밤에 카톡이와서는, 커피심부름을 시키는게 본인은 이해할수없다고 기분이 나빴다고 하네요.
제입장에선 회사에서 커피심부름 시킨것도아니고,
본인 일이 커피타는건데 제꺼 가져다달라는것도 아니고 만들어달라는건데 기분나쁠일인가요?..
참고로 저는 알바생들 뭐마실래?묻고 직접타주는경우 많았습니다.ㅜㅜ
정말 제가 잘못한거라면 사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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