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일단 나는 메이크업 시작한지 5년? 6년 정도 지났는데 내가 처음 시작할 때 궁금했던 점 같은 걸 쓰려고!! 전문적인게 아니고 내가 직접 익힌거라서 편하게, 쉽게 읽을 수 있을거야! 그리고 나이도 적고 익숙하지 못 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하고 예는 로드샵 제품들로 들어볼게!
1. 립
일단 거의 처음으로 시작하는 게 립이지? 립은 크게 립스틱, 틴트, 글로즈로 나뉘어진다고 나는 생각해.
난 처음엔 틴트로 시작했어. 일단 틴트는 착색이 강해서 지속이 길다는 게 장점이야. 거의 리퀴드 타입 틴트, 젤 타입 틴트, 코팅 타입 틴트로 볼 수 있어. 물론 더 있겠지만 이렇게 나눠볼게!
리퀴드 타입 틴트는 물처럼 흐르는게 특징이야. 액체라서 그라데이션에 편하고 가볍게 바를 수 있지만 수분이 날라가면서 건조할 수 있어. 리퀴드 타입 틴트는 페리페라가 유명하지? 페리페라 워터틴트는 색도 예쁘고 좋은데 따로 캡이 없어서 뒤집어서 열면....정말....
젤 타입 틴트는 리퀴드 타입과는 다르게 수분감이 있지만 흐르지 않는 젤 타입을 말해. 이건 리퀴드 타입보다는 건조하지 않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시간이 지나면 건조해 지는 것 같아.
코팅 타입 틴트는 젤 타입이랑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유분감이 있고 바르면 광이 있어. 로드샵에서는 요즘 자주 보이는 아리따움 컬러래스팅틴트, 더페이스샵 잉크립퀴드, 핑거글로스 등이 있어. 나는 아리따움 컬러래스팅 틴트 되게 좋아하는데 일단 지속력이 강하고 무겁지 않게, 답답하지 않게 발려서 좋아! 개취로 잉크립퀴드는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라서 쓰다가 친구한테 넘겼어.
그 다음은 립스틱인데 립스틱은 착색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색상 선택 범위가 넓어. 그리고 발색도 잘 되지. 매트, 글로시로 나눠 볼 수 있는데 일단 매트는 말 그대로 매트한 타입이야. 광이 없고 글로시에 비해 지속이 길어. 그리고 조금 건조하지. 글로시한 립스틱은 광이 있고 촉촉하다고 보면 돼. 나 같은 경우에는 건성이라 입술에 각질이 많이 일어나서 매트는 각질 제거 꼼꼼히 하지 않고 바르면 각질 부각 엄청나다... 물론 좋은 제품 중에서는 각질 부각 덜 한 것도 있지만 물론. 매트와 글로시의 중간인? 세미 매트도 있어!
글로즈는 유분이 많아서 광택이 많이 나고 촉촉해. 나는 개인적으로 글로즈의 끈적함과 답답함, 미끄덩함이 싫어서 즐겨 바르지는 않는 편이야. 단독으로 발라줘도 괜찮고, 레이어드 해서 립스틱 위에 발라줘도 괜찮아!
어울리는 색 찾는 거는 일단 아무 매장이나 들어가봐서 쿨한 핑크, 웜한 핑크(나 코랄), 오렌지, 맑은 레드, 버건디, 플럼/퍼플 버건디 이렇게 골라서 테스트 해봐. 이 중에서 적어도 하나는...
난 조금 어두운 색이 어울려서 딥한 레드, 버건디, 플럼버건디 자주 바르고 다녀! 나도 밝은색 바르고싶다...
순서대로 차가운(쿨)핑크, 따뜻한(웜)핑크, 맑은레드, 버건디, 플럼버건디
딱 저 색이라는 게 아니라 저 비슷한 색이면 돼!
여기까지가 립에 대해서의 내용인데, 위에서도 말했듯이 전문적이지 않아서 빼먹은 것도 많을거고 ... 질문있으면 댓으로 질문 마음껏해줘! 거의 하루에 한 번은 인티 들어오니깐 성심성의껏 답해줄게!
다음에는 피부메이크업으로 올 거야! 그럼 다음에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