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쓰기위해서 음슴체 쓸게요 중요한 건 찐하게 해놓을게요
이런 거 쓴다고 공부를 무지막지하게 잘하는 사람은 아니고 이번 수능에 23321 받았음ㅋㅋㅋㅋ
1학년 첫모의고사 때는 국수영 366이었던걸로 기억함
문과 국B 수A 영 한국사 법과정치 이렇게 쳤음 학원은 평생 다닌 적이 없음
수능칠 때 국어 칠 때랑 영어 칠 때만 긴장 되고 나머지는 딱히..
글 뒤죽박죽 주의
나도 모든 사람들처럼 고2 겨울방학부터 열심히 하려고 마음은 먹었음
예를 들면 사탐을 한 번 돌린다던가 영어단어를 하루에 몇개씩 외운다던가... 근데 한거 별로 없음
그래도 도움이 됐던 건 어떻게 공부해야될지 대충 감은 잡은 거?
그리고 지금쯤 해야 될 건 월별로 계획을 짜는 거, 이거 같음
나는 3월 모의고사 전까지, 6월 모의고사 전까지 이런 식으로 기간을 정했음! 그리고 그걸 지키기 위해서 또 주별로 계획을 짰어
또 그걸 지킬려고 하루하루 계획을 짜고ㅋㅋㅋㅋ무슨 말인지 알겠음? 미안 설명고자야..
일단 국어 수특이나 인수 나오면 한 번 풀어 분석 같은거 하지말고 쭉 풀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틀린거 또 보고 그 다음에 지문 분석!+국어의기술,나비효과
나는 국어를 좋아해서 국어 수특을 저렇게 봤음 영어는 한 번 풀고 말았어 그냥
수학도 일단 한 번 쭉 풀었음 그리고 당연히 틀린 걸 다시 풀겠지? 그 때 나는 그 문제 옆에 어떤 개념을 몰라서 틀렸는지 적었음+매일 기출문제 풀었음 그래야 내가 뭐가 부족한지 알 수 있어서. 그리고 나는 학원을 안다님 혼자 공부했음 그래서 답지를 봐도 모르겠던 문제는 EBS강의 들었음. 심주석쌤 최고ㅠㅠㅠㅠ
영어는 내가 아까 수특이랑 인수 한 번씩만 풀었다고 했잖슴?ㅋㅋㅋㅋ맞음 나 영어 싫어함..그래도 인수, 수특 단어는 다 외웠음 매일매일 조금씩
그리고 지금 있을진 모르겠는데 매일 주혜연쌤 수능개념 강의를 들었음 아 그리고 내가 많은 도움을 받은게 단어도 단어지만 9월달부터 매일매일 모의고사1회씩 풀었음 평가원이고 교육청이고 사설이고 그냥 풀었음 1회씩. 듣기도! 시간도 쟀음 부끄럽지만 나 2학년때까지 영어6등급 맞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영어 듣기 연계는 학교에서 아침마다 해서 딱히 공부 방법이 없음.. 나중에 틀린거 내가 한 번 더 듣는정도? 굳이 있다면 틀린 듣기 지문 답지에 대본?을 보삼 나는 짧은 대화에 약해서 그것만 읽음
그리고 나는 국어를 조금ㅋㅋㅋ다른 과목보다 조금 잘해서 자만하고 있다가(방학 때 국어공부안함) 9월 모의고사 때 3등급까지 떨어짐.. 그거보고 충격받아서 바로 매삼비를 샀음 그리고 9~10월에 매삼비를 매일 아침에 풀었음 국어는 1교시니까 이것도 풀면서 시간쟀음
사탐! 사탐은 내가 좋아했음 사탐은 다른 사람도 그렇고 누구나 하는 말이지만 진짜 개념부터 잡고 문제 풀어야 됨
일단 개념을 잡고 나는 문제를 풀었음 그리고 틀린 것만 보지 않고 모든 문제를 지문부터 선택지(라고 해야되나 뭐라해야 돼 갑자기 기억안남)까지 분석함
그니까 이 분석이 뭐냐면 한국사 같은 경우에는 자료를 주잖아 거기서 답의 근거가 되는 부분에 밑줄을 긋는거야 그리고 거기에 쓰는거지 1884 갑신정변 이런식으로
그리고 선택지에서 답이 아닌 선택지라도 밑줄 긋고 이건 1882임오군란 1894 동학농민운동 이런식으로 적었어
저거 진짜 내가 추천하고 싶은 방법임 사탐 수특수완은 20강에 문제가 몇개 없어서 1강씩 했던거 같아
그리고 마지막에 국/영/사탐 7030사서 실전감각익히고
9~10월에 가장 중요한 건 실전 감각을 익히는거 같음! 젤 중요
영어 매일 모의고사 푸는건 빨리 시작할 수록 좋은거 같음 난 좀 늦게 시작한 편임 단어도 꼭 외우고
국어 문학은 내가 1학년 때부터 교과서에 있는걸 공책에 정리를 해가지고 불편한건 없었음.. 그래도 윤혜정 쌤 나비효과는 꼭 듣길 바람 특히 문법파트
저거 하고 복습도 해야 되는거 알지?
대충 다 쓴거 같은데 궁금한거 물어봐도 됨 없으면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