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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잘하고 있는 거 맞아요?

 

-어.. 쫌만 더 올려봐

 

-아무도 없는 거 맞아요? 발자국 소리 들리는 거 같은데?

 

-니가 예민한거야

순간 눈앞에 섬광이 일더니 폭발음이 들렸다. 누군가 우리의 침입을 알고 들어온 모양이였다.

진환은 바로 태세를 갖추고 뒤로 숨었고 준회도 뒤따라 숨었다.

 

-니미 좆됐네

-쟤들은 어떻게 알고 왔대요? 아 귀찮은거 진짜 질색인데

 

진환이 투덜투덜되며 불평을 토로 했다.

준회는 자신은 정말 완벽하다고 자부했으며, 자신은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다고 호언장담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완벽하고 완벽한 사람의 완벽하고 완벽한 계획에 차질이 생기다니. 진환으로썬 불평을 가질게 당연했다.

하지만 더욱 더 멘붕인건 준회. 앞서 일어날 상황이 걱정되기 보단 자신의 계획이 잘못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존심을 긁었다.

그게 더 자신을 옥죄워왔다. 내가 실수라니..내가 실수라니...... 실수할리가 없는데

 

-그냥 이렇게 된거 다 날려버리죠

진환이 바주카포를 장전하며 말했다.

 

 

---------------------

 

-또 어떤 쥐새끼들이야

한빈이 짜증을 내며 옷을 입었다. 뒤에 있던 무기를 주섬주섬 챙기는데 이런일이 지겹기만 하다

 

시간이 몇백년 흐르며, 인간의 과학기술도 많이 발전했지만

몇차례의 거친 세계대전을 치르며 지구는 많이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굶어 죽는 사람도 늘어났고, 각지에선 갱과 마피아도 늘어났다.

사람이 상대해야 할것은 굶주림과 추위 뿐만 아니라. 사람도 상대했어야 했다.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노약자들과 여자들.

툭하면 죽어 나가는 사람들.

그들에겐 인권도 생명의 존귀함도 없었다. 지나가던 짐승보다 덜한 취급을 받았다.

사람들은 더 이상 보고 있을수 만은 없었고 절망의 끝에서 사람들은 영웅을 원했다.

 

그렇게 지역각지에서 서로가 뭉쳐, 영웅의 역할을 자처한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대부분 실종되고 만다.

 

정부가 지원을 해주겠다며 데리고 갔다는 속설이 있는데

사실은 그곳에선 생체실험이 일어나고 있었다.

 

인간병기에 대한 생체실험이었다.

 

처음엔 전쟁에 사용될 무기를 개발하다가 핵무기, 생체무기, 그다음이 로봇이였다.

하지만 로봇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고 인간의 조절범위에서 벗어나자 전세계가 비상에 걸렸고

결국 로봇의 에너지에 중점이 되는 중앙컴퓨터를 파괴해버렸다. 이과정에서도 백년가량이 소요됐다.

 

그다음이 인간병기였다.

 

처음엔 사람의 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에서 사용됐다. 아주 작은 부분이였다. 우리가 타고난 재능이라고 부른 부분을 넣었다.

예를 들어 기억력이 좋다거나, 다른나라 언어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거나.

 

정부의 목표는 인간병기였기 때문에 조금더 위험하고 폭력적인걸 사용했다.

 

급기야 인간의 범주를 뛰어넘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순간이동을 한다던지, 중력을 사용한다던지 몸에서 불이 나온다던지

늘상 말하던 초능력이 실제로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이 초능력을 쓰게 되는 사람들은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죽어버리던가, 능력을 얻게 되어도 조절을 못해 불타 죽어버리던가.

연구자들은 계속 생각했다. 왜 이사람들은 죽게 될수 밖에 없었는지 왜 이사람들은 초능력을 얻게 되었는지.

초능력을 얻게 된 사람들의 공통점을 분석해 보았다.

그들이 공통점은 대부분의 무의식이 0에 수렴한다는 것이였다.

 

사람들은 보통 잠을 잘때 일정한 주파수가 있다.

꿈을 꿀때도 무의식의 세계가 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그 세계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추측만이 가득할 뿐이다.

보통은 현실과 무의식이 괴리가 넓다면, 초능력을 쓰는 사람들은 그 둘의 세계가 거의 일치한다. 그래프가 거의 일자로

때문에 꿈을 자유자재로 조정하거나, 자신의 의식을 마음대로 조절하는 사람들이였다.

 

그 사람들은 통상 null "널" 이라고 불렀다.

널들 덕분에 세계가 구원받을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이 드는 찰나

그들은 강력한 힘덕분에 권력을 쥐게 되었다.

늘 상 그렇듯이 권력을 쥐게 된 그들은 사람들을 외면했고, 자신의 힘을 폭주하기 시작했다.

 

처음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의미와 변질되 버린것이다.

이렇게 변해버린 초능력자들을 터미누스 라고 불렀다.

터미누스는 예전 로마의 신으로써 마지막, 종착을 뜻했다. 더이상 이런 비극이 마지막이길 원하는 사람들의 열망 때문이였다.

 

--------------------------------------------------------------------------

 

-여기 문은 언제 나와요? 왜 길이 끝이 없어요?

 

진환이 숨을 헉헉거리며 말했다. 이곳이 나가는 문인데 문은 커녕 손잡이 하나 안보이는 데다가

창문을 깨고 나갈까 했지만 60층인 이곳에선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이럴때 날아 갈수 있는 사람 있으면 딱인데 말이야

아니면 순간이동이라던지 2년전에 동혁이 그 자식 순간이동하는거 진짜 부러웠는데.. 사진이 있어야 갈수 있었지만'

준회가 회상에 잠기던 찰나

 

한빈이 나타났다

 

-야 니네뭐야

한빈이 표정을 짓이기며 말했다.

 

-아 저흰 그냥 길 잃은건데.. 여기 나가는 쪽이 어딘..가요?..

진환이 무기를 숨기며 말했다.

 

-길을 잘못 든거 같은데 안내좀 해주세요 여기 직원 같은데

준회도 한술 더 뜨며 말했다.

 

그러자 한빈이 코웃음 쳤다.

-니네 들어오는거 몰랐을 거 같아? 여기 카메라가 몇댄데

이 말을 하자마자 준회가 외쳤다 "야 튀어 !!"

 

진환과 준회는 정신없이 어딘지도 모르는 길을 계속 뛰었다.

 

-아 저새끼 뭐야..

-옷입은거 보니까 여기 직원같은데 혹시 널인가? 널이면 진짜 좆되는건데

-재수없는 소리 하지마요

 

순간 둘의 앞에 지원이 딱 나타났다

 

-안녕

 

진짜 널이다.

 

준회는 바로 지원에게 주먹을 날렸고 지원의 몸은 바닥에 내팽겨쳐졌다.

준회가 발로 차려는 순간 지원은 사라졌다

 

-시발 이거 반칙 아니야?

 

진환이 권총을 꺼내고 주위를 경계했다. 주변이 쥐죽은듯이 고요하다. 무언가 나타날지를 몰라 긴장하고 있는데

눈앞에 지원이 나타나 진환의 얼굴을 가격했다. 0.1초도 안돼는 순간이였다.

진환은 놀라 총을 쏘았고 지원은 또 다시 자취를 감췄다.

 

계속 욕지거리가 나오는 상황이였다.

 

 

 

--------------------------------------------------------------

 

안뇽..

공부하다가 공부안돼서 써여..

원래 웹툰?? 그릴라고 한건뎀 저는 소설처럼 써야 얘기가 잘풀리더라구여..

잘 쓸라고 쓴 소설도 아니고 걍 혼자보는 시나리오?같은거니까 보는데 재미는 없을거에욤..

쓰다보니 세계관이 너무 커진거 같아서 걱정이에욥 .. 그럼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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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제가 세계관 글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아시고....ㅎㅎㅎㅎㅎ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9년 전
독자2
헐 진짜 자까님 닉대로 뭡니까 이게ㅠㅠㅠㅠㅠㅠ왜 내 심장 폭행하고 사라져요ㅠㅠㅠㅠ 언능 다음편 주!떼!여!!(김지원을 따라한닿)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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