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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빅스와스몰스 전체글ll조회 1016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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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설정/ 예고



정택운 편.






쏴아아-


샤워기에서 물이 떨어져 내리는것을 택운은 가만히 서서 느꼈다.

머리카락을 타고 물방울이 떨어져 택운의 옆구리에 난 상처에 떨어졌다.


택운은 이미 새살이 돋아난 상처에 손을 올렸다.

왠지 아직도 그 상처가 아려오는것만 같았다.







"정검사님."


택운이 새로 받은 사건파일을 들고 복도를 걸어가는 도중 홍빈이 택운을 불렀다.



"아 경장님, 안녕하세요. 어쩐일로.."


"저.. 사건이 들어왔는데... 정검사님께서 한번 봐주셨으면 해서요.."


홍빈의 목소리가 왠지 낯설었다.


"아, 예. 그러죠."






윤정수.

살인/ 마약밀매.






"하."


택운은 종이에 쓰여있는 글씨와 낯익은 사진속 얼굴을 보고 내뱉은 단어는 하- 하나뿐이었다.

역시나 자신의 넥타이가 남아나질 않겠다며 넥타이를 한손으로 거칠게 풀었다.




"그 분이십니다."


홍빈이 조용히 말했다.


"윤검사님이요."












"선배! 같이가!"


택운이 산더미 같이 싸인 서류들을 들고갈때 누군가 뒤에서 택운을 불렀다.


"윤정수!"


택운이 활짝 웃었다.


"이야, 바쁜가봐 윤검사님, 코빼기도 안보이더니."



정수는 그런게 아니라며 택운에게서 서류더미 조금을 뺏어와 들었다.

정수가 서류더미르 살짝 보더니 큰 사건생겼나봐- 라며 넌지시 물었다.


"응. 좀 까다롭네 이거. 이렇게 큰 사건 맡은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조직이라... 드라마도 아니고 이거 참..."


택운이 큭큭 웃었다.


"그러게.."


청수도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답했다.











"다시 이곳이 아려와요."


"에효... 요즘 약은 드시고 계세요?"


택운은 오랜만에 학연을 찾아갔다.

상처를 입은날 치료를 해준것이 학연이었고

그뒤로 학연은 택운의 치료를 맡아왔다.


"...아니요.."


"내가 약 먹으라고 했죠"


학연이 특유의 찡그린 표정을 지으며 택운의 어깨를 찰싹 때렸다.


"그때는 괜찮았어요.."


"약은 낫는다고 안먹는게 아니에요.

나아도 약은 꾸준히 먹어야된다고 말해줬잖아요."


"... 그래서 약 다시 처방 받으러 왔어요."


"알아요 압니다. 이미 경장님한테 들었어요."


"고마워요 차선생님."


택운이 고개를 푹 숙이며 정수리를 보여주자 학연은 어쩔수 없다는듯이 풋 하고 웃었다.


"됐습니다. 그냥 약이나 꾸준히 드세요."





택운은 자신의 사무실에 앉아 처방받은 알약을 입속으로 털어놓았다.


택운은 한동안은 상처를 입고 엄청난 정신적 충격으로 약을 복용했어야 됐다.

그리고 택운은 잊었다고 생각할쯤 약을 그만 복용하기 시작했고

오늘 정수의 사진을 다시 보고나서 머리가 아파오고 상처가 다시 시큰거리기 시작했다.


"하..."


택운은 다시 서류를 보았다.

계속 봐도 자신이 아는 윤정수가 맞았다.










"아아! 선배! 죄송해요 제 잘못이에요! 정수가 몰라서 그랬어요!"


택운이 정수에게 저리 가라는 손짓을 하며 화가 단단히 난 어느 선배에게 용서를 구했다.


"어휴 내가 진짜... 니들 둘다 어휴 검사라는 새끼들이 일 처리를 이따구로밖에 못하냐.."


선배라는 남자는 피식 웃으며 택운과 정수에게 꿀밤을 한대씩 먹이고선 자신의 사무실로 사라졌다.



"윤정수 윤정수 내가 너 그럴줄 알았다."

택운이 정수에게 다시 한번 꿀밤을 먹였다.

"그렇게 중요한 서류를 어떻게 까먹고 두고올수가 있냐 진짜..."


"헤헤, 역시 선배가 짱이다~"

정수가 웃으며 택운의 팔에 매달렸다.

"선배가 기특해서 내가 큰맘먹고 점심 산다! 가자!"




"정검사님. 이번 새로 투입된 사람들입니다."

사건덕에 이미 택운과 어느정도 친분이 있던 홍빈이 몇명을 데려와 택운에게 소개시켜주었다.


"안녕하세요! 이 재 환 입니다! 이번 사건에 도움을 주게 되어 영광입니다!"


택운이 맡은 조직 사건에 여러 형사와 경찰들이 투입되었고

그중 눈에 띄는것은 이재환 이라는 군기가 바짝 든 경찰이었다.

유독 코 크기가 남달라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택운은 그를 단번에 알아보았다.

그의 고등학교 동창.


"이재환..!"


택운이 재환을 부르자 재환이 표정을 활짝 피며 정택운- 하고 불렀다.


"헐 야 존나 오랜만이다 근데 그건 둘째치고 존나 다행이다 나 존나 무서웠어 야 니가 검사라니 존나 와."


엄청난 스피드로 존나존나 해가며 재환이 울상을 짓자 택운이 웃기다는듯 큭큭 웃었다.


"그래 나도 다행이다, 아는사람 있어서."


재환이 긴장이 조금 풀린듯 다시 한번 활짝 웃었다.





며칠뒤 택운은 저번에 받은 사건 파일을 정리하다 몇장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


택운은 등에 식은땀이 나는것만 같았다.


"씨발..."


중요한 서류가 한장도 아니고 몇장씩 사라져 있었다.

분명 서류를 선배에게 받고나서 들고와서 자신의 책상위에 두고 건드리지도 않았다.

누가 건드렸다면... 그때 자신의 서류들을 들어주던 정수밖에 없었다.


정수를 의심하는것은 아니었지만 혹시 몰라 가져갔을수도 있기에 택운은 정수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어..?"


사무실엔 아무도 없었지만 문이 열려있었다.

택운은 잠시만 둘러보고 나가자는 심정으로 정수의 책상곁을 멤돌았고

그 순간 몇장의 종이들이 택운의 시선을 앗아갔다.



분명 그 서류들은 택운이 잃어버린 것들이었고

그 서류들 옆에는 생각지도 못한 종이들도 몇장 있었다.


택운이 그렇게 공들여 찾아보려 했던 조직에 대한 정보가 쓰인 종이들이었다.

정수는 이 사건을 알지도 못해야 했지만

아는건 둘째치고 그 조직에 대한 모든 정보가 정수의 책상위에 널부러져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택운의 동공이 흔들렸다.


"이게.. 이게 왜..."


그때 뒤에서 삐걱 하고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푹-




"헉..."


택운의 옆구리에 칼이 꽂혔다.



"선배, 미안. 이 사건에서 손떼."


정수의 목소리가 끊기자 마자 옆구리를 찔렀던 칼이 빠져나가며 택운에게 날카로운 고통을 선사했다.


택운은 차마 악 소리도 못내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정수는 마치 이미 생각해놓은 일이라는듯 피가 자신의 사무실에 튀지않게

택운을 엉성하게 안아들고 화장실에 눕혀놓은뒤 재빨리 자리를 떴다.



택운은 엄청난 고통에 소리마저 나오지 않았다.

택운의 하얀 와이셔츠는 피로 물들어갔고

점점 피가 바닥에 고이기 시작했다.

택운은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덜덜 떨리는 손으로 옆구리를 감쌌다.



"저, 정검사님!"

"검사님!"



택운이 정신을 놓았을때는 홍빈과 그의 동료들이 왁자지껄 떠들며 화장실 안으로 들어섰을 때였다.





눈을 떴을때는 흰 의사가운을 입은 남자가 링거액을 넣고있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왠지 흰 가운때문인건지 의사의 피부가 좀 까맣게 보이는것도 같았다.


"깨어나셨네요."


의사가 이런일에 익숙한듯 담담하게 말했다.


"차학연이에요. 당분간 검사님의 주치의가 될것입니다.

원래는 이쪽에서 부검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사정상 치료를 담당하게 되었어요."


택운이 뭐라 말을 하려 입을 열었지만 마른 입술에선 소리가 잘 나오질 않았다.

그 대신 학연이 다시 입을 열었다.


"처음 만난 분께 별 쓸데없는 자기소개를 했네요.

어쨌든 다행히 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찔리셨네요.

일단 안정을 취하시고 괜찮아 질때쯤 동료분들 부르겠습니다."





"허... 야... 무섭게 왜그래.. 내가 이쪽일 시작하자마자 친구가 칼에찔려 사경을 헤메는걸 봐야겠냐."


재환이 택운을 위로하듯 어설픈 농담을 던졌다.


"다행입니다 정검사님. 조금만 비껴나갔어도.."


홍빈도 큰 한숨을 내쉬며 들고온 과일 바구니를 침대 옆 테이블에 살포시 두었다.



아무말 없던 택운이 힘겹게 입을 떼 정수는 어디있냐고 조심히 물었다.

혹시 몰랐다, 아무도 정수가 이짓을 했을거란건 생각조차 못할수도 있으니까 섯불리 정수얘기를 하지 못했다.


"그새끼 튀었어."


재환이 짜증 난다는듯 말했다.


결국 잡혔다.

삼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잡혔다.


"그새끼 어설픈 계획으로 너 찌르고 바로 걸렸어.

조직에 몸 담근게 중학생, 와 중학생 때더라.

근데 감쪽같이 속이고 검사짓을 했더라."



택운은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았다.

옆구리의 아픔을 견딜수 있었지만 배신을 당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아팠다.



그리고 그 뒤로 택운은 철저히 남에게 정을 주지 않으려 했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어버렸다.











"검사님. 들어가시겠어요?"


홍빈이 택운에게 조심스레 물었다.


"네. 들어가겠습니다."


택운도 조용히 대답하며 최조실 문을 열었다.




윤정수.

그가 택운과 눈을 마주쳤다.


"선배."


"선배라고 부르지마 윤정수."


택운이 평소와 다를것 없는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와 선배 언제 그렇게 사람이 변했어? 예전엔 잘 웃었잖아."


정수는 십년전과 다를게 별로 없었다.

그저 조금 더 헬쓱헤지고 마약에 찌는 눈빛을 하고있단것만 빼고는.


"혹시 나때문이야, 선배?"


택운의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감동이네 이거. 근데 어떡하지, 난 우리 보스 살리려고 검사놀이 조금 한건데..

무슨 소리냐고? 애초에 당신한테 관심 없었ㄷ... 악!"



택운은 조용히 안쪽 주머니에서 펜을 꺼내 정수의 손등을 찍었다.

그리곤 취조실에 붙어있는 거울을 향해, 정확이 말해선 취조실 안을 보고있는 사람들을 향해,

뒤돌아선뒤 데리고나가세요- 라고 하고선 취조실 문을 열고 나가버렸다.




택운은 나와서 가까운 회의실로 들어가 소리내어 울기 시작했다.

밖에 있던 홍빈과 재환은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문 앞에 가만히 서 있을 뿐이었다.


택운은 옆구리 상처가 아려오고 가슴이 아파왔다.

분명 십년전 학연은 이렇게 말했다,

칼이 능숙하지 못한 사람이 찌른것같다고.


하지만 아니었다.

정수는 이미 오래전부터 칼을 사용해온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이 모르고 빗겨 찌를수가 없었다.

누가봐도 정수는 일부러 택운을 살려준것이었다.



택운은 눈물을 쏟아내며 슬프게 울었다.

믿어봤자, 기다려봤자 남이다 라는 생각이 깨지려 하고 있었다.

역시 사람은 믿을수도, 믿지못할수도 없는 무서운 존재였다.












드디어 택운이편까지 끝났어요!

이제 세명 더 남았습니다!!

끝까지 저와 함께 해주시죠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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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안타깝다 그냥 택운이도 아깝고 저분도 안타깝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명남았다뇨..
빅스 열두명인데.. 차흑연 정운택 이뎨환 김푸키 이홍반 한상혁오빠라고 멤버들 더있으니까 더써주세요...

9년 전
빅스와스몰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수 제댓글로 늘릴까봐 되도록이면 제 글에 댓글 안다려고 하는데 댓글이 너뭌ㅋㅋㅋㅋㅋ 웃ㅋㅋㅋㅋㅋㅋ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빅스열두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
제가 원래 좀 한웃김해요 >ㅁ <
독자1 은(는) 작가님의 댓글을 습득하였다! 좋은 아이템 잘 얻어갑니다(?)
모르셔꾸나...vixxx라고... 그러니까 더 기다릴게요 ^@^

9년 전
독자3
댓글수 늘려도 돼요!!! 그냥 아예 춰럭글 보내버립시다!!!!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빅스 열두명 다 써주시면 안되나요 ㅠㅠㅠㅠㅠ 진짜 이런 팬픽 본적이 없어서 더 좋으뮤ㅠㅠㅠㅠㅠㅠ 드라마 한편 본듯한 이느끼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허루ㅜㅠㅜㅜㅜㅜㅜㅜ댜박 너무 좋아요 택운아...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
으엉ㅠㅠㅠㅠㅠㅠ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3명남았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헐 그런 일ㅇ이 있었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여ㅠㅠㅠ
9년 전
독자7
흐아ㅠㅠㅠㅠㅠ필체가 너무좋은거아닌가여ㅠㅠㅠㅠ 애들 내용도 너무좋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기대하고있을테니얼른오세여ㅠㅠㅠ
9년 전
독자8
텍운이한테 그런 일이...ㅠㅠㅠㅠㅠㅠㅠㅠ더더더더더 썼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어ㅡㅇ어ㅓㅇ으응ㅇㅇ 택운아 ㅡ어으엉ㅇ 다른 멤버들 얘기도 궁그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이글너무재밌어요....자꾸빠져들어보게되는중독성있는글........
벌써반이나끝났다는게너무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도대체어떻게이런생각을할수있는거졐ㅋㅋㅋㅋㅋㅋ 와.. 진짜짱이에요 벌써반이나봤다니...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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