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 톡/카톡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독자1 ㅈㄱㄷㄱㅈ늬ㅣㅊ!! 11년 전 독자3 댓 다시달게요 하트 1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연예로해놔서 톡으로옮겻어요~ 11년 전
	독자4 독자 1♥ 카톡으로했다가 그냥톡으로 넘어가주세요! 지훈이는 지호를 좋아해요. 지호는 같은 동아리 선배인데 지훈인 막 주머니에 사탕도 넣어놓고 하는데 지호는 모른척!!!뙇!!! 지훈인 컴퓨터 핑계로 지호를 불러들이고...흐흫... 선배 선배 형 선배 11년 전 글쓴이 아 한개씩보ㅓ내 왜 11년 전 독자5 주머니속에 봤어요? 11년 전 글쓴이 아무것도 .. 없는데? 11년 전 독자6 사탕 못봤어요? 내가 넣어놨는데 ㅜㅜ 11년 전 글쓴이 몰라..없는데? 그거땜에 카톡한거야?ㅋㅋ 11년 전 독자7 ㅡㅅ디ㅢㅈㅅㅈ빋 몰라요 아 근데 선배 잠깐올수있어요? 11년 전 글쓴이 어딘데? 잠깐은 될껄 11년 전 독자8 형 노트북 잘다루지 나좀 도와주라 11년 전 글쓴이 아 ㅋㅋ표지훈 바보 어디야? 금방 갈게 11년 전 독자9 ㅎㅎ집이요 / (지호 기다리면서 미리 머리감고 말리다가 지호 오는소리에 뛰쳐나감) 진짜 왔네. ..노트북..저어기.. 11년 전 글쓴이 (오랜만에 와보는 지훈이 집인지라 어색하게 발 들여놓는)어..그새 빨리도 씼었네. 노트북 왜?(지훈이 방안들어가 책상 앞에 앉으며 11년 전 독자10 이상해요.한번 켜보세요. (지호 뒤에 가서 앉고는 지호 허리 잡음) 11년 전 글쓴이 어..잘 켜지는데?(부팅되는거 멍하니 지켜보다가 지훈이 손에 움찔해선)뭐..하자는 건데. /으음 지호가 받아줄까요 극구 거절할까요 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1 받아줘요..힣 그러네, 역시 형 손이 닿으니까. (지호 꼭 끌어안고 목에 볼 부빔) 으히..좋다. 11년 전 글쓴이 아하아하 제가 분위기 잘못잡았구나 ㅋㅋㅋㅋ 우와..야 너 설마 이럴 생각으로 나 부른거??(목에 부벼지는 지훈이 볼에 소름돋는다는듯 몸 홱 돌려 지훈이 째리며) 11년 전 독자12 어, 어떻게 알았지. (더 힘주어 안으면서 히죽 웃음) 형 보고싶어가지고. 11년 전 글쓴이 나는 또 너 과제 급한줄 알고..급하게 왔..씨..(투덜투덜대면서도 싫지는 않은지 지훈이 밀어낼생각은 않고 괜히 자기 머리만 헝클어뜨리는 11년 전 독자13 좋아? 지금 부끄러워하는거에요? (볼에 쪽 뽀뽀하고 허리 간질이면서) 11년 전 글쓴이 아.됐다 거기까지다?? 손 떼는게 좋..흐으(허리 간질이는 손에 흠칫하며 지훈이 손 쳐내려는 11년 전 독자14 (지호 손목 붙잡고 입술에 찐하게 키스하고 능청스럽게 볼잡으며) 나 어때요 형? 11년 전 글쓴이 읏ㅍ..하..뭐?너 미쳤어??(잡힌손목으로 지훈이가슴팍 콩콩 쳐대더니 빼내려고 팔 발버둥치는) 11년 전 독자15 정말로. 나 어떠냐구요. (웃음기 싹 거두고 지호랑 눈 맞춤) 11년 전 글쓴이 ..그런걸 니네 집에서 손목 붙잡고 물어?(당혹감에 지훈이 시선 묘하게 비껴 피하며 11년 전 독자16 형이 와서 물어본 거에요. (지호 머리 당겨 안음) ...어때요,나. 11년 전 글쓴이 ...니가 방금 말한대로.왔잖아.(지훈이 어깨에 입술 묻힌채 웅얼대듯 작게 말하는 11년 전 독자17 네? (당황한듯이) 안들리는데. 이해하기 쉽게 말해주세요. 11년 전 글쓴이 싫-지- 않-다-고.(짜증가득한표정으로 고개들어 입모양 하나하나 또박또박 말하곤) 대충 말하면 이해하란말야 어어? 11년 전 독자18 (지호 꼭 안고 입술 뭉개듯이 쪽쪽대며) 으으, 우리 형 이쁘다. 11년 전 글쓴이 야..아..징그러워ㅋㅋㅋㅋ(지훈이입술닿을때마다 눈찡긋거리며 어쩔줄몰라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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