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한테 정국이의 철벽얘기를 하면서 2층 매점에 카카오빵을 사러갔다가
계산을 하고나오는데 중앙거울에서 정국이와 정국이 친구들무리가 옷매무새를 정리하고있는것같길래
살짝옆으로가서 인사를 건넸어!
"안녕 정국아! 나 탄소누나야!"
"아? 안녕하세요 선배"
"응! 배안고파? 혹시 배고프면 이 빵 먹을ㄹ.."
"괜찮아요 저 아침밥 먹고왔어요"
"아..그렇구나! 난올라가볼게!!"
"네"
"와 나 저정도일줄은 몰랐다..말도하기전에 거절하는거봐.."
"ㅜㅜ,,배가안고팟나보지! 그냥올라가자"
"그냥 포기하고 너좋다는 남자 만나는게 더 빠를거같은데? 저건 가망이없는 철벽이야.."
"아니야! 괜찮아 아직 일주일도 안됬는데 뭐"
"몰라,..너알아서해! 종치겠다 빨리올라가자"
.
.
.
.
"오늘도 집가서 톡걸거야?
"응아마? 왜??"
"오늘은 걸지말아봐 걔가 너무 철벽쳐서 약간 서운한티를내는거지!"
"뭐야 번호딴지 일주일도안됬다니까?? 신경도안쓸거같은데.."
"아 그런가..? 으 몰라몰라 그냥 하루만 내말들어 내일보내 내일!"
.
.
.
.
다음날도 지은이랑 같이 등교를하교 아침시간이끝나고
나도모르는사이 내다리가 매점쪽으로 걸어가고있었어ㅠㅠ
오늘은 지은이가 옆에없어서인지 후딱 얼굴만 보고오려고했는데
거울을 통해 눈이 마주친것같았거든??.. 분명히..!
분명히 마주친거같은데 먼저 인사를 하지않는 정국이가 답답해서
그냥 내가 먼저해버렸어!!
"안녕 정국아!!!!!!"
"..."
분명히 눈이 마주친것같았는데 정국이는 대답이 없는거야ㅜㅜ
옆에 정국이의 친구들 무리로 보여지는 애들이 일제히 나를 쳐다보는거야!
너무 무안해진거야 내가..그래서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무작정 뛰어올라갔어
반에가니까 지은이가 엎드려 자고있더라
바로 흔들어 깨웠지 그리고 아까 있던일을 다말해줬어!!
"눈이 마주쳤는데 무시했다고? 뭐야 걔"
"그니까..뭐지?? 내가 진짜 싫은건가,,ㅜㅜ"
"진짜싫어서 그랬거나 무슨사정이있거나 둘중에 하나일거같은데.."
"아 진짜 싫어하는 거면 어떡하지...?? 어제 그냥 톡보낼걸 그랫나봐ㅜㅜㅜㅜㅜ"
"아니야 보냈어도 똑같을거야 .. 그냥 일단 이일은잊고 좀따 걔한테 톡해봐! 그럼되겠네..!!"
아침마다 단호박먹니 정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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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진짜 귀여운거ㄱ같지않아....?ㅜㅜㅜㅜㅜㅜㅜㅜ
태형이 = ♡
지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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