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들 안녕! 3일만에 컴백한 머쉬룸작가임다!
아.....왜 3일간 아무 소식이 없었냐 하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학교 인터넷 서버가 불안해서 내 넷북으론 가끔 인터넷이 되지 않음! 전국민 와이파이 시대에 무슨 이딴 학교가 있냐고 하면...할말이 없으뮤ㅠㅠㅠㅠ
그리고 어제 집에 왔지만 밥먹고 바로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쓸 시간이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하고 싶은 독자들의 마음 다 이해함....☆★
그럼 바로 시작ㄱㄱ
사죄의 의미로 길....................게.................쓸게여☆★
우리 둘리는 성당을 다님
세례명도 있던거 같은데, 베드로였나?
나는 기독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에 무지해서 잘 모르지만 어느날 얘가
'정말 이름값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 말을 듣는 사건이 발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경에서 예수님이 베드로라는 분한테
"베드로야, 너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라."
라고 한다며?(내 절친이 알려줌. 얘는 일단 현승이라고 하자. 나중에 잠깐 출연함)
그 이름도 찬란한 oh oh 어장관리oh oh사건이 발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몇회였지? 암튼 둘리가 커플들 헤집고 다닌다고 했지?
근데 여자들한테 작업거는건 커플한테만 그런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
내가 당했걷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소희한테 차이고 나한테 사탕을 줄때부터 알아챘어야 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들을 등급을 매김
뭐 얼굴은 A클래스네 몸매는 C 클래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절친중에 승연이라고 한명 있다고 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학년때 내가 자유시간에 코난보고 낄낄대고 있는데 둘리 이 자식이 내자리로 옴
옆에 앉더니 이어폰 하나 뺏어서 같이 보더라? 과자 한봉지 까놓고
그래서 촵촵촵 챱챱챱 먹어줌 (나 과자 사랑함 싸랑함 아주 싸릉한다 그긋도 으즈므니♥)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근데 한승연 말야"
"어 걔 왜?"
"몸매는 좋은데 너무 못생기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ㅇㅇ 내가 이랬음 진심 빡쳐서 이어폰 둘리 얼굴에 던졌음
또 나한테 "아 뭐 내가 틀린말 했냐고. 니도 걔랑 비슷하니까 걔랑 같이 노는거 아냐. 하여튼 여자애들은"
이러고 퇴장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끝이 아님
아오 진짜 이건 레알임 진짜
나한텐 사랑스러운 넷북이 있음
정말 사랑스러움 학교에서만 병맛이어서 그렇지 집에오면 무슨 노트북정도로 빠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가수들 사진이 가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가수 공연 영상도 가득ㅋㅋㅋㅋㅋㅋㅋ내가 만든 움짤도 가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래도 가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영드도 가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영드를 좋아하지 않으면 이런 캡쳐를 갖고 있을리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난 그래도 컴터 망가지면 내가 뚜드려보고 이것저거 다 해보고 내 스스로 고쳐쓰는 사람임
근데 인터넷 안되면 그건 도저히 수리 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한계임ㅇㅇ
이제 1학년 말에 12월쯤인가? 인터넷이 안됨
그땐 둘리랑 약간의 친분이라도 있었으므로 둘리한테 고쳐달라고 맡김
왜냐하면 우리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나온 과학선생님 다음으로 컴터를 둘리가 제일 잘해서☆★
하지만
맡기면 안되는 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가 빨라지긴 했음 잘 썼음
나랑 같이 내 넷북을 쓰던 블로도 좋아했음
컴퓨터 짱 빨라졌다고
난 행복했음 둘리한테 고맙다고 초콜릿도 쵸큼 선물해줬음
어? 근데 1월이 되고(둘리가 우리 동아리 나가고 며칠 있다가였던걸로 기억함) 한가로이 컴퓨터를 최적화시키고 있는데 못보던 프로그램이 생겨있음
언제 생겼는지 추적함
내가 둘리한테 컴퓨터를 맡겼을 쯤이었음
둘리다음으로 컴터를 잘하는 현승이한테 물어봄
"요 현승, 별일없으면 내 컴좀 봐줄래요?"
"싫은데"
"내 간식 하나 바치지"
"ㅇㅇ콜"
"여기 이 프로그램 뭔지 좀 설명좀 해주지 않을래여?"
현승이가 유심히 내 넷북을 쳐다봄. 몇번 두드려보더니
"이거 좀 나쁘게 말하면 백도어 같은데"
"백도어? 헐 해킹할때 쓴다는거?"
"ㅇㅇ 근데 이렇게 되있는거 보면 외부 침입자는 아닌거 같고, 야 너 혹시 둘리한테 컴 맡긴적 있냐?"
"ㅇㅇ 한달전에"
"걔가 그런걸수도 있어. 애들이 걔 컴 맡기면 이상한거 깔린다드라 당장 가봐"

갔음
"야 김둘리"
"뭐"
"이거 니가 깐거냐?"
"어"
"왜 깐거야?"
"뭐 볼것도 없더만"

이게 그때 둘리와 나의 표정임
아나 그럼 내 컴퓨터 봤다는 거네
면전에 마우스 던지고 나옴
하지만 내가 둘리를 완전 없는사람 취급하게 된 사건은 따로 있음
이것보다 더 함
야매요리 보고와서 바로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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