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04651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말보루 전체글ll조회 1685

W.말보루

 

 [EXOx남징] 리얼이다_다솜 | 인스티즈

 

 

 

 

 

얼이다_

남주물 입니다. 남남커플 보기 싫으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멤버들이 그렇게 반대했지만 300회 특집으로 하루만 컾이라는 말에 쿨하게 나가게됐다


실은...실장님의 말 한방에 다 포기한 멤버들이다.

 

 

 

우결 나가기 하루전에 였나.... 연습실에서 서식(?)하고 있는데 멤버들이 우르르 나가길래 따라갔더니 도착한곳은


"안돼요 실장님"

 

준면이형이 먼저 입을 열자

 

"몽구 시켜서 여기에 똥싸라고 할꺼에요"

 

협박아닌 협박하는 종인이

 

"실장님 ㅇㅇ이는 혼자 예능 보낼만큼 잘하는거 아니잖아요"

 

정말 비장하다 못해 옆에서 듣는 나까지 기분이 묘해지는 말을 하는 민석이형

 

"차라리 제가 나갈게요"

 

옆에서 찡찡대는 찬열이

 

"그리고 우리 팬분들이 많이 싫어할꺼에요. 네?"

 

논리 있게 말한다고는 하지만 협박 비슷하게 말하는 종대

 

"이거느 저마 아니야"

 

어눌하지만 확고한 표정으로 말하는 레이형

 

"다시 생각해봐요..네?"

 

애원하다싶이 말하는 세훈이

 

"지짜 ㅇㅇ이형으 앙대여"

 

조금만 건들면 울것 같은 타오

 

"아아아실장니임~!!"

 

실장님 표정 어두워지는건 안 보이는지 앙탈부리는 백현이

 

"...안돼는데.."

 

조용히 중얼거리듯이 자기 주장하는 경수

 

"진짜 우결은 아니라고 봐요"

 

이럴때만 발음 좋아지는 루한형까지

 

"아니 이것들이 왜이래?!"

 

아까부터 오자마자 실장님방에 들어와서 땡깡부리는 멤버들을 당황스러운 눈으로 보는데

 

"한번만 다시 생각해봐요"

 

준면이형의 말에 실장님은 한숨쉬면서 입을 열었다

 

"다 닥치고 안나가면 ㅇㅇ이 우결 고정으로 간다."

 

잛고 굳은 한방에 군말없이 다 나갔다고....ㅎ

 

 

 

 

 

 

 

 


오랜만의 외출과 예능에 들뜬 마음으로 메이크업을 받는데


"ㅇㅇ아 여자분이랑 적당히 붙어야해"

"응? 왜??"

 

뜬금없는 보미 누나의 말에 어리둥절하게 처다보자

 

"...니 멤버들이 나한테 얼마나 발광 하던지..하..암튼 왠만한 스킨쉽은 피해라"

 

매이크업을 해주면서 멤버들이 말한걸 하소연하는 누나의 말 들어주곤 만나기로 한 카페로 설레는 기분으로 걸어갔다

많은 카메라가 한곳에 설치되있고 자연스럽게 자리로가 앉자 작가님이 인사하라는 말에

 

"안녕하세요 엑소 ㅇㅇ입니다..아, 어색하다..헣"

 

인사를 하자 앞에 앉아있던 작가님이 질문을 한다 

 

"어떤분이 왔으면 좋겠어요?"

 

별로 생각해 본적 없는 질문이라서 신중하게 생각하며 대답했다

 

"음..친구같은?"

"연하가 좋아요 연상이 좋아요?"

"음..생각 안해 봤는데..챙겨주는거 보면 연상이 좋지만 내가 가끔 챙겨주고 싶을땐 연하?"

"..애매하네요..하하.."

 

소신것(?) 대답하고 부인을 기달리면서 작가 누나랑 인터뷰를 하는데

 


".....헐.."

 

깔끔하게 정장으로 차려입은 지호가 서있었다...

 

"그러는 너야 말로...왜..."

"...나야 우결..."

"...나돈데?"

"...뭐야...설마...니가 내 신부야?!?!!"

 

서로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대 작가님이 우리 눈을 피하며

 

"우결 최초로 남남 커플입니다! 그리고.."

 

따지기 전에 벌써 우리 손목에 수갑을 채워버린다

 

"이게..뭐에요!!....작가님 저랑 이야기좀...ㅎ"

 

난 작가누나를 열심히 째려보자 내 눈을 피하신다


"뭐짘ㅋㅋㅋ 뭔뎈ㅋㅋㅋ 어이없어서 웃음나와"

"우리 지금 낚인거야?"

 

어이없어서 둘이서 허탈하게 웃고 있는데

 

"여기 카페 진짜 조용하다"

"그러게 맘에들어 여기 단골할래"

 

역시 단순한 우리는 주위를 보며 흡족하게 웃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했다

 

"콜. 야, 우리 만날때 여기서 만나자"

"누가 만나준데? 나 바쁜 사람인데?"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지호를 놀리는데 자리에 일어나 내 쪽으로 걸어오자

 

"아잉 쟈긔야 안 앉고 뭐행~!"

 

팔짱끼며 내 옆에 앉치고 있는애교 없는 애교 부리자 지호가 어이없었는지 웃어버리고 만다

 

 


팬들 반응

엑소)...심쿵

dsiafㅣ10분전ㅣ2125ㅣ추천:556

이게 뭐죠? 우결이라면서 그래서 열심히 sm에 항의했는데 그 우결이 아니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때까지 뭐한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쪽팔려...내가 전화로 우결할꺼면 차라리 남자 붙이라고 게이만들어 버리라고 그렇게 전화로 난동부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로 남자 붙여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엠 제가 욕한거 사과할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기사보고 터짐ㅋㅋㅋㅋ
ㄴ내가 우결한다고 우리 ㅇㅇ이ㅠㅠㅠㅠ이러면서 울었는데...ㅎ
  ㄴ그래서 둘이 사귄데?
    ㄴ놉, ㅇㅇ이 내 남편이라고..ㅎ
      ㄴQ. 명치 맞는게 취미이신지?
      ㄴ정ㅇㅇ(42, 백수)
      ㄴ정ㅇㅇ(75, 노인)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방금 우결 페이지 뜸!!! 출연자 대박...와 미친 나 이거 꼭 본다!!!!!!!
  ㄴ...난 왜 저 프로그램 이름 볼때마다 움찔거리는지...
    ㄴ222222222222222222222222
      ㄴ333333333...막...남자들끼리..우결...(ㅇㅅㅁ)
        ㄴㅁㅈㅋㅋㅋㅋㅋㅋ망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숙소에있던 멤버들은....

"지금..ㅇㅇ이는 뭐할까.."
 
루한이 쇼파에 누워 생각만 했던게 무심코 입으로 툭 튀어 나오자마자 여기저기서 원성소리가 들린다
 
"우결이니까 서로 애칭부르며....아!!!! 못참아! 전화 왜 안받아!"
 
백현이가 콧바람 뿜으며 폰 터치하는걸 버튼 누르는 것 처럼 꾹꾹 누른다
 
"아...그런데 우결이니까 오늘 안들어오는거 아냐?"
 
종대의 말에 다들 멍때리더니
 
"빨리 매니져형한테 전화해서 ㅇㅇ이 위치 알아내"
 
민석이의 말에 준면이가 빠르게 매니져형한테 전화하고 그 옆에선 초조하게 기달리는 다른 멤버들
 
"형 ㅇㅇ이 어디에요?"
(..뭐야 받자마자)
 
여보세요 하기도 전에 자기 할말만하는 준면이의 행동에 상대 편에서 어이없는 투로 말하는데도 무시하곤 독촉했다
 
"빨리 급해!"
(...MBC 근처 카페인데?)
"진짜? 알았어 형 만약에 자리 바뀌면 바로 문자 줘야해
(야, 뭔ㄷ....)
 
빠르게 전화를 끊고 이 말에 누구하나 뭐라고 하기도 전에 각자 방으로가 옷을 갈아 입고 나온다

"가자 정ㅇㅇ 잡으로...ㅎ"
 
 
 
 
 
#
 
 
 
 
 

"첫번째 미션은 이거 입니다"

"...작가 누나 소녀시대선배님들 팬이에요?"

 

작가누나 손에 들려있는 소시 응원봉을 보고 갸우뚱하는데

 

"...아니요...지금 음중이 한참 촬영중이라고 합니다"

"어..경ㅅ..아니 디오하고 카이 특별 엠씨랬는데"

"그 곳에 가서 많은 아이돌분들을 만나 미션을 수행하는데 이기시면 9박10일 해외로 여행을 갈것이고 게임에서 지면 여기 보이시죠? MBC 옥상에서 9박10일을 여름휴가 가실거에요"

 

확 와닿는 조건에 둘이 말없이 손을 붙잡았다. 이겨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또 다짐을 한뒤 엠카로 걸어갔다

 

 

 

 

 

 

 

 


"아, 진짜 이걸 왜 하고 있는거야. 그리고 팬들 왜 이렇게 많아"

 

지호는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인상쓰며 투덜거리자

 

"우쭈쭈 우리 지호 형이랑 둘이 가는데 방해해서 불만이구나?"

"아놔..."

"다 알아~ 이 형이 특별히 어깨동무해줄겤ㅋㅋㅋ"

 

뻔뻔한 내 행동에 어이없으면서도 웃어버리자 더 좋다고 옆에서 장난치는 내 행동에 오구오구 하는 눈빛으로 본다

 



팬들 반응

엑소)뭐냐...

jdisaㅣ1시간전ㅣ5524ㅣ추천:456

오늘 음중에 경수랑 종인이 나온다고 해서 앞에서 입장하길 기달리는데ㅠㅠㅠㅠ미치뉴ㅠㅠㅠㅠㅠ정ㅇㅇ하고 우지호뜨뮤ㅠㅠㅠㅠ얘네 그 우결 촬영하고 있었나봐ㅠㅠㅠ지나ㅉ 뭔데 케미쩌뮤ㅠㅠㅇㅇ아 그렇게 지호 옆에서 웃으면 쓰니 주그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지호랑 ㅇㅇ이 둘이 뭔데 다정함? 나 설레도됨???
>둘이 직찍봄? 아주 좋아죽를려고함
>...ㅇㅇ아..경수는..민석이는..준면이는...그래도...좋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엑소 질투 폭발하는거 아님?ㅋㅋㅋ

 

 

 

 

 

 

 

 

블락비)헐...

jsgoㅣ1시간전ㅣ5685ㅣ추천:545

헐..헐!!!지호야!!!!!!!!!!!!!헐!!!!!!!!!!!!!!진심 내가 아무리 팬질해도 이렇게 흥분한적은 처음이야!!!!!!!!!!!!!!!!!!!!드디어 니가 ㅇㅇ이랑 친해졌구나!!!!!!!!!나 진짜 니들 팬질하면서 오늘이 최초로 기뻐! 너도 기쁜거 다 알아! 아주 얼굴이 폈더라! 이쁜애 옆에 끼니까 좋지? 나도 좋아...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원이룬 거지코
>그렇게 친해지고 싶다고 글 올리더니 성공팬 됐구만?
  ㄴㅋㅋㅋㅋ그러겤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진짜 둘이 케미 쩔
  ㄴㅁㅈ둘이 어깨동무하는데 내가 다 떨림

 

 

 

 

 

리어설중이였는지 무대 뒤편에는 익숙한 아이돌분들이 많이 보였고 그중에 수정이와 수연누나도 보였다. 수정이 응원하러 왔는지 오랜만에 보는 얼굴에 웃으며

 

"돼지야!"

 

불렀다

 


"...저 개ㅅ..."
"돼지야~♥"

 

 

상황파악 안된 나는 오랜만에 보는 수연누나가 좋아 방갑게 인사하고 수연누나의 눈빛을 본 남자분들은 두려움에 떨었다고...ㅎ


"하하, 우리 ㅇㅇ이"

 

어금니 꽉 깨물고 이쪽으로 오는 수연누나의 모습은 호러스러웠다

 

"ㅎㅎㅎ우리 ㅇㅇ이...ㅎ"

"..돼지야..."

 

두려움에 뒷걸음질 치는데

 

"너일로와 개새야!!!!!!!내가 돼지라고 하지 말랬지!!!!!!! 내가 누나라고 누나!!!!!!"

 

갑작스러운 누나의 행동에 놀라 반대편으로 뛰는데 지호랑 내 손에 묶인 수갑에 의해 반동으로 튕겨 바닥에 주저 앉았다

넘어지기가 무섭게 내 위로 올라타 멱살 잡고 흔드는 수연누나의 행동에 발버둥 치는데

"이리와!!!!!!!!"

"악! 돼지야!! 무거워!!"

"ㅇ,아!"

 

같이 수갑 묶여 있던 지호도 같이 주저앉아 팔이 이리저리 흔들린다
아무도 말릴 생각 못하고 바라보고 있는데

 
"뭐하는 거에요! 우리 ㅇㅇ이 다쳐요!"

 

어디서 나타난건지 누나를 밀치고 내 손을 잡아 일으키는 다솜이의 행동에 어이없는 눈으로 보는 누나와 수정이 그리고 당황한 표정의 아이돌 분들과 스텝분들

굳은 표정으로 다솜이를 보자 이럴줄 알았다는 듯이 웃으며

 

"나..보고 싶었지?"

 

헛소리하는 말에 어이가 없다. 결국 촬영이 중지되고 수갑을 풀고 김다솜이 밀치면서 옆으로 쓰러진 수연누나를 일으켜 어깨를 감싸 안고 다른곳으로 가려는데


"가지마. 내가 말했지? 난 절대로 너 포기 않한다고. 아니 못해."

 

뒤에서 들려오는 덤덤한 김다솜의 목소리에 웃으며 수연누나를 지호한테 보내고 했지만 내 손을 꽉 잡는 누나의 행동에 나도 같이 손을 잡아주곤 뒤돌아 말했다

 

"나도 말했지. 더이상 내 주변인물 건들면 나도 어떻게 할지 모른다고."

 

내가 이렇게 쌔게 나올지 몰랐는지 움찔하는게 느껴질 만큼 눈에 띄게 당황한 모습에 비웃으며 수연누나랑 걸어가면서 무서워하지 않게 웃었다

 

"누나, 나 방금 멋있었지?"

"ㅇ,어?"

"귀엽게, 쫄긴."

 

당황한 누나의 머리를 헝크리며 어깨동무하고 지호가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아까 부분은 편집 부탁 드릴게요.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 미션하죠!"

"ㄱ,그래요! 남자들끼리 수갑은 무슨!"

 

아이돌은 아이돌 인지 다를 아무렇지 않게 표정을 감추며 카메라 앞에서 웃으며 떠든다

 

 

 

 

 

 

 

한편 멀리서 보고있던 수정이는...

 

저년은 왜 또 우리 오빠 앞에 나타난거야? 돌겠네. 전에 그렇게 했으면 나타나지 말아야지...

멀리서 촬영하는 언니와 오빠들을 말 없이 보고있는데

 

"야, 오랜만이다?"

 

언제 온건지 내를 부르는 김다솜의 목소리에 뒤 돌자 소름 끼치게 웃는다


"동생이 였으면 말하지 그랬어 그럼 내가 그때 잘해줬을거 아냐?"

 

너무 뻔뻔한 행동에 어이없어서 처다보는데

 

"그런데 ㅇㅇ이 동생이라고 너무 믿고 나대지마. 그때 보다 더 얼마든지 널 조리할수 있으니까."

 

"눼눼 니 맘대로 하세요"

 

건성으로 대답하자 맘에 안 들었는지 미간에 주름이 잡힌다 


"그런데 그거 아니? 나 때문이 아니라 니 성격이 더럽고 얼굴이 딸려서 라는 생각은 안 해봤니?"

"이게 진짜!"

 

너무 깐죽거렸는지 나를 때릴려고 손을 높게 드는 행동에 놀라 눈을 질끈 감는데

지금 쯤이면 맞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아픔이 느껴지지 않자 눈을 살며시 뜨는데 보이는 엑소멤버들과 민석오빠가 김다솜의 손목을 잡고 있었다

 

"놔"

 

초면 부터 반말하는 김다솜의 행동에 다들 인상이 구겨지는데

 

"더러우니까, 놔!"

"뭐?!"

 

김다솜의 말에 찬열이 오빠가 발끈해 김다솜을 때릴기세로 걸어오자 옆에 있던 준면이 오빠가 막는다


"더러워, 게이 새끼들."

 

뒤에 나오는 어이없는 말에 그나마 조금은 침착했던 준면이 오빠도 발끈한다

 

"니들도 조심해. 우리 ㅇㅇ이한테 꼬리치지 말고, 내가 없는 동안 어디서 개 같은게 붙어서."

 

민석오빠한테 어깨빵 날리며 자기 할 말만 하고 가는 김다솜의 행동에 다들 어이없는 표정으로 보는데 


"저 년, 뭐야?"

 

평소에 잘 화내지 않던 종대 오빠도 많이 화났나 보다.

 

"있어, 주제도 모르고 오빠한테 붙는 거머리 같은 년"

 
조용히 말을 뱉어내곤 6년 전에 있었던 일을 회상했다.
어리다면 어리고 다 컸다면 다 큰 중학교때 일이다.


우리 집 자매가 먼저 한국에서 생활하고 뒷 늦게 합류하게 된 ㅇㅇ이 오빠. 그래서 한국 생활도 잘 모르고 한국말도 어눌해 모든게 다 어려웠을때 였다


"ㅇㅇ아, 나랑 사귀자"

 

당돌하면서 뻔뻔한 김다솜의 말에 주위에서 환호성이 들렸지만 문제는 ㅇㅇ이 오빠였다.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사귀자는 의미를 몰라 무족건 오케이 였던 오빠가 뜻도 모르면서 콜 하고 외친거다.


우리가 사귀는것 까지 뭐라고 하면 진짜 나쁜년들인데 정말 우린 신경조차 않썼는데 우리가 미국에서 온지 1년도 안돼서 학생들이 남매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거다.


"야, 정ㅇㅇ이랑 정수정, 정수연선배랑 삼각 관계인가봐"

"헐, 대박. 그런데 뭔가 어울리지 않냐?"


이러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소문이 퍼진것도 있고..우리가 떨어져서 지낸 시간이 너무 길어서 자연스럽게 오빠는 우리를 우리는 오빠를 각별하게 생각하면서 지내다 보니까 이상한 소문이 돈거지..정작 1년 넘게 사귀고 있던 김다솜은 소문은 커녕 헤어졌다라는 전여친이라는 타이틀에 거기서 성질이 난거야.


솔직히 우리는 사귄지도 몰랐었다. 사귀는거 알았으면 당연히 축하 해줬지. 성격만 안 더러웠으면.

 

 

"야, 니가 뭔데 ㅇㅇ이한테 꼬리치냐?"

"누구세요?"

 

정말 내가 생각해도 내 표정은 싸가지 없어 보이긴했지만..암튼! 뚱한 표정으로 보는데

 

"나? ㅇㅇ이 여친."

 

그런소리는 못 들어봐서 인상을 쓰며 보자

 

"하? 왜 꼬라보냐? 그리고 임자 있는 남자 꼬셔도 된다. 이거냐?"


어디서 듣도 보도 못 한 이상한 년이 와서 소리치니까 어이가 없기도 했고 그날 이라서 짜증도 나서 좀..아니..겁나 많이 깐쭉거리긴 했는데.. 내 고개가 옆으로 돌아가고 내가 사태 파악 하며 뺨에서 따끔거리는걸 느끼기도 전에 눈에서 눈물부터 나왔다 내가 왜 저 미친 여자한테 맞아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화는 나고 울먹거리면서 나도 때려버렸다


평소에도 지고 못 사는 성격이라 정말 미친듯이 머리채 잡고 싸웠을까...

내가 안 내려오니까 걱정이 됐는지 오빠하고 언니가 올라와 상황을 보고 나랑 김다솜 말리는데 난 정말 어렸으니까 그리고 사귀는지도 몰랐으니까. 오빠가 당연히 나한테 올 줄 알았는데, 오빠가 김다솜한테 가는거야..그때 얼마나 서운하던지..

 

 항상 우리 수정이 우리 수정이 하던 오빠가 달라지니까 서러워서 언니한테 안겨서 펑펑 우는데 나랑 김다솜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괘심해 그 뒤로 말도 안 하고 오빠를 피해 다녔는데


"너, 뭐야? 니가 뭔데! ㅇㅇ이 신경 쓰이게 만들어!! 너 때문에 나랑 이야기 할때 딴 생각 하기 바쁘고 뭘 먹을 때는 우리 수정이 우리 수정이!!!니가 도대체 뭔데!!!!! 말 끝마다 그러냐고!!!!"

 

김다솜 입에서 그런 소리 들으니까 내심 기분 좋았다. 오빠가 나를 엄청 아끼는 구나 하고..그래서 나도 친동생이라서 그렇다고 말 할려고 하는데 김다솜이 일을 크게 만든거지

 

"너 같은건!!!!죽어버려!!! 사라져 버리라고!!!!!"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나한테 물건을 던지는데 진짜 사정없이 던지는데

 

"김다솜!!!!!!!"

 

오빠가 내 쪽으로 빠르게 달려와 나를 안아주고 김다솜을 노려보며

 

"이게 지금 무슨 짓이야."

"ㅇㅇ아..그게..난.."

 

낮은 목소리로 김다솜을 다그치는 오빠와 그런 오빠의 모습에 덜덜 떨며 안색이 하얗게 질리는 김다솜을 보는데

 

"내가 말했지 나한테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김다솜은 오빠의 말에 많이 서러운지 눈에 눈물이 흐르면서 정확히 나를 노려보며

 

"왜, 그런 눈으로 봐..? 뭐가 그렇게 소중한데!!!! 1년 동안 나랑 사귄건 뭔데!!!! 바람핀건 넌데 왜 이렇게 당당하냐고!!! 그리고 니 여친은 나야! 나보다 그렇게 소중해?!?!!!"

 

알수 없는 표정으로 가만히 김다솜을 보던 오빠는 한숨쉬며

 

"다신 나랑 아는척 하지말자. 그리고 더이상 수정이 건들면 그땐 나도 이걸로 안 끝나"

 

나를 많이 생각해주는 오빠를 올려다 보며 감동받아 살며시 허리를 껴안는데

 

"내가 그런다고 너 포기 할 것 같아? 두고봐, 너 절대로 포기 못 해"

 

나와 오빠를 노려보며 기분 나쁘게 웃더니 갔고. 그 뒤로 볼 수 없었지만 씨스타로 데뷔한걸 알고 조금은 경계하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아무렇지 않게 지내고 있길래 잊은 줄 알았는데...

 
갑자기 떡 하니 또 나타난거다.

 

조용히 이야기를 듣고 있던 엑소 오빠들...다들 생각에 잠겼는지 아무도 입을 열 생각을 안 한다

 

"응, 그러니까 오빠들도 조심해. 그런데...오빠가 말은 안 했지만...1년동안 사귀면서 정말 좋아했나봐.."

"뭐?"

 

내 말에 생각에 잠겨있던 오빠들이 조금씩 반응을 보인다

 

"오빠가 그러더라고. 그때 자기 탓이라고..그러더라 `다솜이 한테 잘 말했어도 이런일 없었을 텐데...그렇게 허무하게 보내지는 않았을 텐데..` 라고 그 뒤로 오빠가 연애하는걸 못 봤어. 다른 여자들이 사귀자고 하면"

 

내 말에 귀기울리며 긴장한 오빠들을 보며 살짝 웃곤 말을 이어갔다

 

"미안해, 아직 잊지 못하는 여자가 있거든....이라고"

 

다들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안색이 어두워지더니 고개을 숙인다

 

"아! 리어설 준비해야 하는데! 나 먼저 간다!!!"

 

지금 복잡한 심정일 오빠들 옆으로 지나가면서 민석오빠한테 조용히 말했다

 
"난, 동성연애 찬성인 사람이야. 우리 오빠 잘 부탁해."

 

 

 

 

민석VER.

 


수정이가 가고...난 얼굴이 터질듯이 빨게졌다 조금 진정시켜 보려고 손으로 부채질하는데

 

"형, 뭐해"

 

옆에서 갑작스럽게 들려오는 ㅇㅇ이의 목소리에 놀라 고개 돌리는데....너무 가깝다.

 

"아.."

 

서로 말 없이 쳐다보며 멍때리는데

 

"둘이 뭐하냐"

 

루한의 말에 서둘러 고개를 돌렸다

 

"ㅎ,화장실좀..."

"ㅇ,어.."

 

그냥 이 자리를 피할려고 도망치듯이 화장실로 들어 가자마자 손을 씻으며 빨개진 얼굴을 손으로 부채질했다. 조금은 얼굴 색이 돌아오자 나갈려고 하는데 갑자기 들어오는 여자의 행동에 놀라 자빠질뻔했다. 그런 내 모습을 비웃으며 입을 여는 김다솜이다.

 

"아주 좋아 죽지 ㅇㅇ이 옆에서 그렇게 웃는 것도 오늘뿐이야"

"...왜..이러세요..."

 

그 여자가 나한테 다가오더니 막 내 옷을 벗기는데 눈물부터 나왔다 이제 하다 하다 별 미친년한테 성폭행당하나 싶기도 하고 왜 하필 이 미친년한테 당하나 싶어서 눈물이 나는데 내 옷을 벗기다 말고 자기 머리를 헝크리더니 누가 미친년 아니랄까봐 지 옷을 막 찢는데 그 모습이 너무 무서워 세면대 위로 올라가 두려운 눈으로 그 미친년을 보는데

 

" 민석이 형 똥ㅆ....ㅏ....냐.....????"

 

ㅇㅇ이다

 

지금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어리둥절하게 나랑 저 미친년을 번가라 보더니 굳은 표정으로 미친년한테 다가가 옷을 벗어주면서 일으켜준다

정ㅇㅇ...나쁜새끼..나는 안보이냐...

괜히 속상하고 진짜로 저 미친년 안 잊은 거면 어쩌지란 생각과 우리가 지낸 세월이 있는데 나보다

미친년을 챙기는 모습에 서럽고 짜증나 눈물이 나올 것 만 같았다

 

 

 

 

 

 

 #

 

 

 


...뭘까? 이상황은... 김다솜은 옷이 찢어진체 바닥에서 흐느끼고 민석이형은 세면대 위에서 안 그래도 큰 눈이 더 커지면서 울었는지 눈이 빨갛게 변해있었다

묵묵히 일단 바닥에 앉아 울고있는 김다솜 먼저 일으켜 옷을 벗어주고 어깨에 걸쳐주었다


"..지금 이 상황 뭐냐"


침착하게 질문을 던지자 더 울먹이며 대답하는 김다솜이다


"그게..민석씨가..나 지나가는데 화장실로 끌고가더니...흐윽..."


그 말에 형을 보자 많이 억울하면서도 서운하다는 표정으로 보는 모습에 웃음이 나올뻔했지만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그래? 그런데 그거 알아?"

"..ㅇ,응..?"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했는지 말을 더듬는데

 

"우리 민석이형은 내 몸을 더 좋아해서 너 같은걸로 안찰텐데"

"..뭐?"

 

내 말에 어빵하게 보더니 점점 미간에 주름이 잡힌다

 

"이제 알았으면 가라. 니가 섹시하게 민석이 형 옷도 벗겨놔줘서 지금 내가 많이 못 참겠거든? 그러니까 나도 재미보게 꺼지라고"

"너..일부로 나 들으라고 그러는..거지..그런..거지..?"

 

일부로 강하게 나갈려고 형 한테 다가가 허리를 감싸 안고 내쪽으로 잡아 당기자 작게 떠는 형의 몸에 안심하라고 머리와 등을 쓰다듬어주자 진정이 됐는지 나한테 꼭 안겨온다

 

"응 그러니까 꺼져주시라고요 아님 보고갈래?"

"뭐라고?"

 

이마에 한번 눈에 한번 코에 한번 뽀뽀하자 얼굴이 빨게지는 형를 보고 웃으면서 입에 하는 척 하며 고개 돌려 다솜이를 보며 말했다

 

"난 상관없지만 우리 이쁜 형이 부끄러워해서 가줄래? 아님 우리가 조용한곳으로 가고"

"...씨발..더러워 게이 새끼들..."

 

지혼자 씩씩거리며 나가는 다솜이를 진짜 갔는지 확인하고나서 형의 얼굴을 잡았다

 

"괜찮아? 어디 다친데는 없어? 아..진짜 속상하게 이게 뭐야 눈 부었다...헐..목에 상처 이거 뭐야? 저 년이 한거야?"

 

여기저기 다친곳이 없나 확인하며 조금 눈물이 고인 눈을 조금씩 닦아주는데

 

"어디 다친데 있어? 내가 가서 똑같이해줄까?"

 

여기저기 살피며 물어보자 

 

"왜 이제와 왜!!!개새끼야 진짜 무서웠다고ㅠㅠ"

 

눈물샘이 터졌는지 펑펑우는 모습이 가여우면서도 너무 귀여워 입술을 꾹 물어봐도 터져나오는 웃음에 형 모르게 입꼬리 만 씰룩거리는데

 

"뭘 잘했다고 쳐 웃어ㅠㅠ"

"웃지마 미친놈아ㅠㅠㅠ존나 개새끼ㅠㅠ"

 

눈물을 닦으며 방언 터지듯이 욕설을 뱉는 형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이마랑 볼에 뽀뽀를 하며

 

"아 귀여웤ㅋㅋ진짴ㅋㅋ이 귀여운걸 어쩌짘ㅋㅋ"

 

평소에 형 같았으면 내가 뽀뽀하면 입술을 때렸겠지만 지금은 눈물닦는데에 집중했는지 울면서 눈물닦기 바쁘다

 

"내가 미안해 형 응? 오빠가 빨리 왔어야했는데 늦게와서"

"시바류ㅠ 오빠는 무슨 오빠ㅠㅠㅠ"

 

울면서 할말은 다하는 형의의 옷을 잘 여미고 소중한 보물 다루듯이 옆에끼고 대기실로 가는 도중에 많은 사람들이 쳐다봤지만 최대한 형이 안보이게 내쪽으로 꼭 안고 빠르게 대기실로 들어갔다

 

 


팬들 반응

엑소)뭐지...?

 

nfdssdjㅣ2시간전ㅣ4466ㅣ추천:66

 

내가 방송알바하는데 화장실갈려는데 남자화장실에서 다솜이가 ㅇㅇ이 옷 걸치고 나옴...뭐지???????????????나년..궁금한거 못 참는 성격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튼 화장실 앞에서 기웃거리는데 민석이랑 ㅇㅇ이가 화장실에서 나옴 근데 민석이 상태가.....어...음??????????????왜 애 옷상태가 저러죠???????????????????막 강제로 옷 벗긴것처럼 흐트러져있고 ㅇㅇ이한테 꼭 안겨서 나오는데 민석이 얼굴 보니까 울었나봄.....나...음마낀줄...암튼..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거야...ㄱ,궁금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쓰니의 안구가 시급하게 필요합니다
>헐....나도 음마 낌...
>..............자 어서 둘이 사귄다고 말해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다솜이는 뭐지...
 ㄴ그러니까 분명 뭔일이 있음
   ㄴ아 진심 궁금하게
     ㄴ22222222222222222222
     ㄴ333333333333333333
>화장실에서 뭘 했을까요(ㅇㅅㅁ)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제 온다 해놓고 안 와서 분량 뻥튀기 했는데...

많이 사랑해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워하지 마시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써 놓고 바보처럼 올린 줄 알았어여ㅠㅠㅠㅠㅠ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후유ㅠㅠㅠㅠ 오늘도 감동이네요ㅠㅠㅠㅠㅠ당신은정말 굉장한 사라아함♥어제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오시지않아서...(찍찍)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냉큼 올려주셔서 정말 잘봤습니다. 스크롤이 아까워...아깝다규!!!자 다음편은 언제오시죠?언제오시냐구요?!!!!다음편도 기다리면서 저는 20000.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민석이랑 럽라확정인가요?징짜 사랑해요!!♥♥완전 수줍수줍한 민석이^^*다솜이랑 갈등 크게 한번 일어나겠네요...하...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다솜나빳어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헐 ㅠㅠ 안돼 ㅠㅠ 남징이는 엑소꺼얌!!! ㅠㅠ 물론 밍속도 다른애들도!!!! 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남징이..민석이..(ㅇㅅㅁ)? 아 다솜이도 안쓰럽고 진짜 복잡하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얼...우리 솜솜이가 악역으로ㅠㅠㅠㅠㅠ ((((다솜)))) 그나저나 민석남지유ㅠㅠㅠㅠ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임돺퓨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언제오세요..기다리다 목빠지겠어요...흡큐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왕 이런거 진타 조타 ㅋㅋㅋㅋㅋㅋㅋ 신알신 학. 가요 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아이고..다솜아 안쓰럽기는한데 지금은 왜이렇게 미으ㅓ보이지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아오 빡친다!!! 공이겠죠?? 남주가 수면.... 다솜아 왜그랬니???? 그렇게 이쁜 얼굴을 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와....다솜아...왜그랬...아련....물론 우리 밍속이의 옷을 벗겨준건 고마웡!!그치만 좀 무서웠엉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왜 그랬숑ㅠㅠㅠ그르지마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으아 정말 관계가 복잡한....팬들입장에선ㅋㅋㅋㅋㅋㅋㅇㅅㅁ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