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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허리표 전체글ll조회 2480l 28

 

 

The Devil Wears PradaDIORHOMME

 악마는 디올 · 옴므를 입는다. w.허리표

 

 

 

 

 

 지호는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했다. 아침 토스트를 태운 박경을 구박한 것만 빼면 평화로운 아침. 자신의 책상에 앉아 여느때와 다름없는 차석비서의 일을 하는데 편집장실 안쪽에서 낮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김비서."

 

 지호가 유권을 바라보았다. 잠깐 모니터에서 눈을 떼는 가 싶던 선배는 '지호씨 말하는거야.' 하고 입모양으로 속삭인다. 아오. 지호는 벌떡 일어났다.

 

 "부르셨어요?"

 

 "미노 사무실에 전화해. 프리뷰를 오늘 12시 30분까지 옮기고 싶다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전하고 30분 내로 출발할 수 있게 모두 대기해."

 

 그런 말을 하는 지훈은 안경을 끼고 예의 제가 전했던 파일을 넘겨보고 있었다. 지호는 한장한장 넘어가는 난해한 옷들을 훔쳐보다 슬쩍, 쳐다본 눈과 마주치자 화들짝 놀라 답했다. 예?, 네! 지훈이 다시 디자인으로 눈을 돌리는 사이 지호는 편집장실을 빠져나왔다. 도대체가 저번의 그 컵 이후로 마음이 편할 날이 없다. 잠깐이라도 대면하면 뭔가 제 얼굴 중 입술만 쳐다보는 것 같다거나 하는 것은 태일에게도 말하지 못할 불편한 점. 지은 죄가 있어 드는 생각이라고 애써 넘겨보려고 하지만 그게 또 존나 안되는거다! 지호는 잔뜩 울상을 지었다.

 

 

 "얼굴 좀 펴. 집에 우환났어?"

 

 

 프리뷰를 앞당긴다는 말을 유권에게 전하고 제 자리로 돌아가려는데 작은 질책을 듣는다. 편집장실을 들어갈때마다 아주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네. 지호는 애써 표정을 풀었다.

 

 "태일씨한테도 전해줘."

 

 듣던 중 반가운 소리. 지호는 당장에 튀어나갔다. 조금이라도 지훈과 멀리있으면 마음이 편하다. 그게 태일의 곁이라면 더.

 사무실을 내려가는 동안 몇번 마주친 사람들과 눈인사를 하는 것은 이제 일상적인 것. 조금쯤 완벽한 차석비서의 느낌이 되어 지호는 발걸음을 빨리했다.

 

 전달사항을 들은 태일이 다른 직원들에게도 전달하는 동안 지호는 태일의 사무실 안을 둘러보았다. 또 새롭게 바뀐 프린팅이나 피팅사진들이 가득하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가운데 태일이 서류를 정리하며 지호에게 물었다.

 

 "화요일 이후로나 할 줄 알았는데, 표지훈이 이유도 말했어?"

 

 "음…, 네. 상냥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줬어요."

 

 "그래. 뭔말인지 알겠다."

 

 태일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앞장섰다. 지호는 걸음을 맞춰 태일을 따랐다. 근데 프리뷰가 뭔데요?

 

 "최신 컬렉션에 대한 표지훈의 사전 품평회. 정도."

 

 아마 지금쯤이면 미노한테도 연락이 갔을테니 엄청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겠지. 지호는 지훈의 말 한마디에 휘둘리는 회사나 디자이너나 프리뷰따위가 정말 어지러웠다. 그렇겠지, 하고 그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이렇게까지? 하는 생각이 끊이질 않는 것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정확히 12시 28분부터 대기된 재규어는 태일과 지호, 지훈을 태우고 다른 직원들이 모두 다른 자동차에 타자마자 출발했다. 뒷자석에서 지훈과 태일의 사이에 앉은 지호는 안락함과 불편함이 공존하는 사이에서 줄곧 다리를 오므리고 있었다.

 

 

 *

 

 

 "시작하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나, 미노 쪽의 사람들, 지훈과 그 뒤에 선 지호, 태일 그리고 나머지 직원들이 모두 준비가 되었을 떄 프리뷰가 시작되었다.

 

 "이번 시즌 컬렉션 주제는 동양과 서양의 만남입니다."

 

 미노가 주제를 설명하는 사이 지호와 스치듯 마주친 시선에 반갑다는 듯 웃었다. 작게 웃으며 꾸벅, 하고 모델에게 시선을 옮기는데, 지훈이 자신을 쳐다보는가 싶더니, 다시 프리뷰를 감상하는 완벽한 편집장의 자세로 돌아간다. 뭔데?; 방금 뭔데? 지호가 혼란스러운 머리를 정리하는 사이 다른 모델 한명이 늘씬하게 걸어나왔다.

 화사한 색의 드레스를 지켜보는 지훈의 표정을 흘깃거리던 지호가 태일에게 귓속말했다. 미노가 오비식 벨트를 강조하는 설명부분이었다.

 

 "편집장님이 반응을 해줘요?"

 

 "어. 지만의 방식으로."

 

 잘들어. 고개를 한번 끄덕이면 좋다는 뜻이야. 두번은, 아주 좋다는 거고. 정말 마음에 들면 웃기까지 하는데 3년 전 톰 포드때가 유일했어. 마음에 안들면 고개를 저어.

 미노는 벌써 열 벌 정도를 선보였지만 지훈의 반응은 썩 좋지 않았다. 네번을 끄덕이고 여섯번 고개를 저었다. 지호는 제가 도무지 판별할 수 없는 기호에 그저 가만히 미노를 응원하며 서있었을 뿐이다.

 

 "고개를 젓는 게 끝이에요?"

 

 "아니, 입을 가리는 경우도 있어."

 

 "무슨 뜻인데요?"

 

 그러는 동안 미노가 열한번째 의상을 선보이며 설명을 덧붙였다.

 

 "이건 저희가 특별히 표지훈씨을 위해 만든겁니다. 정확히는 당신의 피앙세를 위해서요."

 

 걸어나온 모델은 진한 붉은색 드레스를 걸치고 있었다. 가슴골이 곡선으로 파여 몸매를 강조하고 허리에 묶여있는 반짝이는 소재의 리본은 과하지 않게 단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뭔진 모르겠지만 엄청 자신작인가보다, 하고 지호는 서있었을 뿐이다. 근데, 좀, 내눈엔 별로다…?

 

 "입을 가린다는 건,"

 

 미노의 손짓에 따라 우아하게 도는 모델을 보던 지훈이 입을 가렸다. 흔치 않게 흠, 하고 숨까지 뱉는다. 그와 동시에 태일이 마지막 말을 이었다.

 

 

 "대재앙."

 

 절망적인 표정을 지었던 미노를 뒤로하고 지훈이 태일에게 전한 말은 간단했다. "다시해."

 

 

 *

 

 

 "편집장님이 입 한번 가렸다고 해서 컬렉션 전체를 바꿔요?"

 

 미노의 사무실을 나오면서 지호는 태일에게 물었다. 물론 그러면서도 문을 잡아주는 예의는 잊지 않았다. 저번의 그 벨트 색깔로 웃음을 샀던 디자이너가 마지막으로 나가고 지훈을 뒤따랐다.

 

 "아직도 이해를 못했네. 표지훈이 그렇다면 그런거야."

 

 아 녜.

 

 사무실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던 재규어에 올라타며 지훈이 지시사항을 말했다.

 

 "진리한테 연락해서 저녁 약속 확인,"

 

 "페스티나 레스토랑이요? 예약 확인 해놨습니다."

 

 "…일단 웨스트 우드 수트 가져와, 이 옷 좀 갈아입어야겠어."

 

 "먼저 스튜디오로 보내놨어요. 구두는 테스토니로 준비할까요?"

 

 지훈은 잠깐 행동을 멈추고 지호를 바라보았다. 지시사항 하나하나에 착착 대답한 자신에게 칭찬을 하고 있던 지호는 가만히 몸을 굳혔다. 아 진짜 이사람 시선은 뭔가 견디기 힘들다. 슬쩍 몸을 뒤로 빼려는데 눈앞의 악마가 매력적이게 슬핏 웃는다.

 

 "좋아, 우지호. 오늘은 네가 오늘 밤 우리집에 책을 가져나 놔."

 

 키는 '김비서'한테 받고.

 지호는 뛰어오르려는 것을 꾹 참았다. 익? 정말요? 되묻고 싶었지만 그것도 참았다. 태일까지 올라타고 재규어는 출발했지만 지호의 두근거림은 제 이름 세글자를 정확히 들은 그 자리에서 크게 울렸다. 옆자리의 선배를 쿡쿡 찌르면서 소리라도 지르고 싶다. 선배, 선배. 형. 저 오늘 인정 받은 듯? 뀨읭??

 이내 회사에 도착하고, 다른 스케쥴로 태일과 이동하는 지훈을 배웅한 뒤 당장에 유권에게 달려온 지호가 방방 뛰었다.

 

 "선ㅅ버배ㅐ1!! 편집장님이 이제 저보고 책 갖다 놓으래요!!"

 

 "거짓말 하지마."

 

 진짠데…. 뭐래.

 

 

 유권을 믿게하는 데에는 장장 2시간이 걸렸다. 겨우 키를 건네받고 자리로 돌아왔을 때에도 유권은 의심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는 채였다.

 

 "있죠,"

 

 뭐 이 거짓말쟁이. 나중에 편집장님한테 혼나면 넌 죽었어. 란 해사한 표정으로 유권이 고개를 들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한테 책을 맞긴다는 건 제가 뭔갈 제대로 했다는 거겠죠? 그리고 증명된거죠, 나 싸이코 아니에요."

 

 싱글싱글 웃으며 키를 만지작 거리는 지호를 유권은 듣는둥 마는둥 했다. 아무래도 진짜같긴한데 그렇다고 해도 불안함은 영 가시질 않는다. 저 어리숙한 차석비서는.

 

 "아 그리고 내 이름으로 불렀어요 드디어. 잘됐죠?"

 

 아 예에, 약간은 빈정대는 말투로 답한 유권이 자리에서 일어나 천천히 지호에게 다가왔다. 이제 잘 듣고, 정확히 내 말대로 해야 돼.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알거라 믿어, 내 목까지 달려있으니까. 지호는 당장에 메모할 준비를 했다.

 

 "책은 미술부에서 10시나 10시 반에서 나올거야, 그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받아가면 돼. 드라이 클리닝한 편집장님 옷도 가져가. 기사가 집 앞까지 데려다 줄거야, 물론 지호씨가 집에 돌아갈때도. 도착하면 일단 안으로 들어가. 키는 지호씨 목숨 그 이상인거 명심하고, 마지막으로."

 

 유권이 책상에 두 손을 짚고 지호쪽으로 몸을 숙였다. 지호가 저도 모르게 고개를 따라 숙였다.

 

 "집에 들어가면, 절대. 누구랑 말하지도, 쳐다 보지도 마. 그게 편집장님이던 쌍둥이던 최진리던. 아무도. 아무한테도. 알았어?"

 

 뭐야 별거 아니네. 하고 다시 자세를 바로하려는 순간, 지호의 뒷목을 끌어 다시 머리를 가까이 맞댄 유권이 다시 말을 이었다.

 

 "이제 진짜 구체적인거야, 잘들어 지호씨. 문을 열고, 복도를 따라 걸어서 드라이 클리닝한 옷은 계단 맞은 편 옷장 안에다 걸어두고, 책은 꽃이 올려진 테이블 위에 놔둬. 그리고 투명인간처럼 빠져나와."

 

 투명인간.

 

 겨우 주의사항의 감옥에서 벗어난 지호가 옙, 투명인간. 하고 또렷하게 답했다. 그게 썩 마음에 들었는 지 유권은 그럼 잘부탁해 지호씨, 하고는 웃었다. 이제야 불안이 겨우 사라진 얼굴. 지호는 책이 나오는 10시까지 얼마나 남았나 하고 시계를 찾았다. 9시 30분. 왠지 기분 좋은 시간이다.

 

 

 

 

 정확히 10시 20분에 지훈의 집 앞에 내린 지호는 조심스럽게 키를 이용해 문을 열었다. 복도는 애써 조심조심 걷지 않아도 될만큼 부드러운 카펫이 깔려있었지만 어쩐지 저절로 깨금발을 걷는다. 옷은 계단 앞 벽장에, 벽장에…, 두개?

 지호는 정확히 두갈래로 나뉘었다가 합쳐져 2층으로 이어진 계단 앞에 자리한 벽장을 바라보았다. 이런 말은 없었는데? 어디에 넣어야 되지? 지호는 순간 어질, 하는 머리를 부여잡았다. 어쩌라고?? 그러다 먼저 책부터 테이블 위에 올려두기로 하고는, 눈앞에 보이는 꽃병이 올려진 유리 테이블로 발걸음을 옮겼다. 사알짝 소리가 나지 않게 책을 내려놓는 순간, 정확히 세발자국 옆에 있는 꽃병이 있는 테이블이 보였다. 그러고보니 두 벽장 사이에 있던 테이블에도 꽃이 장식되어 있었다.

 지호는 울 것 같은 기분이 되어 어찌 할 바를 몰랐다. 오늘 하루만 선배랑 같이 올 걸! 후회해봤자 늦은 일. 망설이는 사이 시간은 5분이 지났다. 으아아 망할!

 

 "왼쪽 옷장에 넣어요."

 

 얇은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들린것은 바로 그 때. 지호는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조심스럽게 계단 위쪽을 올려다 보았다. 나선형의 우아한 구조때문에 난간을 잡고 얼굴을 쏙 빼고 있는 귀여운 쌍둥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갈색 머리칼이 예쁜 아이들은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로 순식간에 지호의 불안한 마음을 삭혀주는 듯 했다.

 

 "왼,왼쪽?"

 

 아이들이 작게 끄덕였다. 지호는 왼쪽 붙박이장을 열고 옷을 걸며 생각했다. 편집장님이 아이가 있었구나. 지호는 왠지 머릿속에서 말꼬리를 잡아끄는 듯한 생각에 고개를 저었다. 수석비서의 맡은 바에 충실하자. 이제 문제는 테이블. 다시 계단을 올려다보며 책을 가리키자,

 

 "책은 그냥 아무데나 두고 가도 되요. 우리가 놔둘게요."

 

 쉬잇-, 지호는 잔뜩 움츠러든 어깨로 목소리를 낮추란 제스쳐를 취했다. 그도 그럴것이 지호는 숨소리도 조심스럽게 내고 있는 반면에 아이들은 으레 그 나이에 맞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도와주는 건 고마운데 편집장님이 들으면 죽어, 죽는다고! 쉬이잇!

 

 "괜찮아요, 저희 주고 가셔도 되요."

 

 "아니면 책 가지고 올라와요. 유권이 오빠도 항상 그러거든요."

 

 언제? 하고 다른 한 쌍둥이가 되묻더니 이내 맞아요, 항상 그래요. 하고 맞장구를 친다.

 지호는 몇분밖에 안남은 걱정이 태산인 감에 슬쩍 계단을 올랐다. 마찬가지로 푹신한 융단이 발소리를 흡수한다. 지호가 거의 2층의 바닥을 보기 시작할 무렵, 키득키득 하는 조그만 웃음소리가 들리더니 금새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중에 어떻게 나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

 

 "난 회의 중에 나와서 1시간을 넘게 기다렸어. 전화 한번이라도 해줄 수 있는 것 아냐? 비서는 뭘로 있는데?"

 

 "비서는 그딴 일 하라고 뽑은 게 아니잖아. 왜이렇게 철없게 굴어?"

 

 "다들 아닌 척 해도 날 한심하게 쳐다봤어. '또 남편한테 바람맞았냐.'고!"

 

 최진리 너 내가!, 말다툼의 주된 내용을 거의 다 들어버린 지호는 소리없이 철렁, 하는 심장을 삼켰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온몸으로 느낀 채 다시 계단을 내려가려는데 제 쪽으로 향하고 있던 진리와 눈이 마주쳤다. 이어 그 시선을 따른 지훈과도 딱. 지호는 뻣뻣하게 굳은 몸을 겨우 움직여 몇계단을 내려오다가, 이 모든 일의 원흉이 된 책이 팔 안쪽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시 올라가 2층 바닥에 책을 내려놓은 뒤 계단을 내려오는 동안 지호는 무거운 고개를 들지 못했다. 잠깐 마주친 눈빛이, 그 표정이 그렇게 만들었다.

 죄송하다는 말을 해야 했지만 말은 커녕 숨도 쉬어지지 않는다. 놀람과 미안함과 원망같은 것들이 응어리져 목구멍까지 차올랐지만 지훈의 집을 나오기 전까지는 쏟아낼 수 없다. 지호는 도망치듯 차로 돌아왔다.

 

 내일, 지훈의 얼굴을 보기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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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미안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 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

시험이 이번주에 끝났어요 ㅠㅠㅠ 시험기간에도 깨작깨작 07~10까지 써놨었는데 그걸 내가 덮어써버렸다는 건 안비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너무 미안하고 송구해서 구독료는 음슴 그냥 쉽게쉽게 읽고 가주세요ㅕ

덧붙여서 이번 시험을 잘 치면 돌아오자, 했는데 못쳤지만 돌아왔습니다 .. 명예롭지 못한 귀환 ㅠㅠㅋㅋ

 

는 아무튼 ㅠㅠㅠ 07입니다 ㅠㅠㅠㅠ 좀비는 별 ㄱ ㅓ없지만 전체적인 내용 잡는중이라 다음편이 나오는건 아직입니당..

이번 편에서는 일에 조금 익숙해진,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사람들과도 그럭저럭 잘 지내는 지호가 나타납니다!

거기다 쩌는 위기까지 ㅋㅋㅋ.. 사실 원래는 조금 가벼운 느낌의 "아 난 죽었다" 같은 상황이지만 조금더 심각하게 써봤어요 ㅋㅋㅋㅋ 삉삉 ㅋㅋㅋㅋ

항상 읽어줘서 고마워요! 다음편은 조금 더 빨리 올라옵니다!

NIC

커텐 말복이 정석 이어폰 JJ 폰 쿠쿠 행쇼 라푼첼 용마 까망 신알신 갈비찜 이불 Ps 객관식 광란의밤 쓔 규요미 스꼬르 둘리 0201 열이 비즈

올리비아 파워생수♥ 생수 뉴뉴 딲따구리 젤리 그대 몽몽몽 베지밀 뀨 가란 달달 삐맨 떡덕후 유학생 가락 핫삥꾸s2 홍두무 곰돌이 색연필 잠와

굥지철 끄앙 상어 기린 후후하하 열두시 앨리스 뽀뽀틴 표부 씹덕터져 죠무룩 피코방앗간♡ 보끔밥 벨 핑크팬티 토끼 쿠쿠 외수 하품 아닛어머!

탤탤 표르르 비회원 떡쳐라 삐뽀삐뽀 꿀징어 스파르타 우죠코털 봉봉 바게트 곶감 틴트 짜세 프라푸치노 노트 우유 빨간빗 쇼주파 우산 글리슨

스티치 손톱 풔쿼 환자 당근박경 소금 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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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곶감이에요ㅜㅜㅜㅜㅠ이제 잘려고 하는데 쪽지와서 깜놀.그대 글이여서 깜놀.벌써 다 읽어서 깜놀.3타 깜놀
11년 전
허리표
3타깜놀 ㅋㅋㅋ 귀여워더 ㅋㅋㅋㅋ 제가 잠을 깨웠나요 ㅠㅠ 미안해요 그런데도 읽어줘서 사랑해요 ㅎㅎ
11년 전
독자2
벨입니다! 으아 저만 두근두근 대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부분에서 어휴 심장 철렁;;;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허리표
저도 쓸 때 두근두근 했어요 ㅋㅋㅋ 마지막 부분은 제가 영화에서도 너무 무서웠던 부분이에요 ㅠㅠ 당신의 심장을 겟 ㅋㅋㅋㅋ 읽어줘서 사랑해용
11년 전
독자3
진짜 영화에서 이 부분 볼때 제가 다 끔찍했죠… 오, 씨.발 제발 신이시여 주인공에게 저런 어리석음과 시련을 주시지 말아주세요!!! 제발 그딴 전개는 적당히 좀, 제발!!!!!!!! …하지만 제가 종교가 없어서 그런지 참 순조롭게 악화가 되가더군요^,^ 이런 댄당… 역시 지호에게도 재앙이 찾아왔네요. 오히려 글에서 느껴지는 위기가 영화에서보다는 덜했던것 같기도 해요, 개인적인 느낌의 차이로는. 결론은 이제 우리 지호는 가운데다리가 되었다. 즉, ㅈ됬다 이거죠. 네, 그겁니다. …어후 어떡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읽으면서 미치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흥분해 마지않은 지호의 모습이 귀엽다가도 여기서 이렇게 콩닥콩닥하게 만듭니다. 근데 진리랑 지훈이 싸우는 부분에서 나만 설레? 나만 괜히 긴장했는데 설렌거야? 쌍둥이의 얄밉지만 귀엽게 계단 아래를 쳐다보고 있을 모습이 상상되네요. 그 둘을 난감한 표정으로 올려보고 있을 지호의 날카로운듯 맹한 얼굴도!

암호닉 그대입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요… 천천히 오시길! 기다릴 준비는 언제든지 되어있으니-

11년 전
허리표
저도요ㅋㅋㅋㅋ 영화를 처음 봤을때 제발 이 어리석은 여자야.. 선배 말 좀 기억하라고!! 하면서 혼자 덜덜 떨면서 봤었습죠() 종교가 없어서 순조롭게 악화됔ㅋㅋㅋㅋㅋㅋ 그대님 덧글은 항상 읽는 재미가 쏠쏠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재앙이 지호에게도 찾아왔습니다.. 미노에게만이 아니라 우리지호한테도 왔어요 ㅠㅠ 가운뎈ㅋㅋ다맄ㅋㅋㅋㅋㅋ 아주 적절하신 표현이네요 ㅋㅋㅠㅠㅠㅠㅠ 너무 적절해서 웃프네요 ㅋㅋㅋ 정말 이편에서는 글을 쓰면서 행복했다가 우울했다가 감정변화 장난 아니었어요 그게 좀 드러났을라나 모르겠네요 ㅋㅋ 그리고 ㅋㅋㅋ 진리랑 싸우는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 표표 목소리나 화난 표정 대입하면 정말 설레지 않나요?? ㅠㅠ 저런 남편 있으면 걍 아주 핰...... 쌍둥이들은 얄밉지만 귀엽죠 ㅋㅋ 우지호까지 합쳐서 애 셋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를 기다려주실 준비가 되있으신가요? 저는 항상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ㅋㅋ 읽어줘서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4
스티치예요 하 읽는내내 숨 막혔어요 너무 무서우뮤ㅠㅠㅠ 볼때마다 지호때문에 안절부절하게 되는것같아요 심장이 두근두근 옷장이랑 테이블 두개씩 나올때도 헐 어떡해 우리지호 까일라... 이럼서 노심초사 쌍둥이들이 말걸은때도 권이가 투명인간처럼 있으랬는데 이럼서 안절부절 ㅋㅋㅋㅋㅋ 볼때마다 심장이 쫄깃해지는것같아요 다음편 완전 기대되요 내용 전개가 너무 궁금해요ㅠㅠ
11년 전
허리표
어솟요 스티치님 ㅋㅋ 이번편은 당신의 숨을 막는 재앙이 있네요 ㅠㅠ 저도 모르게 지호에 대입해서 쓰다보니 덜덜 떨게되고 ..() 우리지호 까일랔ㅋㅋㅋㅋㅋㅋ 정확한 저의 마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 상황이 되면 너무 무서울것같지 않아요? ㅋㅋ 안절ㅋㅋ부절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는 다른 심장의 쫄깃함을 드릴게요! ㅎㅎ 항상 읽어줘서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5
뉴뉴에요ㅠㅠ완전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시험도 끝나서 룰라랄라하는데 작가님 글이 뙇!!ㅠㅠㅠ흐엏 지훈이한테 들켰을때 심장이 뙇!!아휴 정말 다음화 보고싶네요ㅠㅠ
11년 전
허리표
어솟요 뉴뉴님! 시험이 끝나서 룰라랄라 는 저도 했어요! ㅋㅋㅋ 같이 했네옄ㅋㅋㅋ 제글이 뙇! 심장이 뙇! ㅋㅋㅋㅋㅋ 얼른얼른 다음화 연성해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줘서 사랑하는거 알죠
11년 전
독자6
가락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ㅜㅜ!!!!!! 항상 머릿속에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지호가 뛰어다녔는데 이렇게 찾아오셨군요^~^ 기다렸어용ㅜㅜㅋㅋㅋㅋ 드디어 슬슬 인정받는 지호의 앞 날이 더 기대되요~

11년 전
허리표
어솟요 가락님! 으악! 으악! 오랜만이죠 ㅠㅠ 미안해요 ㅠㅠ 맨날 글 하나 올릴 때마다 오랜만이라고 인사드리는것같네요 ㅠㅠ 계속 제 글 생각해주셨다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ㅠㅠ 읽어주서ㅓ 사랑해요!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허리표
어솟요 글리스님~ 매일매일까지 확인해주셨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ㅠㅠ 잠깐 그대 품에 제 몸을 둬도 될까요 ㅠㅠㅠㅠㅠㅠ 시장이 오그라드시면 안됩니다 다음편에서는 심장을 오그라들게 만들어드리.. 죄송해여 너무 기분 좋아서 그래영 ㅋㅋㅋ 읽어줘서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8
프라푸치노에요...전편내용 다시보려다......구독료 다시걸려잇어서........그냥 돌아온건 나만의 비밀...´∇`
으앙 너무재밌어요!!!!!!!!!최고bbbb 지호가 이 위기를 어떠케 넘길것인가...두둥°_°

11년 전
허리표
디옴므는 ㅠㅠ 구독료 없는딩 ㅠㅠㅠ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봐주세요~~ 다시 돌아오신건 이제 저랑 둘만의 비밀s2 ㅋㅋ 항상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더 열심ㅎ ㅣ쓰겠습니당 ㅋㅋ 두둥 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9
베지밀이에요!!어하핳하하핳ㅋㅋㅋㅋㅋ작가님땜에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영화다시보고왓ㅅㅇ다 ㅋㅋㅋㄱㅋㅋ원래그영화좋아하는데이렇게피코로써주시면아진심사랑해욯ㅎㅎㅎㅎㅎㅎㅎㅇ아다좋ㅎ은데 ㅡㅠㅠㅠㅠㅠ여기서도진리씨가빠지질않아욬ㄱㅋㄱㅋㅋㅋㅋ으흐흐흙슬프네요ㅋㄱㅋ그래도빨리지호랑이어졌으면좋겠어요!!!!
11년 전
허리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문에 영화 다시보신분 많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홍보값 받아야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 영화가 너무 좋아서 피코로 쓰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너무 행복해서 제가 다 기절, ㅇ<-< ㅋㅋㅋㅋㅋ 진리씨ㅋㅋㅋㅋㅋㅋㅋㅋ 표와의 관계에서는 여간해서 빠지지 않는 존재로 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읽어줘서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0
야채예여!!!!!! 이런글을구독료른안올리시다니어이고! 작가님진짜금손오브금손.... 캐릭터설정이어이구; 현실대비싱크로율백퍼센트;; 아우잠시만요겨드랑이에서땀날라그러네; 얼릉우지호랑표지훈이랑띵가띵가하기를
11년 전
허리표
어솟요 야채님! 너무 죄송해서 구독료 못올린다 ㅇ<-< ㅠㅠㅠㅠㅠㅠ 캐릭터 설정 부분은 저도 정말 신경을 많ㅇ ㅣ쓴 부분이라 이렇게 인정해주시면 제가 좀 행복하다/// ㅋㅋㅋㅋ 확실히 태일은 너무 완벽한 캐릭터설정인것같다고 저 혼자서도 느끼고 있습니닼ㅋㅋㅋㅋ 겨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줘서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1
자까님 우죠 왤케 기엽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글에 구독료 없는게 더 감사할 뿐 싱크도 있고 들뜬 지호 모습은 오랜만에 상상되고ㅠㅠㅠㅠ큽 담편 얼른 보고 싶네요 눈 마주쳤으니 다음 날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ㅠㅠㅠㅠ 큽ㅋㅋ 암호닉 신청해도 되요? 백프로 신청할게여 백프로!
11년 전
허리표
ㅋㅋㅋ 어솟요 백프로님! 암호닉 감사드려요~ 구독료는 죄송해서 못넣는다.. 쉽게쉽게 봐주세요! ㅎㅎ 이렇게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기대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ㅠㅠ 읽어주서ㅓ 사랑ㅎㅎ반디ㅏ1
11년 전
독자12
규요미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침에 일어나서 인티왔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11년 전
허리표
어솟요 규요미님! ㅋㅋㅋ 이게 무슨 일이야 이렇게 좋은날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행복합니다 ㅎㅎ 사랑하는거 알죠?
11년 전
독자13
Hㅏ... 보는 사람도 마음이 철렁해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호 힘쇼...
11년 전
허리표
Pㅏ.. 그렇죠 ㅋㅋㅋㅋ 정말 힘쇼..ㅋㅋㅋ 읽어줘서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4
후후하하
11년 전
허리표
음? ㅋㅋ 이거 왜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ㅋ 후후하하
11년 전
독자15
올리비아)아 진심 대박...저 잠시만 눈물좀 흘리고 와도 돼요?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글에서 허리표님의 필력이 폭.발.해.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식으로 써놨지만 다 읽고 나서 진심으로 감탄했어요 사실 제일 쓰기 어려운글이 술술 읽히는 글이에요 근데 허리표님 글은 보면서 한번도 막힌다는 생각이 든 적 없어요 가끔 보면 진짜 허리표님이 소설가인지 아닌지 궁금해요 진짜 문체랑 필력이 장난이 아니신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디올옴므 1~5 올라오자마자 읽고 감동어택 받은 저는 영화를 바로 다운 받아서 2번 돌려봤어요ㅋㅋㅋㅋㅋ그 영화가 허리표님의 손에서 또 새롭게 창조될걸 생각하니까 막 두근두근 설렘설렘해요ㅠㅠㅠㅠㅠ어후 근데 마지막 부분에서 심장 철커덩...저 아이들이 그러는거 보고 으어 안돼 안돼 그러지마 했는데 결국 그렇게 됐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허리표님 너무 좋아요 다들 작가님한테 사랑한다고 해서 그냥 가볍게 던지는 말이 아니에요 허리표님 글 보면 하루가 기분좋고 진짜 막 그래요 디올 옴므 보면서 막 제가 다 설레고 하루가 두근두근하고 다음에는 무슨 내용이 나올까 상상해보고..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참 좋아요 읗헤흫휴ㅠㅠㅠ허리표님 오늘도 무한 감탄하면서 봅니다 저도 다른 독자들처럼 이 부분은 어떤식으로 좋고 저 부분은 어떤식으로좋네요! 이렇게 쓰고 싶은데 진짜 그럴러면 저 5000000000자 써야 할걸요...제 능력 부족이고 허리표님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다 좋아서 하나하나 찝는다는게 불가능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진짜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잉ㅠㅠㅠㅠ저 일어나자마자 글잡담 와서 쪽지 뜬거 보고 육성비명 한 번 지르고 디올옴므 뜬 거 보고 막 손 덜덜 떨면서 들어와서 읽으면서 빨려들어갔어요 허리표님...제꺼...워더...
11년 전
독자15
작가님 짜세에요!!!!!!! 우왘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악마는 프라다를입는다랑 되게 비슷한데 디테일한부분이.뭔가 쪼꼼씩달라... 머릿속에서 막 그려지는게 너무 재밌규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얼른 주세요!
11년 전
독자16
ㅜㅜㅜㅜ너무좋아요 작가님...ㅜㅜ분위기너무좋아요.,ㅜㅜ사랑해요...ㅜㅜ제사랑드세요!!ㅜㅜ기다리겠습니다..ㅜㅜ♥
11년 전
독자17
곰돌이에요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으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빨리 다음편!!기다리고 있을게요!!
11년 전
독자18
핫삥꾸에요.. 자까님보고시퍼서얼마전에6편에댓글달고쑈햇는데오셧네요ㅜㅜ사랑해여ㅜㅜ완전조음ㅜㅜㅜ
11년 전
독자19
폰이에요ㅜㅜㅜㅜㅜ디올옴므가나오다니ㅜㅜㅜㅜㅜㅜ허류ㅠㅠㅠㅠㅠㅠ이건저 시험잘보라는격려로생각할게요ㅠㅠㅠㅠㅠㅠ아우쌍둥이들진짜나쁘네요ㅠㅠㅠㅠㅠ지호또다음에고생하겠어요퓨ㅠㅠㅠㅠ그래도 빨간지호입술만보는 표지훈데헷 둘이얼릉꽁냥꽁냥해라!!!!!!잘읽구갑니다!!!!!
11년 전
독자20
으아아 기다렸어요!! 오랜만에 오셨네요!! ㅠㅠㅠ 안그래도 이거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쪽지함보고 소리지를뻔..ㅎㅎㅎㅎ
암호닉을 신청할까말까 오랫동안 고민했는데...사실 암호닉 신청하면 항상 댓글써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신청을안했는데..(저 역시 그런 취미는 없지만 밟아주세여 ㅇ<-<) 허리표님 댓글을 안달수가없네요! 여태껏 고민만 해왔던 절 너그러이 용서해주세요ㅠ_ㅠ 미시오 로 신청할께요!

11년 전
독자21
우산입니다!! 오늘은 컴티네요...하....나쁜 핸드폰 업그레이드...할게 없어서 인티 들어왔더니 작가님 글이 뙇!!! 좋아요 정말. 행복해요ㅠㅠㅠㅠㅠ 고개 끄덕이고 입 가리고 하는 지훈이가 눈에 선해요!! 아니 저 쌍둥이ㅠㅠㅠㅠ왜ㅠㅠㅠㅠ왜ㅠㅠㅠ아니 왜ㅠㅠㅠㅠ지호야ㅠㅠㅠㅠㅠㅠ상황이 나아지나 싶으면 뚝 떨어지고ㅠㅠㅠ롤러코스터 타는것 같아요...제 심장이 쫄깃쫄깃....영화 보러 가야겠어요 진짜 작가님 글로 보니까 매력 쩔고 긴장감 대박이고 재미있고ㅠㅠㅠㅠ작가님 글에서 좋은것만 쏙쏙 뽑아서 적으라고 하면 하루종일 타자쳐야돼요...사랑해요 작가님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작가님얼마나기다렸는지몰라요뀹뀨ㅠ으ㅡ흐어우ㅝㅓ어어어ㅓㅓㅓ어어어어어어어어ㅓㅓ으ㅡ으ㅓㅓ너무잘보고갑니다
11년 전
독자23
행쇼에요ㅜ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들어왔는데 두개댱!!!!!!!!으으ㅏㅇ아ㅡㄹ 싱나네요ㅠㅠㅠ 그나저나 보고싶었어요ㅜㅜㅜㅜ ㅠㅠㅠ 디올옴므ㅠㅠㅠ 진짜 작가님 유모차세요?ㅠㅠ그만애태워요ㅜㅠㅠㅋㅋㅋㅋㅋㅋ 쌍둥이면 진리랑 지훈이가 결혼하고 쌍둥이가 아이들인거?죠?ㅋㅋ 음 맞는거같은데ㅋㅋ ㅠㅠ 어후 긴장기뮤ㅠㅠ 반전매려규ㅠ 사실다음편 보고싶어서 아무생각없어욬ㅋㅋ 고고싱할게욯ㅎㅎㅎ
11년 전
독자25
헉 군만두예요 ! 드디어 저 닉에 저가 있다니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 ㅎ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로운 진리의ㄷ등장이라니....피코에는 역시 진리져 !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할말 정말 많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저ㄷ담편이 너무 궁금해서ㅠㅠㅠㅠㅠㅠ오래 쓸 수가 없네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느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정말 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6
비회원일때부터 자까님의 글을 맨날 기다리던 독자입네당ㅜㅜ드디어 회원이 되어 이러케 댓글을 달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맨날맨날 자까님 글 기다리고 맨날 자까님 필명 검색하면서 글 올리셨나 확인하고ㅠㅠㅠㅠ이제 회원이 되엇으니 신알신을 할수잇어서 행복해염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 진짜 자까님 글은 꼭 영화보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자까님 짱사랑 자까님 짱짱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 신알신 하고 가여ㅠㅠㅠㅠ미천한 제가 암호닉을 신청해도 될까여?ㅠㅠㅠ비글 신청해여!!!!!!
11년 전
독자27
잠와에요!!!!!!1년정지 당해서 비회원으로 글올려요 흑흑ㅠㅠㅠㅠㅠ이젠 신알신도 안되니깐 매일 인티들려서 올라왔나안왔나 수시로 확인했는데 오늘 뙇!!!!!!!!!!! 에헤라디야 쿵짝쿵짝 풍악을 울리면서 떨리는 손으로 클릭ㅠㅠㅠㅠ뭐죠 뭐죠 진기가 지훈이 애인이였던거에요? 근데 지훈이는 지호한테 관심이있고ㅠㅠ 삼각관계.. 으엉 지호 짤리는건 아니겠죠ㅠㅠㅠ아진짜 허리표님글 너무 좋아요..ㅠㅠ진짜 퀄리티가 어우.. 늦게 오셔도 괜찮아요 오신게 어디에요ㅠㅠ매일 매일 똥줄타게 기다리고있지만 작가님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기다리겟써여!!!!그럼 전 빨리 다음작품을 보러...두근두근... 스크롤내리는거 하나하나 아껴가며 볼께용 뿅!
11년 전
독자28
빨간빗이예요ㅠㅠㅠㅠㅠ진짜 쪽지온고보고 농담아니라 소리질렀어요ㅠㅠㅠㅠㅠㅠㅠ비록 늦게 들어와서 어제 글이지만 두편이나 있어서 너무 햄보캅니다ㅠㅠㅠㅠㅠ 그 쌍둥이는 누굴지도 궁금하고 왜 투명인간처럼 바로 갔다가 와야했을지도 궁금하고!! 다음편 보러갈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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