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B/바비] 외고다니다가 자퇴하고 YG연습생되서 연애하게된썰 33

ㅎㅎ나 보고싶었지?그렇지?ㅋㅋㅋ

미안...ㅋㅋㅋㅋㅋ주말에 못왔잖아ㅠㅠㅠㅠㅠㅠ

그러니까 얼른 스타뜨!

샤워를 간단하게 하고, 거실에 가니까 지원이가 내 어린시절사진같은것들을 구경하고 있길래

머리 젖은거 수건으로 탈탈 털면서 가니까, 지원이가 뒤..뒤에서 안으면서

얼굴을...그러니까 내 목에 묻으면서 입술이 거의 닿게! 막 가까이 와서 머리 말려줄까요?이러는거야ㅠㅠ

흐아..나도 모르게 막 숨참고 그랬어, 얼굴 막 빨개지는것도 느껴지고...어휴

근데 나도 내심 원했던건지, 지원이가 그 말을 하고 내 등에서 떨어지니까 한숨이 나오더라..ㅋㅋ

지원이가 안들어서 다행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모님!!!!드라이기!드라이기 어디있어요?"

"아 화장실 거울열면 있을거야~"

"네!"

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 아쉬워할 필요가 없었어...ㅋㅋㅋㅋ

나한테서 떨어지더니 갑자기 엄마를 부르고 드라이기의 위치를 찾고 화장실로 쪼르르 달려가서

드라이기를 손에 들고 나한테로 다시 왔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말려주게?"

"그럼 가짜로 말려줘?ㅋㅋㅋㅋ이리와봐ㅋㅋㅋ

여기 앉아봐, 오빠가 말려줄게요"

ㅋㅋㅋㅋㅋㅋ자기쪽으로 와보라고 하길래 어리둥절해하면서 어?어?이러면서 가기는 갔어..ㅎ

지원이가 앉으라고 한 곳에 앉으니까 드라이기 코드 꼽고 바람 따뜻하게 해서 

머리 말려줬어...ㅋㅋㅋㅋㅋ

근데 되게 잘말리더라? 손가락을 머리사이사이에 넣어서 해주는데 나른한게..ㅋㅋ

잠왔어...ㅋㅋㅋㅋㅋ근데 기분은...ㅎㅎ좋았지

내 머리가 허리까지 와서 좀 길어서 말리는데 오래 걸리는데,

아까 나른하다고 했잖아...ㅋㅋ그래서 살짝 졸았거든?ㅠㅠㅠㅠㅠ

또 지원이도 너무 열심히 말려줘서 말도 안하고 진짜 초집중해서 말려주고...ㅋㅋ

근데 엄마가 갑자기 안방에서 나오시는거야...ㅋㅋ

"와, 밥서방~ 우리 딸 머리도 말려주고 너무 자상한거 아니야?

딸은 좋겠네?"

"어,어??!?"

"장모님도 나중에 한번 제가 말려드릴게요, 머리!ㅋㅋㅋ"

"어머, 우리 밥서방이?ㅎㅎ됐어~우리 딸이나 잘챙겨줘

마음이나 고맙네요!"

"에이, ○○이는 제가 항상 잘 챙기죠~"

"그렇긴하네!내가 하여튼 밥서방덕분에 정말 마음이 놓인다니까?

우리딸 정말 나 닮아서 남자보는 눈은 있다니까?"

엄마랑 아주 찰떡궁합이였어!ㅋㅋㅋㅋㅋ

지원이가 찰이면 엄마는 떡!ㅋㅋㅋㅋ찰.떡.궁.합!ㅋㅋㅋㅋㅋ

엄마랑 지원이랑 되게 잘 맞아서 막 얘기하니까 나는 또 낄수가 없는거야..ㅋㅋㅋ

나 원래 엄마랑 되게 친하다니까!!!어휴

김지원, 이 미친 친화력!

낄 수 없던 나는, 방으로 들어가서 옷이나 갈아입었어...☆★

아빠 곧 오신다고 해서 얼른 준비나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뭐 입지...고민하다가 여름이고 더우니까 그냥 흰 핫팬츠에다가 오버사이즈 티를 입었어

준비 다하고 나가니까, 지원이가 당황스러워했다가 정색을 하는거야...

"아 너 그게 뭐야. 바지 너무 짧잖아. 긴걸로 입어

여름이여도 아직 밤에는 쌀쌀해"

"괜찮아, 밤에 별로 안춥던데? 나 괜찮아"

"아니 넌 무슨, 여자애가. 아...안돼. 긴바지입어"

"ㅠㅠㅠㅠㅠㅠㅠ덥단말이야...고기먹으러 가면 또 불편하다구"

"오빠 말 들어. 오빠랑 둘이 있는것도 아니고, 밖이잖아.

나 만나기 전에도 항상 이렇게 입고 다녔어, 응?"

"ㅠㅠㅠㅠㅠㅠㅠ그게 아니잖아ㅠㅠㅠ"

"뭐가 아니야. 얼른 긴바지로 갈아입어요. 지금 안그래도 바지는 짧고, 티는 길어서

다리만 보이잖아. 불안해서 안돼. 얼른 갈아입고 오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

우씨, 저 쓸데없는 고집...ㅠㅠㅠㅠㅠㅠㅠ

짧은 바지가 뭐 어때서!ㅠㅠㅠㅠㅠㅠㅠ더워죽겠구만...ㅠㅠㅠㅠ

그래도, 지원이가 갈아입으라고 해서 얼마 안가서 내 고집은 꺽였어

내 다리가 그렇게 보기싫은가?ㅠㅠㅠ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5부바지로 갈아입고 나왔어...ㅠㅠㅠㅠㅠ

"이거 봐, 좀 긴 바지만 입어도 얼마나 예뻐"

-

지원이의 ME친 친화력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ㅠㅠ

지금 좀 바빠서 끊을게요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ㅠㅠ

대신 오늘 밤에...제가 항상 오는 새벽에...ㅋㅋㅋㅋㅋㅋ다시 올게요ㅠㅠㅠ

탸댱해용~

아참..지원이가 아직 미자잖아요 글에서...ㅋㅋ

다음편에 술..마시는거 괜찮아요?어떻게 생각하세요....ㅠㅠ

암호닉

뿌뿌요님

갭주네님

영유아님

정주행님

떡볶이님

핫초코님

으우뜨뚜님

YG 연습생님

쎄니님

하트님

따뜻한 밥님

한빈아춤추자님

아참...ㅋㅋㅋㅋㅋㅋ암호닉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씩 다른 글에서 똑같은 암호닉분들 보이면 막 말걸고싶어요...ㅋㅋ

하지만 못하니까...ㅋㅋㅋ여기서 인사할게요~ㅋㅋㅋ

헤헤 저도 그 글 읽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

헐?? 하트!!

[독자2]

홀 헐!!헐!!작가님???????하트에여ㅠㅜㅜㅜ저..저 첫..하..(말을잇지못한다) ㅠㅠㅠㅠ첫댓!!워후ㅜㅜㅜ이게얼마만의첫 ㅜㅜ흡..맨날늦게와서ㅜㅜ흡.. 아
작가님 글에 찰떡궁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얘기를 왜(부끄부끄)ㅋㅋㅋㅋㅋㅋ헤헿 반가워써여ㅜㅜㅋㅋㅋㅋㅋ아 글구 전 미성년자의 음주는 절대
반대이지만..ㅎㅎ이건 글입니다..글구 지워니는 남자고..(남녀차별이아니라위험할일에대비하여..) 아버님이 화통하셔서 막 괜찮다고 먹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받아먹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술이들어가야친해지구요(단호)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히 술이없어도 지워니는 사랑듕이에 친화력짱이라 괜찮겠지만!!ㅋㅋㅋ재밌을듯!!!ㅋㅋㅋㅋ 아 머리ㅜㅜ 나두짱긴데ㅜㅜ지워나 끄응끄응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 잘봤습니단 작가밈 사앙해요❤️❤️❤️

[따순밥]

ㅋㅋㅋㅋ하트님♥첫댓축하드려용용!ㅋㅋㅋㅋㅋㅋ찰떡궁합...ㅋㅋ헿...하트님 생각나서 넣은건 안비밀..

[독자3]

작가님 쓰다가 등록돼쪄영 함번만 더봐주세염(소심)

[따순밥]

ㅋㅋㅋㅋ당연하져!!ㅋㅋㅋㅋㅋ헿♥♥♥탸댱해용

[독자4]

한빈아춤추자예요!!
진짜 김밥의 질투심은ㅋㅋㅋ 근데 나도 머리ㅠㅠ 난 단발이라 더편한데ㅠㅠ 하...나도 머리ㅠㅠ

[따순밥]

한빈아춤추자님!ㅋㅋㅋㅋ김빱 질투는 언제나...ㅋㅋㅋㅋㅋㅋ머리는 제가...말려드릴게요...ㅋㅋㅋ

[독자14]

작가님이 말려주신다면야^-----^
감사히 머리 맡기고 있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독자5]

핫초코예요ㅋㅋㅋㅋㅋㅋㅋ저도 머리가 긴편인데 누거 머리 따뜻한 바람으로 말려주면 솔솔 잠이와서ㅋㅋㅋ 그기분 잘알죠ㅋㅋ 그나저나 바지 짧다고 갈아입고 오라는거보ㅏ....헉...핱어택..

[따순밥]

핫초코님이 그기분을 아시네요ㅠㅠㅠㅠ잠오는 그 기분...ㅋㅋㅋㅋㅋㅋ

[비회원173.47]

암호닉 신청 되나요..??[순두부]요!
글 진짜 잘읽고있어요♡♡♡ 내머리도 말려줄순없을까...??ㅋㄱㅋㅋ지워나ㅠㅠㅠ.

[따순밥]

ㅠㅠㅠㅠㅠㅠㅠ순두부님!ㅠㅠㅠㅠ암호닉신청 당연히돼죠!!탸댱해요!

[독자6]

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 부럽다... 저도 좀 저런 고나리하는 남자좀...

[따순밥]

ㅠㅠㅠㅠ저도...ㅠㅠㅠㅠㅠㅠㅠ

[독자7]

정주행입니다! 술에대해 말씀하시는거져? 술은 물이예요 크크크ㅡ크크크크크커허ㅓ허ㅓㅓ허헣허허허ㅓ허허헣.... 모르겠고... 넣으셔도 전 상관은 없는데 다른 독자분들은 또 모르겠네용... ㄸㄹㄹ 역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me친 친화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순밥]

정주행님ㅋㅋㅋㅋㅋㅋ술은 물이에요?크크크ㅡ크크크크ㅡ크크크크크커ㅏ크타카카크카ㅏㅋ재밌다닝...헤헤 감사해영!!ㅋㅋㅋ갠찮으시다면 넣어야죠..!

[독자8]

[할라]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잘보고있어요ㅠㅠㅜㅜㅜ

[따순밥]

ㅠㅠㅠㅠㅠㅠㅠㅠ할라님~암호닉감사합니다아!ㅠㅠㅠ잘보고계시다니!ㅠㅠ정말감사해요~

[독자9]

ㅠㅠㅠㅠ머리카락..ㅠㅠㅠㅠㅠ나 머리만져주는거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

[따순밥]

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ㅎㅎ..해드릴까요?

[독자10]

머리말려주는거ㅠㅜㅡ 저도 지원이한데 제머리카락들을 맞기고싶네요ㅠㅜ 그나저나 밥서방이라는말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너무 적절한 호칭인듯ㅋㅋㅋㅋ술마시는거 괜찮은것같아요저는!

[따순밥]

ㅠㅠㅠㅠㅠㅠ밥서방..!사실 저희아빠가 지원이한테 맨날...ㅋㅋㅋ밥서방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
술은?음..마시게 해야죠!독자님들이 원하시는데!

[독자11]

영유아에용
지원이 왜케 나 설레게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글에너무 멀입해서 저도 졸뻔랬어욬ㅋㅋ 머리 말려줘.... 김지원같은 자상한남자 어디 없나료? 네 없습니다 ㄷ..다으뮤ㅕㄴ에 술.. 찬성합니다!!

[따순밥]

영유아님 왤케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졸뻔했대...ㅋㅋㅋㅋㅋ
지원이같은 자상한남자는...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술은!헤헤 넣으려구요...

[독자12]

술은 지원이가 마실 예전인데 왜 제 손가락이 취했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몰입해서 그라ㅜㅜㅠ

[독자13]

지워나내머리도좀말려주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좋아ㅠㅠㅠ너무다정해ㅠㅠㅠ근데술이라...전좋습니다!!

[따순밥]

제가 말려드리죠!!!아...전 지원이가 아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님들이 모두 방탕하네요!ㅋㅋ술을 먹이라구하구...ㅋㅋㅋ

[독자15]

으우뜨뚜에요!!! 찰떡궁합ㅋㅋㅋㅋㅋㅋㅋ전 왜 이번편 알람을 못본걸까요..ㅠㅠㅠ 방금 글쓰신거 알람보고왔네용.. 시험기간인데 작가님 글에서 못벗어나겠어요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ㅠ밤새야되는데 졸릴때마다 작가님글보면서 잠깰께요!!!

[따순밥]

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또...알림이...안갔어요?ㅠㅠㅠ흐아...그래도 이번편은 가서 다행이에요ㅠㅠ!
시험기간!ㅠㅠㅠㅠㅠ시험얼마안남으셨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얼른 열심히공부해야져!!ㅠㅠㅠㅠㅠㅠㅠ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친 단속하는 김지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순밥]

우오...ㅋㅋㅋㅋㅋ캐치하셨네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팔불출 지원이에요...ㅋㅋㅋ

[독자17]

ㅋㅋㅋㅋ지원이의 단속이 이제부터 시작되었규렼ㅋㅋ

[따순밥]

열심히 단속하는 지원이에요...ㅋㅋㅋㅋ

[독자18]

지원아..내..내머리도...... ㅎ 말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ㅠ오늘도 지원이의 고나리가 시작되었네옇 밥서방 근데 입에 착착 감기는 것 같아옇ㅎ

[따순밥]

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독자님 머리 말려드릴게요!!ㅋㅋㅋㅋㅋ

[독자19]

잠간 며칠 비운사이에 글이 많이 업뎃해서 정주행해야겠어요!!!지원이 여주 집에서 살아도 되겠어 완전 자연스러웡

[따순밥]

ㅋㅋㅋㅋㅋ1일1글을 실천중이잖아여....헤헿......

[독자20]

찰떡궁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서 자까님 센스가 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 나도 누가 저렇게 머리 말려줄 사람없나.......흡

[따순밥]

찰떡궁합!ㅋㅋㅋㅋㅋ머리는 제가 말려드릴게요!!!!!!

[독자21]

하ㅜㅜㅜㅜㅜㅜ머리말려줄때랑 ㅜㅜ옷갈아입구ㅜㅜㅜ정색하면서갈아입으라구ㅜㅜㅜ반존대ㅜㅜ하멋있어ㅜㅜㅜㅜㅜ지워나 나 애기아니에야ㅜㅜ삼둥이아니애여ㅜㅜ

[따순밥]

ㅠㅠㅠㅠㅠ저런 남친...음...ㅠㅠ어디없나요?ㅠㅠㅠ저 좀 구해줘요...웬만하면 지원이루...

[독자22]

진짜 누가 머리 말려주면 막 나른하면서 졸린데 그 느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ㅜㅜㅜ 바지 긴 거 입고 오라는 거 설레 듀거요ㅜㅜㅜ

[따순밥]

ㅠㅠㅠㅠㅠㅠ설렌다니 감사합니당...ㅠㅠㅠㅠ그런의미로 제가 독자님머리말려드릴게용!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