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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남친이랑 연애하는 썰 01 (부제: 나보다도 날 잘 아는 너)     

      

by. 봄봄꽃     

      

      

[EXO/김종인] 마이웨이 남친이랑 연애하는 썰 01 (부제: 나보다도 날 잘 아는 너) | 인스티즈     

      

      

      

     

얘들아 안녕ㅋㅋㅋㅋㅋㅋ 나 글 처음써봐ㅎㅎ     

나 맨날 이런거 읽기만 했었는데 내가 쓰게될 줄이야 진짜 꿈에도 몰라땅ㅎㅎㅋㅋㅋ     

너희에게 내 얘기를 좀 해주고 싶어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어ㅋㅋ     

      

우선 나는 21살이고 내 남친은 김종인이라고 23살이야. 우린 4년정도 사귀었어 나 고1 겨울부터 사귀었으니까.     

난 김종인 군대까지 기다렸어! 사실 종인이는 아버지가 공상군경이셔서.. 6개월만 군복무했지만..ㅎㅎ     

이것도 할 얘기 있는데 다음에 해줄게ㅠㅠ     

      

      

몇일전에 종인이랑  만나서 자주가는 중국집 가기로 했었어.     

내가 짜장면 짬뽕 진짜 사랑하거든? 진짜 이거 김종인한테는 비밀인데 치킨보다 좋아해..      

진짜 김종인은 좋아하는 음식=치킨, 좋아하는 것=치킨, 좋아하는 꿈=치킨먹는 꿈. 이 정도라서     

내가 이 말했다가는 나 한 번 야리고 1시간동안 말대꾸 안할지도 몰라..     

걔는 진짜 치킨에 대해서는 너무 단호해 약간 또라이같지?     

맞아 또라이야 근데 그래서 내가 좋아햏ㅎㅎㅎㅎ     

아아 어쨌든 걔는 내가 치킨 다음으로 중국음식 좋아하는 줄 알고 있어ㅋㅋㅋㅋ     

      

우리 종인이가 진짜 마이웨이에다가 무심하고 많은 걸 귀찮아 해.. 아 벌써 욱한다     

어쨌든 4년동안 만났으니까 이젠 괜찮아서 그러려니 하는데 종인이가 그날 만나자마자 내가 좀 맘에 안들었던것 같애  

왜냐면 김종인이 제일 싫어하는 치마 입었거든ㅋㅋㅋㅋㅋㅋ     

치마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좀 짧아서 내가 불편해하거나  붙어서 다리라인 강조되면 글케 싫어하더라     

근데 뭐 어쩔꺼야 내가 입고싶은데?ㅋㅋㅋㅋㅋㅋㅋ맞아 나 막무가내야 ㅋㅋㅋㅋ     

      

근데 내 딴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랑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러 가는거니까      

내가 너무 신나서 막 노래도 흥얼거리고 종인이 손 잡은거 막 앞뒤로 휘휘 돌리면서 가고 있었어     

나 혼자 폴짝거리고 손 방방 흔들고 그러니까 김종인이 아무말없이 걷다가 갑자기     

"야 시끄러워"     

이러는데 난 또 익숙하니까     

"그래? 그래~"       

이러고 신경끄고 노래부르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불렀냐면 개깐족대면서     

" 종인이는 까매~ 까매서 눈이오면 종인이만 보여요~ 그래서 깜둥이! 깜둥이 종이니~"      

이런식으로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 몰랐는데 이렇게 쓰고나니까 처음엔 내가 시비털었네.. 어.. 미안 종인아..     

근데 어쨌든 시작했으니까 끝을 봐야겠지?ㅎㅎ 계속 쓸게ㅋㅋㅋ     

      

그렇게 노래하니까 종인이가 좀 빡친거야 까만거갖고 놀리는 거 엄청 싫어하거든     

본인은 까만게 아니라 구리빛이라나 뭐라낰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연애초기엔 초코우유라고 저장했었음     

얼마 안되서 달콤한 남자는 아님을 깨닫고 바로 바꿨지만..ㅋ     

내가 놀리니까 이정도지 자기랑 안친한 사람이 그러면 그사람 이제부터 김종인 블랙리스트임ㅋㅋㅋㅋ     

      

내가 노래불러대니까 한번 나 보고 갑자기 잡은 내 손을 뽷! 하고 뿌리치더니     

"시끄럽다고 ○○○"     

이러면서 나랑 손잡고 있던 손 자기 잠바 주머니에 찔러놓고 앞질러서 가대?     

      

그래서 내가 당황하다가 그래도 내가 시비털었으니까 쫓아가서 팔짱끼면서     

"아 미안해 종인아~ 나 너무 기분좋아서 그랬어. 이제 조용히 할게 진짜!"     

이러면서 종인이한테 얼굴 들이밀고 난리 치니까 고개만 끄덕이는 거야     

원래 인생이 시크한 놈이니까 그런가 보다하고 중국집 도착해서 메뉴정하는데     

 내가 중국집 음식을 하도 사랑하니까 늘 그래왔듯이 이것저것 시키려했어.     

      

"종인아 이것봐 이거 신메뉴래. 이거 먹어보자 이거랑- 이것도- 또.. "     

      

이러는데 종인이가 갑자기     

      

"뭘 그렇게 많이 먹어 살찐다. 세개만 시켜."     

      

이러는데 난희??????????? 난희고레????????     

아니 세개가 말이 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점을 와서? 세개? 세에개?     

나 진짜 그때 엄청 서운했었음 왜냐하면 종인이나 나나 그동안 학교일 때문에 바빠서 일주일동안 못보다가 만난거였고     

종인이도 내가 중국음식 엄청 좋아해서 한번 가면 5개정도는 기본으로 시키는거 아니까.     

그리고 그것도 살.찐.다.면서 딱 자르니까 너무 화가 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치마랑 깝친거때문에 삐져있어서 그러는 건 줄 알고 나는 그냥 장난처럼 넘어가려고 웃으면서     

"괜찮아 이미 쪄서 티도 안나!"      

이랬는데 종인이가 날 보더니     

"그러긴 하겠다"     

이러면서 무심하게 내 몸 스캔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탱이ㅋㅋㅋㅋㅋ없ㅋㅋㅋㅋㅋㅋ어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나의 빡침이 슬슬 시작됐었어...ㅋ 그래도 그냥 억지웃음 지으면서 말했어     

"야 김종인 무슨 말이 그래~"     

"왜 니가 티 안난다며"     

"ㅎ..ㅎ..글킨 한데..ㅎ 그래도 말 이쁘게 해줘"     

      

이러면서 진짜 내 불같은 성격 다 죽이고 가까스로 말했어 근데 또 걍 고개만 끄덕이는 거야ㅎ     

이제 나는 또 그러면 화가 터질 것 같아서 그냥 입닫고 시킨 메뉴 딱 3개^^ 닥치고 먹었어.     

근데 종인이가 먹다가 수저 놓고 나 먹는것만 계속 빤히 쳐다보는거야     

돼지시끼 많이도 먹네 이런 느낌같고 굉장히 좋았어^^!     

내가 시선이 계속 의식되서 먹다말고 종인이 보면서 왜 안먹고 자꾸 나 보냐고 그랬어     

      

"너 왜 안먹고 자꾸 나봐?"     

"누가 쫓아오냐? 좀 천천히 먹어."     

      

???? 야 너 진짜 오늘 나한테 왜그래? 맨날 이렇게 먹잖아 시붕 ㅠㅠㅠㅠ      

나 진짜 그때 꾹꾹 눌러담은 빡침이 후두둑 하고 터져버려서 진짜 뭐라고? 이런 표정으로 젓가락 놓고 종인이 보면서 말했어     

      

"너 오늘 왜 이렇게 말이 삐뚤어?"     

"내가 뭐가"     

"뭐가라니 만났을 때부터 계속 이러잖아 진짜 짜증나"     

"짜증?"     

"어 짜증"     

"괜히 이상한데 기운 쏟지말고 먹어."     

"내가 화난 게 이상하다는 거야 지금?"     

"화날게 뭐가 있어. 먹자."     

      

와 여기서 진짜 너무 화나서 그냥 일어섰어 정말 너무 미운거야 진짜 엄청 많이.     

      

"하.. 아 됐어 나 갈거야"     

      

이러고 나가는데 안 따라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어이없어서 흘깃 뒤를 봤는데     

창문으로 보이는 김종인이 인상 빡 쓰고 머리 헝크리면서 주섬주섬 핸드폰 꺼내더니 뭘 치는거야.     

난 또 그거 보고 와 나랑 싸웠다고 또 오세훈이나 찬열오빠한테 말하나보다 하고 진짜 어이없었어.     

그래서 그 길로 나 그냥 집왔는데 너무 서러워서 막 성질이란 성질은 다 내고 쿵쿵대면서 들어왔어.     

아 나는 혼자살아. 자취라고 하기엔 좀 뭐한게 우리집이 3층빌라라서 엄마 아빠는 1층 우리 오빠는 2층 나는 3층 살아.      

      

들어와서도 김종인 욕이란 욕은 다하고 미친듯이 씻으면서도 욕하고 침대에 누워서도 욕하고..ㅋㅋㅋㅋ     

한 30분 소리지르면서 욕하니까 이젠 눈물이 나는거야ㅜㅜㅜㅜ     

근데 욕하던애가 이번에는 몇 십분동안 크게 우니까 2층인 우리오빠한테 들렸나봐..     

오빠가 올라오더니 왜 그러냐고 그래서 김종인이랑 헤어질거라고 너무 밉다고 난리난리를 쳤어     

      

오빠가 막 한숨쉬면서 나 토닥여주고 나는 계속 이불 뒤집어 쓰고 우는데 오빠가 갑자기 나가는거야     

그래서 또 오빠도 나 위로 더 안해준다고 삐져서 더 울었어 ㅋㅋㅋㅋ 감수성 퍽ㅋ발ㅋ     

우리오빠가 진짜 나 엄청 챙기거든 평소에ㅜㅜ 근데 내가 우는데 위로해주다가 그냥 나가니까 너무 미웠어 또..     

      

근데 오빠 나가고 얼마 안있어서 문이 열리길래 당연히 오빤 줄 알고 이불 쓴채로      

"오빠도 미워 김종인처럼 미워!! 다 미워!!"     

이러면서 땡깡 피웠는데 갑자기 김종인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나니?     

      

"왜 울고있어 ○○○"     

      

내가 너무 놀라서 눈물 뚝 그치고 몸 서서히 일으켜서 뒤돌아 보니까 김종인이 무슨 봉투 들고 서 있는거야.     

그래서 나 울어서 엄청 쉰 목소리로 김종인한테 말했거든..     

      

"니가 여길 왜 와"     

      

근데 들은척도 안하고 약 봉지 주섬주섬 꺼내더니 날 눕히고 이마에 손대고 그러는거야     

나 어디 아프지도 않은데 얘가 왜이러는지 진짜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거야     

      

"너 뭐해?"     

      

이러니까 부엌에서 물 떠오고 내 침대에 걸터 앉더니 반쯤 일으켜 세워서 무심하게 보더니 약주는거야     

내가 입 앞에 있는 약도 안 먹고 진짜 얘 뭐야 이런 눈빛으로 보고 있으니까     

억지로 김종인이 입 벌리게 해서 약 넣더니 물도 먹이고.. 난 아직도 상황 모르고ㅋㅋㅋㅋ     

      

내가 삼키니까 그제서야 김종인이     

      

"너 그거 하기 전에 맨날 이렇게 열나고 예민하잖아."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뭐지? 하고 생각해보니까 곧있으면 나 생리하는거야..     

나도 몰랐던 걸 얘가 알고 있으니까 벙쪄서 그냥 올려다 보고 있었어     

      

"생리통도 심한 주제에 짧은 건 왜 입고 나오고."     

      

"..."     

      

"밀가루는 또 왜 그렇게 많이 먹으려 하는데."     

      

종인이가 이러면서 또 봉투에서 과일 꺼내는거야     

      

"니 몸 니가 신경써야지. 니가 신경 안쓰면 누가 챙겨"     

      

이러더니  내 머리 흘러내린거 정리해 주면서     

      

"물론 내가 계속 니 옆에 있으면서 신경쓸거지만."     

      

      

이렇게 말하는데 나 진짜 너무 울컥해서 또 울었어.     

내가 생리전 증후군이 있어서 생리전엔 조울증이 심하고 생리 시작하면 또 엄청 생리통 많이 해서     

생리 전에는 화 안내려고 노력하고 밀가루 음식 피하고 몸도 따뜻하게 해줘야 하는데     

내가 바보같이 생리 며칠 전인 걸 까먹고 겨울에 치마입고 나가고 밀가루 음식 잔뜩시키려고 한거야..     

      

종인이는 내 생리 주기 어떻게 기억하는지는 몰라도 생리기간 다가오는 걸 알고 있었고     

맨날 종인이가 몸 잘 챙기라는 말 입에 달고 사는데도 내가 내 몸 안챙기고 그러니까 걱정되는데     

내가 종인이 속도 모르고 툴툴대니까 종인이도 나 미워서 좀 조금 모나게 말했던 거야 걱정하는 말을..     

내가 늘 빨리먹다가 체하니까 천천히 먹으라고 말하는 것도 툴툴대게 말한거구ㅠㅠ     

앞서 말했듯이 얘가 무심해서 걱정을 이런식으로 하는데 내가 스스로 예민해서 눈치를 못챘던거지.     

      

나 진짜 종인이 붙잡고 오늘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고 엉엉 울었어.     

종인이는 그냥 나 꼭 안고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딱 두마디 하고 나 잘때까지 토닥여주다가 갔어..     

안아주면서 뭐라 그랬냐면..     

      

"울지마. 너 울때마다 내가 아무것도 못하겠잖아."     

"아니다. 그냥 앞으로 계속 내 앞에서 울어. 남 앞에서 말고. 나 때문에 말고. 안 울면 더 좋고."     

      

      

또 우리오빠 잠깐 나간건 종인이한테 전화한 것 같더라.     

잠결에 얼핏 들었는데 종인이가 갈 때 형 고마워요 이러고 간 것 같아.     

      

      

어제 물어봤는데 나 음식점에서 그렇게 나가고서 핸드폰 봤던건 생리기간인건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그 날 하는 거 보고 역시나 하고는 무슨 과일이 생리통에 좋은지 인터넷에 쳐봤대ㅠㅠ     

나 진짜 그거 듣고 종인이 내 멋대로 오해해서 너무 미안해서 또 울 뻔 했는데 종인이가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나 보더니     

"또 울지. 울지마 뚝."     

이러니까 눈물이 쏙 들어갔어..ㅎㅎ     

      

      

나 진짜 종인이 없음 어떨지 상상도 하기 싫다.     

      

      

      

      

      

      

      

      

      

      

      

 아아.. 결국 질러버렸당..     

 똥글 망글 저도 알아요 헤헤     

      

원래 잘 쓰지도 못했던 글을 놓은지가 꽤나 오래돼서... 더 못 썼네요ㅠㅠ     

그래도 기왕 쓴 글이니 올려보기라도 하렵니다ㅠㅠ     

      

마음만은 초록글작가 ☆★☆     

썰 형식은 쉬울 줄 알았는데 그냥 소설형식보다 더 힘든 것 같기도 하네요ㅠㅠ     

      

그래도 가벼운 마음으로 쓰진 않았어요!     

저는 가볍지 않게 썼지만 여러분은 가볍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근데 나 뭔 생각으로 연재를 하려하는 거지?     

자신이 없다..☆     

      

반응 없으면 그냥 조용히 사라질 예정입니다     

똥을 투척하고 모른척할 예정..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     

      

근데 미리보기가 참 길게 설정이 되네요.. 나의 반전따윈 다 없어져버려!     

      

이것도 뭐 작가의 능력이겠죠..ㅠㅠ     

      

으아 그만 줄여야겠어요.     

      

      

학생여러분은 시험 잘보시고!     

 추운 겨울 모두 따뜻하게 보내세요!     

      

저는 남자친구가 없으니까 추울예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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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첫댓! 신알신해요!!앞으로 계속써줄꺼죠?ㅠㅜㅠ
9년 전
봄봄꽃
ㅠㅠ 첫댓 감사합니다♥ 한 일주일 뒤부터 시간이 아주 널널해질 것 같아요 많이 찾아뵐 수 있게 노력할게요~^♥^
9년 전
독자2
저런 남쟈 어디있져?
생리주기 여친대신 신경써주는 남쟈 어딨져?네?자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읽고 가여

9년 전
봄봄꽃
댓글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솜씨에도 이렇게 울고 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3
이런 ㅜㅜㅜㅜㅜㅜㅜ종인이 제가 납치해가겠습니다. (신알신하고가요!)
9년 전
봄봄꽃
댓글 신알신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종인이는 안됩니다 (단허)
9년 전
비회원203.24
ㅠㅠㅜ종인이심쿵ㅠㅜㅜㅠㅜㅜ다음편이시급해여ㅠㅜㅜㅠㅠㅜㅜㅜ
9년 전
봄봄꽃
아앗 비회원!! 댓글 감사해요♥ 최대한 빨리 찾아뵙겠습니다!
9년 전
독자4
신알신해요!!ㅠㅠㅠㅠㅠㅠ 어 진짜 종인이 남친삼고 싶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아 널 위한 망태기는 색깔별로 사이즈별로 다 준비되어있어.... 넌 들어오기만 하면 돼......응? 종인아 내가 널 위해서 망태기도 준비해둬ㅆ다니까...? 들어와.....
9년 전
봄봄꽃
신알신 감사합니다! 하지만 종인이는 아마도 영원히 망태기에 들어가지 못할거예요ㅠㅠ 종인이랑 닮은 남성분과 행쇼하시길 바랄게요♥
9년 전
독자5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설레여ㅠㅠㅠㅠ신알신하구가여ㅠㅠㅠㅠ
9년 전
봄봄꽃
ㅠㅠㅠ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알신 고맙습니다♥
9년 전
독자6
헐헐...작가님 ㅠㅠㅠ완전 종인이짱 ㅎㅎ 설레요 ㅠㅠ
혹시 암호닉 신청할수 있나요?
[종대찡찡이]로 신청할께요 ㅎㅎ

9년 전
봄봄꽃
제가 아직 부족해서 암호닉을 받아도 마땅한가 생각이 드네요ㅠㅠ 신청하시는 분들이 혹시나 많이 생기면 종대찡찡이 님을 잊지않고 꼭! 맨 처음분으로 모시겠습니다 감사해요♥
9년 전
독자7
김종인; 어ㅐ이렇게ㅜ설렌지??ㅠ 현실성격이럴것같ㅇ아...아....김종인!! 자까님 신알신두하욤ㅎㅎㅎ
9년 전
봄봄꽃
신알신 감사해요! 현실성격일 것 같다니ㅠㅜ 정말 기분좋은 칭찬이네요 감사해요♥
9년 전
독자8
신알신해요!너무재밌어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헐 ㅠㅠㅠㅠ작가님 바로 신알신 햌ㅅ어요ㅜㅜㅜㅜ 계속 글써주실거죠???
9년 전
독자10
종인이는 제 사랑을 받고 작가님은 더더더 많이 받으셔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 무뚝뚝해도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김종인ㅜㅜㅜㅜ 설렌다아ㅜㅜㅜㅜㅜㅠ 다박이다아ㅜㅠㅜ 조니니야ㅜㅜㅠㅠㅜ 너 짱짱 멋져ㅜㅡㅠ
9년 전
독자12
헐 짱..
9년 전
독자14
아 이런남자 좋습니다.......정말 좋아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헐 대박 종인이 너무 멋있어요ㅠㅜㅠㅠㅠ짱짱ㅠㅠㅠ
9년 전
독자16
짱 재밌어요 오늘부터 정주행입니당ㅎㅎㅎㅎㅎㅎㄴ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7
헐.............저런것도생각해주고ㅠㅠㅠㅠㅠㅠㅠ너무멋있는거아니가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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