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현] 너징이 스엠연습생인 썰111111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b/9/c/b9c1430d1ad3caaba79ec328980b5a49.png)
너징은 스엠연습생이야,들어온지는 얼마 안됐는데 관계자분들하고도 금방 친해지고 잘 지내니까 그 모습을 본 다른 연습생들은 너징이 맘에 안 들어서 너징이 원래 관계자분들하고 알던 사이고 빽으로 연습생 들어온 애라고 안 좋은 소문을 낸거지 그리고 그 얘기를 들은 다른 연습생들도 뒤에서 너징얘기를 하고 너징을 안 좋게 보는거야 결국 너징은 연습생들 사이에서 겉돌고 그래서 너징은 다른 연습생들이 연습할때는 따로 노래연습하고 애들이 다 가고나면 연습실에 남아서 춤연습을 해. "와..이 시간까지 연습하느라 힘들겠다,물 마시면서 해" "어?..." 오늘도 어김없이 애들이 다 가고나서 혼자 연습실에서 연습하다가 숨 고르고있는데 누가 너징한테 물을 건네주고 너징 옆에 앉길래 깜짝 놀라서 쳐다보니까 모자를 쓰고있는 남자가 보였는데 뭔가 익숙한 얼굴이여서 계속 쳐다보니까 그 남자가 모자를 벗었는데 그게 알고보니까 변백현인거야. 너징은 스엠에 엑소팬인 걸 숨기고 들어왔고 무엇보다 변백현이 너징 앞에 있어서 놀라서 멍때리다가 정신차리고 일어나서 90도로 인사를 해,그런 너징을 보며 웃던 백현이 다시 앉으라는 듯 자신의 옆자리를 톡톡 두드려. "아,앉아도 돼요?" "그걸 물어봐야하는 건 난데, 앉아도 되지?" 너징이 우물쭈물대자 백현이 너징의 손목을 당겨서 억지로 옆에 앉히고 백현의 물음에 너징은 고개를 끄덕여,한동안 너징과 백현이 사이에는 백현이의 흥얼거림과 백현이를 힐끔힐끔 쳐다보는 너징의 눈짓만 맴돌다가 먼저 입을 여는 변백현때문에 너징은 어깨를 들썩이며 움찔거렸고 그 모습을 본 백현이 큰소리로 웃었어. "아,진짜 귀엽다,맨날 이 시간까지 연습하던데 안 힘들어?" "조금 힘들기는 한데..이 시간 아니면 연습할수가 없어서.." 손을 조물딱거리면서 얼버무리는 너징은 본 백현은 자신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 지 표정을 굳히고는 너징의 어깨를 토닥거려 백현의 그런 다정한 손길에 너징은 울컥해서 눈물이 나올것만 같았지만 처음 보는 사이에 그건 아닌 것 같아서 꾹 참아. "심심하거나 혼자 외롭거나 힘들때는 지금처럼 혼자 참지말고 나 찾아와,나도 그럴때 있었거든,그때 누구라도 곁에 있어주면 그게 또 힘이 되더라.우리 멤버들이 나한테 그래줬던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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