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부리는 YG연생 김진환이 남친인 썰
w. 감귤뿌요
"오랜만에 보는데 옷이 너무 짧은거 아니야?"
오빠가 내려오라고 카톡해서 내려가니깐 춥지도 않은지
옷을 아주냥 얇게 입고는 폰을 주머니에 넣더니 나보고 저말을 하는거임ㅋㅋㅋㅋㅋ
자기가 입은게 더 추워보이는데말이얔ㅋㅋㅋㅋㅋ
"그러는 오빠는 옷이 그게 뭐야."
"원래 남자는 이깟 추위쯤은 버텨줘야지."
내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말하니깐 ㅋㅋㅋㅋㅋ
대뜸 내 손에 핫팩을 쥐어주더니 남자는 추위에 강해야 된다는거임ㅋㅋㅋ
뭔 그런 논리가 다있엌ㅋㅋㅋㅋ
오빠가 쥐어준 핫팩을 볼에 갖다대고 입김을 불고 있는데
오빠가 그런 나를 보더니 추워?하는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춥다고 고개를 끄덕이니깐 시무룩하게 땅바닥을 보더니
"추운데 괜히 나오자고 했나.."
그러더니 축 처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아무말도 않고 오빠를 보는데오빠가 고개를 딱 들더니
"그래도 싫거나 하진않지?"
그러더니 내손을 더 꽉 쥐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빠가 갑작스래 스케줄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크리스마스때
못 만나고 오늘로 만나는 거였거든 ㅠㅠㅠㅠ
오빠도 크리스마스일이 조금 신경쓰였는지 우물쭈물
내 눈치보면서 말하는데 ㅋㅋㅋㅋㅋ진짜 너무 귀여운거임ㅋㅋㅋㅋㅋ
"내가 왜 싫겠어."
"그래도 혹시나"
오빠한테 팔짱끼고 손 잡으면서 올려다보니깐 오빠가 웃더니
혹시나 내가 섭섭했을까봐 걱정했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어쩌겠어 일이 생겼다는데 ㅠㅠㅠㅠ
그러면서 오빠랑 막 이야기하다가 영화보러 영화관에 들어왔는데
내가 전에 좋아하는 배우있다고 했었잖아 근데!!
그 배우가 또 다른 영화를 찍은거임 ㅠㅠㅠ
그래서 막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오빠를 봤는데 표정이 좋지 못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그 남자아니야?"
"응응! 전에 우리 둘보고 어울린다고..."
"그래도 그 사람 별로야."
"어디가서 절대 그러지마."
그러면서 표정 굳히더니 내 어깨를 끌어 당기는거야
혹시나 화가 났나 싶어서 오빠를 흘깃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그런 말만 배워선"
그러고는 팝콘까지 사서 앞장서서는 하는 말이
"배우님 영화 상영시간 다되간다 빨리와."
저러곤 내 어깨 잡곤 영화관 문열어주는 김진환이였음ㅋㅋㅋㅋㅋ
어쩜 좋니 이 오빠를 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 저레기 많이 몹시 늦게 왔죠 ㅠㅠㅠㅠㅠ 한 이주는 된거 같은데 ㅠㅠㅠ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일이 너무 많아졌네요 ㅠㅠㅠㅠㅠㅠ
아 그릭 혹여나 썰 삭제하면 포인트 반환이 되나요...
김진환 단편 제가 왜 썼을까요 완전 완전 별로이뮤ㅠㅠㅠ
오늘부턴 노트북이 있으니 아마 시도때도 없이 업댓이 될겁니당ㅎㅎㅎㅎㅎ
또 공지사항 삭제하고 수위글텍파는 다음에 수위 있을때
또 전 수위글 텍파들이랑 한꺼번에 보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