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랫만이야. 카톡톡이나 할래?

 

짤은 랜덤:)

 

 징어는 엑소와 결혼을 했고, 신혼부부야.

근데 임신을 했어!

엑소는 회사에서 팀장급의 아주 좋은 자리에 있지.

사실 이건 별로 안중요해(소근소근)

 

[멤버/선톡]

 

엑소는 존댓말, 반존대야

 

선착은 2명이고 암호닉은 선착에 못들어도 해도 되 !

랜덤도 있으니깐 말걸어줘, 어려운여자 아니야 T.T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찬열/
찬열아
언제들어와요?
아직 끝나려면 멀었어?

[:)]

왜요?
조금 있어야 퇴근이죠(웃음)

[독자10]

아
그냥요
보고싶어서

[:)]

ㅋㅋㅋㅋㅋ
나도 보고싶어요~
뭐 먹고싶은거 있어요?

[독자12]

나
딸기요
딸기먹고싶다
ㅠㅠ

[:)]

찬열이는 임신한거 몰라요ㅠㅠㅠ /

[독자2]

준면

준면씨
바빠요?
확인안하네..
흠...
화이팅!

[:)]

아니에요, 확인했는데?
안바빠요!
할말있어요?

[독자9]

음음..(부끄)
오늘 언제 들어와요?
혼자있으려니까
심심해요..

[:)]

음음...(부끄)
빨리 퇴근하면
갈께요!
보고싶어요

[독자13]

나도 보고싶어요..(울음)
오늘
이상하게
몸이 피곤한거있죠..

[:)]

준면이는 임신한거 몰라요!/

[:)]

미안해요ㅠㅠ 자세히 썼어야되는데

[독자16]

아니에요! 바꿨어요
원래 쓸데 고민하긴했는데..제가 판단을 잘못해서ㅠㅠ뀽..

[:)]

아니에요ㅠㅠ 제가 미안하죠/
왜요?
잠을 못잤어요?
낮잠이라도 자요!

[독자18]

(헤롱)
낮잠은 충분하게 잤죠
그래서
....
병원에 다녀왔어요

[:)]

병원????????
어디아파요?
왜 병원에..ㅠㅠㅠㅠㅠㅠㅠ

[독자20]

좀 많이 어지럽기도해서
어머님한테 전화드렸더니
바로 병원가라고 하셔서
....
많이 아파요...나 (헤롱)

[:)]

왜요
왜????
어디가 아프대요?
많이 아파요?
어떡해ㅠㅠㅠ
죽사갈까요?

[독자21]

죽말고
딸기나 바나나 (웃음)
집에 귀여운 손님이 와서
바나나랑 딸기 먹고싶데요!

[:)]

귀여운손님?
혹시
여보
...
아
진짜에요?
와ㅠㅠㅠ
여보, 나 지금 막
..
맞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3]

네?
준면씨 왜그래요~
귀여운 애기가 빨리 준면씨 보고싶다는데(부끄)
애기가 판박이야!

[:)]

아니
나
떨려서ㅠㅠㅠㅠㅠ
**씨
사랑해요
진짜

[독자25]

(부끄)나도 사랑해요..
언제와요? 보고싶은데..

[:)]

금방갈께요!!!!!
딸기랑 바나나말고는
없어요?!?

[독자26]

으아, 너무 서두르다가 다쳐요
(헤롱)
천천히 와요! 걱정되니까!
딸기 바나나먹고싶고 준면씨 보고싶어요(웃음)

[:)]

알았어요!!
금방갈께요(웃음)
/상황갈까?

[독자28]

상황가주시면저는 너무 감사하여 어쩔줄 몰라요/

천천히와요!
과속하면 안돼요~
(하트)

[:)]

ㅋㅋㅋ귀여워요 징어/
(딸기랑 바나나랑 다른 과일들 손에 바리바리 싸들고 도어락 열고 들어옴) 여보- 나왔어요!

[독자31]

으아..부크러워효/
(쇼파에 앉아 살짝 졸다가 준면목소리에 깨서)
어, 엄청 빨리왔네요? (준면에게 다가서며) 우와 진짜 사왔네요! 먹고 싶었는데(웃으며 준면이 겉옷 챙겨)

[:)]

ㅋㅋㅋㅋㅋ귀여워요!/
(다시 겉옷 챙기며 **머리 배 쓰다듬고는 환하게웃으며) 쉬고있어요,내가 할께! 애기야,안녕!

[독자32]

고마워요 쓰니..../
(손에서 없어진 자켓에 멍하니 보다가 웃으며 싱크대에 가서 딸기 씻고 예쁜 바구니에 담아서 식탁에 올려둠) 오늘 많이 바빴어요? 괜히 방해된건 아니죠?(딸기하나 먹고 준면에게건네며)

[:)]

(고개 젓고는 딸기 받아먹으며 웃음) 아니에요, 그리고 앞으로 이런것도 다 내가 할께요! 여보는 쉬고있어요-

[독자33]

아, 아직은 안힘들어서 괜찮아요(웃으며 배만짐) 여기에 애기가 있는게 너무 신기해서..빨리이야기해주고 싶었어요!

[:)]

(같이 웃으며 **의 배 조심히 만지다가) 누구 닮았을까요, **씨 닮으면 진짜 예쁘겠다. 그죠? 여자일까요,남자일까요

[독자34]

(곰곰히 생각하다가) 준면씨 닮은 다정다감한 남자아이였으면 좋겠어요..(웃음) 귀여울것같아.

[:)]

(곰곰이 생각하는 **보다가 피식 웃고는) 나는 **씨 닮은 예쁜 여자아이였으면 좋겠는데-

[독자35]

아들하나, 딸하나 였으면 좋겠어요, (생각만으로도기분좋다는표정으로) 얼마나 이쁠까요? 정말 사랑스러울것같아.

[:)]

그러게요, 진짜 너무 사랑스럽겠다. (밝게 웃으며 **쳐다봄)

[독자36]

너무 그렇게 쳐다보지 마요.. 쑥스러워(손으로 얼굴가리며)오늘 아침에 준면씨 가고나서 김치냄새 맡고 입덧이란걸해봤어요, 어머님이랑 통화중이었는데 바로 병원가라고 말씀해주셔서, 어머님도 알고계셔요..

[독자3]

세륜ㅠㅠㅠㅠㅠ

[독자4]

봉봉!/ 백현
/
여보..

[:)]

봉봉안녕!/
응?
왜요 여보~

[독자11]

퇴근 언제 해요..?

[:)]

음... 조금 있다 하죠~ 왜요?
할말있어요?
/
백현이는 임신한거 몰라요ㅠㅠ!

[독자17]

아니..
그냥 보고 싶어서요 ㅎㅎ..
/
응 알아요!

[:)]

ㅎㅎㅎㅎㅎㅎ
나도 보고싶어요
(하트)

[독자19]

(사진)
내 사진 보고 열심히 일 하고 와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

(반함)(반함)
알겠어요, 빨리 갈께요!

[독자22]

응
선물 있으니까
빨리 와요 ㅎㅎ

[:)]

선물?
무슨 선물이요?
뭘까요
궁금하다

[독자24]

우리
이제 둘이 아니라
셋이에요 ㅎㅎ..♥

[:)]

셋?!?!?!?!?!?!?!?
와
진짜요?
헐
감동이다ㅠㅠㅠㅠ
**씨
사랑해요...♥

[독자27]

나두 사랑해요..♥
쪽쪽

[:)]

ㅠㅠㅠㅠ보고싶어요/상황갈까?

[독자29]

나도 보고 싶어요
ㅠㅠㅠ
/
어쩌지.. 나 눈이 점점 감겨..

[:)]

어쩌지....
잘자요ㅠㅠㅠ 다음에 또 봐요♥

[독자30]

응 그래요 쓰니도 잘 자요♥

[:)]

응 엑몽꿔요♥

[독자5]

헐ㅠㅠ

[독자6]

으악

[독자7]

아아....

[독자8]

으앙..힝힝 쓰니 힘쇼입니당ㅠㅠ

[독자15]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