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상황톡2

안녕나왔엉!

인피니트 자유톡!

[커플링/상황/선톡!]

암호닉분들사랑해ㅇ

읽어주시는분들도사랑해요

 

 

 

선착그런거 없으니까 

처음부터 양식데로 써줘요~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수열 / 성열이 / 명수랑 성열이는 결혼한 부부, 근데 결혼 전에 임신을 했었는데 그 때 무리를 해서 유산이 됐었어. 그래서 혹시 임신 하면 또 유산 될까봐 겁나 하는데 임신이 된거야. 그래서 명수한테 말 안 하고 지우려 하는데, 명수가 초음파 사진이랑 통에 있는 임테기 보고 눈치 채서 슬쩍 찔러보고 그러는 거.

/ (걱정 가득한 얼굴로 소파에 앉아 있다 도어락 풀리는 소리에 몸 일으켜 현관으로 향하는)

[눈웃음]

(웃으며)나왔어

[독자2]

(끄덕이고 서류 가방을 받아들며) 힘들었지.

[눈웃음]

힘들기도 했는데
너보고싶어서 죽는줄 알았어(활짝 웃으며)

[독자3]

(작게 웃으며 엉덩이 두드려 주는) 얼른 씻고 와.

[눈웃음]

(웃으며)응 알았어

[독자4]

(명수가 들어가자마자 한숨을 푹 내쉬는)

[눈웃음]

(머리를 털며 나오며)성열아 왜 이렇게 기분이 안좋아 보여?


/미안한데쀼..그초음파사진이랑임테기를어서본거?

[독자6]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아니야, 기분 좋아.

/ 화장대 서랍!

[눈웃음]

(이마에 입맞추며)나 밥줘

[독자7]

(말 없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부엌으로 가려다 멈칫하는) 오늘은 그냥 시켜 먹으면 안 돼?

[눈웃음]

왜?(이마를 만지며)어디 아픈가 열이?

[독자8]

응? 아, 응. 몸살기가 좀 있어서. (손을 잡아 내리며)

[눈웃음]

응 그래?(옆에서.안으며)그럼 뭐시켜 먹을까

[독자11]

난 별로 배가 안 고파. 입맛이 없네, 자기 먹고 싶은 거 시켜. (명수의 손을 잡으며)

[눈웃음]

(생각하다가)음 그럼 나도 오늘 안먹을래(웃으며)

[독자12]

(가만히 안겨 있다 고개 들어 바라보며) 왜, 먹어야지.

[눈웃음]

(웃으며)밥은 같이 먹어야지 맛있어
그냥 안먹을래
(일어나 가방을 뒤지며)열아 나 선물사왔어

[독자15]

선물? (갸웃거리며 명수를 바라보는)

[눈웃음]

(화장품을 들어 보여주며)쨘
요즘 열이 피부말이아니야
내가 고생 시켜서 그런가-그래서 이거 바르라고!촉촉(웃으며 화장대 서랍을 열어 놓느려고 하는)

[독자16]

(화장품을 바라보다 작게 웃으며 명수의 뒤를 따라가 안으로 들어가다 급히 막으며) 어, 내가 넣어놀게.

[눈웃음]

(놀라며)응?왜이렇게 급하게 막아?(장난스럽게)뭐있는거아니야(웃으며)

[독자19]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아, 아니야, 아무것도…. 이리 줘, 내가 넣을게.

[눈웃음]

(서랍안에 있던게 무슨 사지놔 임테기 같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찔러보는)열아 나한테 뭐 숨기는거 있어?

[독자20]

어?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무슨, 숨기는 게 있다 그래. (어색하게 웃으며) 얼른 나가.

[눈웃음]

(성열의 어깨를 잡고 눈을 마주치며)기다려
성열아 말해도돼
말해줄래?

[독자21]

무슨 소리야. (명수의 손을 잡아 떼어내며)

[눈웃음]

(성열을 안으며)알았어

[독자22]

(끄덕이고 밀어낸 뒤 재빠르게 화장품을 넣는)

[눈웃음]

(침대에 누워 옆을 팡팡 치며)이리와 열아

[독자23]

(명수의 옆으로 가 누워 명수를 바라보며) 왜?

[눈웃음]

(안으며)그냥 같이 누워있자고(성열의 배위에 손을 올려놓으며)

[독자24]

(제 배 위로 손이 올려지자 살짝 떼어놓는)

[눈웃음]

(성열을 쳐다보며)열아 나 애기 가지고 싶다 나도 아빠 되고 싶어

[독자25]

어? (입술만 잘근잘근 깨물다 끄덕거리고) 나도.

[눈웃음]

(웃으며)오늘 밤 하나 만들어볼까(장난스럽게 성열을 내려다 보며)

[독자26]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며) 무슨…, 나중에 하자. 피곤해.

[눈웃음]

(웃으며)장난이였는데 왜이렇게놀-

[독자27]

장난도 그런 장난을 치구 그러냐. (몸을 일으키며)

[눈웃음]

(같이 몸을 일으키며)열아 나가 나옷갈아 입을꺼-(웃으며)

[독자29]

옷? (끄덕이고 몸을 일으켜 나가는)

[눈웃음]

(성열이 나간걸 확인하고 하장대서 열어 초음파 사진과 임테기를보고 놀란다)

[독자31]

(소파에 앉아 멍하니 꺼진 TV화면만 바라보고 한숨 내쉬는)

[눈웃음]

(초음파 사진과임테기를 가지고와
성열의 옆에 앉아)성열아 이게뭐야

[독자33]

(가만히 앉아있다 명수의 목소리에 고개 돌려 바라보더니 급히 빼앗는) 어, 어. 아무것도 아니야.

[눈웃음]

(한숨쉬고
안아주며)왜 말안했어?

[독자35]

…지우려고 했어. (명수의 품에 안겨 바라보며)

[눈웃음]

(살짝 당황하며)왜..지우려고했어?

[독자36]

그냥…, 또 유산되면 어떡해. (고개를 푹 숙이며)

[눈웃음]

(눈을 마주치며)무서웠어?(꽉안아주며)

[독자38]

(끄덕거리고 눈을 피하며) 미안해 자기야.

[눈웃음]

(고개를 잡고 눈을 마주치며)괜찮아
(웃으며)아기 안지울꺼지?

[독자40]

(망설이다 고개를 끄덕이는) 응, 안 지울래. 낳고 싶어.

[눈웃음]

(입맞추며)잘생각했어

[독자42]

잘 한건지 모르겠어. 혹시 또 유산되면 어떡해.

[눈웃음]

(웃으며)걱정하지마.잘 선택한거야

[독자44]

(한숨을 푹 내쉬고 고개를 끄덕거리는)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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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웃음]

네!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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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웃음]

어디부터 시작할까?

[눈웃음]

(편의점 안에 있는데 밖에 차소리가 시끄러워 나오니 성규가 쓰러져있는 것을본다 놀라 뛰어나오며)ㅅ..성규야?(울먹이며)김성규야?응?

[눈웃음]

(구급차를 부르고 울면서 차에 같이 타는)

[눈웃음]

(병원에 도착하여 응급실로 가는 성규를 울면서 따라가는)

[눈웃음]

(걱정하며)아,네

[눈웃음]

(놀라며)네?
(말을 더듬으며)유..유산이요?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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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웃음]

(울먹이며)ㅅ..사망이요?(주저앉으며)

[눈웃음]

(일어서며)네 알겠어요
(성규가 있는 병실로 뛰어가는)

[눈웃음]

(옆에 앉아 성규의 손을 잡고 울먹이며)미안해 내가 신경많이 못써줘서

[눈웃음]

(성규 눈을 마주치며)괜찮아 성규야?

[눈웃음]

(성규를 쳐다보며)응?

[눈웃음]

(성규를 안아주며 고개를 숙이는)

[눈웃음]

(망설이며)성규야 잘들어(눈 마주치며)아기는 성규 지켜주고 하늘나라 갔어

[눈웃음]

(한숨쉬며)유산..됬대(말끝을흐리며)

[눈웃음]

(성규를 안으며 고개를 숙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