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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

[BGM 계절- 성담, 뱅뱅뱅 - 한여유]






우리는 헤어졌다고 한다.

아직도 나는 아닌 것 같은데 헤어졌단다.

벌써 그와 만나지 않은지, 내가 구질구질하게 연락을 하지 않은지 벌써 2주째다.

아무래도 이렇게 오랫동안 연락을 안 한 것도 처음이고 하니.. 우린 정말 끝인가보다.




"미안.. 내가 그런 얘기 또 괜히 해가지고.."


"그러니까. 거기서 임신 얘기는 왜 나오냐? 정예주 네가 잘못했어."


"나도 알아.. "


"나도 뭐 도와주고싶어도 재욱이 그놈이 고집이 어지간히 쎄야지.. 너의 대한 마음 다 접을 것 같더라."


"아니 그걸 대놓고 막."


"원래 위로랍시고 빈말해주는 게 더 더러운 거야."


"……."




예주가 내 눈치를 보았지만, 오히려 남길아저씨는 내게 많이 먹으라며 내 접시에 고기를 올려준다.

마치 죽은 사람처럼 몸에 힘을 다 빼고 하루종일 앉아만 있으니, 예주도 남길아저씨도 내가 걱정되는지 힘을 쓴다.




"야 오늘 따뚜공연장에서 페스티벌 한다는데! 갈래? 가서 실컷 먹고 오자."


"그래, 삼촌이 다 사줄게."



아니에요.. 하고 고갤 저으면 예주가 한숨을 내쉬며 내 옆에 앉아서 말한다.



"찬 건 너면서 너무 우울해 있지 마, 네가 더 잘 살아야 나중에 우연히 만나도 안 민망하지."


"민망하고싶어."


"왜."


"계속 아저씨 좋아하고 싶었으니까."


"옘~병."


"……."


"내가 다른 사람 소개 시켜줄까? 항공과에 존잘 남자애 있는데. 우리랑 동갑이거든?

얼마 전에 인스타에 너 사진 보고 너무 예쁘다고 소개 시켜달라는 거 싫다 그랬었거든 내가."


"됐어."


"진짜?"


"응."


"와.. 존잘을 거절하다니."



달래주려곤 했지만, 석류가 대충 웃어보이자.. 남길이 팔짱을 낀 채로 예주를 바라보다 예주와 눈이 마주치면 고갤 젓는다.

그만해. 그럴 땐 오히려 혼자 두는 게 낫다고.

하지만 2주 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 나도 이제 아저씨를 놓아주어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서.

더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여자와 같이 서있는 아저씨를 떠올렸다. 아저씨한텐 그게 잘 어울려서 그래서 더 슬펐다.

핸드폰을 붙잡고 아저씨에게 문자를 또 보내려하는 석류 모습에 예주가 급히 말리려고 했지만, 석류는 작게 말한다.



"진짜 마지막이야."


"……."


"진짜 마지막. 나 이제 아저씨한테 안 매달릴 거야."



석류가 웃음기 없는 얼굴로 말하자, 예주는 처음으로 보는 진지한 모습에 고갤 끄덕였다. 알겠어..

문자를 보낸 석류가 남길을 올려다보며 말한다.




"페스티벌 갈 거면.. 나 아저씨 집 앞에서 떨궈줄 수 있나요."


"어, 그래 뭐."












































"어, 아저씨."



2주만에 보는 아저씨는 더 잘생겼다.

나만 힘들었던 건가 싶기도 하고.



"10시까지 답 없으면 그냥 집 가려고 했었는데. 아저씨가 답장 해줘서 놀랬어요."

"……."



집 앞에 있는 공원 벤치에 앉아서 그를 올려다보면, 그가 맞은편에 있는 벤치에 앉는다.

항상 내 옆자리에 앉았는데 이젠 그게 힘든가보다.




"뭐 때문에 불렀는데."


"그냥요. 마무리 지으려구요."


"……."



아무 말도 없었다. 서로 한참 바라보다, 내가 먼저 그의 눈을 피해 다른 곳을 보았다.

그를 보고있으니 또 마음이 변할 것만 같아서.




"이제 정말로 헤어져요.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 구질구질하게 매달리고, 이상한 얘기나 하고 미안했어요."


"……."


"2주 동안 생각을 좀 해봤는데요. 나한테는 아니지만, 아저씨한텐 나 만나는 게 시간낭비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정말.. 아저씨는 좋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도 주변에 그렇게 많은데.. 저보다 더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사람 만나서 연애하다가

마음이 맞으면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어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END | 인스티즈

"뭐 때문에 불렀는데."


"그냥요. 마무리 지으려구요."


"……."



아무 말도 없었다. 서로 한참 바라보다, 내가 먼저 그의 눈을 피해 다른 곳을 보았다.

그를 보고있으니 또 마음이 변할 것만 같아서.




"이제 정말로 헤어져요.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 구질구질하게 매달리고, 이상한 얘기나 하고 미안했어요."


"……."


"2주 동안 생각을 좀 해봤는데요. 나한테는 아니지만, 아저씨한텐 나 만나는 게 시간낭비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정말.. 아저씨는 좋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도 주변에 그렇게 많은데.. 저보다 더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사람 만나서 연애하다가

마음이 맞으면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어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END | 인스티즈

"뭐 때문에 불렀는데."


"그냥요. 마무리 지으려구요."


"……."



아무 말도 없었다. 서로 한참 바라보다, 내가 먼저 그의 눈을 피해 다른 곳을 보았다.

그를 보고있으니 또 마음이 변할 것만 같아서.




"이제 정말로 헤어져요.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 구질구질하게 매달리고, 이상한 얘기나 하고 미안했어요."


"……."


"2주 동안 생각을 좀 해봤는데요. 나한테는 아니지만, 아저씨한텐 나 만나는 게 시간낭비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정말.. 아저씨는 좋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도 주변에 그렇게 많은데.. 저보다 더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사람 만나서 연애하다가

마음이 맞으면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어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END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아무리 어른스러운 척 해도 안 되는 거 아는데. 아저씨랑 더 만나고싶어서 어른스러운 척 했다가 그게 더 불행을 만든 것 같아요.

남이 보기엔, 저희가 잠깐 보기엔 많이 어울렸을지 모르겠지만.. 서로 속으론 맞지 않는데 계속 맞추려고 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은 것 같기도 하고."


"……."


"그냥 나는 나처럼 철 없고, 나처럼 욕심도 많고 이기적인 또래 남자애 만날래요."


"……."


"나 아직 철들기 싫어요."


"……."


"그래도 200일 동안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조금은 어른처럼 살 수 있었던 것 같았어요."


"…나말고."


"……."


"나 말고 더 많은 남자들 만나."


"……."


"다른 남자들 많이 만나보고, 많은 곳도 다녀. 철든 척 할 필요도 없었어.

너는 네 나이에 맞게 행동하면 되는 거야, 억지로 철들려고 할 필요 없어."


"알았어요."


"……."


"많이 좋아했어요."



그가 나를 바라보았고, 나도 그를 한참 바라보다 먼저 일어서서 인사한다.



"갈게요."


"……."



마지막인데 그의 인사는 커녕 웃는 모습도 보지 못한 채 나는 뒤돌아 걸었다.

너무 후련했는데. 사실은 또 너무 슬펐다.

뒤돌아 그의 표정을 확인하고 싶었지만, 그러면 다시 또 그를 붙잡게 될까봐 그냥 걸었다.


혼자 공원에 남은 재욱은 저 멀리 사라지는 석류를 바라보지도 못했다.



"……."




정말 눈치 없게도 폭죽이 터지는 소리와 함께, 하늘이 반짝 빛났다.

재욱은 여전히 벤치에 앉아 고개 숙여 한숨을 내쉬었고, 석류는 택시를 잡아 타려다가 터지는 폭죽을 보며 한참 서있는다.

더럽게 예쁘네 재수없게.















"진짜 예쁘다 그치. 저게 돈이 얼마야.. 저 돈도 막 세금에서 떼어간 건 아니겠지."


"어유 예쁜 건 그냥 예쁘게 보지 그래?"


"폭죽 터지는 거 예쁘기는 한데."


"한데."


"그냥 뭔가 공허 하달까.. 저 비싼 건 예쁜 모습 한 번 보여주면 끝인 게 너무 그렇잖아."


"넌 예쁜데 여러 번 보여주잖아."


"뭘? 가슴?"


"응."


"지랄."


"지랄은 반말."


"지랄이요."


"지랄 맞아. 너 얼굴 예뻐. 가슴 안 예뻐."


"그냥 둘다 예쁘다고 하지."


"내가 또 거짓말을 못 하잖아."


"아ㅆ.."


"근데 둘 만났으려나?"


"만났겠지. 근데 석류 걔 진짜 다 비운 표정이던데."


"2주 동안 마음 많이 미웠나보지."



그랬을 수도.. 예주가 손을 들어 남길의 머리를 쓰다듬자, 남길이 말한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END | 인스티즈

"지랄은 반말."


"지랄이요."


"지랄 맞아. 너 얼굴 예뻐. 가슴 안 예뻐."


"그냥 둘다 예쁘다고 하지."


"내가 또 거짓말을 못 하잖아."


"아ㅆ.."


"근데 둘 만났으려나?"


"만났겠지. 근데 석류 걔 진짜 다 비운 표정이던데."


"2주 동안 마음 많이 미웠나보지."



그랬을 수도.. 예주가 손을 들어 남길의 머리를 쓰다듬자, 남길이 말한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END | 인스티즈

"지랄은 반말."


"지랄이요."


"지랄 맞아. 너 얼굴 예뻐. 가슴 안 예뻐."


"그냥 둘다 예쁘다고 하지."


"내가 또 거짓말을 못 하잖아."


"아ㅆ.."


"근데 둘 만났으려나?"


"만났겠지. 근데 석류 걔 진짜 다 비운 표정이던데."


"2주 동안 마음 많이 미웠나보지."



그랬을 수도.. 예주가 손을 들어 남길의 머리를 쓰다듬자, 남길이 말한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END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무슨 내가 개야?"


"응."

"왈."


"ㅋㅋㅋㅋㅋㅋ."


















재욱은 집에 오자마자 장롱을 먼저 열어보았다.

석류의 옷이 이렇게 많은데 갖다 줘야 할텐데..

한숨을 내쉬고선 한참 서있던 재욱은 장롱 문을 닫고선 침대를 본다.

항상 침대 위에 누워서 핸드폰 보며 심심하다고 소리치던 석류가 떠올라서였다.

항상 어두운 게 좋다며 커튼을 쳐놓고 있던 석류 덕에 석류가 없어도 방안에 커튼은 항상 쳐놓았었다.

재욱이 커튼을 열며 갑자기 고이는 눈물에 당황스러운지 한참 서서 창밖을 내다보다가 실소를 터뜨린다.


"……"



헤어지는 게 맞는데.. 헤어져야 서로 편한 게 맞는데. 왜 이렇게 슬픈 걸까.



"……."








석류는 집에 도착하기 전에 길거리에서 내려 집까지 걸어간다.

걸어가면서 눈물을 조용히 흘리다가 곧 숨이 넘어갈 듯 울기 시작했고, 주변에 사람들은 모두 석류를 이상하게 바라본다.



"……."











재욱은 식탁 의자에 앉아서 맥주 한모금을 마신다. 맥주를 내려놓은 재욱이 담배를 입에 물고서 불을 붙인다.

담배를 다 피우고 한개 더 입에 물었을까, 갑자기 또 고이는 눈물에 한 손에는 담배를 들고, 한 손은 작게 떨며..

결국 참지 못 하고 눈물을 흘려버린다.



"……."




"……."






왜 둘은 서로 사랑하는데 헤어져야만 했을까.

잠깐의 불행 때문에 홧김에였을까, 아니면 서로를 위해였을까.
































벌써 겨울이 되었다. 추운지 두꺼운 잠바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호오- 하고

손에 입김을 분 석류가 저 멀리서 오는 예주에게 손을 흔든다.




"어우 야 추운데 뭔 치마."


"원래 추울 때 입는 치마가 더 예쁜 거다."


"남길 아저씨는?"


"2시간 뒤에 퇴근. 오늘 뷔페 가기로 해따~"


"야 부럽다. 근데 너 살찌겠네."

"미친년아."

"ㅋ."


"근데 너 걔 만나봤어?"


"누구."


"니 남친."


"아아 좀이따 만나기로 했어."


"아, 그래? 사귀는 사이인데 좀 자주 만나지 그래."


"예~예~"


"아 나 어제 낚시하러 갔다? 오빠가 낚시를 겁나 잘하더라고. 나중에 같이 가자."


"그래. 껴준다면 가지."


"껴준다니.. 우리는 원플러스 원이잖소!"


"즐."


"엿."


























"저기였던가? 내가 예약해놨거든. 저기있다! 엄청 유명한데 알아?"


"아, 알지."



당연히 알지. 예전에 아저씨랑 왔었으니까.


"어디 안 좋아? 표정이 안 좋네.."


"아, 아니야. 맛있네!"

"와봤다면서."


"또 먹어도 맛있어."

"나 쪽팔리긴 한데 너한테 할 얘기 있는데."

"뭔데?"


"8월달인가? 그때 너한테 인스타로 디엠 보냈었다? 근데 읽지도 않더라 너."


"아.. 그땐. 남자친구가 있었어."


"아.. 그래? 티 안 내길래 몰랐어."


"안 낸 게 아니라."


"……"


"못 냈지."


"응?"


"나이가 꽤 있었거든. 서른여덟.. 지금은 서른아홉이겠네."


"아.."


"왜? 갑자기 내가 이상하게 보여?"


"아니? 그냥 부러워서."

"뭐가 부러워?"


"남 시선 신경 안 쓰고 연애한 것 같아서. 사람들은 10살 차이만 나도 그 커플 욕하기 바쁘잖아.

돈 때문에 만난다 뭐다 하면서 말이야. 근데 넌 나한테 솔직하게 말해줬잖아."


"……."


"날 조금이라도 편하게 생각 해주는 것 같아서 좀 기쁘네."


"……."



항공과, 4개월 전부터 날 좋아했다고 한 남자와 만나게 되었고

이 친구는 나를 많이 좋아해주었다. 사귀는 사이는 맞는데 일방적으로 이 친구가 나를 더 좋아한다.



"이거 먹고 카페 갈까? 거기 케이크 엄청 맛있다던데."


"그래. 난 다 좋아."


"진짜네."


"뭐가?"


"정예주가 너 먹는 거 좋아한다고, 데이트 코스는 다 음식점으로 정하라 했거든."

"ㅋㅋㅋ참나."


"나도 먹는 거 좋아해. 같이 먹으러 다니자."


"그래."





밥을 다 먹고 카페로 향하던 중.. 저 멀리 익숙한 사람이 보여 제일 먼저 전정국 뒤에 숨었다.

내가 갑자기 숨어버리니 놀랐는지 '왜 그래?'하고 달래주듯 말하지만.. 나는 아무 대답도 않았다.



"……."



저 멀리 차에서 내린 아저씨가 보였고.. 조수석에서 내리는 같은 나이대로 보리는 여자가 내린다.

아저씨와 잘 어울리게 나보다는 훨씬 예쁘고,나보다는 훨씬 더 성숙한.. 사람.
























"아니 말을 왜 그렇게 하냐구."


"내가 말을 어떻게 했다고 그래."


"나 무시하듯이 말했잖아, 오빠가."

"무시한 거 맞는데 왜."

"오빠가 날 왜 무시해? 난 다른 남자한테는 여신이야."

"그럼 다른 남자한테 가서 여신 하등가."


"내가 못할 줄 아나봐? 어?"


"그래 못할 줄 안다."


"너는 어? 나이를 똥꼬로 먹었어 어!? 어유 김남길."


"똥꼬는 심했잖아."


"어~! 똥꼬가 말하는 소리 들린다."


"똥꼬랑 대화 나눠보셨나봐요~?"


"지금 말하잖슴니까."


"어허~ 너무 좋겠네."



띵동- 초인종 소리에 남길이 흥! 하고서 인터폰을 보자마자 기겁하듯 허어어억- 소리를 내자, 예주가 뭐냐며 남길의 옆에 선다.



"누구야 이 대머린."

"우리 아빤데."


"그럼 오빠도 대머리야? 대머리 유전이라던데."


"…대머리가 문제가 아니잖아."

"아니!!!!!!!!!!!!!!!!!!!! 아버님이 여길 왜 오셔!?!?!?!?!"


"일단 저 방에 들어가있어. 문 잠그고 나오지 마. 알겠지? 말만 길어지니까."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하고 방으로 들어가는 예주에 남길이 예주에게 잠깐! 한다.

왜용! 하고 뒤 돌아보는 예주에 말하길




"우리 아버지! 대머리 아니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탈모 생긴 거야. 다시 난다고 했어."


"아."


"……."


"예..."




남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같이 들어오자, 남길은 갑자기 무슨 일이냐 물었고

두분은 그냥 아들 잘 지내나 싶어서~ 하며 자연스레 짐들을 바닥에 내려놓는다.


"뭐예요 그 짐은??"


"오늘 하루 여기서 자고 가려구. 엄마는 내일 옆동네에서 동창회가 있고, 네 아빠는 낚시 한다네."


"여기서요!?"


"그래. 여기서 자면 안 돼? 집도 넓은데 방 하나만 주지~?"


"아니 뭐.. 그.."


"으흥~?"


"옆에 호텔도 있고 그런데 왜.. 청소 안 해서 더러운데.."


"청소 해주지 뭐 엄마가."

"어우! 안 그러셔도 돼요! 절대 괜찮아요."


"예전엔 엄마가 청소 해줄 때마다 사랑한다고 해주더니. 이젠 절대 거부하네~?"


"이제 징그럽게 다 컸잖아요.하하하하하."




2시간 뒤.. 남길은 식탁 의자에 앉아서 과일 드시고 계시는 부모님을 번갈아본다.

아니 뭐.. 얼른 방으로 들어가셔야 예주를 보내던가 할텐데. 계속 거실에 있으면 내가 어떡하나 거 ..참..



"너 애인은 있나."


"아, 네. 있죠."


"넌 어째 여자 없는 걸 본 적이 없다? 아빠 닮아서 그런가. 크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핳하하ㅏ하하하하하하"


"하하하... 언제 주무세요?"


"얼른 잤으면 좋겠냐? 맥주 한캔 좀 마시자."


"없어요. 사와야 되는데. 그냥 오늘은 주무시는 게.."




있는데? 하며 냉장고 문을 연 엄마가 깔깔 웃으며 맥주 두캔을 꺼내 식탁 위에 올려둔다.

불안한지 다리를 달달 떨며 예주에게 카톡을 보내던 남길은 갑작스런 엄마의 입을 떡 벌린다.



"네 방이 큰방이지? 여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예주가 있는 방 문고리를 잡아 돌리는 엄마에 남길이 손을 뻗었을까...

엄마가 열기도 전에 문이 활짝 열리기에 남길이 입을 더 크게 벌린 채 그쪽을 본다.

예주가 어느새 화장하고, 옷까지 갈아입고서 문을 열고 나와서 활짝 웃고 있는 것이다.




"어! 안녕하세요! 어머님!!.. 어머 제가 일을 하고 왔더니 피곤해서.. 잠에 들었는데. 오신 줄 몰랐어요.

아, 저는 남길오빠 여자친구 정예주라고 합니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END | 인스티즈

"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핳하하ㅏ하하하하하하"


"하하하... 언제 주무세요?"


"얼른 잤으면 좋겠냐? 맥주 한캔 좀 마시자."


"없어요. 사와야 되는데. 그냥 오늘은 주무시는 게.."




있는데? 하며 냉장고 문을 연 엄마가 깔깔 웃으며 맥주 두캔을 꺼내 식탁 위에 올려둔다.

불안한지 다리를 달달 떨며 예주에게 카톡을 보내던 남길은 갑작스런 엄마의 입을 떡 벌린다.



"네 방이 큰방이지? 여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예주가 있는 방 문고리를 잡아 돌리는 엄마에 남길이 손을 뻗었을까...

엄마가 열기도 전에 문이 활짝 열리기에 남길이 입을 더 크게 벌린 채 그쪽을 본다.

예주가 어느새 화장하고, 옷까지 갈아입고서 문을 열고 나와서 활짝 웃고 있는 것이다.




"어! 안녕하세요! 어머님!!.. 어머 제가 일을 하고 왔더니 피곤해서.. 잠에 들었는데. 오신 줄 몰랐어요.

아, 저는 남길오빠 여자친구 정예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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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핳하하ㅏ하하하하하하"


"하하하... 언제 주무세요?"


"얼른 잤으면 좋겠냐? 맥주 한캔 좀 마시자."


"없어요. 사와야 되는데. 그냥 오늘은 주무시는 게.."




있는데? 하며 냉장고 문을 연 엄마가 깔깔 웃으며 맥주 두캔을 꺼내 식탁 위에 올려둔다.

불안한지 다리를 달달 떨며 예주에게 카톡을 보내던 남길은 갑작스런 엄마의 입을 떡 벌린다.



"네 방이 큰방이지? 여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예주가 있는 방 문고리를 잡아 돌리는 엄마에 남길이 손을 뻗었을까...

엄마가 열기도 전에 문이 활짝 열리기에 남길이 입을 더 크게 벌린 채 그쪽을 본다.

예주가 어느새 화장하고, 옷까지 갈아입고서 문을 열고 나와서 활짝 웃고 있는 것이다.




"어! 안녕하세요! 어머님!!.. 어머 제가 일을 하고 왔더니 피곤해서.. 잠에 들었는데. 오신 줄 몰랐어요.

아, 저는 남길오빠 여자친구 정예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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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가 미쳤구나..."























"난 아무도 모르게 유학이라도 간 줄 알았잖아."


"유학은 무슨.. 저 영어 하나도 못해서 다른 나라 가면 죽어요. 죽어.."


"바디랭귀지 있잖아."


"에이..답답해서 못 살아. 한국이 좋다니까용."





동욱 삼촌이 케이크를 건네주었고, 나는 이게 뭐냐며 케이크 박스를 보았다.



"케이크."

"그러니까.. 왜요? 나 오늘 생일도 아닌데."


"내일모레 크리스마스잖아. 내가 그때 출장을 가야 돼서, 못 챙겨줄 것 같아서 지금 주는 건데?"


"오 내일모레 크리스마스예요!?!?"


"그래 바보야."


"우와 시간 핵빠르다."


"집에가서 엄마랑.. 아니, 혼자 다 먹어! 무조건 혼자."


"무조건 혼자!"


"혼자!"



집 앞에.. 차 안에서 동욱삼촌을 한참 바라보니, 삼촌이 날 보더니 말한다.



"뭔 할말이 있는가본데."


"뭐 딱히.. 그냥 오랜만에 삼촌 보니까. 더 귀여워지신 것 같아서."


"나 이 나이에 귀엽기 싫은데. 이왕이면 멋져졌다고 해줄래?"


"제가 거짓말을 못 해서."


"이럴 땐 해도 돼. 어이구 참."


"ㅋㅋㅋㅋㅋㅋ"


"……."


"그게.."


"재욱이 잘 지내냐고?"


"……."


"잘 지내. 평소처럼 출근하고, 사람들 만나고.. 좋은 사람도 만났었다가 헤어지고. 그렇게 잘 살아."

"……."


"그러니까 재욱이 신경 그만 쓰고, 지금 네 애인한테 잘해줘. 별로면 차고 다른 남자 만나.

아니면 확 양다리라고 걸쳐!"

"좋은 거 알려주네요. 삼촌이란 사람이."


"한 번 인생인데 몇 번 잘못하면 어때. 사람들 다 그렇게 사는데.. 너만 착하게 살 필요 없지."


"……."


"근데 석류 너 재욱이랑 연애할 때보다 더 예뻐졌다 어째? 머리 염색하고 살도 빠져서 그런가."

"머리 염색한 거 맞고, 살 쪘는뎁쇼."

"그냥 그렇다고 하면 안 돼 ㅎㅎ?"

"ㅋㅋㅋㅋㅋㅋ싫어요~"

"으이구.. 저기 어머님 아니셔?"


"맞아요. 요즘 집에 일찍 들어갔더니 10시 넘어서 안 들어오기만 하면 막 집 앞에 나와서 찾는다니까.

내가 아저씨랑 헤어지고 나서 진짜 죽을듯이 몸이 아파서 몇주 입원해있었거든요. 그 뒤로 나한테 엄청 잘해줘."


"……."


"그럼 나 이만 가볼게요! 삼촌!! 케이크 고마워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아, 아니다! 나 이브에도 연락하고, 크리스마스 날에도 전화 해도 돼요?"


"그럼 난 좋지."


"그럼 전화 할테니까 받아요!"

"그래. 얼른 가봐. 어머님 걱정하신다."


"네! 빠빠이!"


"가~"



내려서까지 인사를 하는 석류에 동욱이 또 손을 흔든다.



"……."



석류가 집에 들어가고 나서야 차에 시동을 건 동욱이 한참 허공을 바라보다 운전대에 기대어서는 말한다.



"잘은 지내지. 가끔 술마시고 전화해서 우는 거 빼곤."























"……"


"아니 이미 이렇게 된 거 어떡해. 오셨는데 방에 숨어있는 것도 이상하잖아."


"그래 너 잘했어.."


"근데 왜 이렇게 계속 한숨이야."


"한 번도."

"뭐."

"한 번도 애인 소개시켜준 적 없단 말이야. 그래서 좀 당황한 것 뿐이야."


"아.."


"…뭐야 그 불쌍한 척은?"


"그냥.."

"……"


"내가 처음이라니까 좋아서 그러는데."


"…좋냐."


"좋지."


"난 그닥.."


"이럴 때 보면 진짜 부끄럼쟁이라니카 우리 김남킬씌."


"닥치라."


"니나 닥치라."

"니나는 반말."


"오빠나 닥치라."


"옳지."























전정국과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저녁에 만나서 카페에 왔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기에 안 받으려다 고민끝에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 …….


"여보세요."


- 잘 지내?



익숙한 목소리였다. 너무 듣고싶었던 목소리.



"……."


- 내일이면 후회할 거 아는데. 그냥 갑자기 네 번호가 생각나서.


"……."


- 옷장 열면 네 옷이 있어서, 또 네 생각이 나더라.


"……."


- 언제 가져갈래. 


"……."


- 네 옷.


"……."



전화를 끊은 나는 내 앞에 앉은 전정국을 보았다.



"…나."


"……."

"가봐야 될 것 같아."


"……."


"그리고.."


"…가."


"……"


"변명 안 해도 돼. 미안하다고 하는 건 더 싫고.

애초에 네가 전남친 못 잊은 거 알고 따라다녔던 거야. 나 신경 쓰지 말고, 가."















그의 집 앞에 도착하면, 그도 집 앞에 나와서 나를 기다리는듯 했고.. 

그가 멀리 서서 나를 바라보기에 나는 그에게 뛰어갔다.




"……."



내가 뛰어가면 그가 두 팔을 벌리고.. 난 그의 품에 안겨 또 엉엉 울어버렸다.

서로는 여태 너무 잘 버텨왔는데. 결국 쌓고 쌓던 모레성이 무너져버리고 다시 사람을, 사랑을 찾게 된다.

그냥...




"잘 지냈어요?"


"아니, 넌?"


"나두요."



그냥 생각없이 더 밑바닥 보이면서 사랑해보려고.

서로가 꼴보기 싫을 때, 웃는 모습이 보기 싫을 때 그 때도 버텨보고 그 다음도 못 버티가 된다면, 그때는 정말로 헤어져보려고.




















































































/비하인드/




"이야야야 가즈아아앗!!!! 내가 강원도로 이끌겠다! 알겠느냐! 김남길!!!!!!!! 안전벨트 맸나!! 김남킈이일!!!"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END | 인스티즈

"……."



내가 뛰어가면 그가 두 팔을 벌리고.. 난 그의 품에 안겨 또 엉엉 울어버렸다.

서로는 여태 너무 잘 버텨왔는데. 결국 쌓고 쌓던 모레성이 무너져버리고 다시 사람을, 사랑을 찾게 된다.

그냥...




"잘 지냈어요?"


"아니, 넌?"


"나두요."



그냥 생각없이 더 밑바닥 보이면서 사랑해보려고.

서로가 꼴보기 싫을 때, 웃는 모습이 보기 싫을 때 그 때도 버텨보고 그 다음도 못 버티가 된다면, 그때는 정말로 헤어져보려고.




















































































/비하인드/




"이야야야 가즈아아앗!!!! 내가 강원도로 이끌겠다! 알겠느냐! 김남길!!!!!!!! 안전벨트 맸나!! 김남킈이일!!!"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END | 인스티즈

"……."



내가 뛰어가면 그가 두 팔을 벌리고.. 난 그의 품에 안겨 또 엉엉 울어버렸다.

서로는 여태 너무 잘 버텨왔는데. 결국 쌓고 쌓던 모레성이 무너져버리고 다시 사람을, 사랑을 찾게 된다.

그냥...




"잘 지냈어요?"


"아니, 넌?"


"나두요."



그냥 생각없이 더 밑바닥 보이면서 사랑해보려고.

서로가 꼴보기 싫을 때, 웃는 모습이 보기 싫을 때 그 때도 버텨보고 그 다음도 못 버티가 된다면, 그때는 정말로 헤어져보려고.




















































































/비하인드/




"이야야야 가즈아아앗!!!! 내가 강원도로 이끌겠다! 알겠느냐! 김남길!!!!!!!! 안전벨트 맸나!! 김남킈이일!!!"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END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엄마아아아아아아아아"



정말로 예주가 끄는 차는 타기 싫은지 눈물까지 머금고 안돼애애애! 하는 남길에 예주가 뭘 안 되냐며 

창밖에 얼굴을 내민 남길의 목덜미를 잡아 끌고선 창문을 닫아버린다.














END



















-

-

-

-

여러분 감사해써요 ㅎ3ㅎ!!! 진짜 덕분에! 제가 배우분들 넣은 글을

끝까지 쓸 수 있었어요,, 엉엉 넘모넘모 좋아요 ㅠ_ㅠ

그럼 우리 다음 글에서도 또 보아요! 알겠죠!? 우리 또 봐야해요ㅠㅠㅠ

사랑해요!! 아저씨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씁니당 뿌뿌!


구독료는 안 받을게요! 마지막이니까 ㅎㅎ





아 근데 뭔가 마지뭭에 

그냥 생각없이 더 밑바닥 보이면서 사랑해보려고.

서로가 꼴보기 싫을 때, 웃는 모습이 보기 싫을 때 그 때도 버텨보고 그 다음도 못 버티가 된다면, 그때는 정말로 헤어져보려고.

이 부분은 재욱씌 나뤠이션 깔렸음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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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윰니먼저~~
4년 전
독자9
나는 기다릴것이다 외전을
내사랑 일오기씌는 쓸것이다 외전을 오조오억개!!!!!!!

4년 전
독자2
헐막화
4년 전
독자11
작가님 보리하리보예요! 50편이ㅜ넘는 회차를 써내려가면서ㅠ많이 힘드셨을텐데 끝까지 작품 마무리 좋은방향으로 써주셔서 감사해요❤️❤️
그동안 잘 읽었습니다😘😘

4년 전
독자3
따흑 티아예요 정독하겠슴다
4년 전
독자6
자까님... 당신은 정말... 천재야... 정꾸는 제가 데려갑니다-☆
4년 전
독자4
호ㄹ리쉬잇
4년 전
독자17
홀리쓋....... 저 진짜 마지막까지 아 이렇게 헤어지는구나 한여름밤의 꿈같은 짧고 강력한 사랑이었구나 생각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애봉이 슬프다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 막 몽글몽글하고... 브금도 넘 좋고 ㅜ초반에 맨날 이 글 안 끝났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끝이 나긴 하네요 ㅠㅠ 왜 이렇게 가슴이 몽글몽글하지,,, 약간 눈물이 날 거 같기두 하구... 이게 모야 ㅠㅠㅠㅠ 왜 나 울려 언냐 ㅠㅠㅠㅠ글잡에서 암호닉 달고 이렇게 열심히 본 것도 참 오랜만인 거 같아요 흑흑 결국 끝이 나다니... 끝이 나다니... 마음이 아프지만 아름답게 보내줄게요 아저씨 흑흑 석류가 또 맘대로 굴면 나한테 와 아저씨 흑흑 일어기 당신 ㅜ 고생 많았어요 초반에 1일1글 했을 때 행복하면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거 갑자기 기억났어요 ㅋㅋㅋㅋㅋ 열심히 달려왔네요 우리 ㅠㅠ 고생 많았습니다 !!!!
4년 전
독자18
그리고 마지막까지 움짤 증말 찰떡...
4년 전
독자7
작가님 함께한 시간 너무 감사해요 나오는 배우들이 한층 더 매력있게 느낄수있었던 글이었던거 같아요 구독료 아깝지않고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 다른 작품으로 오신다면 그때도 열심히 잘 볼게요 꼭 와주세용
4년 전
독자8
흐엉ㅠㅜㅜㅜㅠ완결이 나부러써ㅠㅜㅜㅜㅠ 초반에 너무 달달해서 꺅 재욱씨의 달달글♡ 하고 봤는데 뒤로 갈 수록 약간.. 찡하고 막 그래서 감정이입해서 보느라 초큼 힘들었지만 보는내내 행복했답니다.. 수고 많으셨어용!! 다음 작품도 기다릴게용♡♡
4년 전
독자10
하결말 너무 좋네요 작가님 덕분에 이 글 읽을 때 너무 행복했어요 재욱이도 석류도 서로가 참 컸나봐요 ㅠ 다음에 또 좋은 글 기다리겠습ㄴ다 작가님 ❤️
4년 전
독자12
아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ㅜㅜㅜㅜ 작가님 진짜 이런 명작 쓰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다음 작품도 기다릴게요 ♥️♥️
4년 전
비회원85.143
구동안 수고많으셨어여..❤️ 잊지모태...ㅠㅠ
언젠가 또 돌아올 우꾸아조씨 기다리께요!!!
정주행하려는데 뭔가 젤 달달할 거 같은 부분들 다 잠겨있어서 넘모 아쉬워요ㅠㅠ 혹시 블로그에는 따로 업로드 안하시나요오?

4년 전
독자13
영원히 안 끝났으면 했던 글이 벌써 끝나버렸네요 ㅠㅠ 쟤열아를 알게 된 후로 정주행하면서 새로운 화 기다리는게 하루하루 낙이였는데 ,, 그치만 !!!! 자까님의 새로운 행보를 위해 뒤에서 응원할게요 ❤️ ㅠㅡㅠ 한동안 자까님의 알림이 안 울릴 생각을 하니 눈물나지만 괜차나여 !!!!! 쟤열아 정주행 수십전 아니 수백번 하면서 기다릴께요 감사해요 ❤️
4년 전
독자14
힝 ㅠㅠㅠㅠㅠ벌써 완결이 되어버렸네여..... 항상 달달했다가 요근래 저도 모르게 글 읽으면서 우울해 했는데ㅠㅠㅠ 결말이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진짜 새드엔딩이면 어쩌지 하고 엄청 조마조마 했었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 작가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ㅠㅠ 아저씨는 끝나지만 다음 작품 그다음 작품에서 또 뵙겠습니다!!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4년 전
독자15
김앙근입니다 ,, 넘 아쉬워요 ㅜㅠㅠ 다음 글 기대할게요
4년 전
독자16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렸으면서도 보기싫었던 결말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끝이나니까 시원섭섭하네요 ㅠㅠㅠㅠㅠㅠ 읽으면서 행복했고 좋았어요 다음 작품도 얼른 보고 싶어요..... 항상 기다리고 있을께요 작가님 다음 작품에서 봬요 ㅠㅠ ❤️
4년 전
독자19
작가님... 저 진짜 울었어요 엉엉 여주 말할때랑 재욱님 울때 너무 슬퍼가지고... 진짜 이런 작품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최고의 작품 평생 안잊을게요 해피엔딩이어서 너무너무 다행이고 진짜 행복해요ㅠㅠㅠ 배우님들의 매력을 더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작가님 글 보고난 하루는 진짜 글생각 하면서 버틸 수 있었어요 감사해요 ♡
4년 전
독자20
살짝쿵 외전 기대해도 될까요...?ㅎㅎㅎㅎ
4년 전
독자21
작가님ㅜㅜㅜㅜㅜ진짜 이렇게 마지막까지 반전에 행복에 완벽한거 아니에요? 미쳐버리겠네요ㅜㅜ 이걸로써 더 그냥 아 진짜 말로 해서 뭐해 미치겠다ㅜㅜ 작가님 예쁜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진짜 나올떄마따 글 하나하나 행복하게 봣어요 매순간 힐링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결말 완벽하다고 백번 만번 말해주고 싶어요 진짜 감사해요 짱❤️ 다음 작품에서 또 열혈팬으로 뵙쬬)-(
도리도리에요 다음번엔 계속해서 닉 밝혀서 작가님한테 제가 인식 되도록!!

4년 전
독자22
너무 제 상황 같네요 별 것도 아닌데 헤어져서 죽어라 힘들어한지 3일 됐어요 ㅎㅎ...
4년 전
독자23
무말랭이
4년 전
독자24
헉 작가님 보는 내내 그래도 잘 마무리 되어서 다행이다 하긴 힘든 연애 놓는게 맞지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결국 다시 붙게 되었네요ㅎㅎㅎ해피엔딩이라 넘 좋스빈다,,,,♥ 그동안 연재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ㅎㅎㅎ불맠편으로 알게 되어 정주행을 하게 된 건데 넘 재밌었습니다,,사랑해요 작까넴,,,,
4년 전
독자25
오레에오에요 작가님 그동안 너무너무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 마지막화까지ㅠㅠㅠㅠ따흙 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6
작가님 저 울어요ㅠㅠㅠㅠㅠㅜ 결말까지 넘나 완벽하자나요ㅠㅠㅠ 새드엔딩인가 싶어서 각잡고 보고 있었는데 흑흑 사랑해요♥️ 힘든 하루하루마다 작가님 글 읽을 수 있어서 힐링 받을 수 있어서 넘넘 행복했어요!! 너무 고생 많으셨구 다음 작품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하ㅠㅠ 무한정주행할거니까 글들 지우거나 그러시면 앙대여ㅜㅠ 사랑해요 작가님♥️ 사랑과 존경을 가득담아 일억 작가님 짱팬 올림
4년 전
독자27
작가님 진짜..인스티즈를 처음 시작함과 동시에
이 작품을 밤새서 정주행했었었는데.. 벌써 마지막화라니...정말 석류랑 아저씨 덕분에 함께 울고 웃고 또 예주랑 남길아저씨 꽁냥꽁냥도 좋았고 덕분에 같이 뜨겁게 사랑을 했습니다 진짜 막화 보면서도 초반에 울고..정말 이렇게 헤어지는건가 하면서 봤는데..역시 사람을 사랑하고 잊는다는게
쉽지않죠 결말 너무 좋았어요 뻔한 해피엔딩이 아니라서.. 작가님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덕분에 저는 재욱아찌 덕질도 많이했답니다
다음작품더 기다릴께요!! 이상 제롬이였습니다

4년 전
독자28
감쟈예요 크..막화까지 완벽하네요 같이 달려온 시간이 뿌듯합니다ㅎㅎ진짜 고생많으셨고 다음작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사랑합니다♡
4년 전
독자29
곤듀에여..진짜 알림 딱 울리자마자 막 심장 두근거리면서 읽었는데ㅠㅠ 역시 저 엔딩인가했어요ㅠㅠ 근데 왜이리 뭔가 아쉬운지 항공과 남신이 있는데..ㅠㅠㅠㅠㅠㅠ
그런데 또 둘이 다시 만나서 너무 다행이고 막..
예주랑 남길씌는 진짜 그냥 또래들끼리 만나서 행복하게 연애하는거 같아서 너무 좋구요ㅠㅠㅠㅠ
다시 만나기 전에 동욱삼촌 만나는 부분에서 왜 저는 설레이는걸까요.. 진짜 동욱씌도 이야기 써주세여 작가님ㅠㅠㅠ
이렇게 정주행하면서 행복하게 글을 읽을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고생하셨어요😭사랑해요😭😭😭😭💕

4년 전
독자30
가뿅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마지막 화라니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작가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당 정국이도 짠하고 다 짠하구 그러는데... 역시 석류랑 재욱은 뗄래야 뗄수가 엄따그!!!!!!!! 결말까지 정말 완벽한 제 인생 글이에요 ♥️ 작가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외전도 기다려요 헤헤헤ㅔ헤 예를들면 결혼이라던가.. 웨딩이라던가... 헿
4년 전
독자31
헐 마지막ㅜ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너무 수고많으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아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32
작가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여름방학동안 작가님 글 보면서 많이 웃고 대리설렘도 느꼈어요! 끝이난건 아쉽지만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만날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을께요! 여주랑 재욱, 남길아저씨 예주도!!뿐만 아니라 이 이야기에 등장했던 많은 인물들 모두 매력적인 캐릭터였어요! 가상이지만 모두 앞으로도 쭉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행복했습니다! 감쏴합니다💙💙

4년 전
독자33
END라는 단어에 심장이 턱 내려앉았네요 ㅠㅠ
벌써? 하는 아쉬움과 동시에 벌써 54화라는 열심히 글을 쓰신 작가님 생각에 감사하네요 :)
잠들기 전 1억임 글 보고 자면 따뜻하고 행복하게 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일 밤 재욱 아저씨랑 석류 기다리며 설렌 시간을 보냈던 몇 주간이 정말 꿈같네요..! 둘은 결혼해서 행복한 삶을 살게 되겠죠? 작가님 지금까지 달리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멋지고 잘생기고 귀여웠던 우리 아저씨, 귀엽고 이쁘지만 때론 미웠던, 그래서 더 애정 하는 우리 석류 안녕, 기리보이와 예주도 안녕!!! 마지막으로 석류한테 매일 따스했던 사람 동욱 삼촌도 안녕👋🏻 가끔 여주한테 너무 다정해 재욱 아저씨보다 동욱 아저씨를 만났더라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던,,
미련이 남는지 뭐라고 표현하고 싶은 데 머릿속이 정리가 안되네요. 석류에게, 재욱 아저씨에게 감정 이입하여 웃고 울고 화내고하며 너무 친해졌나 봐요. 예 주도, 남길 아저씨도, 지훈 아저씨도, 재욱 아저씨의 카페, 여주가 다니는 대학교까지 작품에 있던 모든 것들이 벌써 너무 그립네요..
아쉽지만 이만 떠나보내야 하니깐(한동안 계속 정주행 할 예정) 떠나보내볼게요 :)
다음 작품도, 다다음 작품도 함께 하겠습니다
만약에 외전이 있다면 알랍뷰

-모구모구-

4년 전
독자34
완결이라뇨 ㅠㅠㅠㅠㅠㅠ
진짜 흐헝 ㅜㅜㅜㅜㅜㅜㅜ 울면서 봐써영 ㅠㅜㅜ
아니 왤케 슬퍼여!!!!!!!!!
외전 기다립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그동안 글써주시느라 수고하셨어영!!!!!

4년 전
독자35
진짜 인생글잡이에요ㅠㅠ
이렇게 좋았던 글도 첨이고 감정이입이 때문에 눈물까지 쏟은 글도 첨이예요ㅠㅠㅠ 진짜 안 끝났음했는데 끝이왔네요ㅠㅠ 그래도 좋아요ㅠㅠㅠ 작가님 여태 너무 고생하셨어요! 우리 담에 꼭 다시 봐요 기다릴게요!!!!!

4년 전
독자36
김꾸꾸입니다 벌써 마지막회라니 뭔가 아쉽기도 하네요ㅠㅠ 진짜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용! 그리고 마지막이 해피라니 큽 여한이 없씁니다,,,
4년 전
독자37
드뎌 끝이 나부렸구나ㅜㅜ 수고 많으셨어요 작가님
우리 또 만나요!

4년 전
독자38
작가님!!!그동안 작가님 글 보면서 설레구 행복했습니다!!!재욱이 나오는 작품 또 보고싶어용ㅎㅎ사랑합키다♥♥♥
4년 전
독자40
외전 꼭 써주세요ㅠㅠㅠㅠ제발요ㅠㅠ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70.206
벌써 완결이네여 ㅠㅠ 다음작품도 기다릴께요 ~ 고생많으셨어요 ㅎㅎ
4년 전
독자39
0423 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41
하ㅠㅠ 저 지하철인데 눈물 날거같고 소름 돋아요ㅠㅠ 진짜 글 너무 잘쓰세요ㅠㅠ 외전 기다리고 있을게요 정말 최고에요
4년 전
독자42
으아앙
외전 나오나요? 내주세요 제발..
해피엔딩 사랑합니다!

4년 전
독자43
눈 사람이구요 ••• 자까님 덕분에 연애하는 것 같은 시간들이었어요 고맙습니다! 재욱이랑 석류 행복해라!
4년 전
비회원203.47
무덕입니다 작가님
마지막이군요., 없어진 연애세포 재생성하게해주신 작가님 작가님 글에 동화되어 울고웃는시간을 가졌어요!! 감사해요! 이번화... 남예커플 재석커플 해피엔딩이라행복합니다ㅎㅎ 정국찌..맴찢이고 동욱아찌.. 여전히귀여우니 두사람은 제가...ㅋㄲㅋㄲㅋ

4년 전
독자44
델리만쥬에요
작가님 지금까지 글 써주셔서 감사했어요ㅠㅠㅠ 진짜 매번 감탄하고 감탄👍👍 진짜 제 사랑 다 드릴게요❤️❤️❤️❤️ 나중에 꼭 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ㅎㅎㅎㅎ

4년 전
독자45
젠이에요! 흐엉 벌써 막화라니ㅠㅜㅜㅠㅠㅠ 그래두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에요유ㅠㅜㅠㅠㅠㅠ그동안 글 쓰느라 너무 고생하셨어요!♡ 매일매일 재밌게 읽었습니당ㅠㅠ♡ 석류도 재욱씨도 작가님도 그리울거에요... 차기작으로 또 봬요!!!
4년 전
독자46
어흐그ㅡ흐ㅡㄱ 이브에요ㅠㅠㅠㅠㅠ 막화라니 너무 아쉽다 진짜ㅠㅠㅠㅠ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시 만나게 되아서 다행이네요 그동안 석류와 우꾸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 더 행복해라 재욱 석류!!!!
4년 전
비회원211.164
와 이게 텍파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4년 전
독자47
@불가사리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 석류와 아저씨를 떠나보내기엔 저는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요ㅠㅠㅠㅠ 엉엉ㅠㅠㅠㅠㅜㅜ 그래도 저 오늘 정말로 눈물 조금 흘렸어요ㅠㅠㅠㅠ 석류가 마냥 어리게만 보이고 재욱아저씨도 어른스러워서 둘이 정말 헤어질까 걱정도 많이하고 그랬는데 석류가 마음도 다 잡고 마지막에 찾아가서 이야기할때 석류의 마음이랑 심정이 너무 슬프게 전달이 되었어요ㅠㅠㅠ 동욱삼촌도 더이상 못만나면 저 정말 보고싶어서 어떻게하죠?ㅠㅠㅠㅠㅠㅠ 이 글도 계속 찾아오게 될거같아요 저 아직도 눈하덮 읽구 있단말이에요ㅠㅠㅠㅠㅜㅜ 이 글도 계속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진짜 너무 사랑합니다 재욱아저씨랑 석류랑 크리스마스때 다시 만날때 저 소리 지를뻔해써요ㅠㅠㅠ 너무 좋아서 둘이 역시 너무 잘 어울리고 서로를 너무 사랑하는데 해어져서 마음도 아팠거든요ㅠㅠㅠㅠ 또 오랜만에 작가님 글에서 정국이도 만나니까 예전 글들 생각도 나면서 너무 반가운 느낌인거 있죠?ㅠㅠㅠㅜㅜㅜ 작가님이즈뭔들입니다ㅠㅠㅠㅠㅠ 정국이가 석류 보내줄때도 눈물 찔끔 또륵입니다ㅠㅠㅠ 그래도 둘이 다시 잘 만나서 알콩달콩 사귀고 이번에는 그 버렸던 반지같은 커플링도 나눠끼고 결혼까지 골인했으면 좋겠네요ㅠㅠ 둘이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사랑하겠죠?ㅠㅠㅠㅠㅠ 13살 아저씨라는 글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시 자주 찾아오며 이 글의 기쁨 슬픔 등 다양한 감정들을 다시 만나러 오겠습니다💓
4년 전
독자48
결국은 해피엔딩이라 너무 좋네요!!! 50편이 넘는 장편을 재밌고 슬프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년 전
독자49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외전 각
4년 전
비회원124.142
작가님 ㅠㅠㅠㅠ로니롱이에요! 결귝 해피로 맺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석류도 아저씨도 한 번 아픔을 겪은 만큼 더 성숙한 사랑을 하겠죠..? 너무 재밌었어요 일억님 잊지 않을테야ㅠㅠㅠ엉엉
4년 전
비회원124.142
자꾸 바라면 안되지만 외전을 써주신다면,, 그렇다면 그쪽으로 절 엄청 할게요....ㅠㅠㅠㅠ사랑해요 자까니임
4년 전
비회원216.173
작ㄱ가 님 ㅠㅠㅠㅠ 자몽이 와떠요 석류가 이별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한 단계 성숙해진 것 같아요 엄마도 아닌데 왜 이리 뿌듯한지... 이렇게 긴 글 써주시느라 그동안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이 글은 앞으로도 제 인생 글로 오래오래 남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50
외전어ㅓㄴ해요오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외전주세여ㅜㅜㅜㅠㅠㅠ ㄱ흑 마지막까지 눈물찔끔한다ㅜㅜㅠㅠㅠ
4년 전
비회원17.132
작가님ㅠㅠ포로리입니다
와...ㅠㅠㅠ중반까지 봤을때 아ㅠㅠㅠ새드엔딩이구나 그래두 둘다 좋은사람만나서 잘 지내는 건가보다 했는데 ㅠ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해피여서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ㅠㅠㅠ울고 웃고 한 이글이 벌써 완결이 났다는게 너무 믿겨지지가 않아요 ㅠㅠㅠㅠㅠㅠ 정말흐어ㅠㅠㅜ눈물이 폭발하네요ㅠㅠㅠ감사합니다 작가님

4년 전
독자51
작가님의 글을 보는 제 매 순간순간들이 행복한 나날들이였습니다 정말 잘봤고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52
글씨시느라 수고하셨어요!^^ 혼자 막 울고 웃고 그랬네요 좋은글로 돌아와주실거죠??
4년 전
독자54
아임웨이링뽀외전...
4년 전
독자55
아 마지막에 들이 헤어지는 새드엔딩인즐 알고 엄청 맘조리면서 스크롤 내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이다.. 둘은 앞으로도 계속 싸우면서 지낼것 같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맘이 커서 잘 화해하구 그러거 같아여!! 외전 보고싶은데 안되겠죠? 아저씨버전 외전이 간절합니다!!
4년 전
비회원88.177
저 오눌 토익공부 하기로 했는데 정주행하다 시간이 다갔네요.. 너무 좋아여😫
4년 전
독자57
하앙 해피엔딩... 외전 기다립니다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8
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진짜 눈물흘리면서 봣어요ㅠㅠㅠㅠ이게 마지막이라니ㅠㅠㅜㅠ진짜 어제오늘 정주행하면서ㅠㅠㅠㅠ으앙 안끝났으며뉴좋겠어ㅠㅠ하면서봣는데ㅠㅠㅠ 엉 엉 작가님 잘보고가요ㅠㅠ 또 정주행하러오겠습니다!!!!
4년 전
독자59
하 역시 그래두 재욱아저씨랑 석류랑 이어지네유 ~~~~~~ 작가님 제 무료한 일상을 책임져 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댜 ♥️ 덕분에 글 너무너무 잘 읽었어용 ㅎㅎ
4년 전
1억
학.. 벌써 다 읽으셔써용 ?!? 고생하셔써여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60
ㅜㅜㅜㅜㅜㅜ 다행이 다시 만났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ㅜㅜㅜ 정말 헤어지는줄 알고 심장 철렁이면서 마음아팠는데 역시..여주커플은 헤어지면 절대 아니되오ㅜㅜ
4년 전
비회원49.149
미친 완전 결말 영화같아요.. 현실적인거같기고하고..ㅠㅜ 암튼 잘봤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4년 전
독자61
따흑.. 나는 왜 이 개띵작을 오늘에서야 막편을 보는것인가요 ㅠㅠ
4년 전
독자62
이번에는 두사람이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글쓰시느라 너무고생많으셨어요!좋은글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63
작가님 저 누구게여 2년 만 인둣요!!!😏 못 본거
보는 중인데 이 글 넘 좋아서 댓 달아욜
원래 다 보고 최신 글에 댓 달러구 했는데...무튼 이 글 대박입니다. 입가에 미소가 안 내려가요 ㅠㅠㅜㅠㅜㅜ

4년 전
1억
2년만이면 ㅠㅠㅠ우리 정쿡씨 글....!?! 누군지 알고싶다...! 알고싶다.........!!!힌트..힌트!!!!!
4년 전
독자64
후...자까님 제가 정듀행 중이라...이따가 알려드릴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궁굼하시뎌?!!!!??😛

누군지 알구 실망하기 없기에여🤙

4년 전
1억
하 저 지굼 제 글에 밀린 거예요!? 😭 응애~~!!!! 절때 실망 안 하는데 진챠 정쿠 글 때 본 분들은 웬만해서 다 기억하는 것 ㅜㅜㅜㅜ
4년 전
독자65
정쥬행 다 하구 와써요 ㅠㅠㅠ저 몽9에여 기억하시나여 ㅠㅠ̑̈ㅠ̑̈ 몇년전에 현생에서 수능 준비랑 대학교라이프땜에 잘 못 봐가지구 막 정주행 하다가 바빠서 또 글 못 읽었던 그 독자...기억 하실련지...
4년 전
1억
65에게
아 당요니 기억하져.... 진자 .. 정쿡이 글 달려주신 뷴들은 잊을 수 없는 것 ... ㅠᵕ_ᵕ̩̩ 이제라도 보게 돼서 기쁜 것 ㅜㅜㅜㅜㅜㅜㅜ 가끔 정쿠이 글 댓글 보믄 항상 있는..... 😭😭😭😭🥺🥺🥺진자 벌써 2년이나 지났다는 게...

4년 전
독자66
1억에게
ㅠㅠㅠ̑̈ㅠ̑̈ 작가님이 안 떠나셔서 다행이에요 2년이란 시간이면 너무 많이 지나서 못 봴줄 알았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이 다른 글로 연재중이여서 넘 좋구 다행이레야 ㅠㅠㅜ 전 작가님 계속 보고싶단 말레여!’ㅜ’

4년 전
비회원129.69
작가님 너무 수고하셨숩니다ㅠㅠ
아 진짱 재밌게 봤어요ㅠㅇㅠ 1시부터 6시까지 정주행하고있던 메일댓글달던[email protected] 인데요 진짜 보면서 진심으로 웃기도했고 슬퍼서 새벽에 찔찔짜기도 했어욬ㅋㅋㅋㅋ
작가님의 본드남이나 공지철글도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오늘 새벽 김재욱글 정주행하면서 넘나리 즐거웠습니다ㅋㅋㅋ5시간 동안 희노애락 다 겪은거 같아욬ㅋㅋㅋ
계속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닷^♡^!!!

4년 전
비회원129.69
작가님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새벽 1시부터 현재 6시까지 글 정주행한다던[email protected]입니다!
진짜 5시간동안 웃길땐 낄낄거리면서 웃고 재욱이랑 석류싸울땐 광광울었어욬ㅋㅋㅋ희노애락 다 겪었습니닼ㅋㅋㅋ요즘 작가님 본드남 글이나 공지철글도 증맬루 재밌게 읽고있는데 오늘 이렇게 정주행하면서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4년 전
독자67
와 ㅜㅜㅜ 자까님 정주행끝!!!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이렇게 재밌는 글 올려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어요❤️❤️
4년 전
독자68
진짜 며칠동안 재밌게 글 잘 봤습니다..
끝나니까 넘넘 아쉬워요..
새드엔딩일 줄 알았는데 해피엔딩이라 기분이 좋으면서도 이상하네요ㅎㅎ..
뒤에 얘기가 계속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덕분에 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다른 작품도 봐볼게요!!

4년 전
독자69
연어초밥 입니다! 잘 끝나서 다행이에요ㅠㅠ 앞으로 다 예쁘게 만나길...💛
4년 전
독자70
아 ㅠ 엄청 울었다 ㅠ 그래도 정국이 불쌍해서 어째 ㅠㅠ 그래도 둘이 다시 잘되서 다행 ㅠㅠㅠ
4년 전
독자71
작가님 ㅠㅜㅜㅜ 어제 몇 개 보고 오늘 댓글 달 틈도 없이 몇 시간동안 울고 웃으면서 이거만 봤어요 진짜 ,, 엉엉 너무 글 잘쓰시는거 아니에요 ?? 진짜 뒷얘기 더ㅓ더더 보고싶어요😭 너무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
4년 전
독자72
아..다행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불안했는데...
3년 전
독자73
두번째 정주행... 히히 재밌어요 너무
3년 전
독자74
흐아.. 이새벽에 작가님글로 달렸습니다.. ㅜㅜ 비슷한 연애를 하고있다보니 생각차이로 싸우는글이 많이 울었네요 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3년 전
비회원30.55
정주행 하느라 결국 잠을 못 잤네요.. 이제는 자야 될텐데.. 혹시 댓글이 또 달리면 저라고 생각해주세요.. 인스티즈를 왜 이제야 알고 자까님을 왜 이제야 알았나 싶네요.. 23년 헛 살았어요..
3년 전
독자75
작기님 ㅠㅠ 다음에도 김재욱 배우님으로 또 글 써주세오ㅠㅠㅠ진짜 감정이입 잘되고 제 마음이 오르락 내리락 해요ㅠㅠ 진짜 작가님 완전 사랑해요
3년 전
독자76
진짜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ㅜㅜ감사해요!!!
3년 전
독자77
작가님! 너무너무 재밌게 잘봤어요ㅠㅠㅠ 감정이입 엄청 하면서 봤어요ㅠㅠㅠ 헤어지는걸로 마무리되나보다 했는데 마지막은 또다른 열린결말? 인거네용 이렇게 재밌고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3년 전
독자78
저 결국 헤어지고 각자 인생사는 걸로 끝나는 줄 알고 마음 졸였자나요ㅠㅠㅠ 눈물 흘릴 뻔했잖아요ㅜㅜㅜ 해피엔딩이라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
3년 전
독자79
Wow...몽9 쟤아연 정주행 끝.. 진짜.. 광대가 안내려오더라구요.. 작가님 사랑해야..
3년 전
독자80
악 진짜 재밌게봤는데 너무 아쉬워요ㅜㅜㅜㅜ외전 더 보고시퍼용ㅜㅜ
3년 전
독자81
하 4일동안 틈틈히 자기 전에 정주행 했는데 진짜 눙믈 그 자체.. 정말 후규구그규귝규ㅠ
일어긔사랑훼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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