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11655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명 한시간도 못 잔 것 같은데. 옆에서 요란하게 울리는 휴대폰 알람 소리에 무거운 눈커풀을 겨우 들어냈다. 앞에서 소란스럽다고 지랄을 하시는 전정국의 귀에 휴대폰을 던져버리고 싶었다. 그대로 잠들었었는지 맞은 편에서 나를 또 구경하고 계시는 정국. 지금 안 그래도 일어나기 싫어서 죽겠는데 왜 아침부터 내 신경을 돋구실까. 나는 올라오는 짜증을 누르고 정국의 얼굴만 노려 보았다. 내가 성격 다 누르고 잘 해주고 있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피곤함에 찌든 뇌가 자꾸 고개를 숙이라고 명령질을 해대서 목에 전혀 힘이 안 들어갔다. 손으로 겨우 머리를 받치고 잠을 몰아내려 애쓰고 있는데, 나를 가만 둘 생각이 없는지 옆에서 정국이 계속 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말을 걸어왔다. 




[방탄소년단/정국] 낰낰, 조선시대에서 왔소 01 | 인스티즈




"아침상을 내오 거라."

"뭐래 미친…."



나도 원래 아침을 안 먹는데 누구 상을 차리라고 지금. 그 와중에 또 화려한 전정국의 도포에 눈이 부셔왔다. 아침부터 눈에 무리 오잖아, 라면 같은 새끼야. 대충 식탁 위에서 수분을 다 날리고 계신 식빵 한 장을 입에 물려주니 도로 식탁에 내려놓고는 다시 징징거린다. 아니 저 침 뭍은 걸 누가 처리하라고. 내 날카로운 시선이 느껴졌는지 다시 빵을 집어 들긴 하더라. 사람이 인정머리가 없네, 예를 지키질 못하네 떠들어 대는 정국의 머리통을 시원하게 한 대 날리고 싶었다.


저 새끼는 날 얼마나 밑으로 보길래 저렇게 명령 질일까. 괜히 상하는 자존심에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내적에서 살아 숨 쉬는 천사와 악마가 티격태격하는 소리가 귓가에 웅웅 울리는 듯했다. 야, 이 새끼 벌벌 떠는데, 왕의 위압에 눌린 건 아니냐. 천사야 네가 뭐 좀 해봐. 그 착한 본성으로 아침상이나 차리지 그래. 하얀 볼따구에 차마 손을 날리지 못한 나는 찌질하게도 속으로 악마니 뭐니까지 동원해가며 찐따 같은 상황극만 벌이고 있었다.



"상궁을 시켜 한 상 차리거라. 지금 나를 굶기는 것이냐."

"상궁이 어딨어요, 여기에."

"그래, 기대도 안 했노라."



옆에서 깝치는 정국의 입에 물려있는 빵을 거칠게 빼앗았다. 입 주위에 식빵 가루를 남기곤 정국이 나를 올려다보았다. 굶어야 하는 위기를 느낀 것인지 다시금 흔들리는 동공. 사실 내가 빡쳐서 몸이 떨리는 건지 저 새끼가 떠는 건지는 잘 판단이 안 되지마는. 정국의 표정이 울상이 된다. 나는 식빵을 식탁에 내던지며 갑질 행세의 고함을 질렀다.


그냥 굶어, 씨발!



---



 

[방탄소년단/정국] 낰낰, 조선시대에서 왔소 01 | 인스티즈




"조금 더 우측이 좋겠구나."

"이 쪽 말입니까."



오늘이 크리스마스이자, 방학 시작 첫날이었기에 교복은 안 빌려왔다. 이런 넓은 배려심으로 추운 밖으로 뛰쳐나갔다 온 지금 내 눈앞에 펼쳐진 상황에 다시 한숨만 나왔다. 잘 주무시고 계신 졸업생 선배님까지 깨워가매 여분의 사복을 받아 왔건만, 잠시 자리를 비운 새에 집 안엔 괴한이 한 명 더 늘어 있었다. 내 모자를 가지고 잘만 놀고도 계시는 두 명의 상투를 양손으로 쥐어 잡고 자진모리장단에 맞춰 패대기 칠까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참았다. 그래도 나는 여자가 아닌가. 상대는 남자 두 명이고. 쟤네가 아무리 멍청해도 내가 덤벼들면 가드 올릴 게 뻔한데, 그럼 휘둘리는 쪽은 저기가 아니라 내가 될 수도 있었다.


하루 사이에 내가 한 십 년은 늙은 듯 했다. 이러다 보살 되겠어. 오늘이 크리스마스고 나발이고 정말 곧 골로 갈 듯했다. 물론 내가 사서 고생하는 것도 없지 않아 있었지마는, 애초에 얘가 우리 집에 나타나지만 않았어도 이 정신 없는 일들이 순식간에 벌어지진 않았을 거다. 잘생겨서 봐주는 거다, 진짜로. 내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꺄르르 웃어대며 패션쇼를 펼치고 계시는 두 분.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다. 차라리 잘생긴 남정네들 나온 개꿈으로 치부하면 끝이니까.



"야, 전정국."

"무엄하다."



이 새끼가. 어쭈 노려보네. 그렇게 노려보면 어쩔건데, 요. 그래도 왕이라 그런지 습득력 하나는 빠르다. 물론 나를 어떻게 컨트롤 해야 하는지 깨달은 듯해서 문제이지만. 나는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그 시선을 마주했다. 나는 절대 지지 않을 거야. 이 현대 사회가 얼마나 냉정하고 차가운지 뼈저리게 느끼게 해 줄 거니까. 하면서 나는 금방 시선을 돌렸다. 이건 절대 무서워서가 아니고 내가 아직 남정네랑 눈을 마주치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거야. 암, 그렇고말고.


아 자존심 상한다, 자존심 상해. 혼자 속으로 꿍얼거리고 있는데, 정국과 함께 놀던 괴한 한 명이 내 쪽으로 걸어와 허리를 굽혀 정중하게 인사를 한다. 얼떨결에 자리에서 일어나 같이 인사를 하는데, 그 와중에 남자의 머리에 얹어져있던 내 모자가 바닥으로 툭 떨어진다. 이런 덤앤 더머들을 진…. 어정쩡한 상태로 인사를 하는 나를 보며 정국은 뒤에서 또 애처럼 웃었다. 잠시 잊고 있었던 당황스러움이 밀려 들어왔다. 저 둘이 나보다 더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기분.




[방탄소년단/정국] 낰낰, 조선시대에서 왔소 01 | 인스티즈




내가 누구냐는 뜻으로 쳐다보자 어깨를 으쓱거리는 정국. 내일이 없나 보다. 쟤는 왜 어제부터 저렇게 깝을 칠까. 딱 현대 남자 고등학생의 표본이었다. 더 이상 설명하면 그게 입이 아플 정도로 너무나도 딱 들어맞았다. 아무튼, 그 얄미운 모습에 내가 이번엔 정말 저 뺨다구를 날려버리겠다 하며 주먹을 꽉 쥐는데, 마침 타이밍 좋게도 남자가 사람 좋은 미소를 보이며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대충 보니까 정국보다는 키가 더 큰 것 같기도 하고, 조금 더 어른스럽게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김석진이라고 합니다."

"아, 예."



편하게 진이라고 부르셔도 됩니다. 하는데 뒤에서 정국이 그건 자신만 부를 수 있는 거라며 소리를 버럭 지른다. 어차피 그렇게 부를 생각도 없었는데. 뜻밖의 게이득. 뭔가 정국과는 다르게 풍겨오는 듬직함에 나는 조금 누그러진 눈빛으로 석진을 쳐다보았다. 뒤쪽에서 정국이 자기만 빼놓고 얘기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또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질문은 고사하고, 더 스캔도 하기 전에 우린 정국의 맞은 편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제기랄.






---





암호닉 받습니다 =)


편의점 썰 또한 가볍게 쓴 글이라 곧 끝마칠 예정입니다!

한분 한분 전부 답글을 못 달아드리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8ㅅ8

개인별 예고편도 얼른 써내야하는데 (먼산)


참 할일이 많아진 것 같네요. 물론 사서 고생.



모바일에선 사진이 좌우로 늘어져가지고 읽기가 불편하던데 8ㅅ8.. 해결 방안 아시는 분 계시나요?



그리고 저는 글잡 잘 돌아다닙니다.

간혹가다 다른 작품에서 제 작품에서 신청하셨던 암호닉을 쓰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런 건 조금 신경 써 주셨으면 해요.

작가 입장에선 굉장히 속상하거든요.


암호닉이 겹쳤겠거니, 생각하려 했지만 말투까지 비슷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그 점은 이해해주시고, 조금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눈설이여요!정말.. ㅎㅏ.. 이거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러합니다.. 정국왕은 사랑이잖아요..? 저렇게 짜증내는 모습도 귀엽도..^^ 현실 남사친이였으면 한대 쳤는데 정국왕이니까^^! 오늘도 좋은하루 되셨길 바래요 작가님!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눈설님! 모든 작품에서 만나뵙는 것 같아 좋네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암호닉 계란찜으로 신청이요!
정국잌ㅋㅋㅋㅋㅋㅋ 왕은 왕이네 그래ㅋㅋㅋㅋㅋㅋ 여주의 빡침이 느껴지네여 나같아도..ㅂㄷㅂㄷ.. 게이드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ㅅㅁ)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기억할게요 =) 여주의 깊은 빡침이 잘 전달 되었다니 뿌듯하네요 (?)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허니버터칩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ㅡㅎ엉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허니버터칩님 안녕하세요 =) 이번 작품에서도 만나뵙네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의 빡침이 느껴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왕께서 제 동생이였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이시니까 그리고 정국인 동생이였어도 못 때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아니에요 정국왕이 동생이었으면.. (깊은 한숨)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화나보이는 여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저랬으면 벌써 한대 쳤다ㅋㅋㅋㅋㅋㅋ얄밉을 시전하고 계신 전정구기..그리고 석지니의 등장!기대기대하고 갑니당☆♡♡♡♡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언제나 정국이 있는 곳에 등장하는 석진이.. 최고의 조합이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이킴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짴ㅋㅋㅋㄱㅋㅋㅋㅋ여주의 빡침이 느껴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정국이라서 모든 게 용서가 됩니다...☆★ 잘 보고 가요!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이킴님 안녕하세요 =) 사실 용서 못할 것 같아요. 쓰면서도 부들부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꾹이에요ㅋㅋㅋㅋㅋ석진이가등장했네욯ㅎㅎ
전정국진짴ㅋㅋㅋ고등학생...깝치는...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궁금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꾹이님 안녕하세요 =) 전정국고딩.. 예나 지금이나 고딩들은 다 싹퉁바가지가 없어요, 그죠. (시선회피)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앜ㅋㅋㅋ 진짜 귀엽네욬ㅋㅋㅋㅋ 전정국 ㅋㅋㅋㅋㅋㅋㅋ빕상 제가 맨알 차려드릴께요 저한테 장가오시게낰ㅋㅋㅋㅋㅋ 동갑 전정국 오빸ㅋㅌ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이러시면 잡혀가요. 사람이 양심이 없네요! 오빠라니!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짤이 너무 적절해서 상상가네요ㅋㅋㅋ 그래서인지 더더욱 귀엽게 느껴져욬ㅋㅋㅋㅋ 어떻게 전개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감사합니다 =) 자주 놀러와요~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45.144
슈가파파론리파파 로암호닉신청ㅇㅣ요!!여주가얼마나어우ㅂㄷㅂㄷ했을지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여정국전하닝까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슈가파파론리파파님 .. (중독) 암호닉이 굉장히.. 예.. 계속 따라하게 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정국이 귀여워옄ㅋㅋㅋ투정부리눈 기분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투정부리는 아가 정국왕 (최소 100세 추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듀드롭 왔어요~~~ 정국이는 아무래도 전하가 어울리나봐요... 허헠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전하라서 조금 얄미운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정국인걸 어쩌겠어요!!! 꺅 그냥 정국이라면 다다다다 좋죠ㅎㅎ 그래요 그냥 작가님이 좋아여ㅠㅠㅠㅠㅠ 사랑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듀드롭님 안녕하세요 =) 정국이 이즈 뭔들.. 사실 다 어울리는데 다 쓰면 심장에 무리가 올까봐 차근차근..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민슈가예요! 역시 정국전하..ㅋㅋㅋㅋㅋㅋㅋㅋ현대에서 보는 정국전하는 아무래도 힘이 약하네요..ㅋㅋㅋㅋㅋ역시 정국이옆은 석진이가 어울리죠? 케어할만한 사람이 석진이밖에 없긴하지만요ㅋㅋㅋ현대에서 생활하는 정국이랑 석진이는 얼마나 귀여울까요! 앞으로 더 기대됩니닿ㅎㅎㅎ작가님 감사해요!ㅎㅅㅎ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민슈가님 안녕하세요 =) 현대에서 보는 정국전하가 힘이 약하면 조선시대에선 강할까요? 떡밥입니당.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14.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 진짜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좋은 글이라니 ;0;.. 지금 최고의 칭찬을 들은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58.12
단미입니당~! 게이득은 사랑입죠 네 그렇죠 헣헣 정국아 그래 왕해 아 나만 음마낀건가. 아 안돼 사라져(휙휙) 작가님 제 심장이 폭발하진 않았지만 우오아에웅!!!! 사탕합니다ㅜ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단미님 안녕하세요 =) 맞아요 게이득은 사랑입니다. 그런데 무슨 음마... (동공지진)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어휴 진짜 전정국 한대만 맞고 시작할래? 속터진다 진짴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한대로 충분하시겠어요? 저같으면 더 때렸을지도 몰라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와.. 석진이까지ㅋㅋㅋㅋ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여!!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석진이까지 등장했으니 일단 비주얼 막강 군단 탄생했슴다. 예. 제 심장..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 짱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와줘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머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같아도 호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귀엽자나 ㅎㅎㅎㅎㅎㅎㅎ 우리집에도 오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혼나겠지만 일단 우리 집부터 와라! 내가 너네를 원해! 오늘도 이루어지지 않을 꿈을 외쳐봅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봄날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바일에서 보기힘들지만 재미있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든것도모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봄날님 안녕하세요 =) 이게 오류가 나서 ;_;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네요! 2편은 괜찮을 거에요!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72.239
정국꽃입니다! 이번에도 정국꽃으로 신청할게요:) 작가님!!♡♡ 아.. 정국이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며ㅠㅠㅠㅠ애기웃음이라니 (오열)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감기조심하세요!♡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정국꽃님 안녕하세요 =) 지금 저 걱정해주시는건가요.. (두근) 정국꽃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정국 왜이렇게 귀여운거죠 T^T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귀여워서 정말 좋은데 얄미워서 또.. (한숨) 그래도 전정국이니까요.. 예..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암호닉 사과찡 으로 신청이요!
그 시대의 왕이 현대로 와선 중2병이라니...ㅋㅋ
잘 보고 갑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기억할게요 =) 왕이 현대에 와서 중2병.. 고2병인가요.. 그래도 미운건 미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이라 그런가....완전 동생이 찡찡대는느낌??이제 차차 현대사회에 익숙해지겠죠? ? ?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차차 현대사회에 익숙해지면서 더 발악을 할 정국이 눈에 선하네요 (뒷목)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ㅅ....스웩이예여...많이 늦었네여...ㅎ..ㅎㅎ.ㅎ핳...그와중에 꾸기...귀여움..흐핳ㅎ..김석진까지....왔다니 앞날이 평탄치않은걸요?...ㅎ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스웩님 안녕하세요 =) 누가 늦은거죠, 저인가요 ;0; 앞날이 평탄치 않은 저희.. 괜찮아요 눈이 개이득!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나침반입니다!!!
어...정국이의 귀여운 모습에 혼빠지게웃으며 잘보았는데...작가님마지막말에 뜨끔.... 제가 음..변명아닌ㅁ변명을 하자면...제가 현재 읽는글만해도 삼사십편이넘거든요....어...그래서 헷갈리지않기위해 저는 같은 암호닉을 썼는데....그러면 안돼는거였나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죄송해지네요ㅠㅠㅠㅠ음...어떻게해야할가요...ㅠㅠㅠㅠㅠ저는 글잡에서 나침반으로 통하는지라ㅠㅠㅠㅠㅠㅠ아니이게아니라.. 작가님께서 느끼신 당혹감,정말 죄송합니다 . 번거로우시지않다면... 암호닉을 교체할까요??ㅠㅠㅠㅠ다시한버 죄송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괜찮아요 ;0; 그럴 수도 있죠! 저도 이해해야 하는데 제가 아직은 속이 좁은가봐요.. 괜찮습니다! 그대로 있어주셔도 돼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기화입니다!!!!!!!오랜만이네요 작가님!!!!!ㅎㅎㅎㅎ제가 이 조선시대 썰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십니까?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기화님 안녕하세요 =) 아고아고.. 기다려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싸라해여!!! (와장창)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뭔가 정국이가 이번엔 아이처럼 나오는것같아서 좋은것같아요 ㅠㅠ 이제야 글을 읽네요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꽃잎입니당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꽃잎님 안녕하세요 =) 애기애기한 정쿠키...(철컹)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하얀눈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전지금왔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하얀눈님 안녕하세요 =)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아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이 답글 달아주신것만 해도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오메ㅡㅜㅠㅜㅠㅠㅜㅠㅜ우리집에 좀 왔으면 좋겠네 정말 잘해줄텐데ㅠㅜㅜㅠㅠㅜ그럴리가없죸ㅋㅋㅋ우리집에 와봤자 여주처럼 욕하고 막대할것같네여ㅎ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저도 그럴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오면 감사할 것 같네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으ㅏㅏㅏㅏㅏ너무좋아요 이런 작품 왜 자까님 제 스탈에 맞춰서 저격탕탕탕하시는 건지요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취향저격 탕탕!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헐...정국이ㅋㅋㅋㅋ귀여운데 여주에게서는 깊은빡침이 느껴지네요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여주의 깊은 빡침 부들부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석진이랑 정국이라...개이득이군요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뜻밖의 게이득! 호모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8일전글이지만...ㅠㅠㅠ진짜취저빵야빵야이런식의글을좋아하는데ㅡ♡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와요 =)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작가님 ㅠㅠㅠㅠㅠㅠ그전 조선물보고반해서 보는중입니다 !!!!아..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랑석진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와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헐대박 정국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여 석진이가 등장이라니 좋아요좋아요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석진이 등장! 이제 더 씨끄러워질 집안..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암호닉 정꾸꾸로 신청이요! 매번 모바일로 들어와서 관글해놓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노트북켜고 보네요ㅎㅎ 진짜 취향저격 탕
10년 전
대표 사진
DUSK
기억할게요! 자주 와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진짜 재밌어요ㅜㅜ 이 재밌는 걸 왜 지금 본 건지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정국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왕이라고 행동하는 모습이 애기같아요ㅠㅠㅠㅠㅠ귀여웡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정국이가 왕이라니!!!!!!!!!!!!!!!!!!!신알신할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동공지진ㅋㅋㅋㅋㅋ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완전 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극 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랔ㅋㅋㅋㅋㅋ석진이는 어디서 나온건짘ㅋㅋㅋㅋㅋㅋㅋㅌ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앙ㄱㄴㅇ존잰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당ㅎㅎ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빼놓고 얘기하지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기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기타 개미
09.23 12:19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기타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
기타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기타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기타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기타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기타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기타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기타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기타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