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ON/김동혁/김지원] 교회오빠와 썸 타는 썰 3

  

  

  

  

브금 틀어주시면 좋습니다~  

브금은 작을수록 집중 잘되는거 아시져ㅎ?  

  

  

  

 

  

  

  

(개인적으로 이사진 정말 사랑합니다ㅎ♥)  

  

  

  

그오빠가 들어간 후에 떠오른 생각이  

  

  

아..나 저오빠 이름표 못봤는데?  

  

  

이미 지나간거 어쩌겠어ㅎ  

그리고 그 오빠가 자주 만날거라고 했잖아 그치?  

  

이름은 모르지만 나이는 아니까 오빠라고 불러주자.  

사실 그남자 남자 이러케 부르는것도 귀차나ㅜㅜ  

어쨋거나 토끼이빨오빠랑 얘기를 하고 들어가니 언니들과 애들이 와있더라고! 그래서 달려갔징  

  

우리 방중에 제일 가운데가 우리교회다ㅎ?  

  

절대 자리 없었던게 아니야.  

  

달려갔더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동생이 나한테 아이스크림을 건데더라고ㅜㅜ 내가 얘 키우는 맛에 여기 다녀ㅜㅜ 어쨋거나 받아서 봤는데 무려...부라보콘 초코맛이었다고!! 내가 정말 미친듯이 좋아하는게 초코거든??  

  

그래서 지금도 가방에 초코맛이라던가 초콜릿이라던가 그런게 넘치지ㅎ  

  

그래서 그 동생한테 고맙다고 말한다음에 친한언니 무릎에 누워서 아이스크림 쳐묵쳐묵 하고있었어.  

  

그랬더니 언니가 되게 착해서 그렇게 누우면 불편하다고ㅜㅜ 이렇게 누우라고 아빠다리 해줌ㅎ  

  

역시 언니는 천사야  

  

  

그러면서 교회사람들하고 막 잡담하고있었는데  

이제 저녁예배가 시작됬네?  

...아이 슬퍼라 나는 왜 예배만 들으면 졸려 죽는걸까요  

그래서 나는 교회 사람들한테 피해 안가게 맨뒤쪽에 앉아서 예배듣다가 졸고 또 예배듣다가 졸고 이걸 반복했다? 근데 어디서 몇번 들어본 목소리가 들리더라고  

  

“아냐, 이거였다니까?“  

  

 

  

  

어머나, 세상에 마상에 저기 서서 찬양대 사람들하고 미간찡그리며 말하는 사람이 정녕 내가 반한 그 교회 오빠가 맞니ㅎ? ...물론 오빠인건 아직 모르지만 말이야.  

  

...ㅎ? 나 지금 뭔가 잘못 되도 한참 잘못된거 맞지?  

  

  

 

  

  

  

그래 맞아  

눈이 뙇! 하고 마주쳐 버렸어ㅎ  

  

“어..망했네“  

  

나는 좀 입을 꼬매고 다니는게 좋을것 같아  

안그래? 망했다고 말하자마자 앞에앉은사람 2명이 나를 쳐다보더라고  

  

“어, 애기다“  

“에..?“  

  

애기라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아까 그 오빠가 있더라고!!  

  

겁나 올레!! 하고 외치고 싶었지만 참았다..  

예배중이니까ㅎ  

  

어쨋거나 그래서 재빨리 이름표를 훔쳐봤다?  

아니 다시 정정 훔쳐보려했다?  

  

근데 이오빠 내가 이름표 보려는거 알아챘는지  

이름표 손으로 들고서 이름알고싶어 애기?  

이러고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내가 열심히 고개를 끄덕였지.  

  

“아 그래? 그럼 오빠라고 한번만 해봐!“  

  

오빠라는 말은 이미 마음속에서 수천번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름을 알고싶어서 겁나 수줍수줍하면서  

  

“ㅇ..오빠“  

  

부름ㅎ 내가 누구임? 알아내고 싶은건 꼭 알아내고 마는 여자임.  

그래서 이름은 알아냈냐고?  

  

“앞으로 만나면 지원오빠라고 불러 애기야“  

  

ㅇㅇ..알아냄 근데요 오빠 우리 만날날 3일밖에 안남았어여ㅎ  

  

  

  

잡담

으하..이번편은 지원이 위주네요! 다음편은 동혁이 위주로 헿 암호닉 신청 사랑합니다! 

  

  

암호닉 '주네' 님 감사드립니다! 암호닉 신청은 사랑입니다♥

[독자1]

애기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 오빠ㅠㅠㅠㅠㅠㅠㅡ잘보고가요작가님

[구준회씹덕사]

으허허 애기ㅜㅜ 지원이는 친화력 갑이 분명해요ㅜㅜ 댓글 감사드려요 독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