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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X박지민] 화 | 인스티즈

 

-

 

 

 

[전정국 X 박지민]화

 

 

 

이불킥

 

 

 

--------------

 

 

0.

골까지 울리는 듯한 시끄러운 클럽 음악과 술에 취해 달라붙어오는 짜증 나는 여자들에도 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테이블 위에 놓인 핸드폰의 주인이 지민이기 때문이야. 이미 같이 있던 지민의 친구들은 술에 잔뜩 취해 한 명씩 여자를 끼고 물고 빨기 바빠 작게 미간을 찌푸린 정국이 바로 옆 소파에 털썩 앉아. 지민이 클럽에 있다는 연락을 받자 마자 뛰어오느라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넘기고 거친 숨을 내뱉어 들썩거리는 어깨를 진정을 시켜. 고개를 느릿하게 움직여 눈으로 급하게 지민이를 찾아. 순간 문자라도 왔는지 하얀 빛으로 지민의 핸드폰 화면이 밝아지고 정국이 잡아들어 익숙하게 비밀번호를 누른 후 온 연락을 확인해.

 

 

-[답이 없네] 오전 1:40

 

 

바로 메시지 창에 들어가 방금 문자 온 사람과 무슨 말을 주고받았는지 내용을 했는지 쭉 읽어.

 


-[니 연하 애인은 요즘 어떰?] 오전 12:30


[심심해서 받았는데 별로. 씨발스러워] 오전 1:18


-[즐겁게 해줄게ㅋㅋ 오늘은 팅기지 말고 와] 오전 1:19


[생각해보고] 오전 1:24


-[올거지?] 오전 1:24

 


그리고 아까 온 문자. 고개를 들자마자 마침 보이는 폰 주인 지민이. 애인인 저와 지민이 폰 속에 어장들로만은 부족했던 건지 흥에 겨워 찌든 사람들 사이 어울리지 않은 순수한 미소로 제게 다가오는 남자를 밀치지 않아. 오히려 곧 샐쭉 야하게 웃으며 제 허리를 감싸오는 남자의 목덜미에 팔을 두르고 진득하게 입술을 맞춰. 고스란히 그 모습을 눈에 담은 정국이 가스처럼 금방 터질 것 같은 분노를 억지로 억눌러서 주먹 쥔 손이 잘게 떨려. 그런 정국이와 지민이 남자와 키스하던 도중 눈이 마주치고 예쁘게 눈웃음까지 지으며 눈만 흘겨 정국이와 마주 봐. 화낼걸 뻔히 알면서도 하는 걸 보면 고의가 다분하지.

 

남자와 지민이 붙어가면 붙어갈수록 정국의 속에선 천 불이나 미안해하는 기색이 눈금만큼도 없는 지민을 계속 인상을 찌푸린 채 노려보고 들고 있던 지민이 폰을 힘주어 바닥에 내던져. 그제야 반응을 보이는 지민이에 정국이 테이블 위에 술병이 덩달아 흔들릴 만큼 고정된 테이블 다리를 한번 걷어차고 답답한 공기에 역겨운 클럽 안을 나와 가득 찬 화에 깊게 한숨을 내뱉어.

 

 

 

 

 

 

 

1.

따라나오는 지민이 발소리를 들었기에 정국이, 무표정이지만 한껏 짜증 나있는 게 보이는 지민이의 팔을 우악스럽게 잡아끌어 골목 벽에 지민이를 밀쳐. 지민이에게 훅 풍겨오는 술냄새에 정국이 마음에 안 든다는 듯 미간을 찌푸리고 한쪽 눈을 찡그려 크게 휘청거린 지민이 벽과 맞다 있는 등을 때려다 바로 몰아붙이며 거칠게 입술을 맞춰오는 정국이에 살짝 뒤통수를 벽에 박아 인상을 찌푸려. 어린 만큼 몰아붙이던 정국이 화까지 나있는 상태라 지민이의 아랫입술을 잘근 아프게 깨물고 숨 쉴 틈 없이 제 혀를 내어 지민이의 혀를 비비며 감싸아.


약간의 당황에 숨이 찬 지민이 고개를 돌려 피하려 하면 정국이 한 손으로 아프게 지민이의 턱을 잡아 강제로 혀를 섞어오며 지민이의 윗옷 안에 손을 넣어 허리를 만져와 차가운 손이 다아 오소소 소름이 돋는 지민이 안되겠다 싶어 최대한 힘을 주어 정국이를 밀어. 좀 버티나 싶더니 계속 지민이 떨어트리려 안간힘을 쓰자 정국이 알아서 지민이에게 떨져. 가쁜 숨을 몰아쉬며 한쪽 눈을 찡그린 채 작게 인상을 찌푸린 지민이를 사납게 노려봐. 정국이 뭐라 말하기 전에 혀를 내 번들거리는 제 입술을 핥은 지민이 정국이의 코트 안에서 정국이의 폰을 꺼내 아까 정국이 자신의 폰을 던진 것처럼 똑같이 힘주어 바닥에 던져.

 

 

 

"이래야 공평하지 않아?"

 

 

 

정신없이 한 키스 때문에 헝클어진 앞머리를 쓸어 올리며 입꼬리를 올려 웃어 보이는 지민이에 어이가 없어 헛웃음을 뱉은 정국이 인상을 팍 찌푸린 채 지민이를 마주 봐. 볼 품없이 액정이 나가버린 제 폰을 보다 열이 제대로 올랐어 분명 애인인 저를 두고 클럽에 간 것도 모자라 남과 키스까지 해놓은 주제에.


대체 어디서 묻어 나오지 출처를 모를 대단한 뻔뻔함에 빡칠 때로 빡친 정국이 다시 한번 지민이를 벽에 밀쳐. 잔뜩 화난 상태로  가까이 밀착해오는 정국이에 지민이 조금이라도 멀어지려 고개를 옆으로 숙여서는 지지 않고 눈을 정국이와 마주해. 그런 지민이를 당장이라도 때릴 기세로 본 정국이 차마 때리지는 못하겠고 해서 대신 울분을 토하듯 입을 열어.

 

 

 

"헤어지고 싶은 눈친데, 그럼 니가 직접 말하시든가"

 

 

 

여전히 클럽 근처라 웅웅 울리는 소리가 거슬리고 새벽이라 점점 날씨도쌀쌀해져 대충 대꾸해주다 차 버리고 갈려한 지민이 속 마음을 읽은 건지 돌직구로 날려주는 정국이의 말에 지민이 나오는 웃음을 작게 소리 내 웃어. 지금이 상황에 웃는 지민이 이해가 안 돼 정국이 자신을 무시하는 거라 받아들여 인상을 팍 찌푸리고, 화나 얼굴이 살짝 붉어져 제 아랫입술을 깨물어. 지민이 돌렸던 고개를 바로 해 삐딱하게 한채 키 차이 때문에 정국이를 살짝 올려다봐. 바로 내치지 않고 떠보는 게 더 재밌을 것 같아.

 

 

 

"누가 더 사랑하는데"
"그래서, 내가 더 아프잖아!!"

 

 

 

나이에 맞게 꽤나 순수한 정국이 욱하는 동시에 울컥해 눈가가 금세 붉어져. 예상대로 나오는 정국이에 웃음이 터질뻔한 지민이 간신히 웃음을 추슬러 참고 제 입술을 위, 아래 혀로 핥으며 정국이 반응을 봐. 역시, 제 혀를 따라 움직이는 정국이의 눈을 보고 지민이 제 작은 행동에도 쉽게 반응을 보이는 정국이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 멍청해 보이기도 해 슬쩍 웃어. 그에 더 인상을 찌푸린 정국이 진절머리 난다는 듯이 지민에게서 떨어져 여전히 화가 가득 한채 지민이를 노려봐. 조금 씹히는 발음으로 마치 저주하는 것처럼 사납게, 어떻게 보면 약간은 격양이 된 말투로 말해.

 

 

"너랑 꼭 똑같은 사람 만나, 쓰레기 새끼야"

 

 

 

그대로 주저앉아 쭈구려 앉은 채로 제 두 손에 고개를 파묻는 정국이를 보며 지민이 이번엔 눈을 내리깔아 정국이를 내려봐. 어린 게 빠릿해 배우는 족족 잘하고 플러스 가득 요소인 잘생긴 외모덕에 어딜 가도 애정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정국이인데 자신의 앞에서 화를 내야할 때에도 화도 제대로 한 번 못내고 한 없이 내처지고 초라해져. 잘생기고 어린 잘난 제 애인이 누추하고 좁은 골목길에서, 못난 박지민의 사랑받고 싶어 찌질하게 울고 있다면 과연, 누가 믿기나 할까?

 

다시금 새어나올려는 웃음을 삼킨 지민이 정국이 따라 쭈구려 앉고 우는 꼬마 아이 달래듯이 정국이 머리를 감싸아 포근하게 안아주며 웃음을 머금은 채 말해. 저 말을 하는 와중에도 사랑이 받고 싶어 안달 난 주제에 존심을 세우는 정국이 우습기만 해. 하지만 지금 웃음을 터트렸다간 정말 맞아 죽을 수도 있으니 최대한 참아서.

 

 

 

"넌 망가질수록, 내가 더 필요해"
"..겪을 만큼 겪었어 난, 더 볼일 없어"

 

 

 

지민이와 반대로 울음기가 다분한 정국이의 웅얼거리는 듯한 말에 제 품에서 정국이를 잠시 때고 정국이 얼굴을 가리고 있는 정국이의 두 손을 내려. 힘없이 내려간 손안에는 울음기 가득했던 목소리와 맞게 코 끝이며 귀 끝이며 더 붉어져서 있고 눈물이 방울방울 맺혀있어 뭔가 억울한 듯한 정국이 표정을 일그러트린 채 제 입술을 하애질 때까지 아프게 깨물고. 그런 정국이의 헝클어진 앞머리를 손으로 일일이 상냥하게 정리해주고 차가운 정국이의 볼에 지민이 제 손을 갖다 대 여전한 말투로 말을 이어.

 

 

 

"마지막 그 말 후회할 텐데"

 

 


짐짓 어르는 듯한 말을 끝낸 지민이 잔뜩 울상인 정국이에게 입을 맞춰 그러자 정국이 복잡한 표정을 짓다 지민이 허리를 끌어안아 제 쪽으로 더 당겨. 이제는 지민이 시야에만 보이지 않아도 불안해하는 정국이를 아니까. 그에 응하며 정국이의 이마, 눈가, 코끝 순으로 입술을 맞댄 지민이 저를 쳐다보는 정국이의 애절한 눈빛에 눈을 접어가며 웃어 보이고 정국이의 뒷머리를 쓰다듬어주다 서로 입술을 맞춰.

 

결국 지민의 말끝엔 내내 칼끝이 빛났고 정국의 손끝엔 또다시 눈물이 맺혔어 늘 같은 결과에 정국이 안식을 얻으려는 아이처럼 더 몰아붙이며 지민의 쇄골을 빨아올려 붉게 키스마크 자국을 만들어. 임자 있는 사람이라고 작은 표시로 라도 알리고 싶어서. 그래도 불안한지 계속 울상인 표정을 짓고 덩칫값 못 하게 지민이의 작은 품을 파고들며 더 밀착해와.

 

 

 

 

 

 

 

2.

 

 

"형이 미친 건지, 내가 미친 건지.."

 

 

 

이 해답을 아는 지민이 사람 좋게 웃어. 아마 정국이도 알면서 인정하기 싫어 말만 안 한걸거야 생각한 지민이 일그러질 정국이의 표정에 지민이 부러 더 예쁜 웃음을 하고 병주고 약주는 식으로 먼저 자신에게 껌딱지 마냥 밀착해있는 정국이를 더 끌어 안아줘. 껴안고있으니 덜 추워지는 것 같아 잠시 서로의 온기를 느끼다 지민이 장난치듯 빨간 정국이의 귀를 입술로 한번 부드럽게 물고 정국이의 귓가에 낮게 속삭여. 미친 나를 못 떠난 너가 미친거지.


작게 일그러지는 정국이의 표정에 지민이 문득 생각해 바로 말해. 아, 나 같은 사람 만나라고 했지 난 쓰레기 같은 사람이고. 깜빡 잊을세라 지민이 정국이의 차가운 볼을 어루만지고 마주 보며 나긋나긋이 입을 열어. 살짝 언 입에 발음이 약간 덜 정확하게 들리지만 듣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어. 정국이의 표정이 더 안 좋아지거나 말거나 지민이는 재밌다는 듯이 작게 소리까지 내 웃어. 근데 너를 만나고 있잖아 그럼,

 

 

"너도 쓰레기네"

 

 

 

 

 

 

 

-

 

 

 

0.

매드크라운-화

추천!

 

여자분 음색도 깡패고

매드크라운 말하는 듯한 랩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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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홋 일등!!
9년 전
독자2
흐헹 저도 매드클라운 화 진짜 좋아하는데 국민이들이 싸우는걸 보니 왠지 좋네요..그래 싸워라!!!더 싸워!!큼..저 변태 아닙니다!!아니에요!!근데 제 손목이 시려운 이유는 뭐죠??!!아..앙대!!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ㅡ애증의 국민 평생 행쇼나 해라ㅠㅠㅜ
9년 전
이불킥
속목이 시리다니 긴팔 입으세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
...........진짜 그냥 말이 필요없... 둘다 캐릭터가 케미가 아주 그냥... 뭔가 이런 이미지의 지밍이를 굉장히 좋아하고 이런 분위기의 픽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진짜 좋슴다...♡
9년 전
이불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응 너무 좋다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95.57
자까님넘후됴타....오또카디.....다크침침도 넘후됴타.....쥬글것같다.....윽.....
9년 전
이불킥
죽지말고 밥 잘 챙겨요ㅠㅠ 봐주셔서 감사합다
9년 전
독자4
자까님ㅠㅠㅠㅠㅠ이런 세쿠시한 지민이 댈꾸오시면 저는 쥬금ㅠㅠㅠ엉엉ㅠㅠㅠㅠ정말 인티하길 잘햇다는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작가님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그리고 암호닉 신청해두 될까요?ㅠㅠ저 귤짱 으로 신청할게요ㅠㅠ
9년 전
이불킥
화는 저것으로 끝입니다! 제 글에대한 암호닉이에요??
9년 전
독자6
네네ㅠㅠㅠㅠ작가님의 소설이라면ㅠㅠㅠ꼬박꼬박 다 챙겨보구 있어요...(수줍)
9년 전
독자7
안녕하세요 국민평생가라예요.ㅠㅠ저렇게 섹시한 지민이 너무좋아요ㅠ매달리는 정국이가 저렇게 귀여울리가ㄷㄷ진짜 지민이랑 정국이 케미 쩌네요.오늘도 저는 작가님글과 국민이들 케미에 죽어납니다.혹시 이거 연재할생각은 없으신지?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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