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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김종인]순결, 그리고 남녀38[完]
(부제: 겨울이 오고 너가 내린다)







4년 후



"사장님, 준비는 다 하셨습니까?"
"어,어. 이제 가자."





중요한 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해외로 출장을 오고 길었던 일주일 끝에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간다.
예전 내 비서였지만 이제는 다시 내 옆으로 돌아온 경호원은 혹시 내가 두고 온 건 없는지 호텔안을 세심하게 살펴본다.
그러다 짐들을 다 챙기고 호텔에서 나오니 잠잠했던 휴대폰에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응. 여보야."
"..오빠 출발했어?"
"이제 호텔에서 나왔어. 공항으로 갈려고."
"조심히 와. 비행기 안에서 푹 자고."
"알았어. 밥 꼭 먹고."
"오빠도-"




OO과 전화를 끊고 고개를 들어 옆을 보니 경호원이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노골적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뻘쭘함에 머리를 긁적이며 웃음을 짓다 가자, 라는 말을 하고 경호원과 공항으로 출발했다.


-


"와- 근데 외국엔 인터넷 연결 진짜 안 된다."
"사모님 보고 싶어서 그러시죠?"
"어, 진짜 보고 싶어 죽을 거 같아."





긴 비행시간 끝에 한국으로 도착하고 해외에 있을 동안 인터넷 연결이 잘 안 됐던것에 투덜거리며 공항으로 들어섰다.
잠시 시간이 생길 때마다 OO과 전화를 했지만 얼굴을 볼 수 없음에 그저 많이 아쉬웠고 허전했다.
가끔마다 카톡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넘쳤지만 이제 OO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또 설렘이 넘쳤다.
이제 한국에 도착해 OO에게 전화를 걸려는 순간 경호원이 내 팔을 툭툭치며 나를 불렀다.





"어, 사장님 꽃이다. 꽃."
"어?"





나는 경호원의 말에 고개를 들어 경호원의 시선을 따라 그 곳을 보았다.
그 곳을 보니 정말 오랜만에 보는 OO이 있었고 나는 OO을 보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OO에게 다가갔다.





"저, 혹시 OOO씨 인가요?"
"..깜짝아! ..오빠!"
"오빠 보려고 여기까지 온거야?"
"..응.."





OO에게 뚜벅뚜벅 다가가 OO의 양 어깨를 잡으며 말하니 OO이 두 눈을 크게 뜨며 깜짝 놀란티를 냈다.
정말 변함없는 OO의 모습이 나에게 따듯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었고 나는 OO을 한참을 쳐다보다 고개를 뒤로 돌려 경호원을 쳐다보니 경호원은 나에게 웃음을 지으며 어깨를 으쓱하며 들썩거렸다.
그런 경호원에 같이 웃음이 난 나는 다시 고개를 앞으로 OO에게 돌려 OO의 머리를 넘겨주며 말했다.





"오빠 많이 보고싶었어?"
"..응.. 완전.."
"그럼 지금 진하게 보여줘 봐."
"..여기서?"
"그럼-"
"..사람들 많은데?"
" 뭐 어때."





OO은 내 말에 곤란해 하다 결심한 듯 내 목에 팔을 걸어 몸을 밀착하였다.
얼굴을 가까이 해 바라보다 OO은 사람들의 시선에 부끄러운 듯 결국 고개를 숙여 내 가슴팍에 기댔다.
그런 OO에 나는 푸흐-, 하고 웃으며 OO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니 OO이 다시 고개를 들어 얼굴을 가까이 마주하였다.
웃음을 지은 채 아무 말 없이 OO을 보니 OO은 높게 까치발을 들어 내게 살포시 입술을 포갰다.
OO이 내게 입을 맞춘 동시에 주위에선 사람들의 수근거림이 느껴졌고 나는 OO의 허리를 더욱 끌어안았다.
그러자 주위에서 찰칵 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아랑곳 않으며 고개를 틀어 더 진하게 입을 맞췄다.
많은 사람들 중심에서 있는 우리 둘은 또다시 우리의 변치 않은 사랑을 확인해 주었다.


-


[EXO/김종인] 순결, 그리고 남녀38[完] (부제:겨울이오고 너가 내린다) | 인스티즈



회사에서 퇴근을 하고 과자들을 잔뜩 사가며 집으로 돌아갔다.





"아빠!"
"오구, 우리 겨울이 엄마랑 잘 있었어요?"
"네!!"





집으로 들어가니 겨울이가 나를 먼저 반겼고 나는 겨울이를 안아 올리며 뽀뽀를 해줬다.
그러다 OO이 방에서 나왔고 나를 보며 활짝 웃어주었다.
나도 그런 OO에게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밥 먹었어?"
"아니.. 오빠 오면 같이 먹으려고.."
"왜, 먼저 먹지."
"어떻게 먼저 먹어.."





OO은 그러다 부엌으로 가 준비 해놓은 음식들을 식탁위에 놓았고 나는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었다.





"겨울아, 밥 먹자!"
"네!"





나는 옷을 갈아입고 거실로 나와 TV를 보고있는 겨울이를 불렀고 쪼르르 내게 달려온 겨울이를 식탁 의자에 앉혀 주었다.
겨울이 옆에 앉으니 OO도 음식들을 다 놓은 후 의자에 앉았고 나는 먼저 겨울이에게 밥을 퍼 먹여주었다.
겨울이는 OO이를 닮은 건지 아무 음식이나 맛있게 잘 먹어서 항상 보기가 좋았다.
소세지 하나를 겨울이에게 먹여주니 겨울이는 코를 찡그리며 애교를 부렸고 나는 그런 겨울이에 저절로 아빠미소가 났다.
겨울이의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누가봐도 OO이와 판박이었다.
곱게 휘어진 눈꼬리와 입꼬리가 OO을 보는 것처럼 너무나도 예뻤다.





"우리 겨울이는 누구 닮아서 이렇게 예뻐?"
"할머니! 할머니 닮아서 예뻐!"
"..할머니 닮아서 예뻐?.."
"응!"





나는 겨울이 말에 순간 말을 잃어 울컥해하다 다시 차분하게 겨울이에게 물었다.





"..겨울이는 할머니 본 적 없잖아.."
"그래도! 할머니 예쁘실 거 같아!"
"..왜?"
"엄마 아빠가 예쁘잖아!"
"..그래 우리 겨울이는 할머니 닮아서 이렇게 예쁜가 보다."





나는 겨울이의 말에 환하게 웃어주었고 OO이도 무거운 표정을 짓다 예쁘게 웃음을 지었다.
OO이 먼저 밥을 다 먹고 설거지를 하는 동안 나와 겨울이도 밥을 다 먹어 그릇들을 OO에게 건네 주었다.
나는 설거지를 하는 OO의 옆에서 있다 이렇게 나와 같이 밥을 먹기 위해 기다려주는 OO이 너무 예뻐 OO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얼굴을 내밀었다.





"왜애.."
"뽀뽀."
"..빨리 먼저 씻어.."
"아-, 빨리 뽀뽀."
"..."





OO은 내 칭얼거림에도 부끄러운 듯 묵묵히 설거지만 했고 나는 허탈함에 겨울이를 보며 하소연했다.





"와-, 겨울아 엄마가 아빠한테 뽀뽀 한 번 안 해준다."
"엄마 겨울이한테는 뽀뽀 많이 해주는데!"
"정말? 엄마 너무한다. 그치?"
"..."





OO은 내 말을 조용히 듣다 설거지를 다 하고 겨울이를 안아 올리며 말했다.





"엄마는 겨울이한테만 뽀뽀해야지."
"..."
"우리 겨울이가 얼마나 예쁜데."
"..."
"겨울이 얼른 아빠한테 가서 씻어달라고 하세요-"
"네!"





OO은 내게 겨울이를 안겨주었고 나는 벙찐 채로 가만히 있다 겨울이와 같이 씻으러 들어갔다.

겨울이와 같이 깨끗이 씻고 OO이 씻는 동안 거실에서 겨울이와 TV를 보고있었다.
그러다 샤워가운을 입은 OO이 다 씻고 거실로 나와 머리를 털며 말했다.





"오빠, 겨울이 잠 들었어."
"어? 어.."





나는 OO의 말에 어느새 잠든 겨울이를 안아 방으로 들어가 겨울이를 침대에 조심히 눕혀주었다.
곤히 잠든 겨울이에게 뽀뽀를 해주곤 방에서 나왔다.
나는 거실 TV와 불을 끄고 방으로 들어가니 OO이 옷을 갈아입고 있었다.
OO은 나를 보고 놀라 황급히 윗 옷을 입었고 나는 OO에게 다가가 OO의 어깨를 잡으며 벽으로 몰아 세웠다.
OO은 아무 표정 없는 나에 놀라다 겁 먹은 듯 입을 꾹 다물며 나를 바라보았고 나는 그렇게 가만히 OO을 쳐다만 봤다.
그러다 OO은 조용한 방 안에서 꿀꺽 소리를 내며 침을 삼켜 긴장한 티를 냈고 나는 그런 OO에 장난이라는 듯이 웃음을 터트렸다.
OO은 갑자기 웃음을 터트린 나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고 나는 두 손으로 OO의 볼을 쭈욱 잡아 댕기며 말했다.





"뭐? 겨울이한테만 뽀뽀를 해?"
"..아, 아!"
"내가 어떻게 해서 겨울이를 낳게 했는데."
"..아! ㅁ,미안!"
"자꾸 겨울이만 예뻐하지, 응?"
"..아,아니야!"
"오빠도 예뻐해줄 거야, 안 할 거야?"
"아,아! 아파!"
"어, 대답 안해?"
"..할게,할게! 오빠도 예뻐 할 거야!"





나는 OO의 대답에 그제서야 손을 놓았고 OO은 잡힌 볼이 아픈지 울상을 지었고 나는 벌게진 OO의 두 볼에 쪽,쪽, 하고 입을 맞춰주었다.
그러다 나는 OO을 들어 안으며 OO을 침대에 눕혀주고 나는 OO의 위로 올라타 마주하였다.





"이젠 남편보다 아들이 예뻐 죽겠지?"
"..아닌데?"
"아니긴 무슨, 요즘 나 외로워 죽겠어."
"..왜.. 내가 있는데 외로우면 안 되지.."
"너가 좀 오빠 안 외롭게 해줘 봐."





OO은 내 칭얼거림에 고개를 들어 내게 입을 맞춰주었고 나는 그런 OO을 다시 조심스레 눕혀주며 입을 맞췄다.
그러다 나는 슬쩍 OO의 윗 옷 안에 손을 넣자 OO이 흠칫 놀라 나는 천천히 입술을 떼었다.





"..있잖아 OO아."
"..응.."
 "오빠 너 닮은 딸 하나 있음 좋겠다."
"..."
"지금하면 여름이도 생길려나? 봄이나 가을이도 좋고."
"..딸이 아니면?.."
"또 낳으면 되지."
"..변태.."
"오빠 변태인 거 이제 알았어?"
"..."





OO은 내 말에 푸흐-, 하고 웃음을 터트렸고 나는 OO에게 코를 맞대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다 나는 OO의 옷 속 안에 있는 손을 천천히 OO의 배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어디서 이렇게 예쁜 애가 왔을까."
"..."
"이렇게 예쁜 아내와, 또 이런 너를 닮은 아이도 있고."
"..."
"오빤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
"..."
"아니다, 전생에 너를 구했나보다. 너만한 것은 없으니깐."
"..."
"오빤 너와 겨울이로 인해 하루하루가 행복한데."
"..."
"너도 오빠로 인해 행복하지?"
"당연하지-, 이렇게 듬직한 남편이 또 어디 있다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햇볕에 녹듯이 사르르 웃음을 지었다.
햇볕처럼 따스한 OO이 달콤한 말을 속삭이니 곧 녹을 것만 같았다.
언제 봐도 예쁜 OO이지만 오늘따라 너무 예쁘다.
집안일 하는게 힘들까봐 가정부 한 명을 데려와준다는 내 말에도 OO은 항상 웃으며 괜찮다고 하였고 늘 부족함 없이 겨울이를 보살펴주며 한 번도 집안일을 소홀히 한 적이 없었다.
예쁜 아이가 예쁜 행동까지 하니 눈이 부실 정도로 정말 예쁘다.
동화 속에 왕자들은 공주를 볼때마다 이렇게 행복했겠지, 감히 내가 그런 왕자의 기분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나는 오늘도 OO의 깊은 두 눈동자를 바라보며 내 마음을 고백해본다.





"오빠가 평범한 사람이 아니어도."
"..."
"다른 사람들에게서 유명한 사람이어도."
"..."
"너에게서는 항상 을이 되어줄게."
"..."
"항상 너의 밑에서 열심히 사랑해줄게."
"..."
"오빠가 많이 사랑해. OO아."
"..."





세상이 변해도 널 사랑하는 마음 만큼은 변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약속할게.
오늘도 사랑해.






[EXO/김종인] 순결, 그리고 남녀38[完] (부제:겨울이오고 너가 내린다) | 인스티즈













마지막 인사T^T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순,그남이 완결 났습니다아아!!!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세편만 올리려고 했는데 욕심이 생겨 38편이나 올리고 완결이 났네요..

이렇게 글을 읽어주시는 것만으로 너무 감사한데 댓글을 써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시니 너무 감사해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또 아무것도 모르고 어리둥절하게 받은 암호닉 분들도 모두 기억하고 있답니다!

댓글 보다가 익숙한 독자님을 보면 괜스레 웃음이 나더라고요.

독자님들 모두 대기업의.. 그런 남자를 만나기는 어렵겠지만 순,그남의 종인이처럼 자신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그런 남자 꼭 만나셨음 좋겠어요(물론 저도..

이제 우리는 엑소의 컴백을 기다리며.. 엑소 열심히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자고요!!

저는 단편으로도 돌아올 수 있도록.. 해볼게요!!

아무튼 부족하기만 한 제 글 읽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늘 엑소도 팬분들(독자님들)이 항상 웃는 일만 가득하셨음 좋겠어요.

그럼..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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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ㅜㅜㅜㅜ끝났네요 뭔가ㅠ아쉬워요 ㅋㅋㅋ작가님 수고하셨어요~~
9년 전
겨울동화
그쳐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저도 뭔가 아쉽네요.. 그간 정(?) 들었나봐요ㅋㅋ큐ㅠㅠㅠ 제 글 읽어주신 독자님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43.149
작가님 정말 수고하셨어요 순결이끝나니깐 기쁘면서도 아쉽네요ㅠㅠㅠㅠ
9년 전
겨울동화
ㅠㅠㅠㅠㅠㅠㅠ저도 많이 정들었던 작품이여서 많이 시원섭섭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부족하기만한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
우어.....1화부터매일매일기다렷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완결이네요ㅠㅠㅠㅠㅠ되게아쉽고..잘되서다행이에요ㅠㅠㅠ작가님수고하셨어요♥
9년 전
겨울동화
우와ㅠㅠㅠㅠㅠㅠㅠ1화 부터 보셨다니... 제 사랑을...(주섬주섬) 종인이랑 여주 좋게봐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ㅜㅜㅠㅠ늘 제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84.8
완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연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ㅠㅠ
9년 전
겨울동화
ㅠㅠㅠㅠㅠㅠ저도 많이 아쉬유ㅓ요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족한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헐 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 그동안재미있었어요 !!!!!!!! 나중에 다른 주제로오세여ㅠㅠㅠ 꼭
9년 전
겨울동화
네!!!! 꼭 다른 작품으로 올 수 있도록 할게요!!!!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
ㅠㅜㅠ벌써 마지막화에요???1화부터 쭉챙겨보고잇엇어요ㅜㅜ진짜 보면서 완전푹빠졋엇는데 완결이라니 아쉬워요ㅜ 다른작으로 오실생각 잇으신가요?? 진짜 어떤작이던기다리고잇을께요ㅎㅎ 순.그남 쓰신다고 수고많으셧어요!!!♥♥
9년 전
겨울동화
ㅠㅠㅠㅠㅠㅠㅠ1화부터 보셨다니ㅠㅠㅜㅠ정말정말 감사합니다아아!!!!ㅠㅜㅜㅠㅜ!! 꼭 다른 작으로도 올 수 있도록 할게여! 제 글 읽어주시고 저를 기다려주신다니ㅠ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
말도안되...마지막회라니...1편부터 이글볼때면 항상 나도 모르게 엄마미소지으면서 봤었는데 어느새 38편까지 오고ㅠㅠ 늦게 오시지도 않으시고 오늘은 왠지 작가님 글이 올라올것같다 싶으면 정말 작가님 글이 올라오고ㅠㅠ 다정한 종인이한테 푹빠졌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아요ㅠㅠ
9년 전
겨울동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를 이렇게 기다리신다니ㅠㅜㅠㅜㅜㅜㅠㅠ정말정말 감사해서 몸 둘바를...ㅠㅠㅠㅠㅠㅠㅠㅠ 순,그남의 종인이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이런 종인이가 어색하진 않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ㅠㅠㅠㅠㅠㅠ 좋게 봐주신다니ㅠㅠㅠㅠ 항상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84.8
쓰차라 비회원으로 댓 달아요ㅠㅠㅠㅠ
보면서 설렌게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완결나다니 아쉬워요ㅠㅠㅠㅠㅠ(혹시 텍파는 생각 없으세요..?(소금소금))

9년 전
겨울동화
ㅌ..텍파요....!? 이런 말도 듣고.. 정말정말 영광이지만... 저는 모든게 처음이고..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ㅎㅎㅎ..ㅠㅠㅠ 죄송합니다......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관심도 주시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일편부터 쭉 봤는데 이렇게 완결나다니ㅠㅠㅠ많이 아쉬워요ㅠㅠ그래도 행복하게 끝나서 좋아요!❤️❤️❤️ㅋㅋㅋ평생 행쇼!!!ㅎㅎㅎ
9년 전
겨울동화
ㅠㅠㅠㅠㅠㅠ그져ㅜㅜㅠㅠ저도 많이 아쉽네요...(울먹) 저도 많이 애정있는 만큼 좋기 완결냈는데 이렇게 예쁘게 봐주시다니!!! 제 글 읽어쥬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
와ㅠㅠㅠㅠㅠㅠ드디어 막을 내리다니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겨울동화
ㅠㅠㅠㅠㅠㅠ저도 꽤 오랫동안 썼는데.. 마지막이라 시원섭섭하네요... 제 글 예쁘게 봐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8
작가님 글 기다리면서 너무 좋았는데 완결이라니....믿기지 않네요ㅜㅜ작가님 덕분에 너무 행복했어요 글속의 주인공들이ㅈ너무 이뻐서요 감사합니다
9년 전
겨울동화
제 글 읽어주시는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독자님들 덕분에 행복했어요ㅠㅠㅠㅠㅠ 제 글 읽어쥬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겨울동화
제 글이 사랑스럽다니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예쁘게 봐쥬시니 ㄴㅓ무 좋네여ㅜㅠㅠㅠㅠㅠㅠ 독자님들 아쉽지 않게 나중에 또 다른 작품으로 돌아올게여!!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4.21
왜이글을지금에서야발견한거지ㅜㅜㅜ작가님사랑해요♡♡♡정주행하고올께요!!!
9년 전
겨울동화
우왓ㅋㅋㅋㅋㅋ!!! 정주행을 하신다니!!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읽어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0
와..끝이 났네요..상상속에 있는 결혼생활...(부끄)그리고 반말이라니!!!어빠라니!!!!!!!!!너무 예뻐요ㅠㅜㅠㅠㅠㅜㅠㅠ다음 글에서 만나요♡
9년 전
겨울동화
ㅎㅎㅎㅎㅎ독자님들이라면 이런 생활이 로망이시겠져....?(는 저)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여!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1
순그남의 막이 내렸네요 아 뭔가 되게 아쉬워요... 다른 작품으로 볼 수 있겠죠? 그럼 다음 작품에서 뵙는 걸로ㅎ.ㅎ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9년 전
겨울동화
ㅠㅠㅠㅠㅠㅠ이렇게 아쉬워해주시고 저를 기다려주시고ㅠㅠㅠㅠ 감사해여정말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꼭 다른 작품으로 만나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2
와ㅠㅠㅠㅠ드디어 완결ㅠㅠㅠ슈고하셧숨니다! 겨울이도 종인이도 다 이쁘다ㅠㅠ
9년 전
겨울동화
ㅠㅠㅠㅠㅠ이렇게 제 글 봐주시는것도 감사한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여ㅜㅜㅠㅠㅠㅠㅠ 제 글 읽어쥬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3
헐진짜 아쉬우ㅏ여ㅠㅠㅠㅠㅠㅠㅠㅠ 그순남 보내기 너무너무 ㅇ아쉽고 또 뭔가 후련하면서 그르네요 ㅠㅠㅠㅠ 작가님 그순남 아니여도 보고싶을거에요ㅠㅠㅠㅠ 진짜 1화때부터 보던 독잔데 너무너무 뭔가 뿌듯하고 행복해요♥사랑합니다 작가님♥
9년 전
겨울동화
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독자님들 많이 보고싶을거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화뷰터 제 글 읽어쥬셔서 감사해여ㅠㅠㅠㅜ!!♡
9년 전
비회원160.191
헐ㄹ.... 벌써 끝났어요??... 이거 매일매일 기다리고있었는데.. 제사랑을(뿅!!!!!) 받으세용!!! ^^ 아.. 벌써끝낙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쉬워요ㅠㅠ 잘봤어요!!❤️❤️❤️
9년 전
겨울동화
ㅜㅜㅠㅠㅠㅠ저도 많이 아쉬워여ㅠㅠㅠㅠㅠㅠㅠ항상 저 기다려주시고 ㅈㅔ 글 읽어쥬셔서 감사해여!!!♡
9년 전
독자14
정말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처음 정략결혼부터 완결까지 정말 수고 많이하셨어요 ㅠㅠㅠㅠ 암호닉 신청을 안한게 좀 아쉽네요 ㅜㅠ 정말 수고많이하셨어요
9년 전
독자15
1화부터 쭉봤는데 너무너무 재밌었어요ㅠㅠ근데 마지막이라니ㅜㅜㅠㅠ너무아쉬워요ㅠㅠㅠ앞으로도 응원합니다~
9년 전
독자16
오ㅠㅠㅠㅠㅠ안되는데ㅠㅠㅠㅠㅜㅠ요즘 정신없어서 오늘 거의 다 몰아봤는데요...벌써 완결이라뇨ㅠㅠㅜㅜㅠㅠ안되는데...하...이거 보는 재미로 쪽지 확인한단말이에요ㅠㅠㅜㅜㅜ종인아ㅏㅠㅠㅠㅠ암튼 수고하셨습니당!
9년 전
독자17
우와 드디어 정주행 끝냈어요! 정말 좋은 글이였던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 잘읽었습니다~ 초반에읽으면서 겨울이가 남자이길 바랬는데 남자애기네요ㅠㅠㅠㅠㅠㅠ헿 행쇼
9년 전
독자18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작가님... 흐뭇흐뭇 둑흔둑흔 설렘가득 안고서 이 글들을 읽어내렸네요...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후우우우우우우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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