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육일삼 전체글ll조회 1945l 4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가서 말 해.”
“뭘요?”



내가 소원을 쓰지 못 한 이유. 뷔가 눈을 감으며 말했다. 호석은 그 눈꺼풀에 무언가 적혀있기라도 한 듯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갑자기 생각을 바꾼 이유가 뭔지 물어도 될까요.”
“이제 이곳에서는 보지 못 할 거야. 장소는 나중에 다시 말해주지.”



언제나 그랬듯 그는 제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제가 하고 싶은 말만 하고는 사라졌다. 어둠 속을 가르고 사라진 곳을 멍하니 바라보던 호석은 실소를 터뜨렸다. 두려움을 갉아먹기 위해 계속해서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긴장이 풀려 후들거리는 다리에 힘을 주고 중얼거렸다.




“그 애가 약점이구나.”



한참을 난간에 기대 호흡하던 호석은 자리를 떴다. 그것을 지켜보던 윤기가 희완을 발견한 것은 조금 뒤의 일이었다.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51.

















여느 학교나 시험기간엔 그렇듯 도서관은 만석이었다. 나는 진작에 도서관 근처도 가지 않았다. 좀 덜 하지 않을까 싶어 연회장을 먼저 다녀오는 길이었다. 역시나 만석. 아침 먹던 자리에 그대로 자리를 잡아둔 사람이 많았다. 머글세계에서나 쓸 법한 방법을 여기서도 보다니. 세계는 달라도 사람 사는 건 다 똑같구나. 곳곳의 빈자리를 훑어보다 시아를 발견했다. 주위에는 교육원 동창이라는 친구들이 있었다. 예림이와 유빈이 얼굴을 찾던 나는 어디선가 나타난 유빈이가 시아 옆에 앉는 것을 보고 발길을 돌렸다. 언젠가는 얼굴 보고 이야기해야 하나, 지금은 아니다.



“희완아.”



그리고 연회장을 나서는데 익숙한 목소리가 내 이름을 불렀다. 예림이었다. 오랜만에 만난 얼굴이었으나 말없이 길을 비켜줬다. 



“자리 없지?”
“응, 다 찼더라.”
“도서관 가는 길이야? 거기도 다 찼던데.”
“그래서 방에서 공부하려고.”
“괜찮으면……”



예림이는 말끝을 늘이더니 열린 연회장 문 사이를 쳐다봤다.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51 | 인스티즈

“네 방에서 같이 공부해도 돼?”



예림이와 나 사이로 몇몇 학생들이 지나가고 문이 닫혔다. 작은 말소리나 펜을 움직이는 소리, 책장을 넘기는 소리 등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둘만 남은 듯한 기분. 전에도 이런 걸 느낀 적이 있었다. 예림이가 내게 말을 할 때, 소리에도 스포트라이트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던 날.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앞장섰다. 내 방에 누군가를 자의적으로 데려가는 건 처음이었다. 특히나 전부터 방에 놀러오겠다고 했던 친구였는데. 나는 시계탑 근처에서 헤어지던 날들을 떠올렸다. 내가 그리핀도르에 갔다면. 아니면 래번클로 기숙사로 방을 옮겼더라면 뭔가 조금 달라졌을까?

방문 앞에 도착할 때까지도 우리는 말이 없었다. 혹시라도 안에 박지민이 있을까 발소리를 크게 내고 문고리를 헛손질 하다 열 때까지 누구 하나 목소리도 내지 않았다. 다행히 박지민은 없었지만 열려있는 테라스 문을 보고 인기척에 나갔음을 알 수 있었다. 나는 테라스에 테이블을 중앙으로 옮기고 의자를 하나 더 놓아 자리를 만들었다.



“이런 공간이 있었네.”
“밤에 하늘이 잘 보여서 좋아.”
“여기 때문에 방을 안 옮겼구나?”
“그런 것도 없지 않아 있지.”



머리칼이 바람에 흐트러졌다. 바람이 불편하지 않겠느냐 물어도 괜찮다 끄덕여 우리는 결국 이곳에서 공부했다.



“요즘 유빈이랑은 대화 해?”



얼마간 말없이 공부만 했을까, 예림이가 먼저 입을 열었다.



“아니. 만나지지도 않더라.”
“그래…….”



예림이는 한참을 입을 달싹였다. 나는 펜으로 의미 없는 글자만 반복해 적으며 다음 말을 기다렸다.



“사실, 시아가 조금 제멋대로야.”



그리고 나온 말은 의외의 것이었다.



“시아랑 유빈이 부모님께서 마법부에서 일하시는데, 시아 아버님이 유빈이 아버님 상사시거든. 우리 부모님은 다른 일을 하셔서 상관없는데 직장 내 서열이라는 게, 친구인 우리 사이에서도 묘하게 존재하게 되더라고.”



예림이는 샤프를 딸깍거리며 말을 이었다.



“그러지 말라고 여러 번 얘기했지만 시아는 잘 알아듣지 못 해. 물론 연을 끊어서 완전히 상관하지 않는 방법이 있지만. 오랫동안 봐 온 친구라 그런지 그게 잘 안 되더라. 더군다나 유빈이는 가족과도 연관돼 있는 일이고.”
“아…….”
“시아는 네가 마음에 안 드나 봐. 정확히 뭐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도 느꼈으니 너도 느꼈겠지. 아까 말했던 것처럼 시아가 조금 제멋대로인 구석이 있어서 너한테 싸하게 대하는 것 같은데. 말은 안 해도 나랑 유빈이한테까지 강요하는 것 같아.”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머글세계에서도 겪어서 익숙한 일이었다.



“나는 그냥 무시하면 되지만 유빈이는 그렇게 못 해. 성격이 순하기도 하고, 가족이 걸려 있으니 쉽게 목소리를 못 내는 거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한텐 별 말 않더니 어제 나한테 말하더라. 김희완이 좋으면 김희완이한테 가라고.”



입장 정리 똑바로 하라고. 나는 그 말에 내내 책에 가 있던 시선을 올려 예림이를 보았다.



“함께 보낸 시간만 따지면 그쪽이 더 오래됐지만, 이 방식은 잘못된 거잖아. 시아가 널 마음에 안 들어 하는 이유도 불명확하고. 친구끼리 권력 휘두르는 거, 난 싫어. 그런데도 명확히 내치지도 못 하는 건 유빈이랑, 그간의 정 때문이야. 이걸 너한테 말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말하고 나니 속 시원하네.”
“……난.”
“혹시나 미안해하거나 그러지는 마. 여기서 잘못한 사람은 한 명뿐이니까. 그냥, 좀. 너도 나한테 속마음 이야기 해줬으니까 나도 하는 셈 치려고. 너랑도 관련돼 있는 일이기도 하고.”
“이제, 어떻게 하려고?”



나야 시아의 무시에 무시로 대응하면 되지만 유빈이와 예림이는 아니다. 말했듯이 시간뿐 아니라 연결돼 있는 것이 많으니. 나는 펜을 굴리며 인상을 찌푸렸다. 내가 나서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었다. 시아와 담판을 짓는 것.



“포기하려고.”
“어?”
“해도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잖아. 이것저것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는 것 같아. 그래서 여기까지 오게 됐고. 나도 불편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기도 해.”
“……내가 시아랑 얘기해 보는 건?”
“말리진 않겠지만, 명확한 답은 못 찾을 걸. 지금껏 여러 아이들이 그래왔지만 시아가 원하는 건 그냥, 그 애랑 멀어지는 거였거든. 다른 애들까지 함께. 일종의 권력이지, 그것도. 부모님의 계급을 이용한. 그 애 본성은 그렇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매번 애매하게 휘둘리는 것도 이젠 끝내고 싶어. 유빈이는……”
“응.”
“유빈이는 그냥 나보고 하고 싶은 대로 하래. 자기는 선택권이 없다고.”



그래도 아는 척은 해달라더라. 나는 침울한 예림이의 목소리를 듣자 허망함이 밀려왔다. 그저 누군가를 휘두를 수 있다는 욕심 때문이었다니. 혹여나 예림이에게도 말하지 못 한 친구 사이의 진실 된 이야기가 부족한 탓이었을까, 그걸 눈치 채고 서운함을 티내는 것이었을까 생각했던 과거가 허무하게 씻겨버렸다. 익숙한 일이었지만 이곳에서까지 익숙한 일을 당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것도 이렇게 여러 아이들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고개를 떨구는 예림이를 달래 보낸 뒤 홀로 테라스에 앉았다. 어두워진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건 희미한 불빛이라, 나는 방 안의 불을 꺼 하늘을 밝혔다.

언젠가는, 누군가는. 일어났어야 했고 이 자리에 있어야 했을지라도, 이 자리에서 소중히 여겼던 이의 욕심과 희생을 지켜보는 것이란 쉽지 않았다. 그때 이렇게 행동했으면 조금 달라졌을까, 그때 이렇게 말했다면 조금 달라졌을까. 온갖 자학과 자책이 교차했다. 내가 뭘 어떻게 했어야 했냐는 목적지 없는 절규를 부르짖기도 했다. 이것은 비단 이번 일 뿐만이 아니었다. 저 속에서부터 끓어오르는, 예전부터 쌓여온 무언가.

나는 그저 존재했을 뿐인데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고 피해가 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해?



“김희완.”



나는 난간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뭐 때문에 그러고 있어.”



박지민이었다. 나는 한참을 그 얼굴을 쳐다보다 말했다.



“넌 내가 복잡한 감정일 때마다 찾아오더라.”
“네가 내 주인이잖아. 그 정도 감정은 느껴져.”
“내가 매일 달한테 비는 것도 알아?”
“뭘 비는데?”
“복권 당첨되게 해주세요.”
“바보야. 그런 건 머글세계에서나 쓰이는 거잖아.”



박지민은 예림이가 앉았던 자리에 앉으며 타박했다.



“모든 게 내 탓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
“갑작스럽게 온 만큼 내가 이곳에 불청객이 아니길 바랐거든.”



이게 내 탓인 걸 인정하면 정말 모든 게 무너져버릴 것만 같아서.



“아직 풀지 못 한 수수께끼가 너무 많은데. 마음 단단히 먹고 온 거에 비해, 풀기도 전에 패널티 걸린 기분이야. 나는 그 패널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복권 당첨되게 해줄까?”
“오랜만에 센치해지려는데 왜 초를 쳐.”
“근데 그것만 알아둬. 넌 이미 당첨됐어.”
“뭐에. 복권에?”
“복권보다 더한 거에.”
“로얄플러쉬 같은 거?”
“너 잘 알지도 못 하는 말 막 쓰지 마라.”
“그래서 그 복권이 뭔데.”



박지민은 난간에서 내려오더니 내 맞은편에 앉았다.



“나.”
“가만 보면 너 진짜 자존감 높더라.”
“진짜라니까. 넌 선택 받았어. 아주 오래 전부터.”
“얼마나 오래 전인데. 내가 태어난 순간부터?”



박지민은 한참을 말없이 내 눈만 바라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영광이네. 무슨 무슨 마법사도 물리치고 오만 가지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본 칼한테 선택받았다니.”
“……내가 그런 얘기도 했어?”
“그럼 안 했어?”
“모르겠네. 헷갈려서.”
“너 나 말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네 얘기 막 하고 다니냐? 내가 주인이라며.”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51 | 인스티즈

“맞아. 네가 주인이야. 그것만 알아둬.”



매일 달마다 비는 걸 아냐고 물었던 건 나지만, 박지민은 오히려 제가 달에게 비는 것처럼 말했다.






















“차를 천천히 마시고 향을 음미하세요. 절대 급하게 마셔서는 안 됩니다. 입천장과 혀를 다 데는 것도 있지만,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천천히 뱃속에 들어오는 차의 기운을 느껴야 이 수업에 임할 준비가 되기 때문입니다.”



천천히 피어오르는 연기를 손으로 휘휘 저었다. 모든 학생들 앞에 놓인 찻잔은 저마다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냈다. 점성술은 다른 수업들과는 다르게 격주에 한 번씩 있다. 시아 말대로 덜 중요한 과목 취급을 받는 것이었다. 일반 고등학교의 예체능 과목 같은 느낌이랄까. 엄연히 해당 과목 교수가 있고 관련 직업이 있는데도 말이다.



“마지막 한 모금이 남았을 때, 미래를 생각하는 겁니다. 자신이 바라는 미래나 상상했던 미래 같은 것 말고요. 자신이 보고자 하는 미래를 생각하며 칠판에 적혀 있는 주문을 속으로 외웁니다. 천천히 눈을 감고, 마지막 한 모금과 숨을 함께 들이킨다는 느낌으로. 처언처언히이. 들이마시고, 내쉬고.”
“결계 사건 말인데.”



분명 방금까지만 해도 나랑 비슷한 속도로 마시고 있었는데 어느새 마지막 한 모금을 남겨둔 전정국이 찻잔을 천천히 돌리며 말했다.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51 | 인스티즈

“아마 볼드모트 짓일 거야.”
“뭐? 그걸 어떻게 알아?”
“그냥, 내 직감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
“점성술만큼이나 비과학적인 말이네.”
“과학은 머글세계에서나 통하는 말이고.”



그러고 단숨에 차를 들이켰다. 찻잔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야, 너 교수님이 보러 오실지도 모르는데 그러면 어떡해.”
“괜찮아. 이것도 교과서에 나오는 점괘 중 하나라.”



여유 있는 전정국을 비롯한 몇몇 학생들은 찻잔 바닥을 보고 있었다. 찻잎점은 찻잎들이 바닥에 모여 무슨 모양을 이루면 그게 점괘가 되는 식이었다. 저마다 교과서를 뒤지고 옆 사람에게 보여주며 해석하고 있을까 교수님이 우리 쪽으로 오셨다.



“어디 한 번 볼까요?”



교수님은 텅 빈 찻잔을 보고는 조금 안타까운 표정을 짓더니 말씀하셨다.



“어떤 미래를 보고자 했는진 모르겠지만, 뭔가를 잃어버릴 수도 있겠어요. 예를 들면…… 사람 같은 것.”
“교과서에는 그런 말 없었는데요.”
“교과서에는 대표적인 모양의 대표적인 뜻만 알려줄 뿐이죠. 세세한 건 심화학습이 필요하답니다. 잃어버린 걸 찾으려면…… 그냥 기도하는 수밖에 없군요.”



옆에서 듣고 있던 나는 저게 대체 무슨 악담인가 싶어 교수님을 바라봤다. 하지만 진지한 표정은 변함 없으셨다. 정말 점괘가 그렇게 해석된단 말이야? 나는 손에 든 차를 내려다봤다. 갑자기 마시기 싫어졌다.



“옆에 학생도 볼까요?”



마실 수밖에 없구만. 나는 눈을 감고 천천히 남은 걸 마셨다. 미래. 미래라.



“어디 한 번 봅시다. 이건……”



찻잔 바닥에는 전정국과 달리 뭔가 있긴 있었다. 무슨 점괘가 나올지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다음 말을 기다리는데 교수님의 표정이 범상치 않게 변했다. ‘이건, 이건’을 반복하시더니 찻잔을 소리 나게 내려놓으셨다.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라는 말에 학생들이 어리둥절하게 앉아 있자 교수님은 급기야 우리를 내쫓기 시작하셨다. 전정국은 내 찻잔을 보더니 나를 일으켰다.

찻잔의 문양은 ‘죽음의 개’였다.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51 | 인스티즈


죽음의 개(Grim): 유령처럼 생긴 개. 가장 불길한 징조 중 하나로, 죽음의 징조이다.

























안녕하세요 육일삼입니다. 대역죄인이 왔어요. 9월 안에 하나 더 가지고 오겠다던 사람은 방금 사라졌습니다. 현생에 찌들어서 호일호 파일을 열 생각도 못 했네요..(변명)

처음에 나왔던 부분은 지난 화의 비하인드라고나 할까요. 저 부분을 윤기가 보고 여주가 봤습니다. 그러고 윤기와 여주가 만난 거예요.
찻잎으로 점 보는 장면은 원작에서는 짝꿍끼리 서로 봐주는 거더라구요. 여기서는 그냥 본인 걸로 했습니다.
지금 전체적으로 내용이 굉장히 질질 끄는 기분이라 별로 마음에 안 드는데 다음 화부터 본격적으로 뭔가 이뤄질 거예요. 이번 화에서는 시아와 아이들의 관계, 지민이의 또 두리뭉술한 말들(^^), 찻잎 점괘 등의 일이 있었네요,.. 조금만 참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아 그리고 이번 달 중순쯤에 소장본 공지가 올라올 것 같습니다. 저번처럼 샘플이랑 진행상황 알려드리는 용도이니 구매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미리 알림 테러 죄송합니다 ㅠㅠ


암호닉

다람이덕

김석진잘생김

자몽해

몽9

우주

낑깡

빙구

잠만보

파냥

감귤

민덩방아

하루

방람둥이

어덕맹덕

미드나잇

뽀이뽀이

오징어만듀

말랑

노츄껌뜌

5959

뽐슈

샛별0309

푸른하늘

스리

반투명

더 퀸

썬코

둘셋

레브

랄라

쑤기쑤기

녹차나무

두두

파인애플맛젤리

밍늉깅

태탄

지니예

세라

이안_

포롱이

베이컨

노랑

연꽃


암호닉 누락과 오타 수정은 언제든지 이야기해주세요!

암호닉은 언제 어느 게시글에서나 받고 있으니 자유롭게 신청해주세요!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51  4
4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비회원243.182
자까님 자까님!!!
궁금한게 있는데여
이름에 가를 붙여서 부르는건 왜 그러는 거에여??
예를 들어 여주를 여주가라고 부르자나요
저만 모르는건가 싶어서 하핫

4년 전
육일삼
앗 그게 제가 게시글을 쓸 때 이름 설정칸을 만들면 자동으로 옆에 조사가 바뀌어요ㅠㅠ 저도 이걸 얼마 전에 알아가지고.. 자동으로 바뀌는 거다 보니까 어색할 때가 종종 있더라구요ㅠㅠ
4년 전
독자1
오징어만듀에여!! 느린만큼 탄탄한 전개에 조금씩 풀리는 떡밥이 이 글의 묘미인 것 같아요ㅎㅎ오래 보고 싶으니 서두르지 않으셔도 돼요!! 잘 읽고 갑니다♡
4년 전
독자2
역시 처음부터 조금 쎄했었는데 시아에게 문제가 있건거군요... 그래도 예림이가 잇어줘서 다행이에요
4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비밀부부(부제: 민이사님이 남편이 될 때 까지)Pro5 융기침강 11.03 15:4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비가 오는 날엔 012 플린 11.03 01:5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응답하라 2020 3화11 쓴쁜 10.29 22:3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응답하라 2020 2화16 쓴쁜 10.26 15:2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응답하라 2020 1화25 쓴쁜 10.21 17:0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슙민] 돌아가지 못하는 이유 pro 과거 10.18 14:2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응답하라 2020 pro37 쓴쁜 10.15 00:2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나의 사랑하는, S + 1210 침벌레 10.13 23:4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석진윤기지민태형정국] 미인도 (美人圖) - 93 소휘 10.13 05:2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시한부 선고받은 너탄X바람핀 김태형 조각 1132 침벌레 10.12 23:1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Oh My Cherry : 오 마이 체리! _ 022 베리 크러쉬 10.06 20:0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불건전한, 0315 침벌레 10.06 19:5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민윤기] 사자와 호랑이_042 베리 크러쉬 10.06 13:1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민윤기] 사자와 호랑이_035 베리 크러쉬 10.06 12:1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민윤기] 행성1 파도와 행인 10.06 05:1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민윤기] 행성3 파도와 행인 10.05 21:0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514 육일삼 10.05 18:1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김태형]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 _ 누구나 그랬듯이 우리 역시 4 : 00 AM 10.05 17:3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민윤기] 사자와 호랑이_02 베리 크러쉬 10.04 14:3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민윤기] 사자와 호랑이_01 5 베리 크러쉬 10.03 20:3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Oh My Cherry : 오 마이 체리 _ 01 4 베리 크러쉬 10.03 00:2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More than you know 00 LR 09.22 23:3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503 육일삼 09.16 01:5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필드의 공수 01(그 시절 스윗쿠키의 어딘가..)12 침벌레 09.14 22:21
방탄소년단 독립운동가 민윤기3 효령 09.14 04:2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의 홍일점으로 사는 것 S2 164 국어5등급 09.07 22:1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불건전한, 0219 침벌레 09.07 00:53
전체 인기글 l 안내
6/21 10:12 ~ 6/21 10: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