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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오삼 전체글ll조회 4409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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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왜... 아무도 우리 영지와 두준이와 종대에 대해 묻지 않는거야...★

ㅋㅋㅋㅋㅋㅋ수능이란 큰 벽을 무사히(?) 넘고나서 우리 넷이... 무려 3주만에 뭉쳤어 ㅋㅋㅋㅋㅋㅋ

 

" 야, 다들 잘 살았냐? "

 

윤두준 ㅋㅋㅋㅋㅋㅋ 20분이나 지각해놓고선 어슬렁어슬렁 와서는 하는 말이 ㅋㅋㅋㅋㅋㅋ

재수할 때랑 똑같이 입고 왔더라 ㅋㅋㅋㅋ 체육복에 후드에 조끼패딩 ㅋㅋㅋㅋ

 

" 형, 삼수해요? "

 

제일 먼저 와서 나랑 영지를 기다리던 종대는 엄청 잘 입고 왔었거든 ㅋㅋㅋ

되게 자기한테 맞는 스타일을 잘 아는 것 같았어 ㅋㅋㅋㅋ

종대가 대학 가면 여럿 여자 울리겠다고 생각했지.

아무튼 ㅋㅋㅋㅋ 종대는 약속시간보다 10분이나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입이 삐죽 튀어나와서는 두준이한테 투덜대더라 ㅋㅋㅋ

윤두준은 무슨 그런 말을 하냐면서 ㅋㅋㅋㅋㅋ

 

" 미쳤냐?! "

" 패션이 그게 뭐에요. 수능도 끝난 사람이. "

" 집에 이런 옷 밖에 없다. 왜? "

" 좀 사입어요! "

" 나 지금 늦었다고 갈구냐? "

" 늦은건 아네요? "

" ...미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두준 급사과 ㅋㅋㅋㅋㅋ

영지랑 나는 오랜만의 그런 광경에 킬킬거리고 ㅋㅋㅋ 그러다가 종대가 너무 춥다고 하길래 종대 달래면서 밥 먹으러 갔지 ㅋㅋㅋ

수험생 할인 한다고 하길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한상 푸짐하게 주문해서 엄청 먹었어. 수험생 할인은... 사랑입니다...♡

 

" 진짜 맛있다. "

" 반값할인이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 "

" 쯔쯔, 젊은 여자 둘이가 벌써 그렇게 공짜 밝혀서 쓰겠냐? "

" 왜요, 경제관념 투철하고 좋죠. "

" 맞아. 김종대가 뭘 좀 아네. 나중에 이런 여자들이랑 결혼해야 살림 잘 하는거거덩~ "

 

영지가 파스타를 돌돌 말면서 종대보고 말 잘했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윤두준이 혀를 끌끌 차면서 우걱우걱 먹더라 ㅋㅋㅋ

아무리 봐도 체대생 같아.. 윤두준...

 

" 그래? 민석쌤은 좋으시겠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던 콜라 뿜을뻔 ㅋㅋㅋ 갑자기 나온 민석쌤 얘기에 ㅋㅋㅋㅋ

정작 윤두준은 먹기만 하고 있고 종대가 생글생글 웃으면서 나 보고 있더라.

 

" 요즘 잘 지내시죠? "

" 어...어어? 어, 잘 지내지. "

" 너 심심할 틈 없겠다. 민석쌤도 학원 안 나가고 너도 집에만 있는거 아니야? "

" 그렇지... 뭐. "

 

영지도 우물우물거리면서 아무렇지 않게 묻는데 ㅋㅋㅋ 왠지 모르게 부끄러움 ㅋㅋㅋㅋ

뭔가... 이제 수능이 끝났으니 얘네도 내 남자친구라고만 언급했던 사람을 저렇게 직접적으로 말하니까 기분이 오묘하더라 ㅋㅋ

두준이랑 영지는 그렇게 먹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는데 종대는 맞은편에서 나 보고 웃으면서 계속 민석쌤에 관해서 물었어.

 

" 누나는 민석쌤 자주 보시겠네요. "

" 그렇게 자주는 아니고... 가끔 보지. "

" 저도 얼굴 못 본지 거의 한달 다 됐잖아요. 민석쌤 덕에 물리 점수도 잘 받았는데. "

" 그래? 민석쌤이 좋아하시겠다. "

" 형은 잘 쳤어요, 물리? "

" 야야, 수능 끝난지가 언젠데. 그냥 밥이나 먹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두준 ㅋㅋㅋㅋㅋㅋㅋㅋ왜 말 돌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킥킥거리면서 두준이 보니까 두준이는 어느새 시선을 창 밖으로 돌렸더라 ㅋㅋㅋ

 

" 물리는... 내 적성이 아니었나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리 투니까 그런거라며 종대가 위로하면서 토닥거림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두준이가 한숨을 푹 쉬더니

 

" 그래도 민석쌤 보고 싶긴 하다. 난 2년이나 봐서 더 그래. "

" 그죠? 저도 보고싶어요. 민석쌤 요즘 바쁘세요? "

" 아니, 그렇게 바쁘시진 않은 것 같던데? "

 

그 땐 민석쌤도 시간이 되게 많이 남았었거든 ㅋㅋㅋ 학원에서도 휴가 주고, 재수학원 개강도 2월부터였으니까.

그래서 여행도 가고, 데이트도 하고, 예비군 훈련도 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요? "

 

그러더니 종대가 갑자기 씨익 웃어... 뭐지... 뭔데 불안하지...?

 

" 그럼 우리 2차 갈 때 민석쌤도 불러요!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희골혜...? 들고 있던 포크 떨어트릴 뻔 ; 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당황한 표정으로 종대 보는데 옆에선 영지가 고개를 끄덕이고 창 밖을 보던 두준이도 어느샌가 좋은 생각이라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있어 ㅋㅋㅋㅋ

 

" ...미...민석쌤을 왜...? "

" 보고싶으니까요! "

" 아.. 아니... 대낮에 보면 되지, 왜 굳이 술을 마시는데 민석쌤을... "

 

왜 이렇게 당황스러워하냐고...?

그래... 민석쌤 만나도 돼. 우리 넷에 민석쌤까지 오면 아주 신나겠지. 그런데 문제는... 내가 민석쌤한테 얘네를 만난다고 했는데...

술을 마신다는 얘기를 안했거든...?

알잖아... 나 술 마시면 자는거...^^ 민석쌤은 그게 너무 걱정이 돼서 혹시 술 마시는거냐고, 그러면 안 된다고 단단히 일러뒀었거든.

그런데 쟤네가 술 마시러 간다고 민석쌤한테 만나자고 하면... 나는...? ^^

 

" 원래 민석쌤이 수능 끝나면 술 한 잔 사준다고 했었어. 잘 됐구만. "

 

두준이가 마지막 한 점 남은 고기를 씹으면서 말하는데... 왜 이리 저 무심한 표정이 야속한지 ㅠㅠㅠㅠ 야 임마 ㅠㅠㅠ 담에 따로 만나서 사달라고 해 ㅠㅠㅠ

근데 내가 안절부절하는 걸 영지가 눈치 챘나봐. 갑자기 내 옆구리를 쿡 찌르더니

 

" 똥 마려운 강아지 마냥 왜 그래? "

 

...ㅎㅎ..역시 몇개월간 내 옆을 지켜준 짝궁답게 ㅋㅋㅋ 영지가 묻길래... 내가 영지한테 말하려고 하는데 그 순간에

 

" 어, 누나 전화 왔어요. "

 

...하...ㅎ...하늘도 무심하시지... 민석쌤이 이럴 때 전화가 오다니 ㅎ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전화를 뙇!

 

" 여보세요? "

[ 어, 여주야. 애들이랑 같이 있어? ]

" ㅎㅎ..네... 밥 먹고 있어요. "

" 민석쌤이야? 야야, 바꿔줘. "

 

윤두준 나대지마라 ㅎ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민석쌤과 통화중이었기에... 옆에서 영지가 두준이한테 조용히 하라면서 말하고 ㅋㅋㅋ

 

[ 두준이야? ]

" 네? 네. 두준이가 바꿔달라고 해서요. "

[ 그래? 별 일이네. ]

" ...근데 왜 전화했어요? "

[ 아, 별건 아니고 언제 헤어지나 싶어서. ]

" 어... 잘 모르겠는데요. "

[ 흠... 난 너 데려다 주려고 했는데. ]

" ...아, 안 그래도 돼요! 진짜! 진짜 괜찮아요! "

 

내가 눈까지 커져서는 ㅋㅋㅋㅋ 극구 말렸는데... 민석쌤이 조금 서운했나봐 ㅋㅋㅋㅋ 갑자기 좀 쳐진 목소리로

 

[ ...서운하네. 나는 너 보고 싶어서 그런거였는데. 여주는 나 안 보고싶어? ]

 

...아...아니 이사람아... 그런게 아니잖아요 ㅠㅠㅠㅠ 보고싶지 ㅠㅠㅠ 보고싶고 말고 ㅠㅠㅠㅠ 맨날 봐도봐도 보고싶다고, 그런데!

내가 지금 술을 마시러 가면! 쌤이 안 된다고 할거잖아요! 앜!

 

" 아니... 그런게 아니라요... "

 

당황해서 아니라고 말하는 찰나에 갑자기 손에서 휴대폰이 사라진 느낌이 들었어.

근데 그게 느낌이 아니라... ㅎ 진짜로 어느새 내 쪽으로 온 윤두준이 폰을 뺏은거였음 ㅋㅋㅋㅋㅋ

 

" 쌤! 뭐해요? 네네, 저 두준이요. 쌤, 저희 이제 밥 다먹고 2차 가는데 오실래요? 에이~ 당연히 술이죠! 성인 넷이 모여서 어딜가겠어요. "

 

...ㅎ... 저 샛기가... ㅎ

폰을 뺏고 싶었지만 참았지...ㅎㅎ 근데 갑자기 두준이가 놀란 표정을 하더니 전화를 이어가는거야.

 

" 진짜요? 진짜? 헐. 대박이네. 알았어요. 그럼 쌤이 전화하시면 내려갈게요. 여기가 어디냐면... "

 

...? 뭔데...? 갑자기 왜 여기 주소까지 읊는건데?

당황해서 윤두준 보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 종대도 영지도 궁금하다는 듯이 두준이 보고 있었어 ㅋㅋㅋㅋ

그러고 전화를 끊고는 나한테 가볍게 폰을 건네주는데 윤두준 표정이 엄청 밝아.

대체 무슨 말을 했길래 쟤 표정이 저렇게 밝을까...

 

" 쌤이 뭐래요? "

 

종대가 다시 자리로 돌아오는 두준이를 보면서 물었어.

그리고 가히 두준이 입에서 나온 말은 충격적이었지...

 

" 우리 데리러 오신다는데? 민석쌤 집에서 술 마시자고 하시더라. "

 

...

미치겠네...

ㅠㅠ엉엉.

 

 

 

 

 

 

결국... 나는 그렇게 정신을 차려보니 민석쌤 차 조수석 자리에 앉아 있었고, 딴 애들은 뒤에서 조잘조잘 얘기만 잘하고 있더라.

아...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무념무상으로 그렇게 있는데 민석쌤이 흘금 나를 보더니

 

" 술 안 마신다며. "

 

ㅎㅎ... 뒤에서 애들은 자기들끼리 얘기한다고 우리가 말하는 내용엔 관심도 없고...

그 말은 즉슨 나를 쉴드 쳐 줄 사람도 없고...ㅎㅎ

 

" ...아니...그냥...전... 걱정할까봐 말 안했죠... "

 

기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니까 민석쌤이 작게 한숨을 쉬더라.

음... 그래. 사실 내가 차에 탔을 때부터 민석쌤 표정이 안 좋았어.

일부러 뒷자석에 앉으려고 했는데 애들이 억지로 조수석에 밀어넣는 바람에...

그렇게 앞 쪽은 뻘쭘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뒷 쪽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해서 연출이 되는데... 괜히 미안한거야.

민석쌤이 나때문에 자기 집에서 술 마시자고 한 것 같고, 이까지 데리러도 와주고.

이게 다 못난 내 술버릇 때문이지... 술만 마시면 어디서든 잘 자니까.

 

" 그래도 솔직하게 말해야지. "

 

민석쌤이 조금은 굳은 표정으로 말하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더 미안해지더라.

이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사실대로 말할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괜히 나때문에 또 속 썩을 민석쌤 생각하니까 왜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운전하던 민석쌤 흘긋 보고 뒷자석에 애들 떠드는거 확인하고는

 

" ...진짜 미안해요, 오빠... "

 

...ㅎ...오빠라는 말이 나한텐 아직 그렇게 자연스럽지가 않았어.

그래서 나도 모르게 애들 눈치 보고는 저렇게 말하는데 ㅋㅋㅋㅋ 갑자기 굳어있던 민석쌤이 크흡, 하고 웃음.

...ㅇㅅㅇ...?

 

" 어휴. 내가 진짜... "

 

그러더니 혼자 중얼거리고는 열심히 운전하더라 ㅋㅋㅋ 뭔가 싶어서 민석쌤 빤히 쳐다보는데 민석쌤 표정이 조금은 풀렸더라.

ㅎㅎ... 역시 오빠소리성애자...★

들어도 들어도 좋은가봐.

그렇게... 민석쌤 집 앞에 도착. 나도 쌤이 술에 취했을 때 잠깐 집 앞에 온 적 밖에 없어서 뭔가 두근거리는 기분이 들었어.

 

" 우와, 여기에요? "

" 응. "

" 쌤 혼자 살죠? "

" 당연하지. 누구랑 같이 살면 너희 불러서 술 마시겠어? "

 

ㅋㅋㅋㅋ윤두준 ㅋㅋㅋ 어이없는 소리한다 ㅋㅋㅋㅋ 종대랑 영지랑 나랑 다 비웃으면서 두준이 보는데 두준이가 비장한 표정을 짓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어.

 

" 내 말은 그 뜻이 아니지. "

" 그럼요? "

" 서여주랑 같이 사냐! 이런 깊은 뜻이었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실실 웃었어 ㅋㅋㅋㅋㅋㅋ 민석쌤 표정도 나랑 똑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지랑 종대도 ㅋㅋㅋㅋ 한결같이 어이없다는 표정 ㅋㅋㅋㅋ

 

" ...표정이 다들 왜 그래? "

" 어이가 없어서요. "

" 그래. 어이가 없어서 그런다. 참... 생각하는 거 하고는. "

" 나름 개그였는데? "

" 그런 개그 어디가서 하지마. "

 

영지가 정색하면서 말함 ㅋㅋㅋㅋ 두준이한테 늘 개그맨을 하라던 영지가 저렇게 정색할 정도면ㅋㅋㅋㅋ

두준이도 결국 뻘쭘하다는 듯 서있다가 얼른 들어가자면서 먼저 걸어가더라 ㅋㅋㅋ 윤두준 바보야... 너 민석쌤 몇 호인줄도 모르잖아...

 

" 어딘지 알고 먼저 가. "

 

민석쌤이 이제는 기분이 완전히 풀렸는지 웃으면서 두준이 쪽으로 가더라.

ㅎㅎ... 다행이다... 하고 속으로 안심을 하면서 민석쌤 뒤따라 갔지.

현관에서 비밀번호 누르고 계단으로 3층까지 올라가는데... 그 순간에 심장이 쿵쾅쿵쾅. 남자친구 집에 가다니...ㅋㅋㅋ 물론 다른 사람들도 같이 가는거지만...

민석쌤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설레는 마음으로 현관으로 들어가는데...

 

" 우와, 집 짱 좋네요? "

" 와... 역시 쌤 성격대로 깔끔하시네요. "

 

내가 신발을 벗고 있는데 애들이 먼저 들어가서는 이미 둘러보고 있음 ㅋㅋㅋ

난 심장이 쿵쾅거려 죽겠는데 애들은 그저 신났었나봐.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감탄을 하는데 ㅋㅋㅋ 나 신발 벗을 때까지 현관에 서 있던 민석쌤이 그 소리 듣고 막 웃었어.

 

" 좋아? "

" 여기서 살고 싶은데! 쌤, 방 하나만 월세 내요. 내가 살게. "

" 으이구. "

 

나도 신발 벗고 들어가는데 민석쌤이 내 옆으로 슥 서서는 구경하느라 정신 없는 애들 흘금 보는 내 어깨에 손 올리더라.

내가 깜짝 놀라서 민석쌤 보니까 민석쌤이 웃으면서 거실을 눈짓으로 가리켰어.

 

" 천천히 구경해. "

" ... "

" 난 마트 가서 술 사올테니까. "

" 아...아, 같이 가요, 그러면. 집은 나중에 구경하면 되는데요, 뭘... "

" 그래? 그럼 같이 가자. "

 

기다렸다는 듯이 대답하는 민석쌤 ㅋㅋㅋㅋㅋ 설마 일부러 같이 가자고 어깨에 손 올린건가? ㅋㅋㅋㅋㅋ

결국 현관에서 한발짝 정도 움직이곤 다시 신발 신고 나왔어.

쌤이 애들한테 집 잘 지키라고 말하고는 문 닫고 내 손을 슬그머니 잡았어.

 

" 손 시리니까 잡아줄게. "

 

ㅋㅋㅋㅋㅋ웃기고 있네. 자기가 잡고 싶은거면서 ㅋㅋㅋㅋ 하지만... 뭐... 나도 좋았으니까 ㅎㅎㅎㅎ

그렇게 손 잡고 같이 집 앞 마트로 갔어.

쌤이 안주도 사야 된다면서 카트 끌고 가자길래 카트까지 끌고 ㅋㅋㅋㅋㅋ

민석쌤이 카트 밀고 내가 맥주도 담고 소주도 담고 그러는데... 순간 머릿 속에서

우리가 부부같다는 생각이... 들더라...ㅎㅎㅎㅎ

 

" ...ㅎㅎ "

" 왜 웃어? "

" 네? 아, 아니에요. 아무것도. "

" 아니긴. 너 지금 과자 담으면서 웃고 있잖아. "

" 아니라니까요. "

 

괜히 부끄러워져서 부부같아서 웃었어요, 라고는 말 못하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계속 잡아뗐어.

그러니까 민석쌤도 더는 안 묻고 카트만 끌더라. 나랑 같이 과자 담으면서.

과자도 담고, 술도 담고. 다른 주전부리도 담아서 이제 돌아가려는데 과일코너에 귤을 팔고 있던 아주머니가 갑자기

 

" 어머~ 거기 신혼부부. 여기 와서 귤 좀 보세요. 엄청 싱싱하고 맛있어요~ "

 

...

...ㅎㅎ...신혼부부...? 들었어...? 신혼부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신혼부부라는 단어 듣자마자 풉, 하고 웃어버렸어. 근데 민석쌤도 내 표정을 봤는지 자기도 고개 숙이면서 웃는거야.

그러더니 카트 끌고 귤 파는 곳 앞에 가더니

 

" 얼마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쌤 얼굴이 싱글벙글 ㅋㅋㅋㅋ 아주 그냥 웃음꽃이 남발한다 ㅋㅋㅋㅋㅋㅋ

나도 웃으면서 민석쌤 옆으로 가니까 아줌마가 신이 나셨는지 지금 초특가 행사라면서 ㅋㅋㅋㅋㅋ 망태기를 하나 건네주시더라.

민석쌤은 여전히 웃으면서 귤이 담긴 망태기를 받아들었고 ㅋㅋㅋㅋ 근데... 그 모습을 보니까 뭔가 ㅋㅋㅋㅋ 놀리고 싶은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민석쌤 옆에 더 바짝 붙어서 팔짱 끼고는

 

" 자기야~ 귤이 그렇게 좋아? 왜 자꾸 웃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 나도 왜 그랬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민석쌤 표정을 보니까 그런 말을 하고 싶었어.

역시 내 예상대로 그 말 하자마자 민석쌤 얼굴이 빨개져 ㅋㅋㅋㅋㅋ

ㅎㅎ...근데 나도 기분이 좋긴하더라. 신혼부부라고 하니까. 그래서 더 장난 치고 싶었는지도 모르지.

결국 귤 두 망태나 사들고는 계산하고 나왔어 ㅋㅋㅋㅋㅋ

술에 안주까지 잔뜩 샀는데 거기다가 귤까지 ㅋㅋㅋㅋ

민석쌤이 자기가 봉지 든다면서 혼자서 으쌰, 하고 들고는 같이 마트를 나오는데 민석쌤이 여전히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거야.

물론 나도 ^^ ㅎㅎ

 

" 우리가 부부처럼 보이나봐. "

" 그러게요 ㅎㅎ "

" ...좋아? "

 

은근슬쩍 묻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뭐... 둘다 표정만 보면 엄청 좋아 죽지, 죽어 ㅋㅋㅋ

내가 민석쌤 봉지 들고 있는 손 반대편 손을 스윽 잡으니까 민석쌤이 나 흘금 보면서 다시 웃더라.

 

" 자기? "

" 아줌마가 신혼부부 같다고 하길래 그냥 장난친거에요~ "

" 오빠도 아니고 자기? "

 

민석쌤이 계속 내 얼굴 보면서 되물었어 ㅋㅋㅋㅋ

그 쯤 되니 나도 슬슬 부끄러워지더라 ㅋㅋㅋㅋㅋㅋ 흥에 취해 장난을 쳤더니... 민석쌤이 계속 놀리네...ㅎㅎ

 

" 아, 왜 그래요. 진짜. "

" 이제 자기라고 불러. "

" 헐. 싫어요! "

" 질색하네? 그렇게 싫어? 오늘 거짓말까지 했으면서? "

 

...아니... 그건... 거짓말이... 아... 그래 물론... 내가 거짓말을 하긴 했는데요...

난 결국 입을 다물고 조용히 집으로 향했지 ㅋㅋㅋ 이젠 좀 전과는 반대로 민석쌤은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나는 얼굴이 빨개져 있었어.

여튼 그렇게 쌤 집으로 가서 문 열자마자 애들이 현관으로 모이더라.

 

" 많이 사왔어요, 쌤? "

" 어. 안주도 든든히 사왔으니까 걱정마. "

" 진짜 짱이다, 짱. "

" 이럴때만 짱이지? "

 

민석쌤이 두준이한테 봉지 건네주고는 신발 벗고 주방으로 갔어.

나도 민석쌤 따라서 주방으로 가니까 민석쌤이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면서 우리 보고는 TV 를 보든 담소를 나누든 놀고 있으라고 하시더라 ㅋㅋㅋㅋ

 

" 와, 가정적인 남자. 서여주 너는 땡 잡았다, 땡 잡았어. "

" 나도 알거든? "

" 헐. 나도 안대. 이제 대놓고 염장질을 지르시겠다? "

" 윤두준 네가 몰라서 그렇지 서여주 학원에서도 염장질 쩔었어. "

" 다행이네요, 우린 그런 장면 못 봐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들이 ㅋㅋㅋㅋㅋ

이제 한 마음이 돼서는 나를 저격하고 있었어 ㅋㅋㅋㅋㅋ 그럼 뭐해... 그 순간에 민석쌤이 나타났는걸 ^^

민석쌤이 술잔이랑 안주를 담은 그릇을 내오고는 자리에 앉으니까 두준이가 눈이 커져서는

 

" 우와, 진짜 많이도 사셨네요. 먹다 죽겠다. 오늘 술 마시다가 정신 나가면 재워줘요? "

" ...너는 좀 생각해보고. "

" 그럼 저는요? "

" 종대는 물리 잘 쳤으니까 자고 가도 돼. "

" 와... 난 학생도 아니다 이거에요? 물리 망쳤다고 차별해요? "

" 됐고, 이거나 마셔. "

 

민석쌤이 술잔에 맥주를 따르고는 두준이한테 건넸어. 종대는 두준이가 잔 들자마자 민석쌤 잔에 술 따라줬는데 민석쌤이 자기는 안 마신다면서 다시 종대한테 잔 건네더라.

 

" 왜요? "

" 남자들이야 여기서 자고 가도 여자들은 집에 태워줘야지. 부모님이 걱정하시잖아. "

" 민석쌤 매너남이시네요. 여주 부럽다. "

" 허영지 너도 좋은 남자 만나. "

 

두준이가 뜬금없이 그 말을 하곤 영지한테 건배하자고 술잔 들이밀어서 영지가 고맙다면서 짠하고 ㅋㅋㅋㅋ

종대는 나랑 민석쌤이랑 짠 ㅋ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민석쌤도 안 마시는데 내가 마시면 좀 그래서 나는 그냥 한 잔 따라놓고 홀짝홀짝 마셨어. 혹시라도 훅 가면 안 되니까 ㅋㅋㅋ

일부러 안주만 야금야금 먹고. 영지는 원래 술을 잘 마셔서 그런지 맥주 말고 소주만 쭉쭉 들이켜도 맨 정신이더라 ㅋㅋㅋㅋ

두준이랑 종대도 술을 꽤 하는지 멀쩡하고...

그래... 나는 멀쩡한 줄 알았어... 그랬지..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먼저 취한 사람은 두준인 것 같았어. 자꾸 이상한 말을 했거든...^^

어떤 말이었냐면... 다음에 말해줄게! ^^ㅎㅎㅎ

 

 

 

 

 


첫 치환 기능... 어떤가요!

 

 

 

 

 

아직 1~34편은 치환을 하지 않았구요. 35편을 실험 삼아 해보는걸로 해요~ 혹시 자기 이름 넣기가 껄끄러우신 분들은 치환할 때 이름 자체에 서 여주 를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1~34편까지 치환 기능을 도입하는 건... 무리가 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들만 괜찮으시다면 이번 편부터 하는게 어떨런지...ㅎㅎ제가 힘들다고 먼저 말씀해주신 독자님ㄷ르 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여 ㅠㅠㅠㅠ)

 

100분중에 70분이 치환기능을 도입하자고 했으니...! 전 과반수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머지 30분들...♡ 서여주를 치환이름에 넣어주세용!

 

+) 헐 님들 대박!! 서여주란 이름은 치환 안 해도 뜨네요!!! 다행입니다 꺆!!!! ♡

++) 이름 마지막에 받침들어가시는 분들!!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ㅠㅠㅠㅠ 건의해야하나...★ (제가 실험해봄 허허)

 

 

우어어어 사실요... 이번편이 엄~~~~~~~~~~~~~~~~~~~~~~~청 길었어요 ㅠㅠㅠㅠㅠ 근데 너무 길어져서... 제가 잘랐어요... 하하하하하핳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6편에서 모든걸 보여드리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번편 읽다만 느낌 드셨다면...뎨둉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민석씨가 인스타 게시글을 무려 3개나!!!!!!!!!!!!!!!!!!!!!세개나 올렸어요!!!!!!!!!!! 나도 그만큼 분량을 뽑아야 되는데...OTL... 재미는 보장 못하지만... 다음엔 양으로 약속드리겠습니다 엉엉 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제 글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늘어서 정말정말정말정말 행복해요 ㅠㅠㅠㅠ 막 저를 워더해가신다는 분들도 있는데...ㅎㅎ 가지세여... 전 비루한 사람이라... ★ 제 똥글을 보고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THE LOVE...♡

 

연재텀이 점점 길어지는 것 같은데...! 제가 최선을 다해 일찍 오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한 일 밖에 없군요...ㅠㅠㅠㅠㅠ흐그그흐그흐그... 질으로라도 보답해야되는데.. 원래 퀄리티가..DDONG이라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찌됐든 여러분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독자님들의 댓글에 힘이 나요 ㅠㅠㅠㅠㅠ (물론 추천도 ㅎ)

 

 

 

암호닉

 

시우밍 / 문돌이 / 델리만쥬 / @고3 / 매력 / 뽀리 / 간장 / 핑쿠핑쿠 / 찝적이 / 시우슈 / 뜨뚜 / 유레베 / 체리 / 암행어사 / 도라에몽 / 뀨르릉 / 이과생 / 재간둥이 / 츄파츕스 / 종대찡찡이 / 슘슘 / 꾸꾸 / 소녀 / 뿜빠라삐 / 초코 / 시카고걸 / 슬리퍼 / 트윙귤 / 요거트 / 슈사자 / 열연/ 딸기요정 / 멜팅 / 모카 / 초무룩 / 약혼자 / 쥬즈 / 러블리 /힘찬이 / 익인1 / 버블 / SH / 너구리걸 / b아몬드d / 으하힝 / 됴랑 / 도동 / yjin / 시하 / 타앙슈욱 / 제이 / 뚜벅이 / 랴랴 / 스티치 / 밀면 / 낭군 / 셜록 / 요정 / 초코칩 / 부릉부릉 / 우울 / 레몬티 / 이연 / 우럭우럭 / 윰 / 시선 / 알람시계 / 이야핫 / 홍홍 / 이퓨리 / 샤넬 / 밍쏘쿠쿠 / 으니 / 촤핳 / 겨울 / 산딸기 / 방부제 / 황자도나롱 / 나랑드 / 봐봐 / 밍쏙 / 민석쌤 / 슈슈 / 됴롱

 

늘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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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만쥬에여! ㅋㅋㅋㅋ 영지랑 두준이랑 종대 수능끝나고 뭐하나햇더니 ㅋㅋ 잘지내고 잇엇네요 다들 ㅋㅋ 그나저나 서여주 김민석 조련쩔... 오빠에 자기에 ㅋㅋㅋㅋㅋ 이렇게 김민석은 서여주의 늪에...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매너남 김민석 ㅠㅠ 어유 ㅜㅜ 여주는 좀 재워줘라 인간적으로 ㅎ 술쎈 영지는 종대랑 두준이 챙겨서 집에가고 ㅎㅎ.. 작가님..ㅎㅎ 뭐 아니에요 그냥 작가님 좋다구요
9년 전
육오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뭐 기대하시는거죠...? 젊은남녀가 단둘이 술을 마시고....ㅇㅅㅁㅋㅋㅋㅋ작가가 더 음마낀거같네여;작가가 좀 이래요ㅜㅜ이해해주세요ㅎㅎㅎㅎㅋㅋㅋㅋ오늘 똥싸다 만 느낌이죠?흑흑 죄송해요 대신 빨리올게여ㅠㅠ사랑해요ㅠㅠㅠ만쥬님♡
9년 전
독자18
기다리고잇겟습니당ㅎㅎ 저도 사랑해여❤️❤️
9년 전
독자2
매력
9년 전
독자8
매력이에요 정체를 숨기려다 깔끔하게 포기☆ 2등은 오랜만인듯 엉엉 치환기능 좋은것 같아요 저는 여주로 하지만ㅋㅋㅋ 민석쌤 술주정 봐야하는데(슈절부절) 저는 여기서 자고 갈테니까 쌤도 한잔 해요ㅇㅅㅁ
9년 전
육오삼
ㅋㅋ매력님!!!!!엉엉ㅠㅠ 전 매력님이 몇등을 하시든 상관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하...치환기능이 받침있는 이름에선 좀 부자연스럽게 나타나더라구요ㅠㅠ그건 좀 아쉬워요ㅠㅠ과연 민석쌤은 한잔을 할것인가!!!!!!!두두둥 그동안 저랑 매력님이 한잔하고 있겠습니다ㅎㅎㅎㅎㅎ히힣♡
9년 전
독자3
3등
9년 전
독자4
민석아ㅠㅠㅠㅠㅠㅠ가정적인남자ㅠㅠㅠ아주좋구나ㅠㅠㅠㅠㅠㅠ민석이같은 남자찾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육오삼
[공개수배] 김민석(같은 남자)을 찾습니다. 나이 : 너무 많지만 않으면 됨 특징 : 가정적인 남자... 휴...ㅎ
9년 전
독자5
봐봐입니당!!! 끄앙ㅠㅠㅠ 오랜만에뭉쳐서도 민석쌤이야기하네요ㅠㅠㅠ 보는내내 두근두근되는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자까님사랑해여!!!
9년 전
육오삼
여길좀 봐봐 날좀 봐봐 네 앞에 있자냐~ ...ㅈㅅ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봐봐님을 보니 비스트 노래가 생각났어요 ㅋㅋㅋㅋㅋ 하... 그죠... 넷이 모여서 김민석 얘기를 안하면 재수학원 학생이라 할수 없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혀짧은 소리 내서.. 죄송해욬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늘 댓글 감사합니다 봐봐님!!! 저도 사랑하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욤!
9년 전
독자6
치환기능 조아여ㅠㅠㅠㅠ 민석아 너랑나랑신혼부부?ㅠㅠㅠㅠㅠㅠㅠ 조아ㅠㅠㅠㅠ 상상만핻좋아ㅠㅠㅠㅠㅠ 사랑ㅇ해민석아ㅠㅠㅠㅠ
9년 전
육오삼
다행이네요 ㅠㅠㅠㅠ 받침 있는 이름은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ㅠㅠㅠㅠㅠㅠ 그 점만 빼면 저도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 저도 좋네여... 민석이와 신혼부부라니...★☆ ㅋㅋㅋㅋㅋㅋㅋ전 독자님 사랑합니당 ㅎㅎㅎ
9년 전
비회원34.13
알람시계
9년 전
비회원34.13
받침있는 이름도 괜찮아요ㅠㅠㅠㅠ 민석쌤은 언제쯤 안 다정할런지8ㅅ8 기분좋게 자러 갑니당:)
9년 전
독자7
슈사자에용 민석이지금오빠란소리듣고싶어서...........오빠소리에도죽는데 자기야까지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실제로좋아하는모습이상상되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9
종대찡찡이 입니다.
어머어머 작가님 !!!!!요번편 너무 설렘서렘 이런거 너무 좋아해요 하트 작가님 사랑해요 하트하트

9년 전
독자10
러블리에요 오빠 소리에 이어서 자기야라니 완전 이거 호칭이란 호칭은 다 써라! 치환 기능이 은근 좋네여 ㅎㅅㅎ 술 마시고 두주니가 무슨 말을 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실은 둘이 술 마시고 뻐뻐한 건 아닌지 궁금... 히히 월요일 재미나게 보내세여!
9년 전
독자11
소녀입니다!! 저 오늘 개학이라 자려고 하다가 이 작품이 업뎃된거 보고 이렇게 보고 가는 거예요!!
9년 전
독자12
딸기요정이에요!!!!으오 민석아 잘라고햇는데ㅜ이렇게 심장공격 하기 잇기엊ㅅ기ㅠㅠㅠㅠ현실에는 왜 민석이같은 사람이 없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42.125
버블입니다!!작가님...헐..치환기능..민석쌤이 내 이름을 불러줬어...어레스트..!!어레스트!!핡..설레네욬ㅋㅋㅋ자ㅋㅋㅋㅋㅋㅋ깈ㅋㅋㅋㅋ신혼부붘ㅋㅋㅋㅋㅋ남들 보기에도 신혼부부같이 보이면 결혼해야겠네요 무조건ㅇㅇ 작가님이 작가님.가져도 된다고 하셨으니 워더해야겠네욯ㅎㅎㅎ작가님 워덯ㅎㅎ(하트를 그린다) 퀄리티가 똥이라뇨..높아요!!!!하늘을 찌릅니다!!!예!!그러니 추천을 누를거예요!!!그럼 전 사라지겠습니돠.(바람처럼 사라진다)
9년 전
독자13
신혼부부소리듣고좋아하는민석이완전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치환기능좋아염!! 그나저나 두준이가무슨말을햇을까요...
9년 전
독자14
어쩜좋아ㅠㅠㅜㄴ슈밍ㅠㅠㅠ너무설레ㅠㅠ자기ㅠㅠ
9년 전
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민석진짜 능글믕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죽겠엌ㅋㅋㅋ
9년 전
독자16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려고했는데 하...네 오늘 자는건 글렀네요!!!!!!!!!민석아!!!!!!!!!!!!!사룽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뭐지뭐지 무슨 이상한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민석쌤이랑 신혼부부..?☆☆☆☆도키도키
9년 전
독자19
그래 두준이가 어땠는데? 무진장 궁금하다 막 영지가 좋다거나 좋다거나 좋다거나......
9년 전
비회원140.178
힘찬이

이름넣고읽으니까 더설레요ㅠㅠㅠㅠㅠ 내가 민석이르류ㅠㅠㅠ

9년 전
독자20
두준이랑 영지랑 잘되길 바라는건 저뿐이겠죠?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 되게 기대되네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민석쌤 술취한건 저번에 봤으니까...뭐..아쉽지만...(뭐가 아쉬운지 1도모르겠ㄴ...ㅎ)ㅋㅋㅋㅋㅋㅋ아무튼 작가님 애정합니다
9년 전
독자21
재긴둥이예여ㅠㅠㅠㅠㅜㅠㅠ자기전에 뭔가 작가님이 로늘 딱 오실 써같아서 인틸아왔더니 작가님이 오셨네용ㅌㅌㅌㅋㅋ역시 제 촉이란..ㅎ 는 무슨 그냥 우연..ㅋㅋㅋㅋㅋㅋㅋㅋ주말 잘 보내셨어요? 전 화요일까지 보충수업하고 수요일부터 어제까지 쉬었어요ㅠㅠㅠ고등학생의 비루함 ㅜㅜㅜㅜㅜㅜㅜ오늘은 개학...★심지어 졸업식날고 학교가여ㅠㅠㅠㅠㅠ슬픔..ㅜㅠㅠ전 이만 자러가야깄어요ㅠㅠㅠ작가님 안녕히 주무세요♥♥♥♥♥오늘도 글 잘 봤습니당!!!♥♥♥아 그리고 치환기능 진짜 언청엄청엄청 마음에 들어요!!!!!!♥♥♥
9년 전
독자22
찝적이!
꺄아..! 치환당했는데 갑자기 제 이름을 훅 부르는데설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휴후휴휴ㅠㅎ휴ㅠㅠㅠㅠㅠㅠㅠㅠ짱좋아요댜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심장다가져가렴..ㅜㅠㅠ 아진짜 설레서ㅋㅋㅋㅋㅋㅋㅋㅋ와후~!!! 신혼부부 소리를 듣는데ㅎㅅㅎ 이야 이 맛에 역시 글을 잀ㄴ구나 해써여!!! 집중도 뭔가 더 잘된 것 같고 읽을때마다 실실♥ 사랑해요♥♥♥

9년 전
독자23
으아 끊기~~~~~!!!다음 편 진짜기대되는데옄ㅋㅋㄱㅋㅋ ㅋㄱㄱ여주 뭔가 술취할삘이기도한뎈ㅋㅋㄱㄲㅋ재밌어요 오늘도!!달달ㅠㅠㅠㅜ♡♡
9년 전
독자24
초코!!! 치환이 어떻냐고요? 죽여주네요 감사합니다 워후 오빠!!!! 자기!!!!! 민석아!!!!! 마르고 닳도록 부를 수 있어!!!!!! ㅎr 전 마트 아주머니들이 그렇게 참 좋더라요 ㅎ 알아서 떡밥을 턱하고 던져주니... 장사 좀 할 줄 아시는듯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술 저렇게 홀짝홀짝 먹다가 분위기 타서 훅 가게 되면 밍소쿠 재워 주려나요 설마 업어서 집에 데려다 주겠ㅇ... 줄 수도 있으려나... ㅋ... 두주니~↑??? 취↑중↓진↓담↑↑↑??????(대각선 화살표 원해요 왜 제 폰엔 없는거죠???ㅠㅠㅠㅠ) 영x두 지지합니다!!! 귀여워!!!! 그리고 자까님↑↑ 스크롤바가 억↑수로 매우 작길래 어느 방향으로 절 해야 하는지 한참 고민했습니다 (절×1004) 사랑해요 지금 3시 10분을 넘긴 시간이라 2월 2일..오늘 개학...큽 개학 첫날 민석쌤으로 치유치유!! 학교 잘 다녀오겠습니다!! 내일 3일 제 생일!!! 그 다음 4일은 졸업식!!!! 딱히 축하해 달라는 건 아니지만.은 무슨 사실 자까님한테 축하 받고 싶어요 (사심)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십셔♥
9년 전
육오삼
초코님!! 생일 축하드려요!!! 아이고... 제가 이제서야 댓글을 봤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졸업이시라니.... 뭔가 제가 다 기분이 묘하네요 ㅠㅠㅠ 제 졸업식날이 생각나기도 하고... 초코님 생일 제가 백만번이고 천만번이고 축하하죠!!!♡ 생일 잘 보내시구요, 너무 돌아다니시면 안 돼요~ 감기 걸리니까!!ㅎㅎ
9년 전
독자25
체리!
수능끝나고도 다들 잘 지낸 모양이에요!
민석쌤도 화나니까 짱짱무서움ㅜㅜ
치환기능 생각보다 괜찮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많이 오글거리긴 하지만ㅋㅋㅋ오늘도 잘보고갑니당

9년 전
독자26
갑자기제이름이나와서깜놀ㅋㅋㅋㅋㅋ아 드디어정주행끝ㅋㅋㅋㅋㅋ완전재미따ㅜㅜㅜ설레다가울다갘ㅋㅋㅋㅋㅋ두준이가뭔말을하길래저럴까여????궁금해여ㅜㅜ
9년 전
비회원224.94
뽀리왔어요ㅠㅠ... 손 시리니까 잡아주께...☆ 민석쟈기가 절 때리 뿌시네여....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제겨론하니ㅠㅠㅠㅠ허ㅠㅠㅠㅠ... 잘 읽었습니다ㅠㅠ 아침부터 설렘폭탄 맞았네요..ㅎ 작가님 싸랑해여♥~~>×<°°
9년 전
독자27
문돌이에여 653님 육오삼작까님~~~이런글이 똥이라니 세상에 이렇게 재밌는고 즐거움을주는 똥이 어딨어요! 애들이 수능끝나고 민소쿠의잔소리겸 고나리...♡ 와진짜 오빠라고 했다고 풀리는것도 좋고ㅠㅠㅜㅜㅜㅜㅡㅜ으헝 나도고나리해줄오빠으디없나..,
9년 전
독자28
재미있어요 !!!!!!!!!!!! 작가님 감사해요 ! 다음편이너무궁금해요 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치환기능때문에더더더설레죽을거같아요ㅠㅠㅠㅠ이ㅡㅠㅠㅠ민석이같은남자친구만나고싶다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자기ㅠㅠㅠㅠ성헝ㅠㅠㅠ
9년 전
독자30
치환기능좋은거같아요! 두준이가 무슨말했을지궁금해요ㅠㅠ 신혼부부라닣ㅎ 자기라닣ㅎ 너무 좋잖아요?ㅎㅎㅎㅎ 재수학원에 저런친구들과 민석쌤같은 선생님이있다면 재수, 삼수까지도..ㅎㅎ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독자31
슘슘이에여!!!!
아 진짜 오늘도ㅠㅠㅠㅠ 오늘은 아주 오빠에 자기에 난리 났네옄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이 빨리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뭔 일이 있을라고 집까지 갔낰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릴게여!!!!!

9년 전
독자32
민석이그런거좋아하는구낳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33
ㅎㅎㅎㅎㅎ오빠에다가자기라닣ㅎㅎㅎㅎ꺄악>.<
9년 전
독자34
꺆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란 말이 그렇게 좋은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남자들은ㅋㅋㅋㅋㅋㅋㅋㅋ단순햌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5
됴롱) 오빠에 신혼부부 그리고 자기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팡팡 터지네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영지랑 두준이도 은근 잘어울리는거 같에욬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39.166
뚜벅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끼야ㅠㅠㅠㅠ얼른 결혼해!결혼해!결혼해!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오빠에 자기에ㅋㅋㅋㅋㅋㅋ난리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앞으로도 가끔? 자주? 종대랑 영지랑 두준이랑도 나오는거겠죠오?
9년 전
독자36
시우슈) 갑자기 새삼 벌써 35편... ㅇ이라는 생각이 드네여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민석이같은 벤츠남 저도 원합니다...
9년 전
독자37
치환기능땜에 더 설레네여 ㅠㅠㅠㅠ 두준이가 다편에 무슨말을 할지 궁금!!
9년 전
독자38
@고3 이에요ㅠㅠㅠㅠㅠㅠ너무오랜만에왔죠ㅠㅠㅠㅇ이ㅣ잉우ㅜㅜㅠㅠㅠ퓨ㅠ치환기능ㅋㅋㅋㅋㅋㅋ너무 오글오글거려욬ㅋㅋㅋㅋㅋ오 치환기능이다 이러고 넣어봤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어요퓨ㅠㅠㅠㅠ 치환기능안쓰고 다시봐야겠어욬ㅋㅋ
9년 전
비회원250.105
자까님! 어어 지난번에 하트 달고 갔던 비회원 독자에요 힣힣 연속 두 편을 읽게 해주셔서 우선 감사드립니당 예헷 민석이는 왜이리 가정적인 남자일까요 안 그래도 충분히 매력적인데 여자 입장에서 가정적인 남자란 최고의 신랑감이잖아요! 그리고 하필 왜 집으로 불러서 술을 먹는담..아이코 크크크 ㅇㅅㅁ잔뜩 낀 독자 한 명 추가요*-_-*ㅋㅋㅋㅋ글 짧지 않아요! 끊긴 느낌도 없고~ 저는 치환 안 한게 더 좋네요! 뭔가 서여주라는 캐릭터가 머릿속에서 그러져서 바뀌면 어색할 것 같거든요ㅎㅎ 저는 항상 치환을 이용하지 않고 읽겠습니다~ 다음 편은 어떤 달달한 모습들이 나올까요 기대됩니당 힣ㅎ..암호닉 신청하고 싶다 또르르 작가님 다음에도 알아 보실 수 있도록 저는 하트를 또 남기고 가요 ♥
9년 전
독자39
b아몬드d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 너무 좋아여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아아ㅏ
9년 전
독자40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한편남았다ㅠㅠㅠ
9년 전
독자41
다음편 보러 빨리갈게요 ㅎㅎㅎㅎ 민석이네 집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열연'@
ㅋㅋㅋㅋ아이구다들잘지내고있었네영ㅋㅋㅋㅋㅋㅋ민석쌤은ㅋ.....ㅎ밀당의고수여떵ㅋ하트작가님담퍈보러감ㅁ니당!!!!!!!!!!!!!1

9년 전
독자44
제이름이나와서 너무좋았어요ㅜㅜㅜㅜ 두준이랑영지가 분홍빛기류가 흐르는것같아요~
9년 전
독자45
매너남 김민석씨ㅜㅡㅜㅜㅜㅜㅡㅜ
9년 전
독자46
치환기능.......조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7
헐...그러게요ㅠㅠㅠㅠ종대랑 두준이까먹었네욬ㅋㅋㅌㅋ
9년 전
독자48
휴ㅠㅠㅠㅠㅠㅠㅠ치환기능 좋습니다!!!이번에도 민석쨩 매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있어여ㅠㅠㅠㅠㅠㅠ담편보러가요!!
9년 전
독자49
어휴~ 정말로 이 사랑꾼들 보고있으면 왜 눈에서 눈ㅁ루이 나는지 ^ㅡㅠ
8년 전
독자50
두준이 영지 예상해봅니다 ㅎㅎㅎㅎㅎㄹ 두준아 잘가ㅜㅜㅜㅜㅜㅜㅜ 겸디꿍 커플이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1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물리쌤 민석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으아 이제부터 정주행 합니다!!! 정주행기기기기기기ㅣ 뿌에에에에엥
8년 전
독자52
와 여주 취할까봐 집으로 불렄ㅅ어....너무 멋있자나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3
두준이 무슨 말 했는지 궁금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민석이는 정말... 아...... 이런 남자 좀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ㅋㅋㅋㅋㅋㅋㅋ역시 다같이모이면웃기네욬ㅋㅋㅋㅋ
8년 전
독자55
민석이랑부부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생각만해도그냥넘나좋은것ㅠㅠㅠㅠㅠㅠㅠㅠ결혼해!(짝)결혼해!(짝)
8년 전
독자56
아 진짜 이거 보면서 너무 흐뭇해서 자꾸실실 웃는데내려간 입ㄱ꼬리 다올라갈꺼같아요ㄹㄹㄹㄹㄹ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ㄱ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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