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아 저 어캄 이사왔는데 옆집에 왠 또라이가;;; ㅣ 익명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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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이니들아 ㅎㅇ 난 징어쓰 20살인디
계속 눈팅만하다가 글처음쓰는데 떨린당
그럼 시작하겠음
제목에서 말했듯이 우리집 이사함
몇개월전까지만해도 고삼이었던 난 고생끝에 인서울 대학을 붙음..
그래서 도비새끼랑 서울로 이사옴
아 도비새끼는 내 쌍둥이오빠임
엄마아빠는 일때문에 외국에살고계셔서 우리끼리 따로삼
이삿짐도 다 옮겼고 엄마아빠한테 전화도 드렸고
짐정리만하면되는데 귀찮아서 그냥 누워있었음
근데 그때 도비새끼가 날 불렀음
난 계속 무시하고 침대에서 뒹굴뒹굴했음
그런데도 계속부르는거임..끈기있는자식
"아 뭐 시벌놈아!!!!!!!"
근데 얘가 뭐랬는줄앎?
할짓없으면 나가서 장보고오라고 시키는거임 나니요
어이없을무;; 내가 싫다고하니까 글쎄 이새끼가
"이그조인지 이엑스오인지 니오빠들 포스터 다버릴꺼임"
샹놈..
난 어쩔수없이 장을 보러 나옴
나왔는데 우리집앞에 비둘기떼가 있는거임
근데 갑자기 페북에서 봤던 비둘기쫓는자세가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
즉시 실행에 옮김
난 성공하고 기분이 좋아짐
그래서 그자리에서 크록하도 췄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박수소리와 함께 남자웃음소리가 들려옴 ㅅㅂ
잘못들었겠지 생각하면서 뒤돌아봤는데
개같이생긴 남자가 쓰러질것같이 웃고있는거;;
아 ㄹㅇ 개처럼생김ㅇㅇ 오해 ㄴㄴ하길
어쨌든 난 그자리에서 매우 당황×412 해서
마트로 우사인볼트보다 빠르게 뜀
마트로 뛰는 중에도 그 남자의 웃음소리가 들린건 착각이었겠지..ㅎ
이게 옆집또라이와의 첫만남얘기임
본격 썰들은 다음에 가져오겠음
그럼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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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는 프롤로그라 많이 짧네요 다음편 기대해주세여 찡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