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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삼일 전 부터 소변볼 때 요도끝이 따끔거려 병에 걸린건가 라고 생각한 뒤, 저번에 관계는 맺은 아영년에게 식겁해서 전화를 걸었었다. 그때가 한 4시간전, 최악의 일이 있기 딱 4시간 전이였다.

아 씨발년아 너 설마 병걸렸냐?
오빠, 전화하자마자 하는 소리가 뭐? 씨발? 우리 저번달 부터 콘돔끼고 한건 잊었냐 돌팅아!
아 맞다.

아오, 돌겠네. 전화하기전의 심장의 상태는 당황스러움의 쿵쾅거림이었는데, 이제는 심장이 떡을 치는듯이 쿵쾅거림을 넘어 아주 갈비뼈를 부셔 뚫어버릴듯이 펄떡거린다. 미친, 치료가 안되는 병이면 어쩌지? 애미 내가 진짜 병에 걸린건가? 설마 에이즈는 아니겠지, 내가 그렇게 난잡하게 노는 놈이었나?
망상의 꼬리가 꼬리의 꼬리를 물고 늘어난다. 머리속은 엉키고 섞인 꼬리들로 가득하다.

"아 미친, 애미 개고라 진짜."

빨리 병원에 가봐야 겠다. 집에서 혹시모를 의료보험카드를 챙기고 집밖으로 나섰다. 골목을 나가 사거리로 나가서 택시를 타고는 택시기사 아저씨를 닥달한다. 한국병원으로 빨리 가주세요!

평소에 다른사람이 다리를 떨면 풍 맞았냐고 소리치던 내가 지금 다리를 떨고 있다. 덜덜덜.이제부터라도 건전하게 놀아야지하는 후회의 파도가 철썩인다.
장마철이라 평소에는 비만 잘 내리던 하늘이 오늘따라 화창하다. 염병, 지금 날 놀리는건가?

혼자만의 뻘소리를 쉬지않고 내뱉고 있을쯤 병원에 도착했다. 주체할수 없이 떨리는 손으로 택시 문을 열고 쉼호흡을 크게한번 내뱉고는 병원문을 열고 들어갔다.
59번 이승현 환자님!4층 비뇨기과로 가세요.머리에 하얀리본망을 한 간호사의 말에 엘레베이터를 한번 쳐다보고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한숨 많이 쉬면 수명이 깍인다던데. 4층버튼을 누르고 엘레베이터거울에 비춰지는 내 얼굴을 멍하니 바라보다 띵-. 하는 소리와함께 4층입니다. 라는 소리에 퍼뜩 정신을 차리고 비뇨기과로 향했다.

이승현 환자분 들어오세요. 올게 왔구나 하고, 문고리를 잡았다가, 손안에 식은땀에 미끄러졌다. 바지에 슥슥닦고는 다시 문고리를 잡았다.
진료실안의 책상에는 권지용이라고 써있는 명패와 잡다한 서류, 컴퓨터, 화분같은게 올려져 있고, 벽에는 뭔지모를 그림들과 설명들이 있었다.

어떻게 오셨어요?

뿔테안경을 쓰고 앞머리를 올린 권지용이라는 의사가 물어보았다. 이미 알잖아, 니미.

그....
뜸들이지 마시고, 어떻게 오셨어요?

재차물어본다. 민망하다.

소변볼때...거기끝이, 아파서-.

이것저것 쪽팔리는 질문들과 거기에 대답하는 나. 정작 질문을 물어보는 당사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잘만 물어본다.

"전립선염과 비슷한 증상이네요,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위험한건가요?"
"위험하다면 위험하다고 할수도 있는 병입니다. 만성으로 갈경우에 위험하죠."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는 그냥 주사맞고 끝날줄 알았는데, 검사를 받아봐야 확실하게 안다길래 간호사가 주는 옷을 받아 탈의실로 들어갔다. 속옷까지 벗고 나오시면 되요. 한국병원 이라고 프린팅이 되있는 옷에서 이상한게 포착되었다. 왜... 엉덩이쪽이 뚫려있는거지? 찝찝한 기분으로 어기적 어기적 걸어 탈의실로 나왔다.

"손이랑 무릎으로 땅을 짚어 엎드리세요."

엉덩이가 뚫린 옷을 입고 뒷치기를 당하는 민망한 자세를 취하고 있자, 의사가 위생장갑을 끼고 손에 젤을 덕지덕지 바르더니 망설임도 없이 뒤를 뚫었다.

"헉."

뒤에서 찌걱되는 소리와 함께 안을 휘젓는 느낌과 왠지모를 신음이 튀어나갈것 같아서 이악물고 있었다. 흐읏-, 읏. 팔에 힘이 풀려 넘어지기 직전이었다.
"아 잠깐만요!, 아!.. 흐윽... 느낌이 흑!, 이상한데에!!! 읏!"

이래서 사람들이 게이가 되나 싶었다. 그러나 그 뒷말이 더 가관이었다.

"왜, 좋아? 느껴?"

....네? 잘못..들은거겟지?
"잠시만! 뭐라고..."

그러나 뒤에서 내 후장을 따먹은 변태는 벌써 문닫고 나간지 오래. 침대위는 소변도, 정액도 아닌 전립선액으로 홍수를 만들고 있었고, 뒤도 젤과 이상한 액으로 가득해 흘러 내리고 있었다.

"아...씨발, 내 청년막"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따먹혔다. 씨발-.

 

옆에 수건을 걸어둬서 닦고 옷을 갈아입고 나오니 일주일 뒤에 다시오라는 간호사의 말을 끝으로 도망치듯 병원에 나왔다. 그날이후 인터넷으로 어떡해든 병원을 가지않으려고 저주파 전립선 마사지기구를 샀다. 그런데 막상 보니 또 암담한게, 내가 자취방에서 생활하는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내가 내 후장에 자위하는 계집애들 처럼 뒤에 기구를 꼽고 신음을 흘리는 모습을 엄마나 동생에게 들킬일이 없으니까 말이다.

"씨발 이제 어쩌지-."

에라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기구에 젤을 바르고 저번처럼 뒤를 박히는 자세에서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곳에 그걸 꼽았다. 차가운게 들어가자 움찔하던 몸이 점점 따뜻해져서 떨떨떠는 기구에 정신을 못차리는듯이 공중에서 엉덩이를 흔들었다.

"허억, 으읏..흑.."
기구가 전립선을 휘젓는다. 윙윙-. 작은 소리가 방을 매운다.

"흑..흐윽..."
순간 자기혐오에 기구를 빼서 방바닥에 던지고는 혼자 씩씩 데다, 미친놈처럼 방을 돌아 다녔다. 그리고 그 결과로 나는, 병원에 가지않기 위해 샀던 그 저주파 기구를 고장내버리고 말았다. 방바닥에 던진것이 원인 이었는듯 전원을 껐다 켜도, 그 망할 진동은 울릴 생각을 안한다.

"악!!!! 씨발!!!"


결국 그 간호사가 말하던 일주일뒤 나는 또다시 그 망할 변태새끼가 있는 병원에 가게 되었다. 비뇨기과의 간호사들의 시선은, 내가 진료를 받기위해 앉아있던 30분 동안 나를 미치게 만들기엔 더없이 충분했고, 왜 그런 눈으로 쳐다보느냐고 미친놈 처럼 말하려고 숨을 들이킨 순간,이승현 환자분 진료실로 들어오세요. 라는 한 문장에 사레가 들려 캑캑댔다. 제길.

"요즘도 많이 아프고 그런가요?"

오늘은 머리를 까지않고 내린 망할 변태 의사새끼가 그 검은 뿔테 안경뒤로 훑어보듯 쳐다보는 눈빛때문에 뒷목에 소름이 오소소 돋아났다. 니새끼 때문에 내가 평생 느껴보지못한 충격으로 골이 더 아프다. 파충류같은 눈초리로 쳐다보지 말라고-.

"예에, 뭐...그렇죠... 그런데..."

운을 띄우자 곧바로 뭐-. 라는 눈빛으로 쳐다본다.

"오..오늘도, 그.. 거..검사 또 받나요...?"
"아,오실때마다 검사 해야 되거든요, 전립선액에서 검사하고 그러는거기 때문에-."

시망ㅋ. 등뒤로 천둥번개가 내리쳤다. 쿠쿵-. 하고 폭풍우가 내린다. 좆됬다ㅋ. 문을 열고 간호사가 말을 했다.

"옷 갈아입고, 저번에 해보셨으니까 잘 아시겠죠?"

네네, 알다마다요. 난 그것때문에 돌아버릴것 같은데-. 진료실 바로 옆 방인 탈의실에 가는게 천근만근 발걸음이 무겁다. 느릿느릿 옷을 벗고, 한숨 푹-. 내쉬고는 속옷까지 벗었다. 흐읍-. 하고 숨을 들이쉬곤 엉덩이가 뚫린 바지을 입고 윗옷까지 입었다. 다시 진료실에가서 침대에 느릿느릿 올라가는데, 등뒤에서 뿔테의사놈이 말을 걸었다.

"혹시 게이예요?"
"네..에-?"

뭐? 뭐? 뭐어-? 저 의사놈이 방금 나한테 게이냐고 물어본게 잘못들은건 아니겠지? 충격이다. 25년 살면서 게이냐는 말을 들어보다니! 의사가 변태를 넘어선 또라이인가...?

"아니 뭐, 되게 느끼시길래..."

얼굴이 빨게지고 말이 안나와 어버버 거렸다. 말문이 턱- 막힌다. 누군가 머리위에 정신을 반쯤 뽑아낸것처럼 생각을 할수가 없다. 머리 안은 오색가지 털실이 꼬여있듯이 제대로된 생각을 할수가 없다. 쪽팔렸다. 얼굴이 빨게지다못해 검붉으스름 해지는것 같다. 이번에는 내가 혀를 깨무는 한이 있더라도, 소리내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만 이 존재했다.

"엎드려 보세요."

조종당하는 꼭뚜각시마냥 아무말도, 아무 생각도 못한체, 그냥 엎드렸다가, 또다시 차가운 젤과함께, 뒤에서 지분거리는 느낌과 함께, 반쯤 나갔던 정신이 쏙 들어왔다.

"긴장하셨네-. 힘빼세요."

너라면 할수 있겠냐! 튀어나가려던 말이 또다시 지분대는 손가락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방금전에 소리를 내지 않기로 했던 다짐이 점점 사라저 간다. 땀이 송글송글하게 맺히고, 식은땀에 침대를 짚고 있던 손이  미끄러질뻔했다.

"흐윽-.. 아..!.."
"되게 민감하시네-. 정말 게이 아니세요?"

아니야 아니라고! 몇일전에도 여자랑 그짓거리하다, 걸린줄 할고 왔다고! 빨개진 귀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사라질것 같았다.

"아닌데요오-!..읏!.."
"아... 그러시구나-. 전 게인데-."
"아..그러세..네에?!"

아..그러시구...뭐? 뭐? 뭐? 애미 씨발 진짜 따먹히게 생겼네!!! 오 세상에-. 컬쳐쇼크에 멘붕. 오 하느님. 아 니미 씹게이의사년!
돌겠다. 지금 내 청년막을 뚫어 버린 의사가 게이란다. 믿지도 않은 신의 이름을 불러보며 금방 끝나겠지 하고 마음을 다스려 보지만, 이 짓거리는 끝날 기미가 않보인다. 내 아들놈은 빳빳이서 바지에 텐트를 치고있고, 내 후장은 의사년이 보고있다. 씨발.

"있잖아요. 환자분, 되게 유혹적인거 모르시죠? 지금."
"왜...왜이러..흣! 왜이러세요!"

따먹히게 생겼다. 지금상황으로 봐선, 100퍼.
희롱당하는 소녀마냥 절박해진 심정으로 '이곳에서 빠져나가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기어나가려고 하자, 골반을 잡혀 질질 뒤로 끌려갔다. 순간적으로  흑-. 하는 소리와 땀이찬 손이 미끄러져 엉덩이만 치켜들고 있는 상황이 되버렸다.

"자아. 이승현 환자분. 제가 질문하나 낼께요. 지금 이승현 환자분이 할일은? 일번, 유능한 권지용 의사선생님께 순순히 항복하고 좋게 한판하면서 끝낸다."
"누가 그런..! 으응..."
"아직 안끝났는데. 이번, 반항을 하며 발버둥치다 강간당하듯 당한다."

이런 미친 샹놈이 있나. 내가 여길 다시 오나봐라. 씨발!
주먹에 힘을 꽉쥐고 튀어나갈 준비를 하다, 눈치를 챘는지 나를 뒤집어 버린다. 어억. 순시간에 내위에 올라타 내려다보는 눈이 저주스러울 정도다.

"이거 놔! 시발놈아!!!"
"진정하시구요. 저는 일번을 추천하겠습니다. 서로서로 좋게 끝내자구요. 응?"
"안해! 안한다고!"
"이거 안되겠네."

갑자기 병원복 안으로 손을 집어넣더니 갈비뼈를 훑고 내려온다. 톡톡, 두드리고 손가락으로 짚어가면서 점점 내려오는 손길에 소름이 돋았다.

"자, 갈비뼈는 이상이 없구요-."
"아니 씨발 그거하지 말라고! 안놔 이새끼야!"

점점 가까이 고개를 숙이더니 입술을 깨물면서 내가 입을 열기를 기다렸다, 입을 부딧쳐 온다. 츕츕 대며 외설스럽고 난잡하게 얽혀오는 혀가 치열을 쓸고 지나간다. 혀를 뾰족하게 세워 입천장을 긁다가, 각도를 바꿔 더 깊숙히 파고든다.

"하아. 이빨은 충치가 하나 있네요-. 이승현 환자분 이빨 열심히 닦아야 되겠네."
"흐으-. 나오라고. 변태야아."

쥐새끼같이 생긴 의사는 변태라는 말을 좋아하는듯 씨익 하고 웃더니, 내 바지를 확 내려 저 멀리 던지고는 젤과 뒤에서 흘러나오는 뭔지모를 액체가 질척대는 후장을 만졌다. 손가락이 안으로 들어오는, 절대 익숙해질수 없는 느낌에 소름이 돋았다. 주먹으로 의사놈의 가슴을 때리면서 반항해도 실실 웃으면서 손가락을 하나 둘씩 넣어 돌려간다.

"아!.. 아으-. 하지말라고! 아!아!"
"거봐. 되게 느끼시잖아."

쿨쩍쿨쩍하면서 엉덩이골 사이로 액체가 미끄러지듯 흘려 내려간다. 그 느낌에 또 소름이 돋아서 으으-. 하면서 쭈삣하고 몸이 반응한다. 내반응을 즐기는지 점점더 강약을 가해가며 휘집더니, 바지를 벗고 입구에 맞춰 밀어 넣을 준비를 한다. 히익-.

"아-. 싫어. 찢어 질꺼야! 아! 미친..놈아.. 흐으.."
"찢어지면 내가 치료해줄께. 응? 나한테 다시 와서 검사해달라고 해-.흐읍."
"이 상또라이가! 아! 움..움직이지마아! 아!아! 으응.. 거..거기..아앙."
"권지용. 응? 지용형이라고. 흑..불러. 응? 힘빼. 착하지"

엉덩이 주사를 맞기전 '힘 빼세요-.' 하는 간호사 마냥 엉덩이를 톡톡 두들긴다. 아아. 하고 소리가 나간다. 아.. 씨발. 나도 이제 모르겠다.

"으응. 지용! 거기! 아! 살살! 흣.. 하아.."
"흐우..착하다... 거봐-. 엄청.. 후.. 느끼면서."

처음에는 진짜 죽을만큼 수치스럽다가, 이제와서 어쩔수없는건 없는거다. 하고 반은 포기하니까 머리가 하얘질만큼. 온몸이 저릿저릿해질정도로 쾌감이 올라서 결국에는 내가 더 박아달라고 앙앙 대면서 허리를 돌리고 온간 뻘짓을 다한것 같았다. 의사놈 허리에 다리를 감고 같이 허리를 돌리면서 흐느껴울었다. 미친듯이 의사놈의 이름을 부르다 절정에 올라서 사정하고 나니 부끄러움에 기절한척 할까 하다가, 그러기엔 내 연기력이 너무 딸려서 포기하기로 했다. 아오. 내가 왜 이런상황까지 왔을까.

"자. 이승현환자분. 봐요-. 좋게 끝났잖아요."
"씨발. 흐윽. 니새낀 진짜 개새끼야. 알아 씨발새끼야?"

갑자기 서러워서 울음이 터졌다. 진짜 나중에 생각하면 부끄러워서 치를 떨꺼면서 부끄러움도 잊은체 엉엉 울었다. 울면서 의사놈 어께를 쳤다. 그래봤자 힘풀려서 툭툭 치는것이 전부겠지만. 이 미친 권지용 시이발놈아-. 나중에 진짜 죽일꺼야. 나중에 전립선염인지 뭔지 치료 다 받고 나서.

 

 

비루한 고자손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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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ㅜㅠㅠ뇽토리라니ㅜㅠㅠ능글거리는권죵ㅜㅜ♥♥♥♥♥ㅠㅠ신알신에암호닉까지할래요ㅠㅜ노랑이로기억해주세여
11년 전
고자
넹 노랑이님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
으앜ㅋㅋㅋㅋㅋㅋㅋ 전립선염 치료하러갔다가 천국을 맛보고온 승혀닌가요*-_-*
11년 전
독자3
헐 잘읽었습니다고자손이라닌너무낮추시는거아니에여!?
10년 전
독자4
허허허....좋구만그려..
10년 전
독자5
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38.48
흐어억
8년 전
독자6
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ㅠㅡ미쳤다 왜이리 이승현은 카와이하게 나오는거죠.....?"^"
8년 전
비회원19.208
뇽토맇ㅎㅎㅎㅠㅠㅠㅠ 넘나 좋아버리는 것ㅠㅠ
6년 전
비회원140.124
74
5년 전
비회원248.245
으앜ㅋㅋㅋㅋㅋㅋㅋ 전립선염 치료하러갔다가 천국을 맛보고온 승혀닌가요*-_-*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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