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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남공주 전체글ll조회 304


 아니! 세상에 이런 일이!

written by. 거남공주

 

1.(Prologue)

 

옛날 옛적 거남공주가 살고 있었다.

"흐흥, 예쁜 게 죄라면 나는 사형감!"

그리고 거남공주는 모두의 사랑을 받으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다.

 

 

 

2.

 

"남씨는 왠지 재수가 없어!"
오전 9시 17분경,
이성열의 '남씨 비하 발언'.

 

"헐!"
오전 9시 17분경,
이성열의 비윤리적 발언에 대처하는 남우현의 우아하지 못한 언어 표현.

 

"호원아, 이씨 존나 재수 없지 않냐?"
"나도 이씨란다, 낄!"
오전 9시 18분경,
남우현의 지원 요청에 따른 이호원의 단호한 거절.

 

 

3.

 

김명수가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등교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갑자기 한 남자가 그의 앞을 가로막았다.

"어맛!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댁은 누구신데 창창대로인 제 앞길을 가로막고 계신가요!"

"저는 하늘나라에서 내려온 동우 천사에요.
당신을 데리러 왔으니 어서 하늘로 돌아갑시다!"

"그래요 갑시다!"

 

그리고 김명수는 죽었다...

 

 

4.

 

외모에 불만이 있는 김성규를 위로하기 위해 이성종이 말했다.
"세상에 형보다 못생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어서 나가봐요 형!"
김성규는 자신감을 아주 조금 얻고 집을 나섰다.

 

이윽고 김성규가 울면서 집으로 들어왔다.
"원빈이 밭을 갈고 장동건이 껌을 팔고 있어!"

 

이성종은 시무룩한 김성규를 다독이며 집을 나섰다.
근데 정말로 원빈이 밭을 갈고 장동건이 껌을 팔고 있었다.
이성종도 함께 울었다.

 

 

 

5.

 

양승호가 슬프게 울고 있었다.
"흑흑, 새드 메모리즈! 슬픈 기억들!"

 

이성종이 다가가 위로했다.
"형, 역시 슬플 때는 레몬 사탕이죠!"

 

곧이어 이성종은 입 안에 레몬 사탕을 한가득 물고 있게 되었다.

 

 


글쓴이의 말

늦었지만 행복한 새해 되세요 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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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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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이게뭐얔ㅋㅋㅋㅋ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신앟신하구가요!!!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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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남공주
하하 감사해요. 그런데 신작 기다리시다 칠순잔치 여실걸요! 댓글 감사드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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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뭐다??완전신선하네옅ㅋㅌㅌㅌㅌㅌ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핳ㅋㅋㅋㅋ제가 여태까지 본글 중에 가장 웃긴듯ㅋㅋㅋㅋㅋㅋㅎ허헣 작가님 저는 이런거 참 좋아합니닼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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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남공주
그렇게 말하시면 제가 좀 부끄럽네요 사실 이런 글보다 저를 좋아하신다고 말하셔도 되요, 낄! 댓글 매우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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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거신선한소재가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다음화기대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번외라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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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남공주
댓글이 밤에 달린것이라면 어맛! 밤을 잊은 그대에게 제 마음을 선물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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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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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남공주
이게 뭐냐면 스아실 저도 모르겠어요 화장실에서 읽는 짧은 이야기집에서 고안해낸건데..!
댓글 감사합니다!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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