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년 또 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연가시 보고 왔는데 잼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어제 못쓴거 지금 쓸게여!!!^^
나한텐 상처가 세군데에 잇슴! 손등 엄지손가락 밑 무릎 옆.. 근데 정말 무셔운건 이것중에 두군데는 그 방에서 한군데는 부엌에서 다침!
특히 무릎옆에 난 상처는... 그 방에서 코카콜라 컵 아시져?! 그 컵에다가 콜라를 먹다가 떨어뜨렸는데 그 중 조각 하나가 무릎에 박힘..
그 컵을 내가 꼭 잡고 있었는데 그 컵이 떨어져서 내 다리에 박힌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으휴ㅠㅠㅠㅠㅠㅠㅠ소름 쫙.......
근데 그게 신기한건 피가 안났음.. 유리 조각이 살에 박혔으니 상처를 벌리면 피가 날만도 한데 피가 안났음.. 엄마 말로는 한 1~2cm 정도 박혔다고..
그런데도 피가 안난거임... 그래서 지금은 그냥 모기 물린것처럼 흉터가 있음..
그리고 손등에 있는 흉터는.. 부엌에서 엄마랑 같이 놀고 있는데 갑자기 선반위에 걸려있던 가위가 떨어지더니 내 손등에 꽂혀버린거임..
진짜 아무도 그 선반을 건드리지 않았는데 가위가 떨어져버림.. 그래서 살이 나가 떨어져 버린 바람에 봉합 수술을 했고 안에 힘줄로 절단 됏었음
손등 흉터는 지금 7cm 가량 나있음 여자 손에..ㅠㅠㅠㅠㅠㅠ 난 이렇게 알 수 없는 이유로 몸에 큰 흉터가 두개나 됨..
그리고 이런 일만 있었던건 아님...
제작년 어버이날이였을 거임 우리 가족이 혼자 사시는 외할머니 댁에 가기로 함..
엄마와 동생이 먼저 할머니네 댁으로 출발하고 아빠와 나는 따로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음
아빠가 씻기위해 화장실로 들어가시고 난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우리집 구조가 현관문을 열고 앞으로 쭉 가면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을 중심으로 왼쪽이 안방이고 오른쪽이 그 방임
그리고 안방에서 나와서 턱 하나를 돌면 거실이 나오는 그런 구조임.. 그런데
갑자기 누가 도어락을 누르는 소리가 남 엄마랑 동생이 뭐 두고 갔나? 싶어서 걍 냅둠
근데 한 3~4번을 계속 틀리는거임 그래서 나도 이상하다 생각 하고 있는데 아빠가 화장실 문을 여시고
"누구세요?" 하니까 누가 계단을 급히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빠랑 나랑 패닉 되고... 아빠가 결국 그 날 할머니댁 가는 길에 경비실에 들려서 CCTV를 확인함..
CCTV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 하나가 있음 그 CCTV가 우리집 앞과 우리집을 녹화를 하는 CCTV임
집 털림 예방하려고 경비실에서 층층마다 달아둔거임 물론 도어락 비밀번호같은건 안보이게끔 살짝 멀리서 찍음
근데! 그 시간대 CCTV를 다 뒤져도... 우리집 도어락을 누르는 사람 모습은 나오질 않음...
그때가 내가 좋아하는 예능이 할때라 7시 정도 였음 엄마랑 동생이 다시 왔는줄 알고 왜 벌써 왔지?하고 시계를 봤던게 기억남
7시부터 7시 40분정도까지의 CCTV를 다 돌려보고 했는데도 찍힌 사람이 없음... 그래서 아빠랑 나는 할머니댁 가는 길에도 무서워 죽는줄 암..
귀신인가? 뭐지? 누가 우리집 도어락을 누른거야...하고.......
아하.. 그땐 정말 무서웠는데ㅠㅠ글로 쓰고 보니 하나도 무섭지 않네요.. 무서운 일 한가지 더 있거든여?????
그거 다음에 쓸테니까 기대하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우 하드코어해여.........................
제 과거가 하나씩 털리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암호 받아요!!!!!!!!!!!!!!!!! 내 일화 털리면 친구 일화로 데려올게요 끙끙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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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나도 걍 공포 일화 써봄ㅠㅠㅠㅠㅠㅠ 공포짤 없으니 들오셈 33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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