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엑소,인피니트 긏 톡[불판갈이+선착5]

어제하다가 제가 잠들어서.. 끊긴 분들도 이어드려요. 

카톡도 되는데 무작정 심심해 배고파 이런 건 안받을게요ㅠㅠ 

선착 안받고 너무 많다 싶으면 끊을게영 끊기 전까진 그냥 늦게와도 해드려요 

저기 너 세그룹 중에 하나 선택하시면 되고 샤이니는 온,키/엑소는 됴 공 빼고 나머지 커플링 다 받아요. 인피니트는 별로 가리는 컾링 없습니다! 

컾링/멤버/상황(간단해도 좋아요)/선톡 

사제물 조폭 음마 음패 못함 주의 

진정한 고자의 맛을 보고싶으시다면 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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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갈아요 선착 5명 더 받을게여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현성/수/리맨물,성규가 팀장이고 우현이는 사원인데 우현이가 성규 좋아해서 계속 치근덕 대는거 하루는 둘이서 야근하는데 우현이가 일안하고 계속 성규보고 사귀자그러고 성규는 튕기다 나중에 받아주고 행쇼!//(자리에 앉아 보고서 살펴보는)

[짜몽]

(보고서 마무리 하다가 성규 있는 쪽으로 시선 돌려 계속 멍때리며 바라만 보고있음)

[독자7]

(보고서 살피다 느껴지는 시선에 살짝 인상쓰며)내 얼굴 뚫겠네요,우현씨(고개들어 우현보며)일 안해요?

[짜몽]

(그 소리에 웃으면서)팀장님은 보고서만 봐도 섹시하네요. 뭡니까 도대체..

[독자12]

(우현의 말에 한숨내쉬며)우현씨는 뭡니까 진짜,일 안할꺼면 퇴근하세요 방해하지말고.

[짜몽]

안돼죠. 팀장님 혼자 회사에 계시는 건데 제가 어떻게 갑니까. 팀장님 저번에 제가 했던 말 기억 하세요?

[독자15]

그럼 일을 하든가.무슨말이요,커피 사달라는거요?

[짜몽]

아. 우리 팀장님 정말. 진짜 잊으신 겁니까 아님 기억하는 데 모르는 척 하시는 겁니까?

[독자20]

뭐요,남우현씨가 나한테 한말이 한두개도 아니고 어떻게 일일이 다 기억해요.

[짜몽]

제가 팀장님한테 다시 물을 말이 뭐가 있겠습니까.. 하긴 우리팀장님 이런건 눈치 가 없으신걸 한두번오 아니고.. 팀장님 연애합시다. 우리

[독자23]

그거 꼭 대답해줘야되요?(우현이 쳐다보지도 않고)퇴근이나 해요,일해야되니까.

[짜몽]

네. 대답해주셔야 합니다. 그때 정말 장난으로 한거 아니었구요. 지금 또한 장난 아닙니다.

[독자28]

(말없이 우현이 빤히보다 입떼며)싫어요,이제 대답했으니까 일하든지 퇴근하든지 해요 쫌,

[짜몽]

...진짜?.. 진짜로 싫어요?

[독자32]

그럼 가짜로 싫어요?우현씨랑 사귀면 뭐가 좋은데요 도대체?

[짜몽]

가짜로 싫을 수도 있지.. 저랑 사귀면요?(곰곰히 생각하다가)음.. 다 다 좋을 것 같은데.

[독자38]

(우현의 말에 헛웃음지으며)근데 우현씨도 남자고 나도 남자거든요?

[짜몽]

네. 압니다. 그건.. 설마 팀장님이 여자일리가 없잖아요(장난스레 웃음)

[독자41]

(어이없는 표정 짓고는 서류 가방안으러 챙겨 일어나 나가려하는)

[짜몽]

(허둥지둥 성규 붙잡고)에이 팀장님 웃자고 한 소리 아닙니까.. 그렇게 나가버리시면..

[독자45]

네,근데 우현씨 때문에 일 안되서 집에가서 할려고요 이것 쫌 놓으세요,

[짜몽]

에이, 제가 언제 팀장님 일 방해했다고..

[독자50]

방금까지 계속 했잖아요,그럼 우현씨는 일 열심히하다 퇴근하세요(인사하고 나가 엘레베이터 잡는)

[짜몽]

(뒤로 쫒아나가 성규 붙잡고)알겠습니다. 방해 안할테니까 들어가서 해요..

[독자54]

우현씨말을 내가 어떻게 믿어요?그리고 서류작성은 집에가서 해도 되요,

[짜몽]

사람 진짜 못믿네 이 사람.. 믿어요 좀.

[독자56]

그럼 우현씨더 진짜 일 해야되요 알겠죠?(못믿어워하는 말투로 말하고 안으로 들어가는)

[짜몽]

알겠습니다. 일한다니까요... (그제서야 안심한 듯이 같이 안으로 들어옴)

[독자59]

(자리에 앉아 가방에서 서류뭉치 꺼내고 노트북키는)

[짜몽]

(한참을 노트북 자판 치는 소리만 들리다가 일어나 커피 타와서)팀장님 커피 드실래요?

[독자66]

(졸린눈으로 우현이 주는 커피 받으며)아 고마워요,잘 마실께

[짜몽]

팀장님 피곤하시면 좀 주무십쇼.. 눈이 다 풀려가지고.. 사람 괜히.. 이상한 생각 갖게 하지말고.

[독자70]

이상한 생각 뭐요?(눈에 힘줘서 뜨며)괜찮으니까 일이나 하세요.

[짜몽]

아, 있습니다 그런게.. 꺠워드릴테니까 주무세요 그냥..

[독자72]

괜찮다니까,우현씨가 아까처럼 말안걸면 10분안에 이거 끝낼수있어요(서류 작성 하며)

[짜몽]

아까도 말 안걸었었습니다. 팀장님..

[독자76]

아 뭐,일이나 해요-(우현이 자리로 보내고 서류작성하다 살짝살짝 조는)

[짜몽]

(성규 뚫어져라 쳐다보고있다가 조는 성규에 다가가서 자기 무릎담요 꺼내 등에다 덮어줌)

[독자81]

(꾸벅꾸벅 졸다 책상에 머리 세게 박는)아!아씨..

[짜몽]

(거기에 풉 하고 웃으면서)괜찮습니까 팀장님? ㅍ..풉...

[독자84]

(민밍함에 얼굴 붉어지며)ㅇ,웃지마요!

[짜몽]

ㅇ..안웃..ㅍ..푸흡.. 안웃어요. 안웃어-

[독자92]

아 웃지말라니까 진짜..(귀까지 새빨개지는)

[독자2]

쫑키/수/종현이랑기범이는 소꿉친군데 종현이가 기 범이를잘괴롭힘 반응이좋고 귀여워서ㅇㅇ근데 종 현이가기범이를괴롭히는거보고 다루얘들도다기범 이괴롭힘 종현이첨에 기범이괴롭힘당하는줄모르다 가 알고 개빡침

//(머리를잡아당기는 종현을노려보는)손안놔?!

[짜몽]

(기범의 말에 더 잡아 댕기면서)씨발 니 새끼는 다른 놈들이 괴롭혀도 그걸 다 당하고만 있냐?

[독자9]

(종현의욕설에미간을찌푸리고 손을떼어놓으려고애쓰며)욕하지마!!!그리고 누가먼저시작했는데!!!적반하장도유분수지!!

[짜몽]

(시끄럽단 듯이 미간 찌푸리고)시끄러워. 소리 작작 안지르냐? 누가 먼저 시작하던 너는 나만 괴롭힐 수 있는 거지 그딴 뭐 같지도 않은 새끼들이 너 괴롭히게 하진않았는데.

[독자13]

(어이없는표정을지으며 자리에서일어나는)야 너말좀웃긴다?내가니소유냐?어휴,내가왜 내감정소모하면서까지 너랑얘기하는줄모르겠다.나집갈래.내일 학교너먼저가 안녕.

[짜몽]

(일어나는 기범의 손목 붙잡고)그걸 이제야 아나? 너 내 소윤데. 가긴 어딜가. (잡아 앉힘)

[독자19]

(화난듯이 벌떡일어서려하며)김종현,나진짜화낼거야.여기까지만하자,응?나 피곤해.놔줘.

[짜몽]

니가 화를 왜 내는데. 맞는 말 아닌가?

[독자25]

(종현을째려보며 화난듯니손뿌려치고 나가는)미친새끼

[짜몽]

(뿌리치고 나간 기범이 보면서 헛웃음 치고만 있음)

[독자29]

(집에와서 가만히침대에앉아있다가 창문을열고 맡은편 니네집창문을보는)

[짜몽]

(멍하니 있다가 집에 가는 길에 너네집 앞으로 가서 초인종 누르고 기다림)

[독자33]

(초인종소리에 니네집창문바라보다 내려가서 현관문을열고깜짝놀라는)왜...또...

[짜몽]

왜 또라니. 오면 안될 곳을 온것도 아니고. (답지않게 우물쭈물 대다가)그 들이 어디 너 다치게 한 데는 없냐?

[독자37]

(몸을흠칫떨고 눈을피하며 말을더듬는)어..없어.너 빨리가

[짜몽]

왜 말을 더듬어-(얼굴 가까이 대고)뭐야. 김기범 뭐 켕기는 거 있냐?

[독자42]

(인상을찌푸리고 고개룬뒤로빼며)없다고..그런거...

[짜몽]

그래.. 없는 건 없는거지 근데 왜 난 찝찝하냐

[독자46]

(고개를돌리며한숨쉬는)그나저나 우리집은왜왔어?

[짜몽]

ㄱ..그냥 왔다니까? 다시 가?

[독자53]

(인상쓰고 니얼굴을구석구석보다 먼저들어가는)그럼 들어오던지...

[짜몽]

참나.. 들어오게 해줄거면서 말은 많아요 김기범..(기범의 집안으로 들어감)

[독자57]

(종현이랑 침대에서 투닥거리면서 놀다 문자알림에폰보고 얼굴그대로굳어서 빠르게 주머니에넣는)

[짜몽]

(은근슬쩍 또 기범이 괴롭히면서 놀다가 표정 굳는 기범에)뭐야. 김기범 무슨 문잔데 그래?

[독자62]

(당황한얼굴로 어색하게웃는)아..아무것도아니야!!!스팸인가봐!!하하..

[짜몽]

스팸 맞아? 잠깐 핸드폰 좀 줘봐

[독자65]

(필사적으로주머니를잡고안간힘을쓰는)진짜래도...!!!

[짜몽]

야. 스팸이면 스팸인거지 왜 못보게 하냐? 답지않게?

[독자69]

보여주긴싫은스팸도있는거지!!!!야 배안고파?!라면먹을까?!

[짜몽]

보여주긴 싫은 스팸은 뭐냐? 이미영팀장이 뭐라고해?!! 라면? 끓여봐!!

[독자74]

(당황한얼굴로 빠르게 부엌으로와서 반얘들음담패설문자를 일일히보며지우는)후...

[짜몽]

(그 뒤로 다가가 핸드폰 뺏고 문자 읽음)이런게 스팸문자냐..? 스팸이 맞긴 맞네

[독자78]

(니목소리에진짜놀라뒤돌아보며 휴대폰을떨어트리는)악!!!!!깜짝놀랐잖아!!!!!왜인기척없이와?!?!

[짜몽]

너는 이런 걸 그냥 가만히만 있냐? 니 성격 어디다 두고? 나한테 하는 것처럼 한 번 해보지 그래?

[독자83]

니..니가 뭔상관인데..!!!내가알아서할거야...

[짜몽]

뭔상관이냐니. 이정도는 관여할 사이는 된다고 생각하는데

[독자86]

(입술을물으며 고개를돌리는)라면이나먹구빨리가아..

[짜몽]

싫은데. 너는 그 새끼들이 건드는 거 가만히 당하고만 있냐고 답답하게!

[독자89]

그럼어쩌라구!!!난 뭐당하고싶어서 당하냐?!나도싫어...끔찍해.걔네가 바지벗길때!!!(무슨말은한건가싶어입을막는)

[독자4]

찬백/백현/백현이는 지능이 약간 떨어지는 아이고 그런 백현이를 찬열이가 데려다가 키워! 근데 찬열이가 야근이 있어서 집을 새벽에 들어갔는데 백현이가 아파서 방에서 끙끙 앓고 있는 상황! 찬열이가 백현이 예뻐해주고 아껴주는 그런 상황이야ㅠㅠ(침대에 누워 오지 않는 찬열을 부르며) 형아.. 찬열이 형아..

[독자11]

수정했어용!

[짜몽]

(눚은 시간까지 회사에서 야근 하다가 백현이 잠들었을 시간에 집안에 들어갔는데 방에서 들리는낑낑 소리가 좀 이상하다느끼고 방으로 들어가며)응. 백현아 형아 여깄어-

[독자17]

(식은땀을 흘리고 풀린 눈으로 뜨거운 숨을 내뱉으며) 형아.. 현아 아파. 현이 뜨거워..

[짜몽]

(뜨겁다는 말에 놀라 백현에게 다가가며)현아. 아파? (다가가 이마에 손올렸는데 뜨겁자)변백현! 이만큼 아프면 형한테 전화해야지! 형이 전화번호 알려줬잖아!

[독자22]

(찬열의 큰소리에 놀라 눈물를 뚝뚝 흘리며) 형아 번호 잊어버렸단 말이야.. 흐윽.. 형아 늦게와서 미워.. 흐어엉.. 현이 아야한대도 늦게왔어.. 흐윽

[짜몽]

(흐르는 눈물 닦아주며)그래서 형아가 책에다가 써줬잖아. 책 잃어버렸어? (백현이 조심스레 안아올리면서)그건 미안해 백현아. 일어나 병원 가자

[독자26]

(열이 너무 심해 자기 몸을 가누지 못하다 찬열의 어깨에 얼굴을 부비적대는) 싫어. 현이 병원 안가.. 히끅.. 병원 미워.. 병원은 현이 아프게 해.. 흐윽

[짜몽]

안돼. 병원 안가면 현이 더 아프단 말이야. 주사 안맞게 해줄테니까 병원 가자 현아. 응?

[독자30]

(찬열의 품에서 고개를 들어 찬열과 눈을 맞추고는) 진짜 현이 주사 안맞게 해줄거야? 그럼 현이 갈래.. 현이 찬열이랑 나가고 싶었어..

[짜몽]

응. 그대신 약은 먹어야해. 그럼 얼른 옷 따뜻하게 입자. 밖에 추워

[독자35]

(힘들게 침대에서 내려와 옷입고는 힘이 풀리는 다리에 주저 앉으며) 찬열아. 현이 힘들어.. 찬열이가 막 빙글빙글 돌아.. 머리도 아야해..

[짜몽]

(그런 백현에 한숨쉬고 다가가 뒤돌아 쭈그려앉으며)엎혀 백현아. 업어줄게

[독자39]

(다시 일어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아니야. 현이 혼자 걸을 수 있어. 찬열이 힘들어.. 빨리 나가자 찬열아.

[짜몽]

씁. 얼른 엎혀 하나도 안힘드니까 엎히라고

[독자43]

(찬열의 목소리에 놀라 조심조심 엎히며) 찬열아.. 미안해. 현이 아야해서 찬열이 힘들게해서 미안해.

[짜몽]

그런 말 하지말고. (엎고 일어나며)현아. 번호 다시 알려줄테니까 무슨 일 있을때마다 전화해. 알았지

[독자47]

(찬열의 목에 손을 감으며) 응. 알겠어. 찬열이랑 나오니깐 현이 하나도 안아프다! 현이 신나!

[짜몽]

(피식 웃고)거짓말 치네. 지금 식은땀 나는게 다 느껴지는데..

[독자52]

(거짓말을 들켜 당황해서는) 아니야.. 현이 안아파! (갑자기 정신을 잃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근데 현이 지금 이상해. 앞이 안보여.. 현이 갑자기 아야해..

[짜몽]

안아프긴.. (멈춰서서)앞이 안보이다니. 왜 백현아 어떤데 응?

[독자55]

(아릿하게 들려오는 찬열의 목소리에 대답을 하려하는데 입이 움직이지 않다가 정신을 잃고 뜨거운 숨만 헐떡이는)

[짜몽]

(당황해서 허둥대다가 주차장으로 달려가 차에 백현이 태우고 병원으로 밟음)

[독자61]

(정신을 잃었는데도 무의식적으로 찬열을 찾으며) 찬열아.. 흐으..

[짜몽]

(깼나 싶어 옆으로 고개돌리면서)응 백현아. 나 여깄어. 조금만 참자 병원 다왔어

[독자68]

(찬열이의 목소리에 반응하며) 찬열아.. 괜찮아 나 안아파..

[짜몽]

안아프긴.. 좀.. 변백현 진짜..

[독자75]

(말을 하자 힘이 다 빠졌는지 다시 뜨거운 숨만 색색 뱉으며 눈을 감는)

[짜몽]

(도착해서 내려 조수석으로 가서 백현이 안아들고 병원 안으로 들어감)

[독자80]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는) 병원이야? 현이 주사 싫어. 현이 아야하는거 싫어..

[짜몽]

주사 안놓을게. 안맞게 해줄테니까.. 걸을 수 있겠어?

[독자85]

응. 현이 이제 씩씩해. 아파도 안울거야.. 찬열아 그럼 의사선생님들이 나 뭐해주는거야? 엄마 손은 약손해줘?

[짜몽]

아니? 그냥 현이 어떤지 보고 약 처방 해주겠지? 근데 아파도 안울면 주사 맞을까?

[독자88]

(찬열의 말에 당황하며) 응. 현이 남자니깐 자기가 한 말에 책임져야한다고 찬열이가 말했어. 현이 주사 맞아도 안울거야.

[짜몽]

어, 진짜? 그럼 주사 맞는거야?

[독자91]

응. 그대신 많이 아야하면 안돼.. 현이 주사 맞을 수 있어! 현이 주사 맞고 안울면 쓰담쓰담해줘.

[독자5]

온탬불판.
(문을닫곤 신발을벗으며 저를앞질러가는진기의허릴껴앉고는 배를만지작거리는)윗옷도안입고ㅋㅋㅋ맨질맨질하다형

[짜몽]

(미간 찌푸리면서)배 만지지마라. 민감하다 이태민아

[독자10]

(만지작거리던손을올려 가슴을건드리며 진기의등에얼굴을묻고는 푸스스웃으며)그럼여기는요?

[짜몽]

참나. 뭐야 이태민 대낮부터. 하고싶냐? 우리 태민이 형아 밑에서 앙앙 대는 것도 오랜만에 한번 볼까?

[독자16]

헐.변태늙은이.아니거든요!그리고이번엔뒤집어보자니까요

[짜몽]

변태 늙은이라니.. 니가 먼저 건들였잖아-(헛웃음치더니)뒤집긴 뭘 뒤집어. 부침개나 뒤집어라 태민아.

[독자31]

헐....부침개라니.....(잡았던허릴놓고는)헐.....

[짜몽]

(고개 들이대면서)뭐. 뭐-

[독자36]

(양볼을짝소리나게 잡아쥐곤제쪽으로당겨 두어번입을맞췄다떼)그런개그는어디서배워와요대체

[짜몽]

(아픈 듯이 미간미푸리고)아파 자식아.. 배우다니 난 그런 건 배우지않는다고

[독자40]

(두볼을매만지다조물거리며)두부가아니라밀가루같다.그럼나한테 깔리는법을배우도록해요ㅋㅋ

[짜몽]

그런 쓸데 없는 건 안배워도 될 것 같은데?ㅋㅋ (두 손 잡고 내리면서)그만 하지 그래?

[독자44]

헐냉정해.냉이나물이세요?(잡힌손을빼곤 한발물러서 팔짱을끼곤 감상하듯진기를위아래로흝어보는)흠...형요새 살쪘죠.아니다.빠졌나?

[짜몽]

아씨.. 티나냐? 요새 술 먹고 운동을 안했더니 살 쪘는데..

[독자49]

그러게...애인보다 친구를 더많이좋아한결과에요.맨날어리다고 무시나하고..나도 술잘먹거든요.친구들있다고 한번도안불러주고

[짜몽]

(이마에 딱밤 한대 때리고)잘마시긴 뭘 잘마셔- 미자 벗어난지 얼마나됐다고! 야. 생각을 해봐라 어른 사이에 애가 끼어있으면 이상하지-

[독자51]

(인상을쓰곤제이마를감싸며 진기를흘겨보는)씨..노인네!요즘 고딩무시하면안되거든요!나 많이마셔봤,아니.나잘마셔요!

[짜몽]

오호? 많이 마셔봤다고? 선생앞에서 그런 말 잘도 말하십니다 이태민 학생?(헤드락 걸고)언제 마셨어 이자식아!!!

[독자58]

아아아!(갑자기굽혀진허리에 버둥거리다진기의손목을잡으며)아니야.안마셨어요!뻥이야 뻥뻥!아아파요!

[짜몽]

뻥은 무슨. 빨리 안말하지 누구랑 마셨어!!

[독자63]

(진기의손목을놓고 휘청거리다 다시허릴끌어안아기대며)아뭘누구랑!아빠랑먹었다아빠랑!됐죠?

[짜몽]

(잠깐 멈칫하더니)진짜 아버지랑 마신거 맞아?

[독자67]

뭐,뭐...아빠랑도먹고...아무튼아빠랑먹은건맞거든요

[짜몽]

아빠랑도가 좀 걸린다? 그 도가 무슨 의미를 하는 건데

[독자73]

친구랑도먹고..?아 좀 그럴수도있지!와 다이해하는척하더니 왜 나한테만이래!이해한다는거 다구라였어!요즘은 중학생도마시는데..

[짜몽]

너 나한테 안먹는 다는 식으로 다 구라 쳐 발라놨잖아!

[독자77]

아 그거는!.....미안하게생각해요....

[짜몽]

미안하게 생각해? 나중에 졸업하고 나랑 같이 마시러가자. 그럼

[독자82]

지금마셔도되는데..(진기의허리에 매달리며 불쌍한표정으로올려다보며)형..나목아픈데

[짜몽]

졸업하고. (해맑게 웃으면서 더 조임)아프라고 하지 안아프라고 하겠니 설마?

[독자87]

아,좀!진짜아파요!(사레들린듯 켁켁거리다손을내려진기의 엉덩일때리며)놔요!놔!

[짜몽]

(그제야 내려놓으며)진짜 아프냐?

[독자90]

(살짝붉어진목을 만지작거리곤 지친듯 자리에털썩앉아 다릴동동거려)씨.형팔도 빨개졌거든?아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나쁜이진기 흥

[독자6]

바로이을게요!!
(미안하단 듯이 시무룩해지다가)그럼 떡볶이 같은 거 사가서 먹을까?
//
(시무룩해하는 찬열이가 귀여운 듯 웃고) 그래도 좋고! 난 찬열이 집만 가면 돼!

[짜몽]

(푸스스웃으면서)근데 우리집 여기서 좀 멀어 버스타고 30분? 근데 버스없으니까 택시타고 가야겠네..

[독자8]

택시비 많이 나오겠다.. 내가 낼게! (지갑 흔들어보이며) 오늘 형아 돈 많이 챙겨왔다-

[짜몽]

(지갑 동우 주머니에 넣어주고)아냐. 오늘 보니까돈 많이 썼더만. 택시비는 내가 낼게

[독자14]

(미안한 듯 쳐다보다가 찬열이 껴안으며) 진짜 넌 애가 너무 착해! 그래서 더 좋아..

[짜몽]

(그런 동우 안아주면서)나도 형이 좋아. 형도 귀엽고 착하잖아. 형같은 애인이 어딨어-

[독자18]

(얼굴 빨개졌는데 개의치 않고 주위 둘러보다 까치발 들어서 뽀뽀하는) 어유, 이뻐! 우리 찬열이-

[짜몽]

(궁뎅이 팡팡해주면서)어이구 우리 동우도 이뻐요- 24살이아니라 24개월 애기네 아주

[독자21]

가져왓어여

[짜몽]

사진이 없쪙ㅠㅠ

[독자24]

기다려바여..왜 없지

[독자27]

이번에 잇어여?

[짜몽]

(밀어내는 타오에 다시 붙으면서)미안해. 진짜.. 그대신 내일 아무애도 안가고 너랑만 놀게

[독자34]

대써..난 너랑 안놀아(등돌려 세훈이 안쳐다보면서)

[짜몽]

아 왜애- 늦어서 삐졌어 타오?

[독자48]

응.삐져써(이불끝까지덮고)

[짜몽]

아.. 미안해 삐지지마-(이불 걷고 침대위로 올라가 타오간지럼피면서)미안해 삐지지마 타오- 응? 응?

[독자60]

(웃으며 밀어내는)으흐..하지마!간지러어

[짜몽]

삐지지마 그러니까.. 응?

[독자64]

이번만 봐주는거야..?앞으로는 늦게오지마

[짜몽]

응응. 알겠어. 약속할게 (새끼손가락 내밀면서)자, 타오 약속

[독자71]

약속-(손가락 걸면서)술 많이 마셔써?

[짜몽]

아니, 나 술 많이 안마셨어. 냄새 많이나?

[독자79]

응..냄새 많이 나는데(가까이 다가가 냄새맡으며)

[짜몽]

그래?(자기 몸에 킁킁대면서 맡고)아.. 근데 나 진짜 얼마 안마셨어. 냄새 베겼나봐

[독자93]

응.냄새너도 맡아지지?이리와봐(입가까이 냄새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