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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오삼 전체글ll조회 5026l 3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 다 와가냐? ]

" 조금만 기다려. "

[ 추워 죽겠어. ]

" 내가 그래서 근처 카페에 들어가서 기다리라고 그랬잖아! "

[ 커피 값 한 잔이 얼만지는 아냐? ]

" 네가 언제부터 그런거 따지는 놈이었다고...! "

 

정말 정말 추운 겨울날이었어. 밖으로 나오고 싶지 않을만큼 엄청나게 추운 날이었는데...

 

" 여튼 다 왔어. 이제 버스에서 내렸으니까 쫌만 더 기다려. "

[ 그 놈의 쫌만은 대체 언제까지냐? ]

" 너는 어째 군대를 갔다왔는데 더 쫌생이가 돼가지고 왔냐? "

[ 쫌생이? 야, 장난하냐? 나라 지키는게 쉬운 일인줄 알어?! 엉!? ]

 

그렇게 추운 날이 하필...

 

" 다 왔어! 끊어! "

 

내 전 학교 과대였던, 절친 박찬열의 휴가날이었어.

 

" 오, 하이. 서여주! 오랜만! "

 

아까까지만 해도 전화로 툴툴대더니 얼굴을 막상보니 반가워서 웃음이 한가득이더라 ㅋㅋㅋㅋ 물론 나도...!

솔직히 추워서 나오기가 꺼려졌지만... 그래도 재수하면서 힘이 많이 되었던 친구기도 하고, 군대가고 나선 한번도 제대로 신경 써 준 적이 없어서...ㅠㅠ

 

" ㅋㅋㅋㅋ전화로는 아주 짜증나 죽으려던 목소리더만, 누나가 보고 싶긴 했나보네. 우리 찬열이~? "

 

어색한 짧은 머리로 멀뚱멀뚱 나를 내려다보는 박찬열 어깨를 툭툭 치니까 찬열이가 어이 없다는 듯 고개를 흔들더라 ㅋㅋㅋㅋㅋ

 

" 누가 누굴 보고 싶어하냐? 아까 네 표정은 더 했어. 나 보자마자 표정이 사르르 풀리더만. "

" 뭔 개소리야. "

" 개소리가 뭔지 모르냐? 들려줘? 왈왈. "

"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박찬열이 진지하게 말하길래 웃겨서 큭큭거리니까 오빠가 아무리 좋아도 그만 웃으라면서 ㅋㅋㅋㅋ 빨리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내 등 떠밀더라.

하긴... 나 기다린다고 10분 동안 밖에서 벌벌 떨었는데... 그래서 눈에 보이는 근처 식당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자리 잡았지 ㅋㅋㅋ

자리에 앉으니까 그제서야 박찬열 볼이 빨간게 보이더라 ㅋㅋㅋㅋㅋ 미안한걸...★ 내가 밥 사야겠는걸...☆

 

" 어우, 추워 죽는 줄 알았네. "

" 많이 추웠어? "

" 그럼 많이 춥지. 조금 춥냐? 군바리도 추위는 못 참아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덜덜 떠는 나에 비해서 너는 표정이 너무 좋은데? "

" 뭐래... 빨리 주문이나 해. 내가 쏠테니까. "

" 오, 네가 쏴? 진짜로? "

" 내가 군인 상대로 장난치겠냐? 수능 치기 전에 너도 나한테 밥 사줬었잖아. 퉁치는거지. "

" 그럼 거절 안하고 비싼거 먹는다? "

" 그러시든가. "

 

ㅋㅋㅋㅋㅋㅋ박찬열이 멋있다는 눈빛으로 나를 보는데 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잔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ㅠㅠ 찬열아 ㅠㅠ 너 먹고 싶은거 다 먹어 ㅠㅠ 나라 지키느라 고생이 많다 ㅠㅠ

 

" 아, 여튼 너 요즘 잘 지내나 보다? 얼굴빛도 전보다 많이 좋아지고. "

 

주문을 하고 미리 수저 셋팅해놓고 있는데 나를 멀뚱멀뚱 보고 있던 찬열이가 말을 툭 던지더라 ㅋㅋㅋㅋㅋ

왜겠냐, 임마... 수능도 끝났고... 민석쌤도... 그러다가 문득 며칠전에 있었던 민석쌤 집에서의 일이 떠오르는거야.

순간 얼굴이 확 달아오르는 느낌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헛기침을 했어 ㅋㅋㅋ

 

" 수능 끝나서 그런건지, 아니면 남친 때문에 그런건지. "

 

찬열이가 혼잣말 하듯 중얼거리면서 말하는데 물 마시다가 뿜을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자꾸 그 때 생각이 모락모락 나냐고... 나레기.. 변태였나...

사실 그 시점이, 민석쌤이랑... 그런 므흣한 일이 있고나서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상태였거든 ㅋㅋㅋㅋㅋㅋ

음... 그 일이 있고나서는 얼굴 보기도 왠지 민망해서 ㅋㅋㅋㅋㅋㅋ 얼굴도 제대로 못 쳐다보고 후다닥 집으로 왔었어.

데려다 준다는데도 마다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선 카톡이나 전화로만 연락 했었고... ㅎㅎ

부끄러워서 얼굴 볼 자신은 없더라고... ㅎㅎ 민석쌤도 여기저기 일 있어서 바쁘기도 했었고. 여튼 그랬었는데 찬열이가 갑자기 저런 말을 하니까 당황...★

 

" 두...둘 다지 뭐... "

" 예쁘게 잘 사귀고 있냐? "

 

찬열이가 물 마시면서 넌지시 묻는데 ㅋㅋㅋㅋㅋㅋ 왜 자꾸 얼굴이 빨개지는 것 같지...ㅎ

 

" 다..당연한 걸 왜 묻냐? "

" 오~ 잘 사귀고 있나보네? "

" ...그..그렇지, 뭐. "

 

찬열이 입장에선 당연히 신세한탄하던 친구가 결국 연애하게 되었으니 그 스토리가 궁금하기도 하고 근황을 묻고 싶기도 했을텐데...ㅎㅎ

새삼 그런 것들이 왜 이렇게 부끄러운지...*-_-*

 

" 솔직히 말하면 너 불러도 되나 엄청 고민했었거든. "

" 왜? "

" 네 남자친구 분 나 처음 만났을 때도 엄청 경계했었잖아. "

" ...아, 그랬네. "

 

ㅋㅋㅋㅋㅋㅋ그러고보니 ㅋㅋㅋㅋㅋㅋㅋ 사귄지 얼마 안 돼서 박찬열 만났을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쌤이 걱정 됐었는지 친히 학원 앞까지 와서 박찬열 보고 간 적이 있었잖아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뭐냐, 김민석 ㅋㅋㅋ 왜 이렇게 귀엽냐 ㅋㅋㅋㅋㅋㅋㅋ

 

" ...그 때 생각하니까 좋냐? 혼자 실실 쪼개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ㅋㅋㅋㅋㅋㅋ "

" 여튼 그래서 오늘 부르는 것도 살짝 망설였었거덩. 괜히 남자친구분이 신경 쓰실까봐. "

 

ㅎㅎ... 그래... 사실 민석쌤이 찬열이를 백퍼센트 믿지 못하는건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대도 못 믿었었잖아...ㅎㅎ 그래도 찬열이는 쌤이 눈도장 찍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늘 만나러 간다고 하니까

 

' 박찬열? 아, 그 군대 갔다던 친구? '

' 휴가 나왔대요. 밥이라도 한 끼 사주고 싶은데... 괜찮죠? '

' ...어...뭐.. 괜찮지. '

' 진짜 괜찮은거 맞아요? '

' ...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흔쾌히(?) 허락해주셨음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저 대화도 전화를 통해서 한거지만...ㅎㅎ

아직 내가 민석쌤을 마주하기엔...ㅎㅎㅎㅎㅎㅎㅎ 민석쌤을 보면 얼굴이 노을보다 더 빨개질 것 같아서...ㅎ

 

" 에이, 괜찮아. 남자친구가 너 만난 적도 있고 별로 걱정도 안 했는데? "

 

' 가서 잘 놀다 와. 군인이면 많이 힘들건데. '

' 군인이었을 때 많이 힘들었어요...? '

' ...무슨 얘기하든 다 받아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민석쌤... 많이 힘들었나봉가...★

여튼 민석쌤이 찬열이 잘 다독여주고 오라면서 ㅋㅋㅋ 국방의 의무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며 ㅋㅋㅋㅋ

 

" 그래? 그럼 다행이네. 아무튼 요즘 좋아보여서 다행~ 학교 다닐 때보다 훨씬 표정 좋아보여. "

" 그래? ...ㅎㅎㅎ "

" 살 맛나지, 아주? 이제 다시 새내기 할 생각에, 잘생긴 남친 생각에.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내기 하고 싶어요~ 우리 찬열이~? "

" ...새내기가 돼서...다시 맘껏 사랑 받고 싶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으로 우울해보였다... 박찬열... 새내기가 그리도 되고 싶었냐 ㅋㅋㅋㅋ

하긴 ㅋㅋㅋㅋ 찬열이가 1학년일 때 과에서 완전 날아다녔거든. 생긴 것도 좀 잘생겨서 선배들이 오구오구하기도 했었고.

들이대는 여자들도 많았었고...ㅎㅎ 하지만 지금은... 짧은 머리가... 어색하지만 나름 잘 어울리는 군인인걸...☆ 제대하면 복학생...ㅎ

 

" 아니, 됐고. 나 다음 휴가 나올 때는 너말고 다른 여자 보고 싶어. "

" 뭐야, 이 뜬금 없는 소리는. "

" 아주 잘~생기고 능력있는 남자친구 있는 여자사람친구 말고, 나도 나만 바라봐주는 여자친구가 있었음 좋겠다고. "

 

찬열이가 한숨을 푹 쉬는데 ㅋㅋㅋㅋ 진심으로 안타깝더라... 찬열이가 1학년 때 학교cc 한 번 한거 말고는 대학 들어와서 연애경험이 전무했단 말이야.

음, 나 자퇴하기 전에 깨졌으니까... 찬열이도 여자친구 없는지 꽤 됐었지.

 

" 군인이 너무 염치 없는 소리하나? "

 

찬열이가 머리 긁적이면서 씩 웃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왜... 눈물이 날 것만 같죠...★

그러다가 식사 나와서 맛있게 먹고, 디저트로 찬열이가 케잌 쏘겠다고 해서 ㅋㅋㅋㅋㅋㅋ 식당 나서는데... 저 멀리 익숙한 얼굴이...!

 

" 헐, 허영지! "

 

ㅋㅋㅋㅋㅋㅋㅋㅋ허영지 ㅋㅋㅋㅋㅋㅋㅋ 영지다! 옆에는 영지 친구인지 처음보는 여자분도 서 계시고.

잘 차려입은 영지의 모습은 오랜만에 보는거라 반가운 마음에 방방 뛰어서 인사하니까 허영지도 특유의 미소를 발사하며 나를 반기더라 ㅋㅋㅋㅋ

 

" 서여주! 어디가냐? 민석쌤이랑 놀러왔어? "

 

얼굴 보자마자 하는 말이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슥 내 뒤 보는데... 쭈뼛쭈뼛 서 있는 찬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지가 당황한 표정으로 나랑 찬열이 번갈아 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 아, 오늘은 남자친구 말고 휴가 나온 친구 만나러 온거라서. "

" 아... 진짜? "

" 너야말로 윤두준 말고 다른 친구랑... "

" 윤두준 얘기가 여기서 왜 나오냐? "

 

영지가 무슨 말 하냐는 듯 손을 휘휘 저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지는 영 마음이 없는건지...

아무튼 그러다가 영지가 뒤에 서 있던 찬열이한테 꾸벅 인사하니까 찬열이도 엉거주춤 서 있다가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넸어.

 

" 나는 딴 친구들도 만나야 돼서 이만 간다. 카톡해, 서여주~ "

" 알았어. 카톡할게. "

" 간다~ 친구 분도 안녕히 가세요! "

" 아...네. "

 

영지가 찬열이한테도 인사하고 옆에 서 있던 친구랑 유유히 길을 걸어가는데 ㅋㅋㅋㅋㅋ 난 그 와중에도 영지랑 두준이는 그 이후에 어떻게 됐을까... 그 생각하고 있었지.

궁금하지 않아!? ...어... 안 궁금해...? ㅎ 미안...ㅎ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러고 다시 찬열이랑 케잌 먹으러 가려는데 문득 찬열이가

 

" 아까... 그 여자애, 친구야? "

 

진지한 목소리로 묻는데... 이거 어째...

 

" 어. 같이 재수했던 친구. "

" 아...그렇구나. "

 

기분이 쌔한데...? 찬열아... 안돼... 나도 영지는 참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두준이라는 아이가...

 

" 아아, 안돼. 쟤는. "

" ...? 뭐가 안 돼? "

" 소개 못 해준다고. "

" ...왜? "

" 쟤...쟤 좋아하는 애 있어. "

" ...어... "

 

사실 영지는 좋아하는 사람이 1도 없습니다만... 야.. 윤두준... 너 나한테 밥 쏴라, 진짜... 박찬열이 허영지 눈독 들였으면 너 완전 강력한 라이벌 생기는거야!

속으로 흐뭇하게 윤두준, 어때. 기특하지. 란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말이 없던 찬열이가

 

" ...야. "

" 아아, 됐어. 내가 영지보다 더 예쁜 애 소개해줄게. 걱정마라. 넌 나라 잘 지키고 있어, 내가 복학생 돼도 너 쩌리 취급 안 받ㄱ... "

" 저기 네 남자친구분 아니냐? "

" ...엥? "

 

갑자기 옆 쪽을 가르키는데... 놀라서 고개를 돌려보니까...

 

" 헐. "

" 맞지? 네 남자친구분 맞지? "

" ...헐. "

 

왜... 민석쌤이 여기 계시죠... 왜...? ㅎ

길 건너편에 서 있던 민석쌤을 보자마자 엄청 추운 날인데도 불구하고 훅 더워지는 기분이 들었어.

그리고 그 기분은... 민석쌤과 눈이 마주치자 마자 더 심해졌지.

민석쌤이 우리 쪽으로 다가왔을 때는... 더더더더더.

 

" 안녕하세요. "

" 아, 네! 안녕하세요. 서여주 남자친구분... 맞으시죠? "

" 네. 맞아요. 오랜만이네요. "

 

민석쌤이 웃으면서 찬열이한테 먼저 인사하는데...ㅎㅎ 평소같았으면 내가 먼저 반갑게 인사했을텐데...

그 날따라 왜 그렇게... 고개를 못 들겠는지... ㅎㅎ 민석쌤을 보는데 그 때 생각이 나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 뭔가 그 때의 기분이 느껴지는 것 같고...

 

" 여주한테 얘기 들었어요. 휴가 나왔다고. 여주가 밥 사준다고 했다면서요? "

" 네네. 덕분에 맛있는 밥 먹었죠~ 그래서 제가 후식 쏘려고 가고 있었는데 남자친구분이신 것 같아서... "

" 기억력 좋네요. 얼굴도 몇 번 안 봤는데. "

" 에이~ 워낙 잘 생기셨어야 말이죠! "

 

역시 박찬열은 능구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 가서도 엄청 잘 지냈을 것 같아... 딱 보니 선임들이랑 어떻게 생활했을지 눈에 보이는 거 있지 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러다 내가 말이 없으니까 민석쌤이 먼저 내 옆으로 슬쩍 다가오는거야. ㅎㅎ... 아..ㅎㅎ 미치겠네... 나 음란마귀 꼈니..? 나만 그런거니...?

 

" 우연히 왔는데 여기서 다 보고. 신기하네. 요즘 얼굴 통 못 봐서 아쉬웠는데. "

" ...어...네... "

 

민석쌤은 아무렇지도 않은건지 내 옆에서 여느 때처럼 얘기를 하는데... ㅎㅎ 나만... 나만 이상한거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왜 이렇게 부끄럽지 ㅠㅠㅠㅠㅠㅠ 사실 집에서 전화할 때나 카톡할 때도... 몸이 배배 꼬이는 기분이 들었거든?

문득 그 때 생각이 나기도 하고... 왜 그 때 내가 먼저 목 끌어 안고 키스를 했나 싶기도 하고... ㅎㅎ

 

" 잠깐 일 있어서 누구 만나러 가는 길이었거든. 또 가봐야 돼. "

" 아... 네... "

" 여주랑 찬열군한테 맛있는 거라도 사주고 싶었는데... 커피라도 마실래? 내가 사줄게. "

" 아아, 아니에요. 괜찮아요! 어차피 제가 서여주한테 사줘야 되는데 굳이... "

" 그래도 휴가 나온건데 돈 쓰게하기는 같은 남자로서 제가 좀 그러네요. 커피 마셔요. 계산하고 갈테니까. "

" 어... 아, 뭐 그러시면 사양은 안하겠습니다만...ㅎㅎ "

" 사줄 때 마셔요. 이럴 때 안 마시면 부대 가서도 생각나요. "

" ...ㅎㅎㅎ 감사합니다~ "

" 뭘요. 여주야, 빨리 와. "

" 예? ...아..아아! 네네! "

 

나는 여전히 굳어있는데... 민석쌤이랑 찬열이는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고... 역시 내가 이상한건가 ㅠㅠㅠ

그 일이 있고 며칠이나 지났는데도 그 때 생각에 잠 뒤척이고... 가끔 생각나는 내가 이상한건가!? ㅠㅠㅠㅠㅠㅠ

그런 생각을 하면서 쭈뼛쭈뼛 민석쌤 따라 카페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 있으니까 찬열이랑 민석쌤이 주문하고는 자리로 같이 오더라.

다가오는 민석쌤 모습에 또 한 번 더 움찔 ㅋㅋㅋㅋㅋ

 

" 여주야, 날도 춥고 해서 그냥 따뜻한 화이트 초코 시켰는데. "

" 아... 네! 짱 좋죠. 하하... "

" 다른 것도 시켰으니까 친구랑 먹고. 집에 가면 전화하고. "

" 아...알겠어요. 고마워요... "

" 아니야. 그럼 저 가볼테니까 편하게 얘기해요. 다음에 또 봐요. "

" 아, 네네. 고맙습니다. "

" 아니에요. 복귀하면 열심히 해요. 다음 휴가 나올 땐 여주랑 나랑 같이 불러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쌤... 그래도 신경 쓰였었나 보네...ㅎㅎㅎㅎ 같이 불러달라고 하고 ㅋㅋㅋㅋ

찬열이는 그 뜻을 알아들었는지 몰라도 네네~ 하면서 생글생글 웃고 민석샘이 나갈 때 한 번 더 꾸벅 인사하고 자리에 앉더라.

나는 그 와중에도 부끄부끄해서 민석쌤한테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ㅋㅋㅋㅋ

그런데...ㅎㅎ 찬열이도 그런 내가 이상했나봐. 자리에 앉자마자 진동벨을 만지작거리면서

 

" 뭐야? "

 

눈이 완전 커져서는 물어 ㅋㅋㅋㅋㅋㅋㅋㅋ

 

" ...뭐...뭐가? "

" 아니, 뭐냐고. 둘이 싸웠어? 그런 것 같지는 않던데... "

" 싸우긴.. 뭘 싸워. "

" 하긴. 아까까지만해도 생글생글 잘 웃으면서 남친 얘기하던 애가... 정작 남친 오니까 왜 이렇게 고개를 못드냐? 죄 지은 사람처럼. "

" 죄...죄는 무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쓸데없이 예리한 박찬열 자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죄 지은거 아니라고 ㅠㅠㅠ 그런 표정으로 추궁하지 말라고 ㅠㅠㅠㅠㅠ

 

" 아님 바람이라도 폈냐? "

" 미쳤냐? "

" 서여주 성격에 바람피고 그럴 애는 아니지... 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ㅋㅋㅋㅋ 혼자 나 평가하지 말라고 이 자식아 ㅋㅋㅋㅋㅋ

어이 없어서 박찬열 보고 있으려니까 찬열이 손에 들린 진동벨이 울리더라. 찬열이는 받아 오겠다면서 일어서고, 나는 그제서야 한숨 돌림 ㅋㅋㅋㅋ

그런데 그 때 폰이 웅, 하고 울리는거야. 보니까... 민석쌤한테서 온 카톡...ㅎ

 

[ 여주야. ]

[ 바빠서 제대로 인사도 못했네. ]

[ 오랜만에 보는건데 ]

[ 친구랑 재밌게 놀고 ]

[ 잘 챙겨주고. ]

[ 오늘 날도 많이 춥던데 ]

[ 밖에 너무 돌아다니지 말고 ] 14 : 35

 

엄마처럼 하나하나 챙겨주는 카톡. 그 카톡에 왠지 모르게 또 얼굴이 붉어지는 것 같았어 ㅋㅋㅋㅋ

그리고 또 한 켠으로는... 민석쌤은 나처럼 그 때 생각에 부끄럽지도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좀 전도 그렇고... 나 혼자만 너무 그 기억에 매달리는 것 같아서...

 

"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냐? "

" 어? 어어... 아, 아무 것도 아니야. "

" 남친분께서 많이 시켜주고 가셨다. 다 먹을 수는 있으려나. "

 

말은 그렇게 해도 찬열이 표정은 이미 한껏 들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와구와구 맛있게도 먹는데... 그래... 나도 너무 생각하지 말자! 민석쌤도 아무렇지 않아하는데 왜 이렇게 너만 거기에 집착해! 라는 생각을 하면서...

머릿 속을 싹 비우려 노력했지...ㅎㅎ

 

 

 

 

 

해가 질 무렵이 돼서야 찬열이랑 헤어졌어.

찬열이가 아쉽다면서 다음엔 꼭 민석쌤이랑 같이 보자고 말하면서 고마웠다고 그러더라 ㅋㅋㅋㅋㅋ

꼭 전해주겠다고 하고 그렇게 헤어져서 버스에 타는데... 버스에 타서 밖을 보는데 날씨가...

 

" ... "

 

그 때, 비가 온 후에 맑개 갰을 때처럼 환하게 지고 있는 노을.

심장이 콩닥콩닥거리고 얼굴이 달아오르는 느낌이 드는데, 이러지 말자고 아무리 속으로 되뇌어도... 몸이 말을 안 듣더라.

생각하지 말자고 다짐한지 몇 시간이 지났다고 벌써 이러냐... 나레기..ㅠㅠㅠㅠㅠㅠㅠ

여튼 그렇게 버스를 한참 타고 어둑어둑해져서야 내렸는데... 어우 ㅎ... 생각에 잠기고 말고 할 시간도 없이 칼바람이 슝슝 부는데 ㅎ...

 

" 어우, 춥다. 추워... "

 

추워 죽는줄...ㅎ

코 훌쩍 거리면서 집까지 걸어갔지. 바람 맞으면서...ㅎㅎ 따뜻했던 버스에서 내리니까 더 춥게 느껴지더라 ㅠㅠ

여튼 그렇게 걸어서 아파트 현관 입구로 가고 있는데 진동이 울리는거야.

뭐지, 하고 확인해보니까... 민석쌤한테서 온 전화.

 

[ 여보세요? ]

 

망설임 없이 받았는데... 날이 추워서 그런건가... 왜 이렇게 손이 부들부들 떨리지 ㅎ

 

" 어...여보세요? "

[ 친구랑 헤어졌어? ]

" 지금 집 앞이에요. "

[ 아, 그래? 춥겠다. 얼른 들어가. ]

 " ...네... "

[ 나도 이제 약속 보고 집에 가고 있는데 혹시 너 아직 그 쪽이면 태워주려고 했지. ]

" 아... 아니에요. 그럴 필요까지 없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온다는 것도 아닌데 완강하게 말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ㅏ...이 놈의 부끄러움...☆ 새록새록 올라오는 그 날의 기억...

 

[ ...그래? ]

 

혹시나 민석쌤이 맘 상한건 아닐까 싶어서 허허.. 하고 짧게 웃었는데...ㅎㅎ 민석쌤이 들었으려나...ㅠㅠ

 

[ ...근데 여주야. ]

" ...네? "

[ ...무슨 일... 있어? ]

" ...네? "

 

바보 같이 되묻기만을 두 번... 사뭇 진지해진 민석쌤 목소리가... 왠지 모르게 이해는 갔어.

아까 만났을 때 별 말도 안하고, 얼굴을 마주치려 하지도 않고. 아... 근데 그게... 무슨 일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요...

 

" 일은요, 아무 일도 없어요. "

[ 그럼 속상한 거라도 있어? ]

" 없어요! 진짜로. 진짜 없어요! "

 

정말... 극구부인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이지...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부정을 했는데 ㅠㅠㅠㅠ 민석쌤이 아까 본 게 있는데 쉽게 믿을리가 ㅠㅠㅠㅠㅠ

 

[ ...진짜로? ]

" 없어요... 진짜에요. "

[ 민성이랑 같이 본 이후로 우리 따로 본 적 한 번도 없었잖아. 혹시 네가 섭섭했나 싶어서... 그래서 물었지. ]

 

아무래도 민석쌤은... 잘못 짚고 있었던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충분히 민석쌤 바쁜 걸 이해를 했었거든? 그래서 속상할 일은 전혀 없었는데... ㅋㅋㅋㅋㅋ민석쌤은 만남의 횟수 때문에 내가 속상했다고 생각했나봐.

그게 아닌데요...☆ 속상한게 아니라.. 부끄러운 거에요...★ 우리 그 날 일 때문에...☆

 

" 아니에요. 진짜. 내가 오빠 바쁜 것도 이해 못 해줄 것 같아요? "

[ 아니... 아니지... 이해해 줄 거라곤 생각하는데... 아까 만났을 때 네 표정이 너무 안 좋아서. ]

" ... "

[ 미안해. 내가 좀 더 신경을 썼어야 됐는데. ]

 

아무래도..우리 민석쌤 ㅠㅠㅠㅠㅠ 이러다가 단단히 오해하겠어 ㅠㅠㅠㅠ 이제 바쁜데도 시도 때도 없이 찾아 오는 거 아니야?ㅠㅠㅠㅠ

괜히 걱정 되는거야... 민석쌤이라면 진짜로 바쁜 일이 있어도 나를 제일 우선으로 둘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물론 ㅠㅠㅠㅠㅠㅠㅠ 기쁘긴 하지만 ㅠㅠㅠㅠ 나 때문에 약속이 다 깨지는 건 볼 수가 없잖아!

그래서... 그냥... 사실대로 말하기로 했어...ㅎ...

우리 민석쌤... 사회생활 열심히 해야 되는데...ㅎ

 

[ 앞으로는 바쁘더라도 내가 틈틈히 시간을 내서... ]

"  저어... 오빠. 그게 아니고... "

 

민석쌤이 중얼중얼 말을 하고 있는데 내가 말을 끊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말하자... 서여주...

사실대로 다 말하자.. 부끄러워서 그런거라고... 속상해서 그런거 아니라고...!

 

" ...그게...사실은... 사실은... "

 

...ㅎㅎ 이 말 하는 것도 엄청 부끄럽지만... 그래도 말해야지...

말...해...야...지...☆

 

" ...ㅂ...부끄러워서 그랬어요... "

[ ...부끄러워...? ]

 

의아함이 가득 묻어 있는 목소리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궁금하겠지... 대체 뭐가 부끄럽겠냐며...

그러고 심호흡을 하고 말하려는데 갑자기 반대편에서 아, 하는 짧은 소리가 들리더니

 

[ ...어... 이해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당황해서 네...? 하고 되물으니까 담담한 민석쌤 목소리가 들리더라.

 

[ 나도 그렇거든. ]

 

....?

......?

잠만...? 민석쌤도 부끄럽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나만 부끄러운게 아니고...? 아니 근데 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표정은 담담했던건데 ㅋㅋㅋㅋㅋㅋ

 

[ ...나도 부끄럽다고, 여주야. ]

" ...어... 음... "

 

딱히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는데 하아, 하고 짧은 한숨소리가 들리더니 민석쌤 목소리가 들리더라.

 

[ 나도 그 때 우리집에서 일 생각하면 부끄럽고 그래. ]

" ... "

[ 너만 그런거 아니야. 나도 소파에 앉아 있으면... ]

" ... "

[ 뭐라고 해야 하나... 음... 좀 그래. 생각 나기도 하고. ]

" ... "

[ 그래도 아까는... 부끄러워도 네 얼굴 보긴 봐야 했으니까. ]

" ... "

[ 오랜만에 보는건데 부끄러운게 문제야? ]

 

민석쌤은 이제 아예 어디에 주차를 해놓고 전화를 하는건지 담담한 목소리로 짧게 끊으면서 혼잣말을 이어가더라.

그런데 민석쌤 말을 들어보니까 그런 생각도 들더라.

나는 그냥 자기전 문득, 카톡하며 문득, 전화하면서 문득 생각이 나는거지만 민석쌤은 집에 있으면...

괜히 내가 못할 짓을 한 것 같은 기분에 미안해지더라고. 아까 전에도 찬열이 있을 때 더 밝은 모습 보여주지 못한게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 그런거였음 빨리 말하지. ]

" ... "

[ 그랬음 나도 솔직하게 말했을텐데. ]

" ...그래도... 아... 아까는 진짜 미안했어요... "

[ 미안하긴. 괜찮아. 이해한다니깐. ]

" ... "

[ 으이구, 괜찮아요. 진짜로. ]

 

이제는 민석쌤이 내가 군대 가는 찬열이를 다독이듯 나를 다독이는데...

민석쌤이 정말로 부끄러웠든 부끄럽지 않았든... 나를 이해해주는 모습이 너무 고마웠어.

나는 나 혼자만 이런 건줄 알았단 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도 생각하면... 조금 민망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 ㅎ 그래도 티는 안 내려고 노력중이다...☆ 왜냐하면...★

민석쌤도 담담하게...★ 얼굴이 빨개지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김민석의 속마음 .txt

 

 

 

 

" 미치겠네... "

 

 

 

부끄럽댄다. 그 때 그 일이 생각나서, 내 얼굴을 보질 못하겠다고 말한다.

 

 

 

" ...으이구... "

 

 

 

순간 그 기억이 지나가서 속에서 뭔가 훅 달아오르는 기분이 들었다. 나도 잊으려고 노력 중인데 자꾸 이렇게 상기 시키면 어쩔거야, 서여주. 넌 부끄럽기만 하지? 나는...

 

 

 

" 어쩌려고 이러냐... "

 

 

 

힘들어. 여주야.

 

 

민석이 한숨을 푹 쉬었다. 내가 서여주를 어찌하면 좋을까. 얼굴 못 본 지 꽤 되었길래 반가운 마음에 건너편으로 달려갔더니 얼굴도 보여주질 않고, 대답도 영 시원찮았던 모습에 내심 섭섭함을 느꼈던 민석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전화를 해서는 부끄러웠다고 솔직하게 말을 하는 모습이-

 

 

 

" ...미친다, 미쳐. "

 

 

 

민석이 머리를 헝클였다. 나는 너 볼 때마다 무슨 생각이 들겠어. 입술부터 먼저 보이는 내가 미친놈이라고 혼자 자책했었는데. 민석이 다시 한숨을 푹 쉬고는 핸들을 잡았다. 집에 가기 싫다. 집가면 또... 민석이 눈을 질끈 감았다가 뜨고는 핸들을 잡았던 손으로 자신의 두 볼을 툭툭 건드렸다. 정신 차려, 김민석. 어? 무슨 생각 하는거야.

 

 

정신 좀 차려라, 김민석. 제발.

 

 

 

 

 

 

 

 


엄...청...오랜만....^^;

 

 

 

 

 

....ㅎㅎ...안녕하세요... 죄인이 돌아왔습니다... 하필이면... 구독료 무료인 날을 넘겨서 와버렸어요...하하.. 여러분의 십 포인트는 굉장히 소중한데... 8ㅅ8 죄송해요... 여러분... 아시잖아요... 저 새벽에만 오는거 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엔... 다음엔 기필코!!!! 1일찍 오고 말가쓰!!!!!!!!!!!!!!!!11 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설은 잘 보내셨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원래 설 연휴 전에 쓰려고 했는데 정말로.. 농담 하나도 안하고.. 진짜 바빴어요 ㅠㅠㅠㅠ 무슨 일이 그렇게 많았는진 저도 아직까지 모르겠는뎈ㅋㅋㅋㅋㅋㅋ 바빴어요 ㅠㅠㅠㅠ 설 연휴에는 컴퓨터를 쓸 수가 ㅇ없어서 ㅠㅠㅠㅠ 이렇게 새벽에 오게 됐네요 ㅠㅠㅠ 죄송합니다 여러분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분량으로라도 보답하고 싶었는데... 분량이 다가 아닌데.. 퀄리티가 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ㅠㅠㅠㅠㅠ 이 죄인을 매우 치세요 ㅠㅠㅠㅠㅠ오랜만에 와서 이게 뭐람 ㅠㅠㅠ 루룰랄랄 신나게 쓰고 싶었는데 이게 뭐야!!!!!!!!!!!!!!!!!!1 불맠도 ㅇ벗고...하하..ㅠㅠㅠㅠㅠㅠ

 

여러분.. 정말... 죄송해요.. 사죄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늦게 와서도 죄송하고 ㅠㅠㅠ 이런 퀄리티라서 더더 죄송해요 ㅠㅠㅠㅠㅠ 용서를 구하기도 민망하다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보고싶었슴돠.. 여러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이번편... 이번편만 암호닉 받겠습니다 ㅠㅠㅠㅠㅠ 다음편 뜨기 전까지 이번편에 암호닉 신청해주시는 분들...ㄱㅔ또하겠습니다!!!!! 늘 신청하려고 하셨던 분들!! 이번이 기회입니다!!!!

 

그렇담... 기존 암호닉 분들껜 뭐해드리냐구요...? 후훟... 제가 할 수 잇는 건 없고... 답글을...★ 8ㅅ8 못난 작가라 죄송해요...

 

사랑합니다 여러분...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시우밍 / 문돌이 / 델리만쥬 / @고3 / 매력 / 뽀리 / 간장 / 핑쿠핑쿠 / 찝적이 / 시우슈 / 뜨뚜 / 유레베 / 체리 / 암행어사 / 도라에몽 / 뀨르릉 / 이과생 / 재간둥이 / 츄파츕스 / 종대찡찡이 / 슘슘 / 꾸꾸 / 소녀 / 뿜빠라삐 / 초코 / 시카고걸 / 슬리퍼 / 트윙귤 / 요거트 / 슈사자 / 열연/ 딸기요정 / 멜팅 / 모카 / 초무룩 / 약혼자 / 쥬즈 / 러블리 /힘찬이 / 익인1 / 버블 / SH / 너구리걸 / b아몬드d / 으하힝 / 됴랑 / 도동 / yjin / 시하 / 타앙슈욱 / 제이 / 뚜벅이 / 랴랴 / 스티치 / 밀면 / 낭군 / 셜록 / 요정 / 초코칩 / 부릉부릉 / 우울 / 레몬티 / 이연 / 우럭우럭 / 윰 / 시선 / 알람시계 / 이야핫 / 홍홍 / 이퓨리 / 샤넬 / 밍쏘쿠쿠 / 으니 / 촤핳 / 겨울 / 산딸기 / 방부제 / 황자도나롱 / 나랑드 / 봐봐 / 밍쏙 / 민석쌤 / 슈슈 / 됴롱

 

 

너무 많이 기다렸을 암호닉분들... 진짜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 사랑해요 ㅠㅠㅠㅠ 쪾쪾ㅉㄱ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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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슘슘
9년 전
독자7
쟈까님.... 나의 쟈까님... 안그래도 정말 불과 한시간 전에 우리 작가님 언제오시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리 민석이ㅠㅠㅠㅠㅠ 진짜 아.. 나도 힘들다 민석아.. 너만 힘든거 아냐.. 흡 널 애타하며 바라보는 날 아니 너가?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올라온 편수보고 깜놀ㅋㅋㅋ 제가 쓰고 잇는것도 지금 38편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데슷흐니>.<!!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보고싶었어여ㅠㅠㅠ 우리 작가니뮤ㅠㅠㅠ 잘 지내고 계시죠??ㅠㅠ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맛있는건 많이 드셨구요??? 작가님 자주 보고싶어여ㅠㅠ 나 일등했으니까 답댓 짱 길게 달아주기!!! 내가 일등할라고 얼마나 노력했는데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고마워요~!!!!!
9년 전
육오삼
꺅 슘슘님ㅇㅣ시다ㅠㅠㅠ보고싶었어요 슘슘님...ㅠㅅㅠ 저도 민석이만 보면 끙끙 앓는데..ㅠㅠㅠ민석아 너 아니..아육대 보고 싶지도 않았는데 너 보겠다고 내가 8ㅅ8 ㅋㅋ 홀..? 슘슘님 지금 쓰고 있는 편도 38...? 뭐지 나 왜 알거같죠ㅎㅎㅎㅎ 아님말구요(츤츤) 나 혼자 간직하고 있을래여ㅎㅎㅎㅎ 정말 우린 데스티닌가 봐요>< 슘슘님 39편 내면 저도 39편 내는걸러. .ㅎ 넝담~ 전 설에 엄청 잘 먹고 엄청 잘 놀았어요ㅠㅠㅠㅠㅠ그래도마음 한 구석ㅇㅔ 물리쌤과 독자 여러분이. .♡ 저도 진~~짜 보고 싶었어요 슘슘님ㅠㅠㅠㅠㅜㅜㅠ오늘 일등하셨으니 복도 두배세배로 더 받으시길!!!ㅎㅎㅎ 자주 오려고 노력해볼게요 엉엉ㅠㅠ요즘 왜 이리 바쁜지ㅠㅠ이제 새로운 학기가 시작 돼서 더 그런가봐용ㅠㅅㅠ 슘슘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용 일등 짱 축하드려요♡♡
9년 전
독자2
만쥬 작가님 ㅠㅠ 오랜만이에요 ㅠㅠ 잘지내셧죠ㅠㅠ 작가님이 안오셧어도 민석이는 제마음 속에서 잘지내고 잇엇어여 ㅎㅎ 군대 휴가 나온 열이 보니 군대가잇는 저의 친구들이 생각나는군요 ㅠ 열아 좀만 참아 제대하고 나면 풋풋한 새내기들이랑 학교다닐수잇어! 그나저나 여주 ㅠㅠ 나도 부끄뎌유ㅓ ㅠㅠ 뀨 부끄러워하는 민석이는 그닥 ㅠㅠ 내 맘속으로 다그닥다그닥 ㅠㅠ 뀨 ㅠㅠㅠㅠ
9년 전
육오삼
만쥬~~~ 델리만쥬님ㅠㅠㅠㅠㅠㅠ저도 만쥬님 못봐도 마음속에서 생각하고 있었슴당ㅎㅎ 찬열이가 참아도..복학생 선배가 되면ㅎㅎ... ㅠㅠ하지만 찬열이 얼굴 저ㅇ도면 새내기 다 바를 것으로 예상됩니다ㅋㅋㄱㅋㅋ앜ㅋㅋㄱㅋ다그닥다그닥ㅋㄱ만쥬님 그런 개그 별로에여...나만의 ☆로..
9년 전
독자3
찝적이
9년 전
독자4
으잉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런가 사실 가물가물하다가 전 편 읽고 오고 이제 다시 읽어허 왔슴다ㅏ~~!!!!! 오랜만에 작차녀리 등장했네영 너린 남자 영지를 탐내지만 영지는 이미...☆★ 그러니까 데 품으로 꺼져줬느면좋겠네요 ㅎㅅ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소리해도 예쁘게봐주실 걸 아니까...♥ 오늘도 귀여운 여주와 민소쿠 커플을 보면서 마으이 따따시해가지는 걸 느껴요 진짜 귀엽네여 ㅣㅋㅋㅋㅋㅋㅋㅋㅋ 불마크로 못 본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유.ㄱ육아물.. 번외로 육아물도 보고 ㅛㅣ퍼여 자그마한 소망..♥ㅋ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글 쎠주셔서감사해영 나중에 또뵈영♥
9년 전
육오삼
죄송해여 찝적이님... 앞내용 잊을만큼의 시간을 보내게 해서..☆찝적이님의 말은 제게 잡소리일리가 없으니 아무 말이나 막 해주세요ㅎㅎㅎ 네..불맠..솔직히 정말 기대하신 독자분들 많을거 알아서...☆ 반성..☆ㅠㅠㅋㅋㅋㅋㅋ그래도 찝적이님ㅇㅣ 던져주신 소재 육아물..!! 기대하고 계세여(꿀꺽) ㅎㅎㅎ 긴댓글 정말 감사합니ㅏㅠㅠ너무 오래 기다리게해서 죄송해요...♡
9년 전
독자5
초코에여 자까님...하. 설 잘 보내셨슴까?! 전 쪼꼬미 귀염귀염 동생애기들 본다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먹고(너무 잘 먹어서^^...☆☆)(폰 업데이트 했는데 검은 별이 사라졌어여ㅠㅠ) 잘 싸고 잘 자고 잘 보내써영ㅎㅎ!! 물론 내 초콜릿 아가들한테 탈탈 털리기는 했다만... 허허 그리고 왜인지 아직 구독료 무료라..신ㄱㅣ하넹ㅕ 암튼ㅠㅠㅠㅠㅠㅠㅡ하진짜 자까니뮤ㅠㅠㅜㅠㅠㅠㅠㅠ어쩜,ㅠㅠㅠㅠㅜㅠ이리 한편도 안빼놓고 달달해쥬금? ㅇㅇ나쥬금 깨꼬닥 민석이 오빠시다...ㅇㅓㅃr......하.. 뭐 언젠 오빠가 아니였냐만은...큽 ㅇㅅㅁ하니까 더 오빠네여 속마음까지 ㅇㅅㅁ 쿸... 아잏 붘흐뎌웡ㅎ 전 두준이랑 영지 궁금합니다!!!!응???누가 안궁금하데!!!!!궁금하다거!!!!!!뭐 우리 자까님 언젠간 풀어 주시겠죠 뭐(담담한 척) 우리 찬열이...힘들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능글 보면 그리 안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힘들었겠지 밖 공기가 많이 그리웠을거야... 그래서 전역은 언제라고? 님같은 복학생이면 그 학교 다니는거 축복받은건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민석아ㅠㅠㅠㅠ문자랑 전화만으로도 꿀이 뚝뚝 흘러 아주 폭포를 만들어 주십니까 그 꿀에 익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잘있어라 세상아ㅠㅠㅠㅠㅠ자까님 늘 절 설렘사 시켜 주시는 글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어레스트!!!!!!어레스트!!!!심장이 아프니 민석이를 불러 줘...(모니터 앞으로 기어간다) 저 이제 댓 저장하고 수정하고 저장하고 수정하고 할거에여 저번처럼 안날아가기 위해서!!!!혹시 댓 수정도 알림이 가나여..?? 그렇담 죗!성함다!! 자주 날려 먹는 이 고약한 중생을 좀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꾸벅) 지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원래 새해 인사는 여러번 해 줘야 제맛!!!
9년 전
육오삼
으악 초코님 댓글 짱 길다!!!!!! 구독료 무료 어제 새벽 두시쯤에 끝난 것 같더라구요ㅠㅠ전 쓴다고 정신이 없어서..hㅏ..앗 영지와 두준이에게 관심 가져 주시다니ㅠㅠㅠㅠㅠ어흑ㅠㅠㅠ너네 어쩔거야ㅠㅠ초코님이 관심 가져주니까 어떻게든 해보란 말이야ㅠㅠㅠ아..그리고 맞아여 학교에 찬열이ㅓ같은 복학생 있음 아마 여러 샌액히들 거느리고 다니실듯ㅎㅎ.. 민석이한테 계속 선레세요!!! 백번이고 천번이고 만번이고 설레란 말이에횻!!!! ㅋㅋㅋㅋ물론 이미 그만큼 설레셨겠지만...ㅎㅎ 댓 수정은 알림은 안오고 그냥 바뀐 내용만 뜨는것 같아요~ 그리고 알림 뜨면 무ㅓ 어떻슴꽈 우리 초코님 댓글인데!!ㅎㅎㅎ 저도 답글 마니 날려먹은적이 있어서 여러번 수정한적 마나여 촤하하..☆ 초코님도 새해복 엄청많이 받으시구용ㅎㅎㅎㅎ앞으론 일찍 올게여ㅠㅅㅠ 사랑해용♡
9년 전
독자6
작가님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ㅜㅠㅠㅠㅠㅠ저맨날기달렸어요진짜로....와....들어오면서 울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ㅜㅜㅠ
9년 전
육오삼
저도 독자님들 그리웠슴다ㅠㅠㅠ일찍 오겠슴다ㅠㅠ죄송합니다 독자님 ㅠㅠ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저도 사량함돠♡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육오삼
모카님!! 이 비루한 똥글이 설날 선물이라뇨...붂흐ㅎㅎㅎㅎ찬열이는 늑미때만큼 짧은 머리해도 잘 어울렸으니 더 짧아도 어울릴거에여ㅎㅎ...군대가도 내가 앓아줄게 찬열아...☆ ㅋㅋㅋㅋㅋㅋㅋㅋ모카님ㅠㅠ너무 오래 기다리게 한 것 같아 죄송해요ㅠㅠ 앞으로 빠르게 업뎃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새해복마니받으세요~♡
9년 전
독자9
아아아ㅠㅠ민석아ㅠㅠㅠ작가님오랜만이에요♡보고싶었어여ㅠㅠㅠ
9년 전
독자10
작가님 퀄리티가 똥이라니요 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고 내용은 더더더더욱 좋아요 ㅎㅎㅎㅎ
9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 ㅠㅠㅠ닥가니뮤 ㅠㅠ 어휴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너무좋다ㅠㅠㅠㅠㅠ ㅠ
9년 전
독자12
헐ㅠㅠㅠㅠ작가님 드디어 오셨군요ㅠㅠㅠㅠ 민석이랑 여주 너무 귀엽네요ㅠㅠ [나랑드]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9년 전
육오삼
나랑드 암호닉이 이미 존재하는데 혹시 하시고 까먹으신게 아닐까요 독자님...!
9년 전
독자33
아..죄송해요ㅠㅠ 없는줄 알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육오삼
괜찮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넘늦게와서...Hㅏ 사랑해여 나랑드님♡
9년 전
독자13
자까님..ㅠㅠ왜이제야오셨어영ㅠㅠㅠ진짜기다렸능데ㅠㅠㅠㅠㅠ담에는 빨리와주셔야되요ㅠㅠㅠㅠ오늘은 찬열이 분량이많네여!!좋타ㅠㅠㅠ민석이분량은 좀 적지만 설레임은되게 커요ㅜㅠㅠㅠ매일매일 담편나왔나 보고 알림 울렸나 쪽지로봤어여ㅠㅠㅠㅜ엄청기다렸다구요ㅎㅎㅎㅎㅎㅎ담편은 더더더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14
소녀입니다!! 아 왜 제가 부끄러운 것 같죠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육오삼
쓰는 저도 부끄...*-_-* 불맠썼음 부끄사로 사망할 뻔했어여ㅎ 쨌든 소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넘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OTL
9년 전
독자15
체리!
지인짜 오랜만이예여!!!! 신알신 뜬거보구 놀래서 달려왔잖아여! 자까님 설이 지났네요ㅠㅠ 그래도 새해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리구 이번해도 함께 달려요! 우리 민석쌤은 항상 설레구 그러네여ㅠㅠ잘보고가여!

9년 전
육오삼
새해가 지나서 오게 되어 매우매우 죄송할따름입니다8ㅅ8 ㅠㅠㅠㅠ 체리님 제가 정말 보고싶었어요ㅠㅠ 이 못난 작가가 빨리 업뎃을 했어야 했는데...ㅎㅎ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론 더 빠른 업뎃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체리님도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9년 전
독자16
초코칩.
헐...작가님 찬열이갘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군바리인거 생각하니까 왤케설래요ㅠㅠㅠㅠ으작가님 오랜만에오셬ㅅ지만 대환영이에요ㅎㅎ

9년 전
육오삼
초코칩님!!!!!!!!!!!! 하... 찬열이즈먼들...☆ 군인이든 민간인이든.. 찬열인 더럽..the love...ㅠㅠㅠㅠㅠㅠ네 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온 저를 매우 치세요...★ 제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슴돠 8ㅅ8 앞으론 더 빠르게 업뎃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여 죄송합니다 초코칩님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사랑해요 작가님! 드디어 암호닉을 신청할 수 있게 되다니 흐어허어허어엉 저 자려고 했다가 쪽지 온 거 보고서 달려왔어요ㅠㅠㅠ 벌써 글 올려주신지 한 시간이나 지났다니. 저 졸린 눈을 비비면서 읽었습니다. 지금 졸려서 뭐라고 쓰는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아마 내일 보고 후회할지도 몰라요. 뭐라고 써놨는지 몰라서. 헣엏ㅇ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하면서 봤어요 죽겠네요 아이고 부끄러워라. 아 맞다 암호닉 신청해야지. 저 검은하트 달고 신청합니다 으히히ㅣㅎ [아쿠아♥]에요! 오타 죄송해요. 진짜 눈 감고 막 치고 있어서 이상한 말도 많을 것 같아요, 영지랑 두준이랑 이어주지 마시고 열이랑 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헤헤. 작가님 오늘도 글 잘 읽었습니다. 10포인트 전혀 아깝지 않아요. 한동안 왜 안오시나 싶었는데 바쁘셨군요ㅠㅠㅠ 저 엄청 기다렸답니다. 그래도 다행이에요 신알신이라도 신청해놓고 있어서. 글 감사해요! 오늘도 잘 보고가요~ 알콩달콩 달달한 물리쌤 김민석, 아 좋다.
9년 전
육오삼
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검은하트를 다시던 독자분의 정체를 알아냈다!!! 아쿠아님!!!!!!!!! 괜찮아요!!! 오타 하나도 없어요!!!( 과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머... 영지랑 찬열이랑.. 안돼요. 찬열인 제꺼거든요 ^^... 네... 조용히 짜질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죄송해요 ㅠㅠㅠㅠㅠ 기다리게 해서 ㅠㅠㅠㅠㅠ 제가 정말 눈코 뜰새없이 바빠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론 기다릴 일 없도록 노력할게요 ㅠㅠㅠㅠ 사랑함돠 아쿠아님
9년 전
독자18
헐 작가님 진짜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 보고싶었습니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23.73
퓨어 암호닉 신청해요!!! 항상 잘보고있써요ㅠㅠㅠㅠ
9년 전
육오삼
넵 퓨어님~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힘찬이에영(찡긋) 둘다 서로 부끄러워하구있어 ㅜㅜㅠ 하지만 나같애도 그럴거같아여 생각만해도 부끄러웡 ㅠㅠ
9년 전
육오삼
어머 힘찬이님 ㅎ 둘다 힘차게 부끄러워하는 중... 네... ㄲㅓ질게요ㅕ 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맞아요... 저라도 부끄러울듯... 김민석같은 남자친구가 옆에 서있는 것 만으로도 부끄러울 것 같아요 ㅎㅎㅎ...★
9년 전
독자20
헐 작가님 완전 사랑해요ㅜㅜㅜㅜㅜ 드디어 암호닉을 신청하네요!! [흑심]으로 신청할게요~ 그나저나 민석쌤.. 저렇게 귀여워도 되나요?ㅜㅜㅜㅜㅜㅜ 진짜 씹덕사 하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육오삼
뉍~ 접수했슴다 흑심님.. 연필의 흑심이낙.. 아님 내가 민석이를 볼 때 느끼는 흑심인가..껄껄...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지금 뭐라는건지 ㅠㅠ 전 이미 씹덕사 당했습니다. 아ㄹㄹㅏ뷰 김민석 책임져라 육오삼 ㅇ<-<
9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 다 너무귀여웦ㅍㅍㅍㅍㅍㅍㅊㅊ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24.94
뽀리에요ㅠㅠㅠ 진짜 오랜만이에여 작까님ㅠㅠㅠㅠㅠ 오늘도 민석쌤은 제 심장을 폭격하시고..☆ 아ㅠㅠ 민석쌤... 다들 왜이렇게 귀여워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싸랑해YO~♥︎♥︎
9년 전
육오삼
뽀리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입니다 ㅠㅠㅠ 보고싶ㅇ렀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회원분이라 더 ddong줄 타셨을 것 같은...ㅠㅠㅠ 죄송합니다 ㅠㅠㅠ 뽀리님 ㅠㅠㅠ 앞으론 더 빠르게 업뎃할수 있도록 노력할게여 ㅠㅠㅠㅠ 저도 사랑합니당
9년 전
독자23
기회다!!지금이 기회야!!정신차리고 암호닉 [칭칭]신청하겠슴다!!!!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제가 보낸 새해복은 잘 받으셨나요?ㅋㅋㅋ진짜 알림뜬거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ㅠㅠ그나저나 우리 민석이는 도대체 뭐가 힘들대?뭐가 힘든지 나는 1도 모르겠는데?ㅋㅋㅋㅋ
9년 전
육오삼
앗!!!!!11 칭칭님!! 앞으로 제 마음에 박아두겟슴돠!!! 쾅쾅!!!! ㅋㅋㅋㅋㅋㅋㅋㅋ 새해복은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올해 좋은 일만 가득했음 좋겠네요 ㅠㅠ 칭칭님도~ 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뭐...뭐가 힘든지 1도 모르겠다니..(부끄) 다 알면서( 부끄)
9년 전
비회원138.105
[너는봄] 기회네요! 비회원도 암호닉 신청해도.. 되겠죠..? 쌤이 한 것도 아니라서 더 부끄러운 이 번 키스.. *-__-*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년 전
육오삼
*-_-* 그렇죠 여주가 저돌적으로 한 키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비회원분도 격하게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 너는봄 님... 암호닉이 참...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하는...★ 접수하겟슴돠 너는봄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9년 전
비회원12.82
오!!!!!!!!!!!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이 글덕분에 밍소기한테 입덕했다구여 작가님 책임지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워더 ♥ [0618]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9년 전
육오삼
헐...? 제 똥글 때문에.. 민석씨께 입덕이라니...? 헐...? 저 지금 감격스러워서 눈ㄴ물이 앞을 가림.. (글썽) 8ㅅ8 민석아 보고있냐... 너 팬들 차고 넘치겠지만... 내가 한분을 입덕시켰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아.. 들리면... 연락해 내 바ㅓㄴ호는..010-... ㅋㅋㅋㅋㅋㅋ죄송해여 ㅋㅋㅋㅋㅋㅋ 0618님도 워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24
트윙귤이에요!!!와! 기쁘다 작가님 오셨네!!!!!설은 잘 보내셨어요? 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맛있는 음식은 많이 드시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설 끝나고 물리쌤보니까 기분 상쾌합니다!
9년 전
육오삼
맛있는거 많이 먹고 살도 많이 쪘습니다..8ㅅ8 절제할줄 아는 여자가 되어야하는데.. 트윙귤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셨으면!! 설 전에 한 편 더 올렸어야 하는데... 바빴던 작가를 용서하지 마세요...OTL...
9년 전
독자25
드디어 암호닉 신청을 ㅠㅠㅠㅠㅜㅜ받으시는군요ㅠㅠㅠㅠㅜ[복숭]으로 신청할게요!!!!!!! 언제뵈ㅡ도 여주는 참...귀엽네요......밍속이두....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ㅠㅠㅠㅠㅜ?!?!?!
9년 전
육오삼
네 ㅠㅠㅠㅠ 제가 너무 오랜만에 온 것 같아.. 뭔가 보답할게 없을까 하다가... 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을 받자는 생각이 문득 나서 ㅠㅠㅠ 복숭님~~~ 상큼한 복숭아가 생각나고.. 봄이 생각나고... 민석이가..새ㅇ각나는 단어네요..(뜬금) ㅋㅋㅋㅋㅋ 네!! 전 설연휴 푹~ 잘 쉬었답니다 ㅎㅎㅎㅎㅎㅎ 복숭님은 잘 보내셨나요!? 복숭님 새해복 많이 받으셨으면~ 앞으로 자주 봐요!!
9년 전
독자27
재간둥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언제오시나 맨날 확인했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돌아오셨네요ㅠㅠㅠ감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설 잘보내셨어요? 전 먹기만해서 살만 뒤룩뒤룩 찐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이번 편도 잘 봤습니다♥
9년 전
육오삼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맨날 확인하셨다니 ㅠㅠㅠ 제가 요즘 바빠서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ㅠㅠㅠ 그래도 물리쌤썰을 시작했으니 어떻게해서든 끝을 볼게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ㅎㅎㅎㅎㅎㅎ 재간둥이님... 저도 살이 뒤룩뒤룩 찐것 같슴다..ㅎ...운동을 시작해야할듯..! 그래도 그만큼 복 많이 받았겠져!? 재간둥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9년 전
독자28
b아몬드d이에욯ㅎㅎㅎㅎㅎㅎㅎ이커플 한번 더 하면 완전 죽겠네요 ㅎㅎㅎㅎㅎ아 너무 귀여웧ㅎㅎㅎㅎ
9년 전
육오삼
b아몬드d님!!!!!!! 보고싶었습ㄴ디ㅏ 어엉 ㅠㅠㅠㅠㅠㅠ 넹? ㅎㅅㅎ 이 커플 한 번 더 하면 주ㄱ겠다니.. 뭘 한 번 더 해요? (ㅇㅅ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두 사람은 두번째도 부끄부끄할 것인가!! 두둥!!!
9년 전
독자29
오랜만이에요 작가님!!!!서로 부끄러워 하는모습이 너무귀여워욬ㅋㅋ[곶감]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9년 전
육오삼
곶감님~~~~ 아 감 먹고 싶다..(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부끄부끄 *-_-*하는 모습이 언제까지 갈지 (ㅇㅅㅁ) ㅎㅎㅎㅎ 암호닉은 제 맘속에 콕 박아 둘테니 우리 앞으로 자주 봐용!
9년 전
독자30
작가님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 둘이부끄러워하는건데 왜 제몸이 베베꼬이는걸까요ㅋㅋㅋ
9년 전
비회원1.155
어대박 ㅠㅠㅠㅠㅠㅠㅜㅜㅜ잘오셨어요...♥...여주랑 민석이랑 귀여워서미치겠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둥이들..♥.....
9년 전
독자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궁ㅠㅠㅠㅠ둘 다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5959......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슈사자에요.....글을읽는데왜나까지부끄러워져...왜......그러디마...부끄러워하디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오랜만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편에무슨일이있었길래 이렇게나부끄러워할까요~~~?ㅋㅋㅋㅋㅋ무슨일이있었죠?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육오삼
슈사자님~~~ 보고싶었어여ㅠㅠㅠㅠㅎㅎㅎㅎ글 읽으시는 슈사자님 얼굴도 빨개져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껄껄 ㅋㅋㅋㅋㅋㅋ 아... 전편에 무슨일이 있었더라? ^^ 저는 기억이 안나는데 누가 말해줄싸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와서 죄송해여... 앞으로 빠르게 업뎃할 수 있도록 더더더 노력하겠습니다 ㅠㅠ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슈사자님!! 사랑함돵
9년 전
독자34
시우슈) 우하핳 둘다 부끄러워서 구래쪄여? 아유 보는 내가 다 부끄러워서 미치겠다 귀엽긴ㅇㅅㅇ 데헷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잖아 민석쨩 군데 왜이렇게 풋풋하고 그러나? 나 설레게? 미안할 필요는 없어 난 지금 설렘이 부족해 그러니까 ㅇ앞으로도 이런 모습 많이 보여주길 바랄게 기대할게^^
9년 전
육오삼
시우슈님~~~~~ 나이 먹을만큼 먹어도 부끄러운건 부끄러운건가 봅니다...ㅎ 야임마 민석아 나도 너 보면 부끄러울 것 같아...★ 그래서 내 눈 앞에 안 나타나는거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앜ㅋㅋㅋㅋ설렘이 부족한 시우슈님...★ 민석아 앞으로도 무한 설렘폭탄 많이 제공해 드리련...★ 올해는 꼭 설렘 넘치는 일만 가득하시길...★☆
9년 전
독자35
작가님 작품 신알신 떠있는 거 보고 바로 찾아왔답니다♥ 이번편은 잠시 잊고있던 차녀리가 등장해서 반갑고 좋았던 것 같아요! 저번편의 부끄럽고 므훗므훗한 둘이었는데 부끄러워서 민석이를 쳐다보지도 못하는 여주랑 뭔가 더 음란한 민석이을 보는 맛이 아주 쏠쏠한게!! 좋아요 좋아!!!
암호닉 신청을 해도 될까요.!! [물리짱] 정말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

9년 전
육오삼
꺅!!!! 물리짱이라니!!!!! 물리짱님!! 입에 짝짞 달라붙고 좋은데여!? 제 글이 너무 좋다니.. 전 물리짱님이 더더더더 짱짱짱 좋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머 음란한 민석이...ㅇㅅㅁ...ㅎㅎㅎㅎ 민석아 더 음란해져! 여주야 너도 더 대담해지라구!!ㅎㅎㅎㅎㅎㅎ 찬열이... 전역할때 되면 자주 나올텐데... 전역하려면 한참 남았네여...ㅎㅎ 전역하고나서 나랑 사귀자...(물리짱님이 돌을 던진다) (육오삼이 사망한다) ..★☆ 죄송해여..★☆
9년 전
독자36
봐봐에요@!!!오랜마네자까님보니 좋네여...♡ 이런부끄럼쟁이들ㅠㅠㅠㅠㅠ(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ㅜ설날잘보내셧나용?!잘보내셧으리라생각해욧!!!
9년 전
육오삼
봐봐님~~ ㅠㅅㅠ 제가 자주자주 왔어야 했는데 바빠서 그러질 못했네여ㅠㅠㅠ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슴돠 ㅠㅠㅠ 설도 바쁘게 잘 보냈는데~ 봐봐님도 잘 보내셨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론 오래 기다리게 하는 일 없도록 할게요!!ㅠㅠ
9년 전
독자37
그럼 그렇지 당연히 부끄러워야지ㅠㅠㅠ어유ㅠㅠ
9년 전
독자38
종대찡찡이 입니다.
작가님..글 읽는 동안 저도 부끄러워져요! 하지만..그래도 작가님 글은 정말 좋아하는거 아시져?작가님 사랑해요! 하트 하트하트

9년 전
육오삼
종대찡찡이님!!!!! 좋은 자세입니다 ㅎㅎ 부끄러워진다닝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우리 독자님들 댓글 볼 때마다 부끄러워요 ㅎㅎㅎ 칭찬을 이리도 해주시니 (부끄)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종대찡찡이님 엄청 좋아하는거 아시죠!? 제가 종대찡찡이님 좋아하는 만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ㅎㅎㅎㅎㅎ하트하트하트!!
9년 전
독자39
아둘다진짜ㅋㅋㅋㅋㄱ귀엽다ㅋㅋㅋㅋㄱ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그일때문에 부끄러워하는 모습 너무 귀엽네요 ㅋ
덩달아 보면서 저도 부끄럽네요^0^ㅋㅋ
암호닉 신청 할께요~[슈얌]으로요!

9년 전
독자41
작가님 오랜만이에여! 안그래도 아까 아유ㅠㄱ대 민석이컷 보고 왔는데 이거 보니까 설렘이 배가 되네요. 민석이ㅠㅠㅠㅠ부끄럽대ㅠㅠㅠㅠ텐귀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열연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들어왔는데딱눈에젤먼저들어오더라고요ㅠㅠㅠ근데벌써38편이군요..시간참빠르네요!!명절이제끝인데늦었지만새해복많이받으세요하트

9년 전
육오삼
열연님!!!! 앗 제 똥글이 눈에 젤 먼저 들어왔다니...8ㅅ8감동...ㅠㅠㅠㅠㅠ 그러게요..벌써 일화가 삼개월이나 됐다니 새삼 놀라워요...!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니ㅠㅠㅠㅠㅠ 그래도 우리 독자님들 있어서 이만큼 달려온 것 같아요ㅎㅎㅎㅎㅎ 열연님도 이미 설 지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저도...하트...♡
9년 전
독자43
우울이에요!!!
ㅋㅋㅋㅋ 민석이 음란마귀~~~~ 나도 부끄럽다!! 까악~~!!

9년 전
육오삼
우울님~~~~ 저도 민석일 모니터에서만 봐도 부끄부끄...*-_-* 민석인 알랑가 몰라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44
헐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잉 휴가왔구나ㅠㅠㅠㅠㅠㅠ여소로 너해주라고 작가님에게말해둘게ㅠㅠㅠㅠㅠㅠ밍소큐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퓨ㅠㅠ싸라해♥암호닉 [오덜트]부탁드려요
9년 전
육오삼
넹 오덜트님 제 마음에 게또하겠슴돵♡ 오덜트하니 또 우리 세니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보고와야지ㅎ...☆ 수니는 웁니다 8ㅅ8
9년 전
독자45
서로 부끄러움이 이렇게 많아서야 내가 그 벽을 다 허물어주겠다! 민석이도 내색은 안 하면서 여주 얼굴 볼 때마다 막 그랬을 거 생각하니까 귀여워 죽겠네요 진짜 여주 반응도 귀엽고 찬열이랑 오랜만에 만났는데 셋이 같이 술도 한 잔 하고 그러면 좋은데 서로 그럴 상황이 아니어서 좀 아쉽 ㅠㅠ 나중에 그럴 수 있는 날이 오겠죠?
9년 전
독자46
작가님ㅜㅜㅜ보고싶었어요ㅜㅜㅜ
9년 전
독자47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죽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머시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32.172
안녕하세요오...하하 인스티즈에서 글읽고 댓글다는건 처음이에요 많이 어색하네요,어제부터 오늘까지 정신없이 정주행하다보니....어그러니깐 읽으면서 하고싶은 얘기도 많고 너무 재밌어서 댓글도 막 달고싶고 그랬는데 앞서말했다싶이 인스티즈에 댓글달아본 경험이 없기에 괜히 소심해져서 고민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38화까지 다읽고 계속 어쩌지 하다가 에라모르겠다 하고 지금 그냥 무작정 한번 댓글달아봐요 보면서 되게 얘기하고싶은 감상편 많았는데 막상 쓰려하니 생각도 잘안나고 그러네요..엄일단 이번화에서도 든 생각이였지만 이러다 진짜 두준이랑 영지 뭐 만나기라도 하고 그러는거 아닐까요?ㅋㅋㅋ 둘이 꽤 잘어울린다 생각하는데..제가 오버하는거면 말구요 아그리고 민석쌤은 또왜이리 귀엽나요ㅠㅠㅠㅠ 무슨말만하면 귀빨개지고 서로 부끄러워하는것도 되게 엄...보기좋아요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뭐라그러셨지? 그 주인공에 자기 이름대입하기 그거 해보니깐 뭔가 갑자기 어색하기도 하면서 진짜 저한테 그런말 해주는거 같아서 또 엄청 심쿵하드라구요 제가 주인공이 된다고 생각하니 뭔가 깨는거 같은 느낌도 들어서 첨엔 좀 어색했지만 지금은 은근히 좋네요 빙의도 더 잘되는거 같고 ...,어그리고 되게 하고싶은말 많았는데 진짜 기억이..ㅎㅎㅎ; 작가님만 괜찮으시다면 앞으로 계속 댓글도 달아가면서 그렇게 글 읽고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아무튼 전 다음화 나오길 기다릴게요~
9년 전
육오삼
와...인티 첫댓이 제 글이라니ㅠㅠㅠ독자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오 치환기능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에요ㅠㅠ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나뉘는 기능이다보니...☆ 전 비회원분들 댓글도 사랑합니다ㅠㅠㅠ 맨날 언제 내용뜰지 궁금해하면서 뭘까뭘까하고 기대해요ㅎㅎㅎㅎ 독자님 첫댓글이 저라 영광스럽기도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연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고맙습니다 독자님♡ 그리고 두준 영지 어떻게 될지 기대해주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48
헐 저정주행 다했어요!!! 하루만에!! 칭찬해주세요 헿ㅎㅎㅎㅎ마침 암호닉도 딱 받으시네요 ㅠㅠㅠ 와 행복 ㅠㅠㅠ[섹시도발]로 신청해요!! 우왕 민석이도귀엽고여주도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기다릴게요!!!ㅎㅎㅎㅎㅎㅎㅎ 좋은저녁입니다~~♥
9년 전
육오삼
와...하루만에 38편을!!! 짝짝짝 섹시도발님께 박수~~~ 다음편은 아마도 금방 나올겁니당ㅎㅅㅎ 좋은 밤이 될수있도록 노력해보지요..!
9년 전
독자49
뀨르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 지나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01.214
[성장통]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여기 곧 불맠 달아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가 그렇게 힘들어 해서야......힘내라 김민석!!!!
9년 전
독자50
헐 ㅋㅋㅋㅋㅋ큐ㅠㅠ민석이나 여주나 하는행동이 둘다 사랑스럽네요...♡ 사랑하면 서로 닮아간다는 말은 이둘을 보고 하는말이겠죠?.? ㅠㅠㅠ앞으로도 행쇼~! ( 찬열아 너도 곧 행쇼를 빌어...ㅎㅎ)
9년 전
독자52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완전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끄응앍ㅠㅜㅜㅜㅜㅜ민석이번외ㅜㅜㅜ깨알같이멋있어요ㅜㅜㅜㅜㅜ제이름나와서너무설레요ㅜㅜㅜ
9년 전
독자54
ㅎㅎㅅ자꾸생각나나봥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55
민석이 부끄러웟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랑스럽다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56
ㅠㅠㅠㅠ으아!!!!!진짜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보고싶은데 잠은 자야하고ㅠㅠㅠㅠㅠㅠ민석쨩 왜이리 멋있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작가님때매 잠 다 잤어요퓨ㅠ
9년 전
독자57
찬열이...짠내....☆.....이귀여운 두사람을 어쩌면 좋을까요ㅠㅜㅜㅠㅜㅠ
8년 전
독자58
와 진짜 김민석 희대의 벤츠남...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런 남자는 현실속에서 존재할 수 없다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9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물리쌤 민석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으아 이제부터 정주행 합니다!!! 정주행기기기기기기ㅣ 뿌에에에에엥
8년 전
독자60
민석이랑 여주가 점점 닮아가는건 저뿐 인가여.....정말.....설레서 잠도 안오고ㅜㅜㅜㅜ밤새서라도 끝가지 다 보고 잘거에여ㅜㅜ
8년 전
독자61
김민석 군대에서 힘들었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민석이 속마음 참 설레네요ㅠㅠㅠㅠㅠ 아 좋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민석이랑 여주 둘나 너무 기엽자나ㅜㅜㅜ부끄럽뎈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3
부끄러워하는모습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달달한냄새가나네요
8년 전
독자64
이커프류ㅠㅠㅠㅠㅠㅠ둘다이렇게귀야워서어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예쁘고귀엽고다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커억 내일일찍일어날려면 빨리 ㅅ자야되는데 못끊겠어요 이게뭐야ㅜㅜㅜㅜㅜ6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66
부끄부끄ㅎㅎ 아 이커플너무귀여워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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