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징어는 SM 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걸그룹이야
맨처음 너징어의 데뷔가 확정되고 난뒤 너징어는 이게 꿈인가 했지
연습생으로 들어오고 데뷔반에 들어가기위해 연습한게 1년이야 남들보다 늦은 시작이어서 더 열심히 연습하고 연습했어
주위 연습생들사이에서도 미쳣다는 소리를 들어가며 겨우 겨우 데뷔반에 들어갔는데
데뷔반에서도 몇번 데뷔조로 들어갔다가 다시 엎어졌다가 들어갔다가 다시엎어졌다가..
그간 맘고생도 무지 심했어 괜히 연습생활을 오래한 다른 친구들 눈치도 보이기도 했고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목소리가 안나왔을때는 평생 안 나오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잠못이룬적도 있고
그런데 오늘 기획실장님과 너징어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미팅을 했어
이제 뮤비도 찍고 컨셉도 잡고 각자 포지션도 정하고!
리더는 제일 나이도 많고 경험도 많은 준희언니가
보컬은 경아와 백희
종은이와 세나는 춤
너징과 찬미는 랩을 맡기로 했어
너징의 데뷔 컨셉은 청순으로 잡혀지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노래와 안무연습에들어가기로해
이제 데뷔조니 합숙에 들어간단 말을 마지막으로 전해듣고 너징은 미팅실에서 나와
나오자마자 너징과 애들은 기뻐서 서로 얼싸안고 소리를 질러
"얘들아 우리 정말 열심히 해보자"
리더가 된 준희언니가 너희들을 바라보며 의젓하게 얘기를 꺼내
"당연하져 언니 저 완전 열심히 할거에여"
"세나는 좀 열심히 해야되"
"저 열심히 하거든여-"
"너 연습하다가 징어랑 버블티 마시러가는거 내가 봤는데~"
"아- 백희언니 갑자기 나는 왜 나와요ㅋㅋ"
"그래그래 너희 다 열심히 하는거 알아 우리 이렇게 정해진 기념으로 언니가 오랜만에 쏠게 가자!!"
장난끼많은 백희가 너징과 세나를 놀리자 준희가 적당한 타이밍에 중재를 해줘
정말 리더는 잘뽑았다고 생각하는 너희들이야
"오 역시 현실부자 준희언니"
"맞아 현실부자의 위엄이다"
찬미와 종은이가 한마디씩하고 너징도 들뜬 마음으로 준희를 따라가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한팀이 되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너징이야
헐ㅋㅋㅋㅋ뭐지...엑소썰인데 아직 엑소가 안나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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