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현우] 은밀하고 위대한 뒷이야기 탕탕탕-! 귓전을 때리는 총소리, 남한의 경찰들이 같은 경찰복을 입은 소년에게 무자비하게 총을 쏴댄다. 총에 맞을때마다 작은 몸이 흔들리고 금방이라도 쓰러질듯 위태로워 보인다. 그때였다, 옆에 거의 죽은듯 무릎을 꿇고있던 남자가 소년을 껴안은 것은. 쓰러져가는 소년을 꽉 안고는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피식-하고 웃어보이기까지한다. "리해진, 같은 동지끼리 같이 죽는것도 나쁘지않아, 그치?" 이런말을 뱉고는 해진을 감싸안은채로 옥상끝으로 데려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뛰어내린다. 원류환, 리해진. 그 둘은 서로를 껴안은 채 건물에서 뛰어내렸고, 그를본 남한경찰들이 놀라 내려갔을때, 그둘은 손을 잡고 마치 행복하다는듯 미소짓고있었다. '조장은..꿈이 뭐예요?' '음..나? 평범한 나라에서 태어나 평범한집에서 평범하게 사는거?' '꿈이 크시네요.' '뭐?' '그럼..저는 조장 옆집에서 살랍니다. 행복할것 같거든요.' 번쩍, 하고 눈이 뜨였다. 여긴어디지? 눈을 떠 초점을 잡기도 전에 느껴지는 고통에 작게 신음을 내뱉자, 그걸 들은건지 다른 환자를 돌보고있던 간호사가 다급하게 의사를 찾으러간다. '선생님! 이해진환자 눈떴습니다!' 이게 그렇게 소리지를일인가.. ...원류환. 조장은 어딨지? 몸에서 느껴지는 고통따위 무시한 채 벌떡 일어나 두리번거리는데, 없다. 원류환 조장이없어. 바싹 마른 입술을 꽉 깨물었다. 어디있는거지. 그때, 위잉-하고 작게 울리는 진동에 해진은 침대에 올려져있는 핸드폰을 집어들었고, 거기에는 장문의 문자가 와있었다. '리해진 정신들었으면 이 문자 꼭봐. 원류환은 걱정안해도돼. 너보다 회복속도도 빠르고 애가 워낙 건강해서 미리퇴원했어. 너는 한 두달정도는 병원에 있는게 좋을거야. 그런데 원류환, 떨어지면서 기억을 잃은것같아. 떨어질때 널 안고뛰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쳤나봐.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더라고. 그리고..더이상 북한의 간섭 안받도록 너희둘을 모두 대한민국 국민으로 소속을 해놨고, 리해진 너도 이제 리해진이 아니라 이현우야. 원류환도 김수현이란 이름으로 생활하고있고. 그러니까 원류환을 보더라도 김수현이라고, 그렇게 불러. 너희 살아남은거, 정말 기적이다. 퇴원하면 이주소로와. 원류환 옆집이니까.' 조장..살아있었구나. - ...안녕하세요...은위보고 최애배우 이현우님을 이렇게 못난손으로 써먹다니...저같은팬은 나가죽.....기전에 김수현이현우 행쇼...♥ 못쓴거알아여...나쁜말은 둥글게 둥글게♥ 은위내용과 약간 불일치될수있어요. 나는 천재가아니에옇ㅎㅎ 은위 어제보고와서 기억이안나....ㅋㅋㅋㅋ 그냥..이건 픽션일 뿐이니까요.....그냥..재미로 봐주시길.....은위흥해라♥♥ 봐주셔서 감쟈합니다♥ ㅂ..반응좋으면 ㄷ..다음편도...데헷...이번은 구독료없쪄여...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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