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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전체글ll조회 8299


 

 

일단 하루 지났지만 축하한다 백일. 행복했나 팬미팅 내가 없는…. 오글거리는 말은 블로그와 일기장에 비공개로 해두었다. 백일 그까이꺼 뭐 안 챙겨도..는 무슨.

몇십년 뒤에 너네가 어제를 돌이켜보고 올ㅋ 우리도 백일이라는 게 있었음?ㅋ 하는 날이 올터이니. 어찌됐건 애기들 백일이면 목도 못 가누고 응애응애할 때라서

잘 자나 확인하고 세시간마다 밥주고 토닥토닥해서 트림 시켜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파우더 발라주고 그래야 하는데 너넨 백일인데 왜케 컸니.. 대성할 놈들..★☆

어쩌다보니 슴콘도 못가는 처지가 되었지만 단콘은 나와 함께...됴..됴르르....☆★☆ 내 통장잔고 루팡할 각오 단디 하고 컴백이나 해라.

 

백일을 기념으로 나 좋자고 쓰려던 망상글이었지만 헌정글로 바꿈.

((((((((♡리베♡)))))))))) 마시멜로우가 녹는 그 순간, 내가 당신의 옆에 있어 드리오. 아푸디망. 내가 너님의 진통제이자 새우버가가 되어드릴테니. 내 사랑이 널 지킬테니.

는 개드립이니 이만 줄이고 현실을 직시하세여. 이건 망상글일뿐임. 엑소에게 여자 형제가 있지도 않을 뿐더러 엑소같은 외모의 남자 형제는 세상에 존재하지않으며

존재한다 해도 그들과 나 혹은 너님들은 그리 훈훈한 사이의 남매가 아니라는 것을. 나는 현실남매만 취급한다. 고로 내용 병맛주의. 현실주의. 내 경험담 주의.

하지만 나는 오빠 없음 도 주의. 애들한테 오빠 거리는 거 오글거려서 혼났네 으으;;

 

※ 주제를 준 오징어들에게 감사함. 이거 주제들 다 합쳐서 에피소드 열 두개 만들어놨는데 일단 내 연재물도 연재를 해야하는 이유로 네 개씩 나뉘어 올리겠음.

내가 이렇게 병맛으로 쓸 줄 모르고 주제를 줬을텐데.. 미안하기도 함. 다른 오빠들은 2편 3편에 걸쳐서 나올것임. 차별대우 안 함. 걱정마시길.

그럼 이만. 원만 줘 치킨 시켜먹게

 

 

 

 

 

 

 

 

 


OH OH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OH OH (오글주의 걍 다 주의)

 

 

 

 

 

 

 

 

 

 

 

 

[EXO/1♡1]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 인스티즈

 

 

 

 

 

 

 

 

 

 

 

 

 

 

 

 

01.

[EXO/1♡1]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 인스티즈[EXO/1♡1]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 인스티즈[EXO/1♡1]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 인스티즈

 

 

 

 

 

 

[EXO/1♡1]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 인스티즈

 


?!!! 달칵거리던 마우스 소리가 멈춘다. 나는 당황한다. 어제까지만해도 멀쩡하던 호모호모폴더의 파일명들이 다들 이상한 것으로 바뀌어있다. 아무래도 오빠들 중 한 명이 내 컴퓨터를 뒤진 모양이다. 최근 들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오빠한테 팬픽 폴더 들켰다고 그런 글이 많이 올라오더라니.. 희생양이 내가 될 줄이야. 나는 빡치기 전에 일단 쪽팔려서 숨진다. 급하게 다른 폴더를 들어가본다. 아직 야동 폴더는 발견되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행중 다행이긴 한데. 나는 분노한다. 어떤 놈이 매너 없게 하나밖에 없는 막내 여동생 컴퓨터를 훔쳐보고 이런 문학작품들을 농락한단 말인가? 나의 그런 취향이 존중받지 못했다는 생각에 나는 화가 난다. 밖에서 시시덕거리는 오빠들의 소리를 듣는다. 저들의 컴퓨터에 복수를 해주리라. 이런 장난을 칠 만한 오빠들이 누가 있나 생각해본다. 아무래도 장난기 많고 시끄러운 여섯째부터 여덟째 오빠들 중 한 명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컴퓨터를 끄고 용맹하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내 방 문이 열리고 내가 쿵쿵거리며 거실로 나가자 옹기종기 모여앉아 윷놀이를 하던 오빠들이 나를 쳐다본다.

 


"어? 오징어 또 우리 팬티 입었다."
"만 원 짜리 그려진 거 백현이 건데."
"야!!!!!!!! 너 왜 맨날 내꺼만 입냐고!!!!!!!!!!"

 


집에 엄마랑 나, 두 명 빼고 식구들이 다 남자인 데다가 넘쳐나는 것은 남자 속옷이고, 남자들의 트렁크 팬티가 편하다는 이유로 잠옷인 양 편하게 오빠들의 팬티를 입고 돌아다닌 지도 몇 년이다. 오빠들은 이렇게 후리한 모습을 보이는 내가 익숙한지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 그들의 게임판에 집중한다. 그의 팬티를 내가 입고 있다는 것에 흥분한 백현 오빠(열 세 남매 중 여섯째)만이 꽥꽥댈 뿐이다. 백현 오빠가 그러거나 말거나 나나 다른 오빠들은 신경도 쓰지 않는다. 나는 당장 팬티 벗으라고 소리를 지르는 백현 오빠를 무시하고 곧장 화장실로 들어가는 척을 하며 그 근처에 있는 오빠들의 방을 들어간다.

방 문도 열려있고 컴퓨터도 켜져있다. 남자들만 쓰는 컴퓨터라 그런지 야동 폴더를 어딘가 깊숙한 곳에 숨겨 두지도 않았다. 나는 바탕화면에 떡하니 위치해있는 폴더를 일단 클릭해본다. 양이 방대하다. 나라별로 구별까지 해 놓았다. 제목들이 자극적이다. 나는 이것들을 내가 당한 것과 같이 제목을 모조리 다 바꿔주려다가 이 많은 양을 다 처리할 용기가 없어서 그냥 삭제하기로 한다. 휴지통에 넣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영구삭제랜다. 뭐 아무렴 어떠하리. 나는 후폭풍은 염려하지도 않고 쿨하게 예 버튼을 누르고 야동 폴더가 다 지워지는 것을 보고 나서야 그들의 방을 나선다. 푸른 초원인 바탕화면도 바꿔주었다.

 

[EXO/1♡1]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 인스티즈

 

 

화장실 근처에 있는 그들이 방을 나서자 화장실 근처로 걸어오는 종인 오빠(열 세 남매 중 열 한 번째)와 조우한다. 화장실 문고리를 잡고 빤히 쳐다보는 것에 나는 평소 같았으면 뭘 야려 씨빨 ㅡㅡ 하고 어깨빵을 하고 지나쳤을 테지만 지금은 저들의 컴퓨터에 복수를 해주었다는 것에 마냥 기분이 좋아서 막내다운 웃음을 지어보인다. 나른한 눈동자가 나를 보고 있다가 씩 웃는다. 뭐야 존나 기분 나빠. 날 비웃는 표정이다. 문고리를 잡은 종인 오빠가 나를 향해 몸을 튼다.

 


"미친년."
"...?"
"하나도 안 변했어."
".......!?!??!!?!"
"이건 형들도 몰라."
"?!?!!!???!!!!!"
"상사가 이혼한 이유."
"..!?!?!?!??...!?!!?!?!?"
"오징어. 대답."
"....!!!!!!!"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치도 못한 의외의 인물이 범인이다. 진짜다!!! 진범이 나타났다!!!!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일단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는다. 전혀 안 그렇게 생긴 종인 오빠가 나의 컴퓨터를 뒤지고 나의 문학 작품들을 농락했다. 오빠가 한 번 더 씩 웃는다. "너구나, 우리집 음란마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너무 어이도 없고 웃겨서 웃는다.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간 오빠를 보며 주저 앉아 바닥을 주먹으로 쳐가면서까지 엄청 웃는다. 이거 분명히 당황해야 하는 일인데 너무 웃기다. 근데 웃다가 생각해보니 큰일이다. 나는 다른 오빠들일 줄 알고 그들의 방대한 양의 야동을 지웠는데. 지우고 나오자마자 진범이 나타났다. 헐. 나 조금 무섭다.

벌떡 일어나 닫힌 화장실 문을 두들긴다. 나와!!!! 나와 이샛끼야!!!!!!!!!! 콰왘와쾅쾈옹캌왘와콰콬왘!!!!!! 웃프다. 웃기면서도 슬퍼서 나는 괴성을 지른다. 안에서 무심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쉬 싸는데 방해 되니까 꺼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놈. 나는 생각할수록 의외의 인물이 범인이라는 것이 어이가 없어서 웃는다.

 


"징어야, 무슨 일 있어?"

 


큰 눈을 도륵도륵 굴려가며 날 사람을 꺼리는 표정을 지으면서 쳐다보는 경수 오빠(열 세 남매 중 아홉째)다. 아니 ㅡㅡ. 나는 표정을 굳힌다. 동그란 눈이 놀라서 나를 쳐다본다. 나는 내 방으로 재빨리 들어간다. 오빠들이 게임을 끝내고 방으로 들어가서 야동 폴더가 사라진 것을 알기 전에 나를 지켜야한다. 아..아니.. 어차피 집에 넘쳐나는 게 사람인데 내가 지운건지 다른 오빠들이 지운건지 어떻게 알거야. 화 내면 어쩔거고. 아들만 우글우글한 집에 딸은 나 혼자라서 부모님의 사랑은 나의 독차지다. 두려워할 것 없다. 엄빠가 오빠들에게서 나를 수호수호해주실것이다. 일단 '77ㅔ이돋돋' 폴더 제목부터 복구하고, 보안을 더 철저히 한 다음에, 오늘은 엄마 옆에 가서 자야겠다. 후폭풍이 하나도 안 무서우니까.

 

 

 


* * * * * * * * * *

 

 

 


간밤에 엄마 아빠 사이에 끼어서 자다가 화장실을 가려는데 근처 방에서 흐느낌 소리를 들었다. "아... 아시발.... 그게 어떤 건데 지우냐고.... 아.... Hㅏ... 그걸 바탕화면에 두는 게 아니었는데...............킄...흡...."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진 모르겠지만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나는 화장실을 가려던 발걸음을 닫힌 방문 앞에 멈춰서고 운명하신 그들의 야동 폴더를 향해 애도를 표했더랬다.

아침식사 때 중세시대 귀족들마냥 긴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데 한쪽 구석탱이에서 유난히도 우울한 낯빛을 하며 젓가락질을 깨작거리던 종대 오빠(열 세 남매 중 여덟째)가 하교를 하고 집에 돌아온 나를 죽일듯이 쳐다본다. 사람이 직감이라는 게 있지 않나. 나는 그가 묻는 것에 무조건 잡아 떼야되겠다고 생각을 하며 재빠르게 내 방으로 걸음을 옮기는데 오빠가 따라 들어온다. 아 뭐야 ㅡㅡ 꺼져 나가.

 


"너지."
"아 뭐가."
"너잖아 씨발."
"아 왜 욕이야 안 꺼지냐?"
"........."
"나가라고."
"너잖아!!!!!!! 너가 지웠잖아!!!!!!!!!!"
"아 뭘!!! 왜 소릴 질러!!!!!!!!1"
"오징어 너가!!!!!! 야동!!!!!! 지웠잖아!!!!!!!!11"
"?!! 아니거든? 와 존나 생사람 잡는 거 쩐다 집에 사람이 몇인데 나를 의심하냐?!!?! 나 아니거든?!!!"
"김종인이 다 말했다고 씨발!!!!!!!!!!! 너가 우리 방에서 나오는 거!!!!!!!!!!!!!!!!!111"
"..........."
".........."
"............"

 


오빠가 씩씩댄다. 열려진 내 방 문 밖으로 종인 오빠가 존나 얄미운 표정을 지으면서 지나간다. 아니 뭐 그냥 뚱하게 무표정한 얼굴로 그냥 날 쳐다보고 지나간건데 내 눈에 저 표정이 곱게 보일 리가 없다. 저 개새끼. 그걸 말 해?! 나는 저 새끼에게 언젠가 복수를 해줄테다. 나는 얼른 종대 오빠에게 꼬리를 내린다. "지송.. 라면 끓여드림.."

고작 라면 한그릇 따위로 야동 폴더를 모조리 날린 죗값을 치를 것이라곤 생각도 안 했다. 그리고 저 양반도 라면으로 야동 폴더를 지운 걸 퉁 쳐줄 인간도 아니고. 그래도 일단은 씩씩거리면서도 식탁에 얌전히 앉아있다. 근데, 나는 요리를 잘 못 한다. 잘 한다고 해도 오빠 새끼한테는 라면을 맛나게 끓여줄 생각은 추호에도 없다. 그래도 내가 서성거리는 주방에서 나름대로 라면 스프의 향이 올라오자 종대 오빠가 내 쪽을 흘깃대며 중얼거린다.

 

 

"아.. 어제 너가 아빠 옆에서만 안 잤어도 눈썹을 존나 다 밀어버리는건데..."

 

 

ㅋㅋㅋㅋㅋ아 미안하다고. 다시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모아. 병인지 약인지 모를 말을 하는 나에게 오빠의 젓가락 스매싱이 날라올 것 같다. 나는 사린다. 얼른 그의 앞에 라면을 끓인 냄비를 놓는다. 오빠의 표정이 썩는다. 한강 라면이다. 국물에 밥 말아 먹으라는 나의 배려^^;; 내가 소심돋고 친절하게 말한 것에 식탁을 엎을 뻔 했다. 그러라고 끓여준 라면이 아닐텐데. 나 존나 종대 오빠가 식탁 뒤집어 엎을뻔 해가지고 화상당할 뻔 한거를 지나가던 루한 오빠(열 세 남매 중 둘째)가 종대 오빠를 말리며 구해준다. "야야 안돼."

 

 

 

 

 

 

 

 

 

 

 

 

 

 

 

 

 

 

 


02. [EXO/1♡1]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 인스티즈

[EXO/1♡1]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 인스티즈[EXO/1♡1]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 인스티즈

 

 

 

 

 

 


"오빠 리모컨 좀."
"손이 없냐 발이 없냐"

 


레이 오빠(열 세 남매 중 다섯째)와 나란히 앉아 티비를 보고 있는 지금, 나는 시계를 확인하고 리모컨을 달라고 찡찡대지만 리모컨을 찾아줄 것 같지 않은 완강한 태도에 소파에서 일어나 리모컨을 찾는다. 소파 틈도 뒤져보고 소파 아래도 보고 테이블 위아래도 살펴보고 거실을 thㅏㅌthㅏㅌ이 뒤지는데 오빠의 꿍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야 궁디 치워 티비 가리잖아.

아옠ㅋ 나는 리모컨 찾기를 포기하고 티비 앞으로 가서 버튼을 누른다. 채널을 꾹 눌러서 화면이 바뀐다. 쪼그려 앉아있던 무릎을 펴고 다시 오빠의 옆자리로 돌아가려는데 화면이 조금 전에 오빠랑 같이 보고 있던 것으로 바뀐다;; 티비가 고장났나 싶어 다시 채널을 바꾸고 뒤돌아선다. 또 바뀐다. 또 한번 바꾸고 채널이 바뀌자마자 뒤를 돌아보니 리모컨을 들고 있는 레이 오빠다.

 


"아 죽을래ㅡㅡ?"
"오빠한테 죽을래가 뭐야."
"리모컨 있는데 왜 없다고 해."
"없다고 안 했어. 난청이세요?"
"됐고 빨리 채널 돌리라고."
"싫어."
"아 왜1!"
"너 음란중심 볼거잖아."
"ㅇㅇ. 레오 잔망떠는거 봐야함 얼른 돌려."
"거절한다. 너의 거절 역시도 거절한다."
"아 왜 ㅡㅡ"
"해피캠프 봐야함."

 


나에게 자비란 없다 의 표정의 오빠다. 소파로 두다다다 달려가서 리모컨을 뺏으려는데 겨드랑이 사이에 리모컨을 넣어버린다. 지금 런닝셔츠 입고 있는데. 몸체와 팔을 이어주는 그 무성한 곳으로 리모컨이 모습을 감춘다. 나는 리모컨 뺏기를 체념한다. 저거 다른 사람들이 여러번 만지기 전까지 나는 절대 안 만질거여. 내가 띠꺼운 티를 팍팍 내며 옆에 도로 앉자 나를 상꼬맹이 본다는 표정으로 본다. 존나 잘생긴 당나귀 같은 게... 다른 오빠 같았으면 멱살을 짤짤 잡아 흔들었을 테지만 열 두명의 오빠 중 그나마 제일 착하고 순한 축에 속하는 오빠라 나도 착한 동생으로 남아있기로 한다.

티비 화면 오른쪽 상단에는 해피 캠픈가 뭔가 중국 프로그램 이름 같은 로고가 띄워져있고 광고가 방영중이다. 엌! 내가 덕후질을 하는 이엑스오와 같은 소속사의 아이돌 그룹이 하는 과자 광고다. 부셔서 먹는 과자를 어떻게 부셔서 먹는지 직접 친절하게 몸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아... 먹고싶다.." 내가 하는 말에 오빠가 날 슥 돌아보더니 "존나 돼지." 한다 나는 한번 째려봐주고 다시 시선을 화면에 고정시킨다. ㅇ0ㅇ 민소매를 입은 멤버가 크럼프 뿌셔를 시전하고 있다. 멋있따.. 징어가 봐도 반하겠다..

오빠가 집중해서 보는 프로그램은 공작새가 해변가를 거니는 내용을 밀착취재한 것을 보내주고 있다. 아 따분해. 이게 뭐가 재밌는거지. 나는 찝찝한 기분이 들어 화장실을 간다;; 헉;; 그러하다. 나는 화장실 수납장을 열어보지만 텅텅 비어있다. 애처로운 목소리로 거실에 있는 오빠를 부른다.. 오빠가 답이 없다. 조금 소리를 높여 부른다. 오빠!!! 완전 귀찮다는 듯이 대답한다. 생리대 좀 사다달라고 하는 것에 싫다고 뻐긴다. "야 너는 무슨 여자애가 조심성이 없어... 너 하는 날도 모르냐?" 다른 오빠들을 시키라는뎈ㅋㅋㅋㅋㅋㅋ저기요 똑똑 지금 집에 오빠하고 나밖에 없어요. 오빠가 투덜거리며 결국엔 집 밖으로 나간다. 나는 변기에 가만히 앉아있다. 오빠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변기에 오래 앉아있으면 치질 걸린다.

 

 

 


* * * * * * * * * *

 

 

 


툴툴대는 목소리가 화장실 안으로 손을 쑥 내민다. 나는 그것을 받아든다. 어쩌고 저쩌고 꿍시렁대는 오빠의 소리를 들으며 나는 화장실 밖으로 나간다. 소파에 앉아서 공작새가 다 지나갔네 어쩌고 투덜대는 오빠의 옆에 앉아서 아 고맙다고ㅋㅋㅋㅋㅋ 하며 나의 고마움을 전한다. 오빠의 귀가 엄청나게 빨개져있다. "아 진심.. 편의점 갔는데 여자들도 많고 남자들도 많고 그래서 슈퍼 갔는데.. 아 거기 사람 더 많고.. ㅡㅡ 아 너 진짜 짜증." 삐진 표정을 짓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고맙다고! 오빠를 툭 치니까 나를 익살스럽게 쳐다본다. "심부름도 해다줬는데 뭐가 돌아와야 되는 거 아니냐? 생리대 내돈으로 샀음ㅇㅇ." 내가 답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면 끓여드려? 멘붕의 표정의 레이 오빠다. "ㄴㄴ. 접때 너가 종대한테 끓여준 거 보고 식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살의 가득한 웃음을 지어보인다. 죽여버려..ㅋㅋㅋ 우리 둘다 장난스러운 웃음을 지으면서 다시 화면으로 시선을 돌린다.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내 무릎에 무언가가 툭 던져진다.

 


"어? 뿌셧뿌셧?!"
"먹어 돼지야."
"왜 사옴?ㅋㅋㅋ"
"아까 너가 먹고싶대서."
"올ㅋ 감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핀으로 뿌셔먹어라^^"

 

 

 

 

 

 

 

 

 

 

 

 

 

 

 


03.

[EXO/1♡1]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 인스티즈[EXO/1♡1]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 인스티즈[EXO/1♡1]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 인스티즈

 

 

 

 

 


"야 오징어."
"왜."
"여기 만두 쪄놓은거 너가 다 먹었냐?"
"왜."
"...아 미쳤냐?"
"왜 ㅡㅡ"
"내가 먹을라고 쪄 놨다고."
"또 쪄 먹으라고. 동생이 먹은게 그렇게 아깝냐? 쪄줘?"
"장난? 군만두밖에 없거든."
"그럼 구워먹으라능~"

 


엌;; 헤드 펀치를 당했다. 김종대 이 개슥기. 저번에 야동 지운 일 때문에 계속 꽁해서 나한테 시비를 걸더니 결국엔 날 때린다. 내가 좀 밉상으로 말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엄마한테 이를거야. 맞고만 있기 억울해서 나도 오빠를 때린다. 얼레. 주먹이 오고간다. 서로간의 상욕도 오간다. 아 울면 지는건데ㅠㅠ 나는 결국 먼저 엉엉 울어버린다. 남자는 남잔가보다 맞은 데가 힘이 세서 너무 아프다. 만두 하나때문에 내가 이렇게 맞아야 하나? 만두가 먹고 싶으면 군만두라도 먹으면 되는거지. 근데 어떻게 된 게 막내가 오빠한테 얻어맏고 엉엉 울고 있어도 거실에 모여 앉아서 담화를 나누는 오빠들은 별 관심이 없다. 종대 오빠는 내가 때린 데가 어지간히 아팠는지 팔을 붙잡고 날선 목소리를 낸다.

 


"오징어 존나 넌 애가 왜그러냐? 존나 짜증나 진짜 시발."
"시발 내가 뭐ㅠㅠ 만두랑 여동생이랑 비교해봐서 만두가 더 좋냐?ㅠㅠ"
"존나 내가 만두 먹을라는거 니가 먼저 쳐먹었잖아 시발 남의꺼 건드는게 취미냐?"


 

울컥한다. 계속 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는 않아서 거실로 쿵쿵거리며 걸어가 앉아있는 제일 큰오빠 민석 오빠(열 세 남매 중 첫째)의 손을 끌어 잡아온다. 영문도 모르는 얼굴로 끌려온 얼굴이 종대 오빠와 나 사이에 선다. 나와 종대 오빠를 번갈아 보더니 어깨를 으쓱하며 이게 뭔지 모르겠다는 제스쳐를 취한다. 종대 오빠도 뭐 어쩌라고ㅡㅡ 하는 표정을 짓고있고 나는 큰오빠의 손을 잡고 있던 것을 종대 오빠쪽으로 밀면서 확 놔버린다.


 

"만두가 그렇게 먹고 싶으면 먹으라고!!!!"


 

엉엉엉. 밀쳐진 큰오빠나 큰오빠를 얼떨결에 안아버린 종대 오빠나 서로 이게 무슨 상황인가 하는 표정을 짓는다. 나는 화장실로 걸음을 옮긴다. 내가 초상이라도 난 듯 엉엉거리며 서럽게 우는 것에 오빠들이 조금 관심을 가져준다. 시선들이 이런 상황에 쏟아지니 쪽팔린다.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고 흐르지 못하게 활짝 웃지는 않고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세수라도 하려는데 옆에 열린 방문이 눈에 들어온다. 아 생각난다. 오빠 새끼가 어느날엔가 한정판 브로마이드를 득템했다며 방문에 자랑스럽게 걸던 종이가.

나는 망설일것도 없이 방으로 들어가 걸려있는 종이를 떼어내서 좍좍 찢는다. 같은 덕후짓을 하는 입장이라 내 맘도 편치많은 않지만 오빠가 괘씸해서 어쩔 수가 없다. 막내라서 금이야 옥이야 대우받고, 오빠들이랑 험한 말도 하고 몸장난은 여러번 했어도 이렇게 맞은 적은 없는데. 아 헐 존나 쟤 지금 뭐하는데!! 질겁하는 목소리가 방 밖에서 들려오고 무슨 공간 이동술이라도 부린듯 순식간에 내 앞에 선 종대 오빠다. 그 뒤에서 오빠들은 구경을 하고 있고 나의 손엔 찢겨진 종이 쪼가리가 들려져있다. 절규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태..태연쨔응!!!!!!

 

 

 


* * * * * * * * * *

 

 

 


진짜 맞았다 존나 맞았다. 존나 무슨 복날에 개패듯 존나 맞았다. 게다가 난생 처음 맞았다. 오빠들 몇명이 뜯어 말리고 나서야 머리가 산발이 돼서 도망치듯 내 방에 들어와 방문을 걸어잠근다. 나도 나름대로 방어한다고 때리긴 했지만 뜻대로 잘 때리지도 않았고 얻어 맞은것도 서럽고 말려주지 않은 나머지 오빠들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꺽꺽대는 소리를 내며 운다. 비련의 여주인공이라도 된 마냥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세우고 앉아 거기에 고개를 푹 파묻고있다.

밖에서는 "야 아무리 그래도 심했다 막내한테.." 하고 내 편을 들어주는 오빠들과 "오징어가 잘못했네" 하고 종대 오빠의 편을 들어주는 소공녀시대의 덕후들로 파가 나뉘었다. 나는 핸드폰을 들고 엄마에게 전화를 할지 아빠에게 전화를 할지 지금 할지 조금 이따가 할지 고민한다. 그 때 방문이 똑똑 하는 소리가 들린다. 누구인지 모를 목소리가 들어간다. 하고는 철컥철컥 내 방문을 열쇠로 딴다. 문이 열린다. 나는 베개를 집어 던진다. 그리고 다시 얼굴을 파묻는다. 나가!!!!!!

어허엏어흑.ㅎ으흑. 끅ㄱ끅. 나는 억울하고 서러운 감정을 토해내듯 운다. 꼭 금수의 소리같이 들리기도 할 법한 울음소리지만 개의치 않는다. 내가 베개를 세게 던진 것이 아팠는지 어... 하고 더듬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침대 매트리스가 출렁인다. "어이구~ 우리 막내~" 자상한 목소리의 큰오빠다. 뭔가 나를 위로해줄 것 같은 목소리에 울음이 또 터진다. 그래, 나는 진실된 눈물의 맛을 본 적이 없는 게 분명하다. 그래서 지금 오빠의 나긋한 목소리를 듣고 진실된 울음을 하며 짠내를 느끼고 있다.

"막내야 오빠 봐봐." 다정한 목소리의 손길이 내 어깨를 툭툭 친다. 나는 파묻고 있던 고개를 벌떡 든다. 엉엉. 눈물로 범벅이 된 얼굴을 본 큰오빠의 표정에 잠시 Aㅏ... 하는 감정이 지나가는 것은 보이지만 "우리 막내, 누가 이렇게 울렸어~" 하며 나를 어르고 달랜다. 나는 진심 진짜 엄청 서럽다. 원래 눈물짓게 만든 사람보다 주위에서 위로를 해 주는 소리에 서운하고 서러운 마음이 더 깊어지는 법이다.

 


"어헣ㅎ으흐흑...오빠ㅠㅠㅠ내가 이렇게 맞을 정도로 잘못한거야?"
"종대가 너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고 했어. 그만 울어~"
"ㅠㅠㅠㅠ커헠헠ㅎ,.ㅎㅎ으ㅡ흐그흐윽..만두하고 여동생하고 비교해서 내가 이것밖에 안 되다니.."
"징어 자꾸 울면 오빠 속상하다."
"으흫꺼껑흐으흐그ㅡㅇ흐그. 내가 오빠 새끼 앞길을 막을거야ㅠㅇㄹ흐으흐흐ㅡㅎ으그흑."
"뚝. 계속 울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안 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게 무슨 이상한 소리야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 울으라고."

 

 

 


* * * * * * * * * *

 

 

 


똑똑. 방 문이 두들겨지는 소리에 나는 퉁명스럽게 왜. 하고 답한다. 큰오빠가 한참이나 날 꼭 안아주고 어화둥둥 얼씨구 지화자 내 새끼 내 강아지 뚝 엘렐렐레 까꿍~ 을 해주고 나가서 마음이 많이 풀어졌다. 그렇지만 나는 딸꾹질도 나오고 호흡이 불규칙할 정도로 운데다가 목소리는 아직도 물기가 어려있다. "저기, 나 경수..." 하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목소리가 밖에서 들려온다. "들어가도 돼지?" 나는 대답을 않는다. 알아서 문을 조심스레 열고 들어온다. 나는 경수 오빠에게 뒷통수만 보여주고 있다.

 


"이거 만두, 종대가 구웠어."
"...."
"너 가져다 주래."
"알았어."

 


나는 차도녀인척, 원통한척, 가슴에 한을 안고 살아가는 여자인척, 절대로 종대 오빠 새끼를 용서해주지 않겠다는 척, 아까 말리지 못하고 꾸물거린 경수 오빠한테 화가 났다는 척한 목소리를 낸다. 맛있게 먹어.. 또 조심조심 조근조근한 목소리가 책상에 쟁반을 놓고 문을 닫고 나간다. 나는 쟁반 위를 흘깃 본다. 노릇노릇 내 취향에 맞게 구워진 군만두와 음료가 있다. 그래. 만두구나. 미안해서 구웠구나. 오빠슥기 만두 먹고 싶다더니 결국 찐만두 군만두 둘 다 내 입으로 들어가는구나. 그렇구나. 가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레 시발 만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빠오즈 존맛bb!!!1 안 그래도 허기질정도로 울어서 배가 고픈데 차마 밖에 나갈 자존심은 없고.. 힘들어하던 찰나에 배달되어온 만두에 나는 기쁘게 우걱우걱 그것을 집어 먹는다. 올드보이가 된 기분이 들려고 하지만 그런 기분은 곱게 접어 하늘 위로. 까똑. 열심히 만두를 우걱대고 있는데 핸드폰 알림음이 들린다. 발신자 -김종대 미친 원숭이-

 

 

[EXO/1♡1]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 인스티즈

 

 

 

 

 

 

 

 

 

 

 

 
04.

[EXO/1♡1]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 인스티즈[EXO/1♡1]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 인스티즈

 

 

 

 


호호홓 //^^// 오징어의 인생에도 봄날은 온다. 세상에 존재하는 XX 성염색체들을 전부 긴장시킬정도로 칼같이 아름다운 남친과의 데이트 날. 전날밤 자기 전에 심사숙고해서 골라놓은 옷을 입고 최지우마냥 청순청순 깨끗해보이고 한듯 안한듯 한 메이크업을 한다. 엄청나게 공을들이고 집중을 요하는 눈화장을 하는 와중에 방문이 예고도 없이 벌컥 열린다. 나도 놀라고 그도 놀란다. 막내 세훈 오빠(열 세 남매 중 열두째)가 나의 표정을 보고 흠칫 몸을 떤다.

 

[EXO/1♡1] 흔한_오징어의_열_두_오빠들.smi | 인스티즈

(눈화장하는 오징어는 대충 이런 표정)

 


"기척도 없이 막 들어오니? 여자방에."
"너가 여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들어왔어 ㅡㅡ"
"최배달."
"뭐?"
"최배달."
"....."
"바람의 파이터."
"그거 뭐."
"내 롤모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가 해놓고도 어이가 없는 말인지 실실 쪼갠다. 하회탈처럼 웃는다. 혀를 낼름거리면서 웃는다. 아, 뭔가 나한테 입술에 색칠을 하라는 신호같다. 이엑스오 브로마이드 받으려고 그들이 광고한 치아씨앗 제품과 함께 겸사겸사 산 립밤의 포장을 뜯는다. 내가 거울을 들여다보고있는 화장대 맞은편에 있는 침대에 걸터앉은 막내오빠가 날 빤히 쳐다본다. 뭘 쳐다봐 ㅡㅡ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냐?"
"ㅡㅡㅋ"
"가면을 써라 가면을 써."
"왜 시비야 나가."
"너 어디 가는데 얼굴에 그림 그려?"
"남친 만나러."
"너가?ㅋ"

 

 

손담비 표정의 막내오빠다. 나는 가볍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려준다. 그걸 또 무표정한 눈으로 보고 있다. 차갑게 생겨서 정색을 하고 있으면 쫄게 된다. 큰오빠들이랑 둘째오빠들보다 막내 오빠들이 더 무섭게 생겼다. 나중에 삥 뜯길 일 있으면 막내 오빠들 불러야지. 아 이게 아니고, 내가 화장을 다 끝내갈 쯤 되니까 막내오빠가 침대에서 일어나 내 방 문고리를 잡는다.

 


"최배달."
"아 자꾸 그거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때 빌려왘ㅋㅋㅋ"

"꺼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때 우유도 사와."

"꺼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이 8g인 매일우유."

 

 

 

 

* * * * * * * * * *

 

 

 

 

아핳ㅎ하핳.^^ 나는 봄처녀라도 된마냥 좋은 기분으로 남친과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거닌다. 남친과 함께 걷고싶다 여수밤바다.. 여수.. 내가 없는 여수에서 감히 단콘을... 아니 이게 아니고 저 먼곳에서 어딘가 익숙한 사람의 형체가 보인다.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고 성스러운 오오라를 풍긴다. 그거야 밖에서나 저렇지 집에서는 헐랭의 극치를 달리지만.. 어쨌든 준면 오빠(열 세 남매 중 넷째)다;; 오빠가 나타났따;; 거리를 점점 좁혀온다 무슨 추격자라도 되는마냥. 서로의 얼굴을 정확하게 구별할만한 거리에서 오빠가 날 보고 반가운 기색을 보인다.

어휴 땀이 다 나네 오빠 아는척 하지마. 우리 연초에 둥글게 모여 앉아서 밖에서 만나면 서로 아는척 하지 않기로 했잖아. 내가 질퍽한 표정을 보이는 것은 아랑곳도 않고 오빠가 내 앞에 서더니 나에게 아는척을 한다. 오!! 징어야!!!! ^^+ 남친이 누구냐고 묻기에 "아..성당 같이 다니는 오빠야;;" 하고 답한다.

 

 

"징어야 어디가^^+"

"아..안녕하세요 오빠.."

"^-^??"

"오랜만에 보네요..ㅎㅎ 잘 지내셨어요ㅎㅎ"

"뭔 개소리야~^^ 우리 어제 밤에도 봤잖아."

 

 

?!!! 남친이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징어야 이게 무슨 상황이야. 징어야 너 그런 애였어? 뭐 이런 표정이다. 나는 무슨 불륜녀가 된것도 아닌데 진땀이 난다. 아옼ㅋㅋㅋ오빠얔ㅋㅋ아는척 안 하기로 해놓고서. 센스없게 구는 오빠때문에 나는 남친에게 아.. 사실은 우리 오빠야.. 하니까 남친이 존나 급당황을 하며 예의를 갖춰 인사한다. 아. 안녕하세여! 저는 징어 남자친구 허문어라고 합니다!

오빠가 먼저 손을 내밀고 악수한다. 너가 징어 남친이구나^^~ 오빠가 내 남친을 위아래로 훑어본다. 웃는 표정이지만 지금 내 남친을 뜯어보는 것을 안다. 그나저나 오빠는 내가 아는척을 안하려고 했던 것에 상처를 받았는지 약간 질퍽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오빠 지송. 여차저차 짧은 조우를 마치고 오빠와 나는 집에서 보기로 하고 나는 남친과 데이트를 계속한다.

 

 

 

 

* * * * * * * * * *

 

 

 

 

데이트를 끝나고 집에 돌아오니 거실에서 오빠들이 날 쳐다본다. 다짜고짜 올~~~~~~~~~~~ㅋ 이짓이다. 뭐얔ㅋㅋㅋ닥쳨ㅋㅋㅋ 집에서는 매일 추레한 모습을 보이다가 풀메이크업에 여성돋는 옷을 입고 외출한 나를 보고 저런 반응이다. 게다가 오빠들 사이에서 오정보통이라 불리우는 막내 오빠가 내가 남친과 데이트를 하고 오는 길일거라고 분명히 말했을테지.

 

 

"막내~! 데이트 잘 했쪙? 영화 봤쪙?"

"뭐 먹었쪙? 한국의 맛있는 뎅장찌개 먹었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를 놀리는 말이지만 그리 기분 나쁘지 않은 말에 욕을 살포시 읊조려주고 내방문을 열고 들어간다. 쭐래쭐래 준면 오빠가 따라 들어온다. 장난스러워보이는 오빠들의 표정과 달리 오빠는 살짝 어색하게 웃고있다. 뭨ㅋㅋㅋ내가 웃으며 가방을 내려놓자 나의 방에 들어와 침대에 걸터 앉는다.

 

 

"징어야."

"왱."

"너 남친 문어 있잖아..."

"문어 존나 잘생겼지!!! 걘 두상부터 시작해서 안 잘 생긴데가 없어!!!"

"아..아니.. 좀 별로던데."

"헐? 왜? 아닌데.. 너무 멋져서 남자인 오빠가 봐도 반할텐데."

"그래? 아까 보니까 너무 타오처럼 허우대만 멀쩡한 앤가 싶어서."

"아냐. 문어는 언제나 어디서나 걜 따라다니는 스포트 라.이.뚜 가 있다고."

"그래...? 아까 보니까 너무 경수처럼 눈만 데굴데굴 굴리던데."

"ㄴㄴ. 어딜가나 종숑시 식당 길거리 카페 나.이.뚜 까지 여자들이 걔만 쳐다볼정도로 존잘남이라서 여친인 내가 힘듦."

"그래.....? 아닌데. 세훈이처럼 발음도 약간 새는 거 같던데."

"ㄴㄴ!!!!! 정말 잘생겼고 랩도 잘함!!!!!! 카리스마 완전 불꽃이야!!!!"

"그래...? 그래도 랩하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슨 질투다. 한껏 질퍽한 표정을 지으면서 내 앞에서 남친 험담을 늘어놓는 넷째 오빠다. 나에게 저런 말을 하는 이유가 너무 뻔히 보여서 나는 남친이 까인다는 것에 화가 난다기보다 오빠의 반응이 웃기다. "오빠 질투해?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물음에 아!! 아니!? 하고 당황한 티를 내며 멘붕의 모습을 보인다. 앜ㅋㅋㅋㅋㅋㅋ졸귘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말한다. 오빠, 헛수작 부리지 말고 꺼져~^^!

 

 

"징어야. 하나만 물어보자."

"ㅇㅇ 뭔데"

"오빠가 낫니 문어가 낫니?"

"...ㅋ?"

"아무리 그래도 오빠가 낫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씹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오빠를 골려주기로 결심을 한다. 가 아니고 당연 남친이지 ㅇㅇ. 나에게 남자형제=비글.ㅇㅇ 그러하다 이것은 모든 남매들의 현실이다. 사이 좋은 남매? 그딴건 없어. 뭐 가뭄에 콩나듯 있겠지만 남자 형제는 걍 비글이라고. 군대나 빨리빨리 쳐 가야돼. 현실의 남매는 박고 치고 편을 나누고 싸우는 것만이 인생의 진리다.

 

 

"당연히..................^^ 문어지!!"

"(질퍽질퍽) ㅋ..말도 안돼..나 김준면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김준면인데..징어야, 나 누군지 몰라? 나 김준면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야. 오빠는 오빠가 전혀 꿀릴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우리집 정수기 렌탈비도 오빠가 다 내는ㄴ데..."

"하..그렇지. 오빠는 날 가짐으로써 완벽한 남자야. 오빤 모든걸 다 가진 남자야.."

"...?? 뭐야 갑자기^^ 헛수작 부리지마 징어야^^"

"내 남친은 민머리까지 다 가졌지만 오빤 하나가 부족해. 뭔지 말해줘?"

"뭔데."

"오빤 키 빼고 다 가진 남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개소리야 이년아~^^ 썩 꺼져!!!"

"내방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내가 꺼져야하는군~~^^ 준멘+"

 

 

 

 

 

 

 

 

 

 

나능 이제 나의 연재물을 쓰러 간다. 근데 나 남동생한테 팬픽 쓰는거 들켰는데 어캄. 레알 숨멎. 쪽팔려.. 들킨거 같음.. 자꾸 애가 내 팬픽에 있는 대사를 치고 다녀. 아직 인티에서까지 팬픽 쓰는거는 모르는 듯 함. 블로그만 켜놓고 자서. 근데 어캄 ㅠㅠㅠㅠㅠ 지금 동생이 팬픽 드립 칠때마다 뭔 개소리야 인마~^^ 이러고는 있는데 계속 모르는 척 해야하나. 진짜 강냉이 털어버리고 싶다;;

참 낙타님 팬이에영 ㅇ0ㅇ.. 제가 준멘 드립 함부로 해서 화나셨다면 ㅈㅅ.. 수정할게요 말씀해주세요 근데 이걸 읽으실지 안 읽으실지도 몰라서.. 악의로 한 것이 아니라 넘 웃겨서 써먹응ㄴ거임 ㅇㅇ 사랑해요 -암호닉 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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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됴순이에요 신알신하고가요 아 대박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부먹고싶으면먹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스릉해요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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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만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만두에서 빵터졋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짱 ㅎㅎㅎㄹ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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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신알신하고 갑니다 ㅋㅋㅋㅋ 아 진짜 웃겨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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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ㅋㅋㅋㅋ왜짘ㅋㅋㅋ설렌당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옄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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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님아ㅠㅠ사랑해여 블로그닉좀 알려주셍여ㅠㅠ너무재밌어서그랬어여ㅠㅠㅠ아 작가님 사랑해요ㅠㅠ진짜재밌게쓰시네여ㅠㅠ멋진사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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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거 진짜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웃음 ㅋㅋㅋㅋㅋㅋㅋ죤대 왤케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보고가여 ㅋㅋㅋ안나온 차뇨르랑 타오도 빨리 써주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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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도비입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해욬ㅋㅋㅋㅋㅋㅋㅋ아오빠있었으면좋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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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나같이 깨알같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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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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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웃겨요ㅋㅋㅋ이런오빠들있으면심심하지는않겠네요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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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신알신하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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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편원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아재밌닼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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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좋다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요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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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대박ㅋㅋㅋㅋㅋㅋ아 2편빨리 써주세요 현기증나니까요
이 집막내하고 싶다ㅠㅠㅠㅠㅠ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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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오징어님~ 리베왔슴^^ 필명뭔데ㅋㅋㅋㅋㅋㅋ 필명부터 빵 터짐여ㅋㅋㅋ 나 진짜 엉덩이털복숭이 되믄 어캄??ㅠㅠㅠㅠ 댓글길이에 놀라지말아여 이 댓글의 나의 소울을 모두 담을테야!!!ㅠㅠㅠㅠ 헐 나 멘붕ㅋㅋㅋㅋㅋㅋ교미 너님이었음?ㅋㅋㅋㅋㅋㅋ나 ㅇㅇ2랑 네톤에서 교미보고 빵터졌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진짜 스토커인가봐....;...............셜록과 왓슨은 자석의 양극처럼 서로를 끌어당겨여^_^ 김종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감정이입된다;; 팬픽이라니.....ㅋㅋㅋㅋㅋ 깨알같은 마시말레우녹으면 맛있어ㅋㅋㅋ 잤잤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 나한테 똥글이라더니 진정한 개그픽이다ㅋㅋㅋㅋ 헐 근데 현실이 되었네 남동생한테 들키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곧 울언니한테 들킬 삘임....언니가 조금 눈치챈거 가틈 어떡함?ㅠㅜㅠㅜㅠㅜㅠㅜ 나한테 어느날 리베야 시간이 뒷걸음질친다 이러는거 아니냐며,.....돋아.......... 나도 그럼 뭔 dog소리야 인마~^^ 해야겠다ㅋㅋㅋ 종대앓이 어디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앓이 어디갔는데 왜 종대가 오징어 때리는데여ㅋㅋㅋㅋㅋ아 진짜 웃겨ㅋㅋㅋㅋㅋㅋ만두는 왜 구웤ㅋㅋㅋㅋㅋㅋㅋㅋ오징어님^^은 진작부터 개그픽을 썼어야 했어, 나 진짜 너님때문에 현실 울다가 웃다가 뭐야 조울증오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 준멘 질투하는 거 왜케 귀여움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남친이름 문어에서 또 깨알웃음 터뜨리고ㅋㅋㅋㅋㅋ 나따위에게 헌정글이라니ㅜㅜ감격이야ㅠㅜㅠㅜㅜ흡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너님의 사랑 나의 사랑 ♥ 뭔소리야이게; ㅋㅋㅋㅋㅋㅋ 오징어님은 이미 내게 어제오늘 먹은 네알의 진통제보다 효과빠른 진통제이고 리새행쇼의 새우버거보다 핥핥 오징어버거이뮤ㅠㅜㅠㅜㅠ 나는 너님덕후 코끼리니까ㅠㅠㅠㅠㅠㅜㅜ 몸 많이 안좋아?ㅠㅠ 밥 잘 챙겨먹구 약도 잘 먹고 치료잘받아여ㅠㅠㅠㅠ내 가슴이 아프다, 내 심장을 거두어가ㅠㅠ 베비돈크라이~내 사랑이 널 지킬테니~ 록슨행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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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너무 웃긴닼ㅋㅋㅋㅋㅋㅋㅋ 문.마무린 준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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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신알신을해야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더더더쓰란마리에여!!엉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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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오빠들있으면 살맛나겠다.. 신알신하고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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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짱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써주실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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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재밋다~~~~진짜내가막내였으면ᆞ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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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이거 연재하심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쿤? 신알신함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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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진짜왜이렇게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나머지오빠들도.. 아니 계속 쭉쭉써주세요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재밌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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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재밌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 하고 갈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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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 제발 다음편도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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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ㅋㅋㅋㅋㅋㅋㅋ이거완전 재미있어요ㅋㅋㅋㄲㅋㅋㅋ연재하시면 안되요??ㅋㅋㅋㅋㅋ진짜 빠져들듯ㅋㅋㅋㅋㅋㅋ나머지 애들도 쓰셔야죠ㅋㅋㅋㅋㅋ꼭 연재하셨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 갑니다ㅋㅋㅋㅋㅋㄱ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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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익연에서 왔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조쿠나~^^!신알신하고 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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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짱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재밋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bbbbbbbbbbbbbbbb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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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신알신하고가요앜ㅋㅋㅋㅋㅋㅋ뭔가리얼하고조타..♥이거쭉연재하셔도좋을듯...ㅜ재밌게보고감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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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헐대박재미있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둨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근데 애들다 질투하면 핳 소원이 따로없음ㅋㅋㅋㅋ
질투해주면 사랑함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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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아진짜웃겨요 빵터짐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빵빵터져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갈게요 사랑해옄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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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두먹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이먹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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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요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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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우와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짱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엔 안나온 오빠들 꺼도 써주세요ㅋㅋ괄호치고 몇째 몇째 나오는게 꼭 인간극장 보는것도 같네요ㅋㅋㅋ작가님 글 완전 사랑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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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공감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저럴때마다 진짜 없애버리고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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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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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킁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까님사랑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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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친듯이 웃음 ㅅ사랑함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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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빵터져요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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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앜ㅋㅋㅋㅋ이거 뭔뎈ㅋㅋㅋㅋ뭐냐곸ㅋㅋㅋㅋ뭔데 이 밤중에 나를 웃게 햌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대박이다ㅜㅜㅜㅌㅌㅌ리얼감돋앜ㅋㅋㅋ짱이십니닼ㅋㅋㅋㅋ아 나 블로그 안하는데 서이추해야될거 같앜ㅋㅋㅋㅋ신알신해요ㅋㅋㅋㅋㅋ저 암호닉 막 드려도 되요? 에비에요ㅋㅋㅋ퇴근하자마자 보는 글잌ㅋㅋㅋ잠을 못자겠넼ㅋㅋㅋㅋ와 언어 구사가 안됔ㅋㅋㅋㅋㅋ님 좀 짱ㅋㅋㅋㅋ밖엔 태풍이 불어오고 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이 비를 다 맞고 미친여자산발난꼴로 인티나 하고 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연성은 없지만 이 상황이 왜 이리 웃기짘ㅋㅋㅋㅋ아 엄청 웃었음요ㅋㅋㅋ징어님 짱bbbb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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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대박ㅋㅋㅋㅋㅋㅋ완전설레고 웃겨요 하이킥하면서 봤어욬ㅋㅋㅋ사랑해요 작가님ㅋㅋㅋ대박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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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대박 웃곀ㅋㅋㅋㅋㅋㅋ 징어님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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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아 완전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 하고 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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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좋아요이런바람직한오빠들같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에종대한테맞은게억울하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이런오빠들있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구가여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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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재밋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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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어 뭐야 스크랩 누가 해갔어 (당황당황열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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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중간에 여수드립에서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수안간징어 여기한명추가요^.ㅠ...그리고 작가님 암호닉 야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읽다보니 몰입되서 막 현실이엇음 좋겠고 그르다^.ㅠ.............................내남자가 되지못할바엔 내오빠라도 젭라 굽신굽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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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빙의 너무잘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읽고가요 신알신햐여하는데 친구아이디...ㅁ7ㅁ8 암튼 짱bb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빠오쯔먹고싶은밤ㅇ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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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읽는내내 웃엇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재밌어요 또 써주세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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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에이크입니다♥
나 암호닉까지 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해요 하트뿅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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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이 짠내가 폴폴나네여 조타조타 요즘 이런 재밋는글 마니 올라와서 너무 조아여 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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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쏘울로암호닉신청할ㅋ게요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친다ㅌㅌㅋㅋ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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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완전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땡땡이우산할께영 신알신햇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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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할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은 오준멘이시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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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암호닉 신청해도 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되면 플레인으로 할게여!!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육성 터졌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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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헐 진짜재밋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해주시면안돼여이거?와 진짜 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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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아이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지짜 신알신감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끙끙찬신 부타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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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헐이거연재ㄱㄱㄱㅠㅜㅜㅜㅜㅜㅜㅡㅋㅋㅋㅋㅋㅋ아미친ㅋㅋㅋㅋ내웃음운자큭해썩ㅋㄱㅋㄱ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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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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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구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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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 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겁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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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저 암호닉 식사할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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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 오빠랑 티격태격하는거 완전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미안했는지 군ㅋㅋㅋㅋㅋ만ㅋㅋㅋㅋ둨ㅋㅋㅋ구워죽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아 슈밍 레이같은 오빠있음 조켔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마지막에 준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남친은 왜 질투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재밌어여 신알신하고 갈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다음화 써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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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할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롤로 할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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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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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암호닉 알새우할게욬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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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겟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 아진짜 오빠가생긴느낌이야 미치겟어 어어숨버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지금 빨리써주세요 땀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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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효닉 비빔밥...핡스릉해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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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아기공룡 이에요ㅋㅋ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 만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넘 조으다~~ 비회원도 댓글 남기게 만드는 성스러운 능력!!ㅋㅋㅋㅋ앞으로 자주 보러올께요 ^_^ 넘 재밌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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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재밌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해놓고 가여 암호닉 해도되여? 음...저.....음... 라임이라고 해도될까요 호홓오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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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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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옴메,ㅋㅋㅋㅋㅋㅋㅋㅋ미x년 하나도 안변했어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자갈치할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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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아낰ㅋㅋㅋㅋㅋ다른거 다 빼고 김종대 카톡사진에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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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빤니담편써줘요ㅠㅠㅠ지금정확히 일곱번째 읽는 중이에요...아 ....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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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레알 스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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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퀄리티 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재밋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겟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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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헐완전신세계임 ㅠㅠㅠㅠㅠㅠㅠ이런걸원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스릉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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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아살려줰ㅋㅋㅋㅋㅋㅋㅋㅋ씽크돋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스릉 ㅋㅋㅋㅋㅋㅋ일단좀웃곸ㅋㅋㅋㅋㅋㅋㅋ이제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찬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신알신핮니다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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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작가님 신알신 하고가여 ㅠㅠㅠ 아 진짜 짱 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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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작가님 신알신하고갈게여ㅠㅠㅠㅠㅠㅠㅠ 짱이라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 짱좋아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대박 좋아욮ㅍㅍㅍㅍ큐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릉스릉 작가님 스릉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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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신알신하고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대박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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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암내에옼ㅋㅋㅋㅋ아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미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팬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구가옄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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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신알신하고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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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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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사가이혼한이유라닠ㅋㅋㅋㅋ재밌게읽었던건데아ㅠㅠㅠ저런거볼때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아는내가밉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편기대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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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재밌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여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야난널이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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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진심 재밌어요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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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아 레알 갑이다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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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야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2오빠징어 썼었구나 이제야 봣네ㅋㅋㅋㅋㅋ재밌게 일겅썽!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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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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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몰래 웃느라죽는줄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돌깔'로 해도되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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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너 작가 신알신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커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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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한시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방에서 현실웃음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갈게요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저기 나온 드립들 다 아는 저는 잉여인걸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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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아맞다 암호닉 받으시면 멜로우로 신청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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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이거 2편없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읽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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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대박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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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저 국산돼지인뎈ㅋㅋㅋㅋ겁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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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원 역사시간에 미친듯이 웃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기다릴께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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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친구가 재밌다고 햇 읽고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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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ㅋㅋㄱㅋ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ㅋㄱㄱㄱㅋㄱㄱ ㄱㄱㄱ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ㄱㅋ민석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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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작가사랑해여 작가사랑해여 헤헤 존 잼..ㅠ헤헤헾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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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끄끅 거리면서 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뎅장찌게 할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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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징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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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재밌다 신알신신청하고감!ㅋㅋㅋㅋㅋㅋ 웃겨 ㅋㅋㅋㅋ 모티로 다시와야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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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앜ㅋㅋ암호닉깐깐징어할께욬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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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진짜재밌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봐도웃기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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