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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리깬다 전체글ll조회 1997l






제 첫사랑을 소개합니다.








ⓒ 머가리깬다










“전원우?”


그렇게 보고싶던 사람의 얼굴을 보자

이름이 먼저 내 입에서 튀어나왔다.



자신이 이름을 부른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돌린 원우는 고양이 음식을 들고 자신을 향해 서있는 그녀를 보고 눈이 커졌다.



지금 상황을 이해하기위해 눈을 이리저리 굴리고 있는 원우를 보니 내 심장이 저릿해졌다.



‘어떻게 당황하는 모습도 잘생기고 귀엽지?’



그를 보고 있으니 식어가던 나의 마음이 불이 난듯 활활 타올랐다.


그래서 나는 다시 한번 더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아.. 죄송해요 기억하실지는 모르겠는데..

피시방에 번호준 사람이거든요...”


“알고있어요!!.. 그런데 제 이름까지 아실줄은 몰랐거든요...”



그는 나를 알고 있다는듯이 말을 했고 그가 나를 알고있다는 것에 너무 행복했다.



그런데  원우의 입장에서는 내가 스토커 같아 보일 것 같았다.


그놈의 입이 문제다... 

마음 속에서 몇번이나 내 입을 때렸다.

그리고 여러가지 변명을 생각하다 그냥 사실대로 그에게 말을 했다.




“아.. 그러면 안 되는거 아는데 제가 그쪽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카운터에서 이름을 봤어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내 말이 기분이 좋은지 원우는 나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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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의 행동에 심장이 멈출꺼 같아서 나도 모르게 인상을 쓰며 내 심장에게 욕을 했다.



‘적당히 나대라 내 심장아... 나도 잘생긴거 알아 그니깐 그만 뛰어 ㅠㅠ’



나의 표정변화에 자신이 지금 실수를 했다고 생각한 원우는 나에게 사과를 해왔다.



“아.. 죄송해요 제가 기분나쁘게 웃었나봐요.. 죄송합니다...”




‘아니 어떻게 마음도 이렇게 착해!!!

그런데 왜 나를 찼냐고!!!’



마음속에서 이렇게 잘생기고 남의 표정 하나하나에 신경쓰고 마음씨 착한 사람이 왜 나를 찼냐고 소리치며 그를 원망했다.


그리고 그 원망은 이상한 자신감이 되어 그에게 따지듯이 물어보았다.



“저 그런데 저를 왜 찬거에요? 제가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마음에 안 든다고 얘기를 하시지!

원우씨는 얼마나 어리시길래 어리다고 저한테 핑계를 대세요!!

아님 제가 그렇게 나이많아 보였나요?!!”



나의 쏘아붙이는 말에 그는 적잖이 당황했는지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자신이 했던 문자가 오해를 일으킨 것을 깨닫고 고개를 숙이며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아 나이 안 많아보여요...

그리고 피시방에서 일하시니까 성인이시니까 친구는 힘들거 같아서 그랬습니다.

오해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


원우가 한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조금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 친구하고 싶다고 했으니까.. 뒷말은 이해가 되었다...

근데 성인이니까??? 이게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지가 않아 원우에게 물어봤다.



“죄송한데...

제가 성인인게 왜 친구하기가 힘들어요??”



그는 궁금해하는 내 얼굴을 보며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제가 아직 19살이라서요...”



원우의 말을 듣고 자신이 고등학생한테 반했다는 사실과 저렇게 잘생긴 고등학생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에 놀란 나는 방금 원우를 봤을때보다 더 크게 눈이 떠지고 이번에는 입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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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놀란 나의 얼굴을 그저 바라보며 내가 무슨 말을 할지 눈치를 보던 원우였다.




나는 그가 나에게 눈치를 보는지도 모른체

그저 나이가 차이난다고 친구조차 못한다는 것이 마음에 안 들어 원우에게 내 생각을 얘기해주고 싶었다.



“원우씨 제 생각을 얘기해도 될까요?”



원우는 나의 태도에 어떤말이 나올지 긴장하며 그녀의 말을 듣고 있었다.



“원우씨와 저랑 2살 차이밖에 안 돼요.

위인 류성룡과 이순신도 3살차이지만 친구로 지냈어요.

원우씨가 저를 친구로 지내는게 어려우면 누나로 지내는거는 어때요?

저는 원우씨랑 친해지고 싶거든요”



지금 원우한테는 2살차이는 나이가 많이 차이나는 것이라고 느낄수 있을 것이다.


그것도 성인과 미성년자는 더더욱 거리감 있어 보일 것이다.


그래서 원우의 모든 것을 알고싶던 내 마음을 잠시만이라도 숨겨보기로 했다.


그저 친한 누나동생 사이로라도 남고싶어서...




원우는 여주의 속마음은 모른체 그녀의 말을 듣고 그녀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한 자신이 너무 어이가 없어 웃으며 그녀에게 말을 했다.





“그래요! 누나 우리 그럼 친하게 지내요!”




우리는 고양이에게 밥을 주며 서로에 대해 얘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진짜 놀랍게도 둘은 취미와 특기 그리고 집위치까지 비슷했고, 우리의 이야기는 꽃을 피워 가고있었다.


계속 얘기를 하다 시간 흘러 가는 줄도 모르던 그들은 시간이 12시가 넘어가는 것을 알고 집을 향해 걸어갔다.


원우는 시간이 늦었다며 나를 집앞까지 데려다 줬다.



그렇게 친해진 우리는 심심할때마다 전화하는 사이가 되었다.

원우의 공부가 지루할때 전화해 피시방을 가고, 고3이라 밖에서 저녁을 먹을 일이 많은 원우를 위해 배달음식 말고 밖에서 저녁을 같이 먹는 일도 많았다.



그렇게 우리는 점점 함께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시간이 흘러 잊고있었던 학교를 가야되는 날이 왔다.

원우는 개학을 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나도 개강을 했다.

바쁜 일상속에서 연락이 끊길 법도 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바쁜 일상속에서도 서로를 만나고 서로와 계속 함께 했다.






첫 눈이 내리고 패딩을 꺼내 입을 시기가 되었다.


곧있으면 원우의 인생에서 중요하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다면 중요하지 않을 수능날이 되었다. 아직 원우는 수시를 적고 최저학점이 남은 상태르 수능을 그래도 열심히 봐야했다.

나는 과제 폭탄을 맞으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각자의 공부를 하러 도서관에 가기로했다.




“아니 과제가 일주일에 2개씩 새로 생긴다는게 말이야 방구야!!”


“응~ 말이야~”


“응~수능 일주일전~”


[세븐틴/전원우]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中 | 인스티즈



“그래요! 누나 우리 그럼 친하게 지내요!”




우리는 고양이에게 밥을 주며 서로에 대해 얘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진짜 놀랍게도 둘은 취미와 특기 그리고 집위치까지 비슷했고, 우리의 이야기는 꽃을 피워 가고있었다.


계속 얘기를 하다 시간 흘러 가는 줄도 모르던 그들은 시간이 12시가 넘어가는 것을 알고 집을 향해 걸어갔다.


원우는 시간이 늦었다며 나를 집앞까지 데려다 줬다.



그렇게 친해진 우리는 심심할때마다 전화하는 사이가 되었다.

원우의 공부가 지루할때 전화해 피시방을 가고, 고3이라 밖에서 저녁을 먹을 일이 많은 원우를 위해 배달음식 말고 밖에서 저녁을 같이 먹는 일도 많았다.



그렇게 우리는 점점 함께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시간이 흘러 잊고있었던 학교를 가야되는 날이 왔다.

원우는 개학을 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나도 개강을 했다.

바쁜 일상속에서 연락이 끊길 법도 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바쁜 일상속에서도 서로를 만나고 서로와 계속 함께 했다.






첫 눈이 내리고 패딩을 꺼내 입을 시기가 되었다.


곧있으면 원우의 인생에서 중요하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다면 중요하지 않을 수능날이 되었다. 아직 원우는 수시를 적고 최저학점이 남은 상태르 수능을 그래도 열심히 봐야했다.

나는 과제 폭탄을 맞으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각자의 공부를 하러 도서관에 가기로했다.




“아니 과제가 일주일에 2개씩 새로 생긴다는게 말이야 방구야!!”


“응~ 말이야~”


“응~수능 일주일전~”


[세븐틴/전원우]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中 | 인스티즈



“그래요! 누나 우리 그럼 친하게 지내요!”




우리는 고양이에게 밥을 주며 서로에 대해 얘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진짜 놀랍게도 둘은 취미와 특기 그리고 집위치까지 비슷했고, 우리의 이야기는 꽃을 피워 가고있었다.


계속 얘기를 하다 시간 흘러 가는 줄도 모르던 그들은 시간이 12시가 넘어가는 것을 알고 집을 향해 걸어갔다.


원우는 시간이 늦었다며 나를 집앞까지 데려다 줬다.



그렇게 친해진 우리는 심심할때마다 전화하는 사이가 되었다.

원우의 공부가 지루할때 전화해 피시방을 가고, 고3이라 밖에서 저녁을 먹을 일이 많은 원우를 위해 배달음식 말고 밖에서 저녁을 같이 먹는 일도 많았다.



그렇게 우리는 점점 함께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시간이 흘러 잊고있었던 학교를 가야되는 날이 왔다.

원우는 개학을 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나도 개강을 했다.

바쁜 일상속에서 연락이 끊길 법도 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바쁜 일상속에서도 서로를 만나고 서로와 계속 함께 했다.






첫 눈이 내리고 패딩을 꺼내 입을 시기가 되었다.


곧있으면 원우의 인생에서 중요하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다면 중요하지 않을 수능날이 되었다. 아직 원우는 수시를 적고 최저학점이 남은 상태르 수능을 그래도 열심히 봐야했다.

나는 과제 폭탄을 맞으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각자의 공부를 하러 도서관에 가기로했다.




“아니 과제가 일주일에 2개씩 새로 생긴다는게 말이야 방구야!!”


“응~ 말이야~”


“응~수능 일주일전~”


[세븐틴/전원우]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中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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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나 전원우야~ 전원우 복덩어리!!~

뭐든 잘 될꺼야~”




우리는 시덥지않은 대화를 하며 같이 공부한다고 항상 가던집주변에 있는 도서관에 도착했다.



원우와 나는 정독실에 앉아 각자의 할 일을했다.


몇 분이 흘렀을까 원우가 과제를 하고있던 나의 어깨를 쳐왔다.


입모양으로 무슨일이냐고 물은 나에게 원우는 손가락을 들고 나가자는 모션을 취했다.



정독실을 나오자마자 원우는 조용히 있는게 너무 힘들다며 나에게 툴툴거렸다.


원우는 정독실에서 가져온 책을 들고 

도서관 로비에 있는 의자에 앉아 책을 펼쳤다.


할말이 있어서 부른줄 알았던 나는 원우의 행동에 어이가 없어 일을 벌리고 그를 노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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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원우는 내 행동이 재밌다는 듯이 책을 보다 나를 보며 웃었다.



‘잘생겨서 내가 참는다’



나는 정독실에서 하고있던 과제를 가지고와 원우의 건너편에 앉아서 과제를 하고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원우는 나를 불렀다.



“누나 나 이거 모르겠어”



원우가 가르킨 문제를 한참을 보고 있었다.


졸업한지 시간이 지나 현역인 원우보다 내가 더 몰랐다.


몇분을 생각하던 나를 보더니 원우는 나를 보며 웃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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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내가 물어 볼 사람을 잘못 선택했네!!”




원우의 놀림에 아니라고 펄펄 날뛰던 나는 내 머리를 쥐어짜내서 풀이 방법을 떠올렸다.



나는 원우에게 우쭐해 하며 문제를 설명해줬다.

원우는 나를 보며 웃다 내 설명을 듣기위해 안경을 꺼내 썼다.



그렇게 문제를 설명해주고 있는데 원우는 내 말을 이해 못하는지 그저 문제만 바라보고 있었다.



원우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내 옆으로 앉았다.



“누나가 건너편에 앉아서 글씨가 안보여”



갑자기 가까워진 원우에 얼굴에 매일 봐오던 얼굴이지만 뭔가 더 설렜다.



빨라지는 마음을 억누르면서 다시 원우에게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설명하던 중 원우가 내 설명을 이해하는지 원우의 얼굴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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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멈추자 원우는 무슨 일이 있나 내 얼굴을 바라봤다.



‘하 너무 잘생겼어... 안경을 쓴것도 잘생겼어..’



원우의 시선이 느껴져 생각을 정리하고 다시 원우에게 문제를 알려줬다.



원우는 문제를 다 이해했는지 안경을 벗고 다시 혼자 공부를 했다.

그런데..


왜 다 끝났는데 왜 계속 내 옆에 있냐구!!



나는 떨리는 심장으로 아무렇지 않은척 애써 괜찮은척 앉아 과제에 눈을 돌렸다.


하지만 과제가 집중이 될리가 없었다...

그렇게 정신이 없던 나를 누군가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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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안녕! 과제하러왔어?”


달콤한 상황을 깬 사람은 다름아닌 같은 과 동기이며 지금 내가하고 있는 과제의 조장인 최승철이였다.


“어.. 조별과제 하고 있었어 ㅠㅠ 

연락 할려했는데 잘 됐다!!”



지금 하는 조별과제에 대해 물어볼께 있었던 나는 승철의 등장에 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다.


얼마정도 얘기를 했을까 승철은 내 옆에 있던 원우가 신경쓰였는지 원우를 가르키며 물어왔다.



“여주야 옆에 이분은 누구야?”



여주는 그제야 승철과 원우를 소개 안 시켜준게 생각나

빠르게 승철과 원우를 소개시켜주었다.


“아 여기는 내가 전에 얘기했던 동생 원우!! 원우야 얘는 나랑 가장 친한 승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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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주 친구 최승철이라고 합니다.”



승철은 내가 원우에게 문자를 받았을 때부터 원우에대한 고민을 털어 놓고 나를 위로해주던 나의 친구 였다.


내가 원우에게 어떤마음을 가졌는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승철은 원우가 마음에 안 드는듯이 인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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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여주누나의 ‘친한’동생 전원우라고 합니다.”



원우는 무엇이 맘에 안 드는지 나를 보며 친한이라는 말을 강조하며 승철을 노려보았다.



원우는 지금 자리가 부담스러운지 나에게 다시 정독실로 가겠다고 말하며 짐을 싸고 정독실로 들어갔다.



나는 그런 원우의 반응에 당황스러워 원우가 들어가는 모습을 한참동안 쳐다만 봤다.


원우를 안지 그래도 조금 됐다고 생각했는데, 원우의 저런 반응은 처음이였다. 



내가 원우가 간 곳만 쳐다보자 승철은 나의 관심을 다른데로 옮겨주려 과제 얘기를 시작했다.



과제얘기가 한참일때 원우에게 문자 한통이 왔다.



- 나 집간다



나는 그 문자를 받고 멍하게 보다 원우가 있던 정독실로 뛰어갔다.


원우와 내가 앉아 있던 곳에는 내 짐만 덩그러니 있었다.



승철은 무슨 일이 생긴 줄알고 나를 뒤따라왔다.

그리고 여주가 멍하게 자신의 자리를 보고 있는 것을 보자 

무슨일이 생긴 것인지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런 승철은 내 짐을 챙기고 내 손목을 잡고 도서관을 나왔다.



승철은 내 가방을 매고 내 손목을 잡은체 내 집으로 향했다.

얼마나 갔을까 원우랑 내가 처음 만난 편의점까지 왔다.

승철은 나에게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한 후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승철은 편의점에서 나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료를 들고 나왔다.



“너 스트레스 받으면 맨날 이거 먹자나 빨리 마셔”


사실 지금 너무 머리속이 하얗게 변해서 뭘 마시긴 싫었다.

하지만 승철에게 더이상 걱정시키기 싫어 그 음료를 받고 마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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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승철은 다행이라는 듯이 내가 음료를 다 마실때까지 나를 보며 웃어주었다.



음료를 다 마시고 뭔가 기분이 한결 나아진 것 같았다.



“승철아 고마워”



내가 한결 편하진 표정으로 승철이 이름을 부르며 고맙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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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은 그저 나를 보고 웃어주었다.



그렇게 나는 승철이 덕분에 집에 조심히 도착했다.


집에 도착하고 원우에게 나도 집에 도착했다고 문자 한통을 남겼다.






하지만 원우의 답장은 수능이 끝나고 나서도 몇주가 지나도 오지 않았다.








---

안녕하세요~!!


제가 적은 글에 댓글이 달리는것을 보니깐 뭔가

희열과 감동 눈물이 흑학흑학.,...


그런데 조금 늦게 온게 없지않아 있네요 ㅎㅎㅎㅎ...(긁적긁적)

사실은...

원래 원우랑 누나동생 사이가 되고나서 그냥 다음화에 적을려했는데..

뒷내용이 그러면 너~~무 길어질꺼 같아서...

뒷내용을 앞까지 옮기고 고치고 

움짤좀 모으다가... 이렇게 늦게왔네용 ㅎㅎㅎㅎ



사실은 '제 첫사랑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거를 시리즈로 진행할까해요!!

그래서 이번 시즌은 외전까지 몇화 만들까 생각도 하고있어요.

이게 단편으로 만든 거다보니 내용들이 어느정도 부실해서 외전으로 좀 

내용을 탄탄하게 만들까해요!!


벌써 제 머리속에는 2개의 시리즈 내용을 생각해 둔게 있는데

이걸또 잘쓸 수 있을지 문제네요 ㅠㅠㅠ



살짝 제가 뒷일 생각 안하고 뭐든 저질러보는것 같네욬ㅋㅋㅋㅋㅋㅋ


우선 늦어진만큼 최대한 열심히 적어 볼께요!!!


사랑해요 여러분




저에게도 암호닉이 생겼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분입니다.❤



[후니안뇽]



님 사랑해요.

제 평생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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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후니안뇽] 헤엑 자까님 워누랑 친해진 것도 모자라 정독실을 가다뇨,, 안경 쓰고 노트에 글 쓰는 워누를 상상하니 심장이 떨립니댜,,,,, 그나저나 승철이가 나타나서 내심 질투가 났던 걸까요? ‘친한’을 강조한 것도 그렇고 그냥 집 가는 것도 그렇고... 아무튼 집 간다고 문자 해준 것만으로도 고마워(? 여주가 좋아하는 음료까지 알고있는 승철이를 보아하니 어누랑 철이랑 여주 삼각 관계가 이뤄지는 거겠죠? 희희 떨립니댜 다음 화도 기다릴게요 사댱해요 그리고 이순신 장군님과 3년 ㅋㅋㅋㅋ 작가님 저랑도 친구해요(?
4년 전
머가리깬다
GIF
후니안뇽님 안녕하세요❤️❤️
독자님이 보기를 엄청 기대했어요 ㅠㅠㅠ
진짜 승철의 등장과 승철의 세세함
원우의 안경쓰고 필기하는 모습까지 하 ㅠㅠ 사랑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ㅠㅠㅠ 진짜 빨리 뒷이야기 쓰고싶어서 오늘도 제 메모장에 글을 몇자 적게되네용 ㅠㅠㅠ
독자님 저랑 친구해요!! 저도 좋아요❤️❤️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제 글을 기다려주시는 분이있어서 너무 좋네용
사랑합니당❤️❤️❤️

4년 전
독자2
여주가 얘기한 동생! 전원우고 친한친구 최승철! 이라고 말해서 원우 기분나빴나보다ㅠㅠㅠ 사실 원우도 여주 좋아하는 그냥 자신이 미자여서 그런거 같은데..원우야 여주는 널 더 좋아해!! 전원우 복덩어리~~~❤️❤️❤️ 작가님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당!
4년 전
머가리깬다
ㅠㅠㅠㅠㅠ여주는 소개하는것에 급급한 나머지 원우가 질투할줄은 몰랐나봐요 ㅠㅠㅠ
진짜 여주는 원우를 더좋아하는데 ㅠㅠ 그리고 역시 복덩어리 전원우 너무 귀여워용 ㅠㅠ
제 보잘것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다음글도 나오면 재밌게 봐주세요 ㅠㅠㅠ 독자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4년 전
독자3
[열일곱]신청!합니다!!
잘 읽고 있습니다!!

4년 전
머가리깬다
열일곱님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 제 보잘것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자주 글적을께요 많이많이 봐주세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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