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
" 팅팅 탱탱 후라이펜 놀이!! " 결과부터 말하자면 멍때리고 있던 우리의 긔명딍이 효진이가 당ㅋ첨ㅋ 효진이는 진짜 생긴게 아담하고 (147cm ㅋㅋㅋㅋㅋㅋㅋ) 초딩같이 생김. 우리는 진짜 미친듯이 비웃으면서 초딩한테 술을 줘도 되냐고 놀렸음. 효진이 막 " 이건 무효야!!!무효라고!!!!!" 비명지르고 있었는데 그 소리 듣고 얼굴을 싹 바꿈. " 누구보다 어른스럽다는 걸 모두에게 보여주고 말겠어, 기대해. " 비장한 표정으로 술을 따르면서 알고보니 내가 주량킹ㅋ 이러는게 헛된망상을 펼치고 있는게 분명했음. 한모금 마시고 안색이 급격히 나빠지는 효진이를 보며 우린 계속 쳐웃음 " 야, 깝치지마. " 하면서 효진이가 눈 질끔 감고 원샷함 얼굴이 홍시v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귀여워 죽겠다고 자리에서 뒹굼. 그 다음은 " 바니바니 바니바니 당근!당근! " 알거라고 생각해ㅋ 게임방법을 잘 모르던 내가 당첨..........하... 애들이 환호성 지르고.. 나는 일단 치킨을 쳐묵쳐묵 함. 빈속에 먹으면 안된다는 변명을 하고선 계속 먹음ㅋㅋㅋㅋㅋ 사실 배가 고팠어.. 세번째 닭은 집었을 무렵엔 진서가 " 에라이 개년아 " 하더니, 애들한테 눈빛을 보냄. 내손을 포박. 잔에 끝까지 술을 따름. 알코올을 내 입에 강제로 주입하려고 함. 생명에 위협을 느낀 나는 간신히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소주잔을 받았음.......... 내 자세가 무릎 꿇고 두손으로 잔을 쥔게 꼭 사약을 드링킹하는 가엾은 여자를 떠올리게 만들었음. 그래서 " 소녀....이렇게 먼저 가옵니다.. " 따위의 말을 읊으며 원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시는데 쓰긴 쓴데 생각보다 뭔가 취하는 느낌이 안들더라??? 근데 뒤늦게 열이 오르더군......ㅋ.. 아무튼 다 쓰면 기니까, 이렇게 계속 게임하다가 예상대로ㅋ 효진이가 맨 처음으로 엎어짐. 얘 좀 무서웠음. 자꾸 우는거야... 그러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근데 말은 잘들어서 다행이였어.. 그 후로 우리들은 게임을 계속 반복하고 다같이 꽐라가 되었지... 근데 이것들이 가만히 여기 있었으면 되는데 답답하다고 외출을 감행함. " 나가자! 나가자! " " 콜!!!! " 하면서 우리는 바깥세상으로 나가게 되었다.... 꽐라가 된 채로........ 치킨이 도착했을때가 한 오후 7시쯤 이였으니까 이때 한 9시?10시? 정도일거라고 생각해. 어찌되었든 하늘은 깜깜하더라. 주변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는게 보였어.. 하지만 우리는 신경쓰지 않았지ㅋㅋ큐ㅠㅠㅠㅠ 민폐였을거야... 막 우리가 싸돌아 다니다가 공원 벤치에 앉았어. 진주는 " 우우욱.. " 거리면서 입을 부여잡고 있고 나는 " 꺄하하하하하하하ㅋㅋㅋ진주 존낰ㅋㅋㅋ웃곀ㅋㅋㅋㅋㅋ앜ㅋㅋㅋ" 이러면서 미친듯이 웃고 효진이랑 진서는 같이 "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 노래부름... 그렇게 우리는 엄청난 민폐를 끼치고 있었지.... 사람들이 그닥 없기는 했지만....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내 눈 앞에 그림자가 드리우는거야. 올려다 보니까.. 헐.. 경찰............. "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 " 난 급격히 무서워지기 시작했어. 나 원래 경찰하면 " 경찰이다!!! 하악하악 " 하면서 제복사랑을 외쳤는데 막상 내 앞에 이런식으로 서니까 무서운거야... 근데 그와동시에 난 지금 술이 취해있으니까 막 갑자기 자신감이 샘솟는거.....그러니까 무서운게 또 사라지더라고. 내 근거없는 자신감이 눈을 뜨기 시작함........ |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와 오늘 수지 레전드 기사 사진 나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