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3057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쮸쀼쮸쀼 전체글ll조회 2792


 

♪ Let me see your face - 알 수 없는 아티스트

 

10년간의 연애, 내 학창생활을 다 바쳐 그를 사랑했다. 우리는 뜨거웠고, 순수했고, 또 같이 나이들었다. 하지만 익숙함이라는게 참 무서운게, 서로에 대한 신비감이 많이 없어진 만큼 그는 내게 나는 그에게 더이상 그 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함을 우리 둘 다 느끼고 있었다. 그는 내게 먼저 이별을 고했고 당연하단듯 나는 그 이별을 받아들였다. 어딘가 마음이 허전한건 어쩔 수 없었다. 10년이란 세월을 함게 해왔는데 아프지 않을 수 없었다. 같이 동거도 했던 터라 그가 집을 구해 나가기 전까진 매일 아침마다 그를 마주하는건 독한 술을 마신듯 속이 뜨겁고 쓰렸다. 그때쯤, 나는 꽤 다정한 남자를 만났다. 그리고 나와 이별한 그는 새로운 그 남자를 의식했다.

 


헤어진 연인ver.

김주영

 

[국대망상] 새로운 인연, 그리고 헤어진 연인ver | 인스티즈

 

새로운 그 남자와 데이트를 마치고 터벅터벅 혼자 길을 걸어오는데 어딘가 마음 한켠이 찌르르 아렸다. 약해지고 있었다. 10년이란 시간이 단 하루, 아니 그 몇분만에 무너져 버리니 정리할것들이 너무 갑작스레 닥쳐와서 그랬던지 아니면…. 그래 어쩌면 그의 몸이, 그의 눈빛이, 내게 했던 말들이 그리웠던 거겠지. 한숨을 푹 쉬며 깜깜한 밤길을 듬성듬성 세워진 가로등 불에 기대며 힘없이 걸어서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내 집에서 함께 동거하던 그가 오늘따라 왜이리 생각이 나는지, 찔끔찔끔 나오는 눈물은 그를 그리워 하는 내 마음만큼 뜨거웠다.

 

"…왜 이제오냐."

 

익숙한 목소리에 놀라 눈물을 닦을 새도 없이 고개를 들어 보는데 현관문 앞에 그가 기대어 서있다. 운동이라도 한 걸까, 옷은 왜이리 축축히 젖어서는 늘 그랬듯 그 사람만 가지고 있는 특유의 무뚝뚝한 눈빛으로 한뼘이나 작은 나를 내려다 보는데 그 눈빛이 얼마나 반가운건지…. 피식 웃음이 새어나와 그의 눈을 피하는데 내게 살며시 다가오는 그. 그리고 한발짝 뒷걸음질 치는 나.

 

"…도어락 바꿨더라. 비밀번호"

"…"

"니가 너무 둔해서 이렇게 빨리 바꿀줄 몰랐는데…"

"…헤어졌는데 계속 놔둘 필요…있어?"

"…나 안보고 싶었어?"

 

그의 물음에 당황스러웠다. 이걸 어떻게 받아쳐야 할지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다. 마음이 혼란스러웠다, 그리고 나는 내 심장이 두근대는걸 느꼈다. 그와의 풋풋한 연애시절 그를 기다리는 마음처럼, 첫사랑을 만난 그 순간처럼, 내 심장은 다시 뛰었다. 그리고 그 순간 내 머릿속에 떠오른건 단 하나였다.

 

"…보고싶었어"

 

그제서야 그는 내게 웃어보였다. 우리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온듯 했다. 나는 당연한듯 그의 목에 팔을 두르고, 그는 내 허리를 감싸안았다. 나는 그에게 키스했고, 그는 받아들였다. 우리는 급히 현관문을 열어 같이 들어갔고, 연애는 다시 시작됐다.

 

 


새로운 인연ver.

이청용

 

[국대망상] 새로운 인연, 그리고 헤어진 연인ver | 인스티즈

 

단지 잊으려고 내게 다가온 그를 만나기 시작했다. 예전 남자친구를 만났을때의 애틋함, 사랑같은건 그 사람에게 느낄 수는 없었지만, 마음이 편했고 그를 만나는 동안 나는 그리움 같은 미련한 생각도 들지 않았다. 친구같은 사람이었다. 아직은 단지 친구일 수도 있겠다. 어쨌든, 나는 그와 사귀기로 마음먹었고 내 마음이 어떤지 잘 알면서도 그는 나에게 고백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미안한 감정만 들뿐 애틋함이나 설레임 같은 연애할 때의 감정은 들지 않았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많이 해요?"

"아무것도…"

"아직도 많이 좋아해요?"

"…"

"괜찮아요…. 나 안좋아해도"

"…미안해요."

"그런말 하지 말기"

 

미안한 표정을 짓자, 내 머리를 헝클이며 눈이 휘어지도록 예쁘게 웃는데 그의 손이 내 머리에 닿는 순간 찌릿, 그리고 그의 온도는 내 심장에 그대로 타고 흘러들어가 나를 설레이게 만들었다. 좋아하고 있는건지 혼란스러웠다. 지난 한달간 그는 내 얼굴을 어루만지거나 머리를 헝클인다거나, 내가 평소 좋아하는 행동들만 해대곤 했었는데 그게 효과가 있었는지도 모른다. 두근대고 있었다. 그에게

 

"…어? 얼굴… 빨개요"

"나…날이 많이 더운가…"

 

날이 덥다며 애써 말을 돌리며 손으로 부채질을 하는데 그런 내가 귀여운듯 쳐다보다 내 옆에 다가와 앉아 베시시 웃어보이는 그. 원래도 저렇게 멋있었나…. 그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숨이 멎는듯 놀랐고 가슴은 쿵쾅거렸다. 눈을 피해버리면 이상할것 같아 애써 눈을 맞추며 어색하게 웃어보이는데 진지한 그의 표정, 그리고 그의 시선은 내 입술에 한참을 멈춰있었다. 당황스레 입술을 앙다물어버리자 내게 천천히 다가오는 얼굴, 커지는 호흡소리와 심장의 두근거림. 눈을 질끈 감자, 내 입술에 그의 말랑하고 따뜻한 입술이 닿았고, 한참을 부드럽게 키스하다 멈칫, 그리고 입술을 떼는 그.

 

"오늘… 자고가요. 내 집에서"

"네…?그…그ㄱ…"

 

말도 끝나기 전에 나를 끌어안고 다시 부드럽게 키스하는 이청용.

 

길진 않지만 똥같은 필력. 많이 그리워요 요즘, 글도 다시 쓰고 싶고, 단지 어떻게 써야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조금 위축된것도 사실인게, 글잡에 훌륭한 작가분들은 너무 많은데 저같은 사람이 글을 쓰는게 맞을지도 모르겟구요..ㅎㅎ 많이 고민돼요. 계속 연재도 안하고 있고, 혹시나 별로 안좋아하실까봐 많이 조심스럽네요.

 

아 비지엠은 제가 아는 지인분의 곡이에요! 글에 잘 맞는거 같아서 골랐는데.. 들어보시고 좋으면 하나씩 다운해주세요ㅎㅎ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홍푸우예요ㅠㅜ엉엉 작가님 오랜만이네요ㅠㅜ청량리도 곧 가겠죠??ㅠㅜ작가님은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ㅎㅎㅎ몸은 건강하시죵??ㅎㅎㅎ그런 걱정 하지마세요ㅎㅎ작가님도 잘쓰세요ㅎㅎㅎ음..주제는.. 다른 선수들의 결혼식에간 우리 커플!!오랜만에 주제가 떠올랐어요ㅎㅎ선수들에게 저를 소개시켜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헣 알겠습니다- 구상해볼게요 너무 오랜만에 뵈어서 그런가 반갑네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저도 반갑네용ㅎㅎㅎ시험은 어찌돼셨는지요??ㅎ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붙었어요! 이제 다른 시험 준비중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오!!!!축하드려요!!!!다른 시험도 붙을겁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네 감사합니다ㅠㅠ! 자주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당연하죠ㅎㅎ공지여도 좋으니 자주 오셔요ㅎㅎ아니다!!!오지마세요!!!시험준비 하셔야죠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아니아니 괜찮아용ㅎㅎㅎ 자주 봐요 정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오시기만 하세요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넵!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어떡해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똥같다뇨ㅠㅠㅠㅠㅠ아닙니다ㅠ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주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어떡ㅎ해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글보니까 갑자기 기분좋아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ㅎ흐엉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아이구.. 감사합니다!ㅎㅎ 기분 좋네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퍼기에요!!!!!!!!!!!!!!!!!!!!!!!!!완전 오랜만이에요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반가워요!!!완전!! 완전 재밌게 읽었으니깐 앞으론 자주자주 찾아와주세요 헤헿 아! 시험은 어떻게 됬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시험 잘 됐어요^^ 잘 지내셨죠? 너무 오랜만이라.. 염치없는것 같아 부끄부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으오오오 축하드려요!!!에이 부끄러워하지마요~헤헤 작가님글 다시 보니깐 너무 좋아요(감동)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네 저두요.. 다시 보니까 좋네요! 반가워용헿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꺅!!!!!!!!!! 볼드모트예요..ㅜㅜ 오랜만이예요 작가님^_^!!! 오늘 글도 완전 달달 ..ㅎㅎ 진짜 몇년 동안 오래 좋아한 선수가.. 곧있음 진짜 결혼하니까 마음이 엄청 싱숭생숭했는데..ㅋㅋ어쨌든 잘읽고 갈게용~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헿 저도 싱숭생숭.. 그래서 국대경기 빼고 한동안 아무것도 안봤네용!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하늬입니다! 작가님 완전 오랜만! 그리웠다느뉴ㅠㅠㅠㅠ 역시 작가님 글은 좋네요 한밤중에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으앙 하늬님 너무너무 반가워요^ㅇ^* 자주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암호닉 톰밀러 신청할게요 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헙..! 톰밀러님 잘 부탁드려용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피카츄입니다ㅋㅋㅋ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잘지내셨어요?여전히 작가님 글은 쵝오!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헿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젤리에요!!!!!얽.........수행평가때문에 지금자는데 자까님 글읽고 힐링힐링!!!!!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헙 어서자요!!! 반가워용^~*♥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ㅜㅜㅜㅜㅜㅜ얼마나기다렸는지몰라요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헹...미안해용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마카롱이에여~~~진짜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 주제도 너무 좋고 브금도..짱.. 지인분 곡이라니!! ㅠㅠ 역시 능력자들은 능력자들끼리 ..ㅎㅎㅎㅎㅎ
헿 잘보구가요~ 자주자주 오세여 작까님 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ㅎㅎ 감사합니다. 자주봐용♥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헐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허류ㅠㅠㅠ짱짱걸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감사해용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헐헐헐퓨ㅠㅠㅠㅠ작가님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보고싶엇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헹...저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ㅠㅠㅠㅠㅠㅠ자까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네 저두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미녕입니다 ㅠㅠ 작가님 기다렸어요 퓨ㅠㅠㅠ 으앙 너무너무 반가워요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흑 저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지동원워더에요!!!!!으악!!!!!!!!!!!!기다렷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방금청용이가뛰는올스타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공왓는데ㅠㅠㅠㅠ아오ㅑㄹ케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죠! 잘 지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쮸쀼님없어서잘못지냇어여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잉 모야ㅠㅠㅠㅠㅠ 콩콩이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 히유ㅠㅠㅠㅠㅠㅠ유ㅠㅠㅠㅠ 너무 좋아 보고싶었어요ㅠㅠㅠ 브금 조타 다운받아야진!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헿헤 저두 보고싶었어요! 브금 너무 좋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요다인가 쭉쭉이에여ㅜㅠㅜㅜㅠㅜ진짜 옛날같이 너무좋아여 ㅂ작가님글만보고 살앗는데ㅋㅋㅋ쿠ㅠㅜㅡ작가님 써주시니까 느므좋아여♥♥♥
12년 전
대표 사진
쮸쀼쮸쀼
헿ㅎ헤헿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어머어머...어찌되는거지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