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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알바하는 카페에 맨날 오는 존잘남이 있는데
W.9ㅅ9

     

[EXO/박찬열] 나 알바하는 카페에 맨날 오는 존잘남이 있는데 02 | 인스티즈     

      

02. 

     

 

     

ㅇㅇ의 눈이 답안지와 찬열이 휘갈겨 놓은 글씨들에 번갈아 머물렀다. 

     

오. 오, 오, 박찬여얼 ㅡ 

     

 

     

[EXO/박찬열] 나 알바하는 카페에 맨날 오는 존잘남이 있는데 02 | 인스티즈     

      

흐흫. 찬열이 억지로 미소를 감춰 물며 입술을 안쪽으로 말아넣었다. 

     

마지막 문제까지 정답인 것을 확인한 ㅇㅇ의 고개가 절로 옆으로 돌아갔다. 헐 대박, 다 맞았다! 이거 사실 기출 고난도인데 ㅡ 

     

어쩐지 자기가 더 신난듯한 ㅇㅇ의 얼굴에 찬열은 입술을 더 안 쪽으로 물었다. 귀여워. 

     

 

     

"이번에 모고 성적 잘 나오면 더 이상 안 봐줘도 될 것 같은데? 야, 쌤 진짜 뿌듯하다." 

     

 

     

!  

     

그건 안 돼는데. 

     

 

     

*** 

     

 

[EXO/박찬열] 나 알바하는 카페에 맨날 오는 존잘남이 있는데 02 | 인스티즈 

  

"쟤 백프로 너한테 관심있다." 

     

 

     

고개까지 끄덕거리며 확신하는 민석에게 ㅇㅇ는 글쎄요, 하고 입술을 말아넣었다. 아니야, 확실해. 딱 봐도 알겠구만. 원래 내 나이쯤 되면 촉이란게 있는데 ㅡ 라며 말을 늘어놓기 시작하는 민석이었다. 

     

ㅇㅇ는 의미없이 카운터 모서리를 매만지며 말했다. 

     

 

     

사실 고백 받은 적 있었단 말이에요... 

     

[EXO/박찬열] 나 알바하는 카페에 맨날 오는 존잘남이 있는데 02 | 인스티즈     

      

"진짜?" 

     

네, 아니 그게 그러니까... 아, 몰라. 빨리 문 닫아요 11신데. 

     

야 무슨 말을 하려다 말어 ㅡ  

     

아 몰라요 안알랴줌. 

     

너 그러다가 얼마 후에 손붙잡고 나타나기만 해봐. 

     

아니거든요! 사장님 오늘 처음 봤으면서 궁예가 심하시네 정말, 

     

뭐? 궁예? 구우웅예에에? 

     

 

     

정리도 안 하고 한동안 민석과 ㅇㅇ는 카운터 안에서 티격대고 있었다. 그리고 가게 유리창 밖으로 저기 구석쯤에, 한 손엔 먹지도 않을 샌드위치를 가득 든 종이봉투와 다른 손엔 아메리카노를 든 남자가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EXO/박찬열] 나 알바하는 카페에 맨날 오는 존잘남이 있는데 02 | 인스티즈     

      

"..." 

     

 

     

 

     

민석의 말에 궁예라고까지 핀잔을 줬지만, 어쩌다보니 그것이 반쯤은 맞게 되었다. '손 붙잡고'에서 손은 아니고 손목이 잡히는 일이 생겼던 것이다. 

     

그러니까 그 샌드위치 다섯개 이후 한 며칠 후 였다. 그 동안 박찬열의 걸음이 뜸했었다. 그 이후로 안 나타나는데 뭔가 편하기도 하고 뭔 일 있나 싶기도 하고. 아는 척을 할 걸 그랬나.  

     

 

     

오전 수업만 하고 한가한 날 이어서 희연과 점심 약속을 잡은 참이었다. 학교 근처에 새로 생긴 곱창집이 있다면서, 대낮부터 소주랑 같이 마늘 곱창을 조지자는 제안에 바로 콜했다. 원래 맛있는 건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항상 잘 먹었다. 낮에 먹던 밤에 먹던 맛있는 건 늘 맛있어. 

     

수업이 끝나자마자 버스를 타고 희연의 학교 ㅡ A대 정문 앞에서 내렸다. 봄이라고 온통 남녀가 쌍쌍이었다. 얘도 이런 게 눈꼴시려서 날 부른걸까.  

     

어디냐고 카톡을 했더니, 아직 10분 정도 남았다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답이 왔다. 나무 밑에 줄 지어있는 벤치 중 사람이 없는 구석자리에 앉아 생각없이 핸드폰을 들었다. 밀린 웹툰이나 좀 볼까. 

     

그러다가 또 심심해져서, 고개를 젖혀 푸릇한 잎사귀들을 올려다 보았다. 날씨가 따뜻한 게 진짜 봄이긴 봄이네. 커플들 다 망했으면..ㅎ 

     

 

     

"찬열 오빠!" 

     

그런데 갑자기 익숙한 이름이 들리는 것은 왜 일까나. 익숙한 이름에 저절로 시선이 향했다.  

     

 

     

[EXO/박찬열] 나 알바하는 카페에 맨날 오는 존잘남이 있는데 02 | 인스티즈     

      

헐, 박찬열이네. 그리고 옆에는 여자? ...가 아니고 여자'들'이었다.  

     

역시 현대고 존잘 박 어디 안 가나 보다. 박찬열 하나를 둘러싸고 원피스에 긴 머리를 한 기집애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키가 고만고만한 여자애들 가운데에 끼어있는 박찬열만 혼자 우뚝 솟아있는 모양새가 볼 만 했다.  

     

그들은 정문을 나와 벤치가 줄 지어 있는 바로 앞으로 주욱 걸어오고 있었는데, 여자애들이 찬열 오빠, 오빠, 찬열아를 번갈아 가며 불러댄다. 

     

 

     

     

그런데, 박찬열이 A대라고? 방금 A대 건물에서 나온 거 맞지. 

     

세상에... 재수라도 한 것일까. 분명 박찬열은 공부를 그 정도로 잘하지 않았었다. 과외를 했을 때도, 성적이 그리 잘 나왔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중반 즈음에 갑자기 훅 잘하던 적이 있었는데, 그 다음 모의고사를 시원하게 말아먹었었지. 근데 A대라니. 뭔가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랄까,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게 박찬열과 여자애들을 보면서 점점 느낀건데, 박찬열이 꽤 철벽을 치고 있었다. 이쁘고 풋풋하니 생기넘치는 신입생으로 보이는 애가 계속 말을 거는데도 무심하게 앞만 보면서 적당히 대답만 해주며 걷는거다. 

     

열시 반 마다 마주 했던 그 무표정보다 더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는 말이다. 

     

 

     

[EXO/박찬열] 나 알바하는 카페에 맨날 오는 존잘남이 있는데 02 | 인스티즈     

      

"...어?" 

     

방금 눈 마주친 것 같은데. 아니겠..지...? 

     

 

     

 

[EXO/박찬열] 나 알바하는 카페에 맨날 오는 존잘남이 있는데 02 | 인스티즈  

   

는 아닌 게 아니었나보다. 야 쟤 왜 내 쪽으로 오는데? 박찬열이 내가 있는 구석 자리 벤치로 다가온다. 주위에 달라 붙어있던 여자애들은 갑작스러운 노선 변경에 당황하며 그 자리에 서서 보고 있다. 

     

긴 다리로 성큼 성큼, 몇 걸음만에 멍하니 앉아있던 내 코 앞까지 온다. 

     

나는 이 갑작스러운 전개에 당황하듯 문득 고개를 쳐 들며 시선을 올렸다. 

     

 

     

"쌤." 

     

 

     

씩 웃으며 얼굴을 살짝 앞으로 기울여 말한다. 

     

 

     

[EXO/박찬열] 나 알바하는 카페에 맨날 오는 존잘남이 있는데 02 | 인스티즈   

    

"밥 사주세요." 

     

 

     

 

     

 

     

...예? 

     

 

     

*** 

     

 

     

ㅇㅇ는 다짜고짜 팔을 붙잡고 몇 분 째 끌고 가고 있는 찬열의 등판을 멍하니 보았다. 얘 지금 뭐하는 거지. 고개를 내려 제 팔을 잡은 커다란 손을 보았다. 큰 손에 어울리지 않게 가느다란 샤프를 쥐고 숫자와 씨름하던 남고딩의 손이 겹쳐졌다. ㅇㅇ는 잡힌 팔과 뒷통수를 번갈아보다가 여전히 당황스러운 기색으로 찬열을 불렀다. 

     

 

     

"박찬열." 

     

갑자기 걸음이 멈췄다. 그대로 정지, 하는 찬열 때문에 ㅇㅇ도 부딪힐 뻔 했지만 살짝 뒷걸음질을 쳐 부딪히지 않고 멈춰섰다. 찬열의 고개가 왠지 삐그덕 소리를 낼 것 같이 어색하게 움직여 ㅇㅇ와 마주했다. 

     

뭔가 웃을랑말랑 하는 표정이라고 해야하나. 근래 보던 얼굴이랑 묘하게 달랐다. 아까 여자애들에게 둘러싸여서 짓고있던 무표정이랑도. 

     

계속 말하라는 듯이 ㅇㅇ를 똑바로 본다.  

     

 

     

"이제 아는 척 하기로 한거야?" 

     

뱉고 보니 말이 되게 병신 같다. 아는 척 하기로 한거야? 무슨 모른 척 해서 섭섭했냐? ㅇㅇ는 자신을 매우 치고 싶었다. 존나 병신.. 

     

한 마디 했는데 방금 패기롭게 팔을 확 붙잡고 벤치에서 저를 일으켜 끌고가던 박찬열은 어디로 간 건지, 아주 눈동자에 지진이 났다. 

     

 

[EXO/박찬열] 나 알바하는 카페에 맨날 오는 존잘남이 있는데 02 | 인스티즈  

   

"..어," 

     

말을 고르는 듯 어어 거리며 입을 열었다 닫았다. 또 왜 이래. 

     

답답했던 ㅇㅇ가 한마디 더 던졌다. 

     

 

     

"너 카페, 왜 맨날 와 가지고 쳐다보기만 하다가 가?" 

     

아 속시원. 솔직히 좀 쫄리긴 했는데 걍 뱉었다. 그래 임마. 왜 쌩 까면서 쳐다보기만 계속 하다가 가니. 

     

 

     

우물우물하다가 겨우 말을 한다.  

     

[EXO/박찬열] 나 알바하는 카페에 맨날 오는 존잘남이 있는데 02 | 인스티즈     

      

"..쌤이, 저 못 알아보는 것 같아서요." 

     

 

     

?개소리가 정성스럽다. 못 알아보긴 뭘 못 알아봐. 그럼 못 알아보는 것 같은데 지금 무턱대고 밥 사달라며 끌고 가는 건 뭔데 ㅋㅋㅋ 

     

읭 하는 표정을 보더니 또 말하는 거다. 

     

 

     

"쌤이 대학가면 밥 사준다고 했잖아요." 

     

술 이었나. 마지막에 지나가듯이 덧 붙이는데, 아주 당당하게 그런다. 

     

그게 벌써 몇 년 전인데, 예전에 한 말을 핑계로 이러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게 좀 어이없고도 웃겼다.  

     

 

     

너 A대 맞아? 네.  

     

근데 너, 라고 의아한 듯이 말을 꺼냈다가 공부 못했잖아, 라는 말을 이어 할 수가 없어서 하던 말이 댕강 잘렸다. 박찬열은 잠시 물음표를 그리는가 싶더니 픽 웃으며 아아, 한다. 

     

 

     

"저 원래 공부 잘해요." 

     

"그거 다, 개수작인데." 

     

 

     

[EXO/박찬열] 나 알바하는 카페에 맨날 오는 존잘남이 있는데 02 | 인스티즈   

    

쌤 얼굴 한 번 더 보려고. 

     

 

     

 

     

 

     

 

     

 

     

*************** 

     

 

     

...(머리를 박는다)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28일날 온다해놓고....자꾸 미뤄서......반쯤 쓰긴했는데 잘 안써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이번주안에 꼭 번외갖고올게요 죄송합니다ㅠㅠ 

     

 

     

차녈ㄹ이 왜 모르는척하냐길래 바로 이번편에 아는척시킴 ㅎㅎ 고구마 싫다ㅏ구여  

     

그리고 이거 0편이랑 1편이랑 둘다 초록글 가서 진짜 놀랬어요ㅠㅠ댓글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ㅅ사합니다ㅠㅠㅠㅠ 

     

지금 아까 다섯시쯤 깨서 급하게 올리는 거라..암호닉 분들 이따가 낮에 수정해서 올릴게요!ㅠㅠㅠㅠ감사함니다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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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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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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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0^ 빠진분있으면 말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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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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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나니꺼에요ㅠㅠ 하...나무ㅠㅠ 개수작으라니ㅠㅠㅠㅠㅠ으우엉어얼ㄹ 어..에서 동고지진짤...하...ㅠㅠ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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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찌잼이다ㅜㅜㅜㅜ찬열아 드디어..!이놈자식 이거이거 개수작이라니 아주 좋아 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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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여이런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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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나한터도 개수작좀 부려줘 찬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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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7.237
세상에 1이랑 2언제 올라왔데요~~~???모르고있었어요ㅠㅠ0편부터 되게 흥미롭게 보고있었는데 드디어 차뇨리가 아는척햐주다니!!!그나저나 짤들이 다 너무 심쿵이라 읽다가 심장이 한번씩 내려앉아요ㅋㅋㅋㅋ작가님 굴 재밌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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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여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쌤" 할때 진심 ㅓ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자냐ㅠㅠㅠㅠㅠㅠ
[치즈밥] 으로 암ㅁ호닉 신청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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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자까님 진심 사랑해요 이런 글을 써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
박찬열은 왜 설레고 난리죠
그래 아는 척 하고 진도 나가고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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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아는척을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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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드디어 아는척을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 시원하네요 정말루ㅜㅜㅜㅜㅜㅜ 수작이었구나 찬녀랔ㅋㅋㅋㅌㅌㅌㅋㅋㅌㅌ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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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헐........ 헐....... 박찬열...... 와나 설렘 폭발...........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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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221
0618

오마이가뜨 이제야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찬녀리 급전개에 오마이가뜨입니다 마치 제 남ㅈ.. 그러타구요 저 움짤ㅠㅠㅠㅠㅠㅠ 완벽한 선택이에요 자까님.. 사람이 어떠케 저러케 생겨찌 8ㅅ8 개수작 백번이고 천번이고 부려죠 열매야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좋은 하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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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마지심슨 으로암호닉신청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찬열이는 사랑이에요ㅠㅠㅜㅜㅠㅠ 신알신하고갑니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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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워워워워워워 찬열아...녹는다...녹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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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뭉이]로 암호믹 신청이요ㅠㅠㅠㅠ흐어어유ㅠㅠㅠ나 왜 이걸 지금봤을까뇨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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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런개수작또부려주십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니 이번엔 너가 날가르쳐주셔도괜찮을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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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찬열이가 드디어 아는척으루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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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와ㅠㅠㅠㅠㅠ박찬열ㅜㅠㅠㅠㅠ 아는척해주지그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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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헐 완전좋다...ㅎㅎ암호닉 호빵으로 신청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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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어머나....뭐야....ㅠㅠㅠㅠㅠㅠ 너무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 설레게왜이래진짜ㅠㅠㅠㅠㅠㅠ 이제진짜행쇼시작하는건가요ㅠㅠㅠㅠㅜ 어서달달터지는얘기들많이써주셔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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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밥백번사줄수있어찬열아ㅜㅜㅜ그러니까 나한테도 수작부려줘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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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나한테도수작좀.....열아.....ㅠㅠㅠㅠㅠ 작가님......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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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헐진짜 대박 찬열아 대박이다ㅠㅠㅠㅜ귀여워ㅠㅜㅜㅜ완전 차가워진줄알아써디니ㅠㅠㅜㅜ귀여워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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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와 박찬열 똑똑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ㄴ하ㅏㄴ테도 수작좀 부려줬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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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아 개수작 이라니 단어가너무적절합니다 작가님 저런섹시한단어가 있다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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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ㅇ나 박찬여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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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아대박.......진짜설레여.....완젛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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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9.104
후니에요
한동안 시험치고 2~3일정도 푹 쉬고 들어와보니 작가님 글이 올라와서 너무좋아요ㅠㅠ
박찬열 뜬금포도 너무 좋아요ㅠㅠ
차녀리는 사랑이죠
이번화도 잘봤고 다음화도 기대하고 기다릴게요
완전 재밌어요!!!(추천 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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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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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개수작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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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쿠오오오옹오오오오오오옹오오오오지는데~~개설레는데~~~(≥∀≤)/ 아진짜작가님무슨쓰시는글마다이렇게좋아요.....그러지마...ㅇ...요는아니고 그래주세요~~~~♥♥♥♥진짜 자까님알게된건 개이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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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찬열아ㅜㅡㅜㅜ그런거였어ㅜㅜㅡㅜㅜ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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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저기요 작가님.
너무 재밌잖아요.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ㅜㅡㅠㅠㅠㅠ
아는척도 저렇게 박력넘치게하다니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
과외를시작해야하나요ㅠㅠㅠㅠㅠ
작가님 너무 좋아여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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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으허어어억 암ㅎㅎ밋ㅅ식청하고싳지만...어떻게하는건지모르옵니더ㅠㅠㅠㅠㅜ어루어어어자샹긴찬열이미모에 한번 적가님 글쓰는솜씨에한번..ㅠㅠㅠㅠㅜㅠ잘두번이나줏얏어요ㅠㅠㅠㅠㅜㅜ내오타가 작가임을 죽이깃네엌ㅋㅋㅋㅋㅋ아쨋드뉴ㅠㅜㅠㅜㅜ흐어어어어유ㅠㅠㅠㅠ흐아어어어유ㅠㅠ흐어유ㅠㅠㅠㅠㅠㅠㅠㅜ너무쟈밋어여ㅠㅠㅠㅠㅠㅜ신알신ㅇㅡ하고 ㅌ 천을하고 다음화를 기자려야겟어요ㅠㅠㅠㅜㅜㅜㅜ나무재밌어요ㅠㅠㅠㅋㅋㅋㅋ이미 번외 상은 읽고왔습니다...흐흐흐흐흐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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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힣히헤헤헤ㅔㅎㅎ헤헿 내가 너 그럴 줄 알았어 임마!ㅎㅎㅎㅎㅎ 문제를 너무 잘풀더라ㅎㅎㅎㅎㅎ 크ㅠㅠㅠㅠㅠ 아 진짜 한 회 한 회가 재미써서 눈물이 다나네ㅠㅠㅠㅠㅠ 빨리 다음 편 주세요 현기증..ㅠㅠㅠㅠㅠㅠ 그냥 못가겠다!!! [그린티라떼] 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ㅎㅎㅎ 가장 최근 글이 아니라 안되려나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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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그 수작 나도 당하고 싶다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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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흐머낫 수작ㅠㅠㅠㅠ어머ㅓ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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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작가님ㅠㅠㅠㅠㅠ암호닉신청받으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받으시면[깨롱깨롱]으로 신청할께요ㅠㅠㅠㅠㅠㅠ어휴 개수작이라니 완전설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밥사주세요 하는것도 귀엽고! 잘읽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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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삼지창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은 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랬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로 인사하지ㅠㅠㅠㅠㅠㅠㅠ물론 서로 모른 척한 덕에 지금 설렘이 배가 됐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미쳐써미쳐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고생활에 한줌 빛이랄까요..★☆ 차녀라ㅠㅠㅠㅠ날 죽여ㅠㅠㅠㅠㅠㅠㅠㅜㅜ워 설레라 진짜.. 사랑해요 작가님 제가 말했던가요? 사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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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흐어ㅓㅓㅠㅠ어ㅓㅏ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정주행했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간만에 심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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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바닐라라떼에요!!! 와우열이 와우!!!! 아 저 깜직한 자식 아 진짜 귀여워ㅜㅜㅜ 왜 무표정 하다가 웃어ㅜㅜ 나 설레게ㅜㅜㅜㅜㅜ 작가님 천천히 빨리 오세여!!ㅋㅋㅋㅋㅋㅋ아ㅜㅜㅜㅜㅜㅜ우ㅜㅜ나튜어미ㅠㅇㅎ여너튜아나누뉴저누츄우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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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ㅇ ㅏ 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ㅠ 늦게발견해서 정주행했어요 ㅠㅠ 새벽에 후 잠못드는 .. 하 .. 찬열아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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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아진짜ㅠㅠㅠㅠㅠ찬열인왜이렇게귀여운거죠?ㅠㅠㅠㅠㅠ미칠듯한귀여움이다....너무좋아서 숨이 멎을거같아요..다음편은언제나오나요♡♡♡매일이글만기다리며 살것같아요 진짜금손♡ 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노투]로신청할게요! 오랜만에 암호닉신청하네요ㅠ조으다 추천도꾹누르고가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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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5.76
아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앓고 갑니다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우유퐁당] 입니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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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워.. 찬열이 설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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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이늠이눔 ㅠㅠㅠㅠ 근데 진짜 아는체 안한 이유가 알고 싶어요..!!!! 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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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이거 너무 심각하게 재밌는데 어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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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헐박찬여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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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잘했어 찬녀라ㅜ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연인으로 갑시다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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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워후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ㅠㅠㅠㅠ다음편주세요ㅠㅠㅜㅠㅠㅠㅠㅠ엉어유ㅠ퓨ㅠㅠ퓨ㅠㅠㅍㅍㅍ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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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심장은잡는다)아...앓다가죽을찬열...사라애...뻐뻐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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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아나......대박...말이안나ㅇ아ㅕ......이런글을써주셔서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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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대바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쌤볼라고 했었데ㅜㅜㅜㅜㅜㅜㅠㅜㅠ개설레ㅜㅜ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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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대바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쌤볼라고 했었데ㅜㅜㅜㅜㅜㅜㅠㅜㅠ개설레ㅜㅜ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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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작가님...이거 이제 안쓰시는거에요..?(소금소금)완전취저라서...보고싶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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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글 목록을 봤는데 더이상 씨 글이 없는 것 같아 우울...! 하지만 저의 구구 님이 곧 씨를 불러올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슴다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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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헿 좋닼ㅋㅋㅋㅋㅋ
불맠도좋지만 이런 달달한건 더 좋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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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갑자기 아는척 하면서 밥사달라길래 돈뜯어먹는줄 알았내요 ㅎㅏ하 찬열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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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아 씐난다 씐ㄷ난다 하하하헤헤헤헤헿헤헤헤ㅔ헤ㅔ헤헤ㅔ헤헿 재밌디 재밌디하하ㅏ하핳하ㅏ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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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오마이갓nn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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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잘읽고갑니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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