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거라 가슴이 겁나 쿵쾅쿵쾅ㅋㅋㅋㅋㅋㅋㅋ
실화고 작년에 있었던 일이야! 원래 친구들한테 자주 얘기 해줬었는데
친구들이 한번 올려보라구 해섷ㅎㅎㅎㅎ....ㅎㅎㅎㅎ
초등6년 중등3년 고등1년다니면서 글짓기 상 타본 기억이 없어서 글솜씨가 좀 부족하지만....
재밌게 봐줭!!!!!
그럼 시작할께ㅎㅎㅎ
1.
작년 4월의 일이었어ㅋㅋㅋ맞나? 내 기억력이 좀 안좋아서...근데 4월 맞을꺼야 아맠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 3학년 이었던 난 아침에 내사랑 초코우유를 마시고 있는데 평소 나한테 관심도 없던
1살터울 오빠가 나한테 실실 웃으면서 다가오는거야.... 이때부터 좀 불안했어
여튼 그러면서 하는말이
" 수지야(내가 미쓰에이수지를 좋아해서ㅠㅠㅠ미안 미쓰에이팬들) ㅎㅎㅎㅎㅎㅎ
너ㅎㅎㅎㅎㅎ강혜연이라구 알아???ㅎㅎㅎㅎㅎ(강혜연은 내칭구이름)너네중 나온 앤데 "
처음엔 누군지 잘 몰랐어 사실ㅋㅋㅋㅋㅋ 근데 우리중 나왔다길래 곰곰히 생각해보니깐
내가 중2때 반장이어서 교무실에 자주 들락거렸거든 근데 맨날 교무실 복도에서 손들고 있는 언니.....
맨날 욕을 입에 달고 살던 3학년 일찐쨩ㅁ7ㅁ8 언니가 딱 내 머릿속을 스치는거야!
(그언니가 진짜 맨날 사고쳐서 교무실에 진짜 제집처럼 드나들었거든 그래서 내가 교무실갈때마다
맨날 쌤들이 그언니 이름 크게 부르면서 혼내서 자연스럽게 얼굴과 함께 이름도 외워버렸어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모르게
" 아 그 일찐언니??!"
이래버렸어....그랬더니 오빠가 약간 떵씹은 표정으로
" ...에이 일찐이 뭐냐..ㅋㅋ이젠 정신차린것 같던데ㅋㅋㅋㅋ"
그러면서 억지웃음을 짓는거야
그래서 왜저러나 싶어 물어봤지 갑자기 그언닌 왜 물어보냐고
그러니깐 겁나 소년감정돋는 수줍스런 목소리로
" 아....오빠 그언니랑 사겨ㅎㅎㅎㅎㅎ힣힣 "
이러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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