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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저녁 6시,
학교를 마치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 씻엇다ㅇ_ㅇ
집합장소를 몰라서 ^.^;;;
오빠랑 같이 가기로 햇으니까 준비하고 기다려야지>_<
재밋겟다>ㅁ< !!!!!!!!! 빨리 씻고 머리 말리고! 아우씨ㅠ_ㅠ 머리가 너무 길어서 잘 안마르네ㅠ_ㅠ 대충 말리고 다시 가발을 쓰고^0^ 가슴압박붕대 잘됏고!^-^ 옷도 검은색으로^~^ 모자도 썻다^^! "오빠 가자!ㅇㅁㅇ!!" 먼저 기다리고 잇는 오빠에게로 갓ㄸㅏㅇ_ㅇ "응^-^" 7시 50분쯤 되서 집합장소로 도착햇따-0- 애들도 모여잇네ㅇ_ㅇ "어, 하미니다아아아 >_< " 혀니가 반갑게 나에게 달려와 안겻따>_< 일단 아직까진 사대천황이랑 사대천녀밖에 없네ㅇ_ㅇ "형!!!!!!!" 아이구 깜짝아-_- 왜 소리를 지르고 난리야 민하야ㅠ_ㅠ "큰일이야, 11시에 올줄 알앗는데 벌써 왓데!" "하긴.. 약속을 지킬리가 없지-_-" "애들 8시까진 오니까 그전까진 어떻게 해보자ㅇ_ㅇ!" "...그러자" 우리가 너무 순진햇나바>_< "킥... 이럴줄 알앗어^-^" 쇠를 먹은듯한 날카로운 목소리다-0-;; 쇳소리나-_-;; 그 뒤로 오십명쯤 되는 무리들이 보엿따ㅇ_ㅇ;; 무서워ㅠ_ㅠ;; "열명 밖에 없네?^-^ 이정도면 쉽지, 해치워^-^" 선두로 잇던 이상한놈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뒤에 잇떤 애들이 우르르 몰려온다ㅠ_ㅠ 사대천황과 사대천녀도 빠르게 달려나갓꼬ㅠ_ㅠ 오빠도 달려나가 개패듯 팬다ㅠ_ㅠ 오빠 다치면 안댄단 말야ㅠㅁㅠ "와...ㅇㅁㅇ" 내가 이렇게 뻥져 잇는 이유는 너무 순식간에 사십여명이 쓰러진다는 것이다^-^ 역시 사대천황 사대천녀 하는 이유가 다잇엇어^.^ 다시보게된ㄷㅏ!^0^ "....?!" "킥...^-^ 싸우는데 치중하면 이런것도 못보지^-^" 악ㅇ0ㅇ! 서늘한 칼날이 내 목에서 1mm 정도 떨어져잇다ㅠ_ㅠ "이 씨발" 오빠가 생전 안하던 욕을하네ㅠ_ㅠ 오빠...ㅠ_ㅠ 살려줘..................ㅠㅁㅠ "김태준, 안놔줘 새끼야!?" ...................김.태.준.............. 이라고.................................? "왜 그러실까아~?^-^ 류.지.율 의 소.중.한 존.재 라도 되시나보지~?^-^" "씨발, 그래 개새끼야-_-" "한발짝만 다가오면 죽여버린다^-^" "...........김.태.준..................." 내가 입을 열어 한마디 하자 조용해진다 달려오려던 오빠의 자세도 다시 정자세로 돌아간다 "개새끼, 마침 잘만낫다^-^" 방심한 틈을타 그새끼의 손목을쳐 칼을 떨어뜨리게 만들고 재빠르게 뒤돌아 성대부분을 가격한다 "죽고싶을만큼 괴롭혀줄게^-^" 정강이를 걷어차고 쓰러진 틈을타 죽도록 밟는다^-^ "김태준, 그래, 씨발놈, 김태주 쌍둥이놈^-^" 개새끼.................. 넌 죽어야돼............................ "크억! 악! 흐어억!!!!!!!" 피를 토하는 김태준을 아랑곳 않고 밟아줫떠니 오빠와 사대천황 애들이 달려와 내 팔을 잡는다 "헉......... 허억......................" "그만둬, 죽겟다" "죽여야돼.......... 죽여버리겟어..............." "왜그러는데에 하민아ㅠ_ㅠ" 나.................. 류하연이 사랑햇던 새끼, 태주를........ 태주를 죽게 만든 쌍둥이놈^-^ 죽여버리겟어..........^-^ 꺄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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