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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열] 나한테만 철벽치는 박찬열 17 | 인스티즈




박찬열이 잡은 손목

빼내려고 힘주는데

얘가 더 쎄게 계속 잡는 거 있지.


"아파"


"........."


"알겠으니까 좀 놔"


그러고서 박찬열 손 쳐냈어.


손은 앵간 커가지고..

지 때문에 아프니까

진짜 괜히 찔리긴 하나봐.


얼마 안되서 수학시간 끝났는데

박찬열이 안 가고 계속 앉아있는거.


"비켜 박찬열"


종인이가 저 말하고서도

한참은 앉아 있었던 거 같아.


뭐 종인이는 내 옆으로 앉고

박찬열은 지 여친이 데리고 나갔고.



"줬어?"


"뭘?"


"옷"


"........"


"줬냐니까?"


"그게 왜 박찬열건데"


"왜냐니.

거기서 박찬열 이름표가 나왔으니까

그게 박찬열거겠지"


".........."


내 말에 김종인 표정이

싹 굳어버리는 거 있지.


"그거"


종인이가 무슨 말하려는지

입을 뗐는데

그때 내 책상으로 뭐가 떨어지는거야.


보니까 약이더라고.

뒤에 쳐다보니까 박찬열이 서 있는거 있지.


"뭐야?"


"너 아프다며"


"......"


"아니..뭐..

이제 화 좀 풀라고..."


덩치는 큰 녀석이

머리 긁적이면서 나 쳐다도 안보고 저러는데

뭐.

조금 아주 조금은 귀엽더라고.


괜히 뻘쭘해져서는 

옆에 종인이 의자에 걸려있는 마이가 보이길래

집어서는 박찬열한테 던지듯이 줬어.


"뭐야"


"갖고 꺼져"


"왜"


"왜냐니"


"맞아 찬열아.

좀 가져가라 그것좀"


종인이가 박찬열이아니라

내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저렇게 말하는데

종인이 말에 박찬열이 종인이 보더니

마지못해 갖고 가는거 있지.


뭐지.

근데 나 왜이렇게 찝찝하니.


종인이는 뭐가 맘에 안드는건지

인상만 쓰고 있고.


괜히 나도 엄청 불편한 거 있지.


그냥 둘 다 수업 끝날 때 까지도

아무 말 안했고.

김종인은 뭐 더 말도 없이

종치고 바로 나가버렸어.


너무 어이가 없는 거 있지.

쟨 맨날 애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니까.


나도 가방 챙겨서 나오는데


"아 형"


"이놈새끼 이거"


종대가 종인이 헤드락 걸어서

괴롭히고 있는거야.


"야.가자"


내 말에 종대가 나 보더니


"어.이제 좀 괜찮냐"


종인이 놔 주고

나한테 오더니 어깨 감싸는거야.


...........


........나는 봤어.

우릴 보고 굳는 종인이 표정을.

어쩌면

김종인이 박찬열보다 어려운 앤지도 모르겠다.

...........정 떨어져 진짜.



종대는 집에 오자마자

나 붙들고 내 방으로 가더니

강제로 침대에 눕혔어.


"나 괜찮아"


"괜찮긴 무슨

시끄럽고 누워.아니다 자라"


"미친 놈"


"아.야 너 종인이랑 싸웠냐"


".........."


"아 아니다

너 다 나으면 그때 얘기해.

뭐 필요한 거 있으면 부르고."


"오늘은 안 나가냐"


"어.너 아프니까"


그러더니 종대는 나가버렸어.


나도 김종인 저 놈 자식이 왜 저러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정말.

얘가 좋아지려고 할 때 쯤

저 지랄이니...


전학 온 첫날부터 애가 미스테리이긴 했다.

전학온 첫 날 박찬열이랑 같이 까댔으면서 아닌 척 한것도.

갑자기 날 자기 여친행세 한 것도.

어느 순간 차갑게 변해버린 것도.

아까 찝찝했던 마이 일도.

이런 저런 생각하다 잠이 들었다.






"............"


자는데 전화가 계속 울리는거야.

거절을 해도 울리고

애써 눈 뜨면서 받았는데


"여보세요"


"바보다 바보"



".......여보세요?"


"멍청이. 진짜..멍청한 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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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5.90
ㅠㅠㅠㅠ뭐야ㅠㅠ마이 종인이꺼예요?ㅠㅠㅠ 아니왜명찰을ㅠㅠ근데 만약 종인이꺼면 여주도 나빠ㅠㅠㅠ 계속 입고다녔을텐데 왜 몰라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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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누구야누구야 전화한사람 궁굼하게 정말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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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이가 종인이껀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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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종인이뭔데아련해보이지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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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 뭐지ㅠㅠ마의 찬열이꺼아닌가????섭섭한가??ㅡ?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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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뭐지??뭐야누구야ㅠㅠㅠㅠ완전궁금해여ㅠㅠㅠㅠ어기서끊어버리시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다음편기대되야!!!ㅠㅠㅠㅠ기다릴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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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ㅠㅠㅠㅠㅠ종인이 불쌍해보여여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할게영 ㅎ휴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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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전화온사람ㅁㄴ구에어....알려줘여....빨리ㅜㅜㅜㅜ다음편 ㅠㅜㅜ보고싶어여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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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전화한사람누ㅜㄱ야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대체ㅔ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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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전화한사람 누구지??ㅠㅠㅠㅠ궁금해 ㅠㅠㅠㅠ종인이 섭섭한가 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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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머냐모야 ㅜㅜㅜㅜㅜㅜㅜㅜ종인이마잉에ㅛ으??? 전하는누구야ㅠㅜㅜㅜ종인이야찬열이여ㅜㅜㅜㅜㅜㅜ누구웅야누구야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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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먼대먼대ㅠㅠㅠㅠ종인이는 지금 오해하고있는 거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호ㅓ도 조니니?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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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누구야? 누군데 뜬금없이 전화를 하서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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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누구세요? 종인이니? 그렇담 ㅂㅏ보맞아~ 너밖에 모르는 밥오~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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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무ㅜㄴ데 ㅠㅠ뭔데 이렇게 복잡합니까!!!! 그냥 마음 가는대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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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ㅠㅠㅠ김조니ㅠㅠㅠㅠㅠ바부야ㅠㅠㅠㅠ흐허유ㅠㅠㅠ바부야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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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뭔데....누구꺼니......ㅠㅠㅠㅠㅠㅠㅠㅠ답답해죽겠네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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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누구길래 막말 하는거야 후우우우우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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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전화누군데ㅠㅠㅠㅠㅠㅠㅠㅠ궁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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