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 01
땀냄새가 언제나 가득한 연습실, 언제나 똑같이 백현은 연습실문을 여니 형들과 애들이 착잡한 얼굴로 바닥에 앉아있었다.
연습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준면이 소리나는 쪽을 쳐다보고선 다시 바닥을 쳐다보았다
"...무슨일 있어..?"
조심스레 백현은 말을 꺼냈지만 돌아오는건 침묵뿐, 연습실에 있던 준면과 종인, 경수, 종대, 루한이 일어서 연습실을 나가고 마지막으로 찬열이 연습실을 나가려 일어서는데 백현이 손목을 잡아왔다. 무슨일인데 다들 표정이 왜그래? 작은목소리로 들려오는 질문이었다.
찬열은 말없이 백현을 쳐다보는데 백현은 걱정되는지 고개를 숙이고는 손을 매만졌다.
"있잖아..."
저음의 목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들어 찬열을 바라보는 백현은 아, 우리 또 데뷔가 미루어졌구나 하고 중얼거렸다.
"우리 데뷔날짜 정해졌어"
백현은 놀라 고개를 들어 찬열을 쳐다봤다. 찬열은 무슨일이 있었다는듯이 웃고있었고 백현은 허무한 마음과 다행이다라는 마음이 겹쳐져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어? 울어? 이제 시작인데 벌써 울면 어떡해"
찬열은 당황해서 가만히 있자 백현은 더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이 나쁜놈아... 아까는 왜 그랬던건데 진짜..."
눈물을 닦으며 백현은 찬열에게 말했다. 찬열은 안아주기며 웃기만할뿐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박찬열 진짜..."
더 서러워서인지 백현은 울먹거리기 시작했고 찬열은 그런 백현을 더 꽉 안아주었다.
"미안해 진짜 미안해... 이렇게 울줄은 몰랐네 너 지각하길래 준면이형이 골려주자해서 한거였는데"
"박찬열 너는 그러면 안되지 진짜... 진짜 나빠 죽겠어"
찬열은 머리를 긁적이며 계속 미안하다고 했지만 백현은 이미 난 삐졌다 어디 풀어볼테면 풀어봐라 하는식으로 연습실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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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못썼죠..퓨ㅠㅠㅠ 지송해용 제 글솜씨는 여기까지인가봐요... 원래 브금도 늘라했는데 뭘 넣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댓글써주시면 사랑해요 추천해주시면 더사랑해요퓨ㅠㅠㅠ 다음에는 더 잘써오도록 노력할께요..ㅁ7ㅁ8 왜 제목없음이라 물으면 솔직히 할제목이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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