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오빠랑 나는 나이차이가 많이나
그냥 내 나이 밝힐께...소심..
나는 지금 중3이고 오빠는 지금22살이야 군대에가있지ㅠㅠㅠ
불쌍한 우리오빠... 잘살다오라고 얘기해줘 나대신...
먼저 오빠랑 나는 나이차이가 많이나니깐 오빠가 진짜 잘챙겨주는것같아
언제한번 가족들끼리 산을간적있었는데 그때가 초5였을꺼야
나랑 오빠랑 너무 힘들어서 케이브카타고가자!해서 둘이 케이블카 타러갔지 근데 케이블카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잖아퓨ㅠㅠㅠㅠ
근데 거기서 오빠가 나 사람들한테 안치이게 막 잡아주고(남친이었으면 좋겠지만 아니고...) 케이블카안에서도 둘이서 막 얘기하다가 사진찍고 그랬던거같아
오빠 진짜 매너남인듯bbbb 이럴때보면 진짜 고맙고ㅠㅠㅠㅠ 짱이라고 생각듬
또 내가 진짜 어렸을때 3살?4살때 나는 들은거라 생각이 잘안나...
오빠가 나 뭐 먹이고하는거에 재미들렸나봐 그래서 맨날 엄마가 뭐 먹일라하면 내가 먹인다고 해서 오빠가 맨날 뭐 먹여주고 재워주고 그랬데
우리오빠 귀엽ㅋㅋㅋㅋㅋ 나도 오빠도 애기를 진짜 좋아해서 조카나 사촌동생들중에 애기들 유치원생까지? 그정도까지 맨날 같이 놀아주고 그래ㅋㅋㅋㅋ
분유가루가 진짜 맛있잖아 언제는 오빠가 너무 먹고싶었나봐 엄마옆에가서 내꺼 분유타고있는데 살며시오더니 분유한입먹고서 가고 또 한입먹고 그랬데ㅋㅋㅋㅋㅋ
이건 나 중2 겨울방학때 내가 친구들이랑 노는걸좋아하는데 친구들이랑 언제한번 시내에서 놀고있었어 근데 오빠한테 전화온거야 그래서 난 받았지
오빠가 어디냐고 그러길래 나 시내라고 하니깐 오빠가 나도 시내라고 오빠있는데 친구들이랑오라고 맛있는거 사준다해서 친구들이랑 갔더니 친구들이랑 나랑 고기 사줬어..
오빠도 대학생이라서 돈 많이없을텐데 진짜 고마웠어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감동임
내가 엄마한테 자주혼나...☞☜ 엄마한테 혼날때 오빠가 말린단말야 자기가 잘말해주겠다하고 그래서 맨날 나 혼나면 오빠가 나 데리고나가서 그러지말라하면서 먹을꺼 사주고 그래 너무 고마웠어 진짜ㅠㅠㅠㅠㅠ 오빠 혼날때는 내가 어떻게 못해주는데 내가 혼나면 맨날 오빠가 이래주니깐 난 고마울 따름이지...
마지막으로 내생일날! 오빠 군대가기 몇일전이 내생이이었을껄? 근데 원래 군대가기전에는 친구들이랑 많이 놀지 않니.. 아마 그럴것같은데 내생일날 친구들이랑 놀고서 집에서 티비보고있었는데 오빠가 나오래 그래서 난 나갔지 오빠가 시내데리고가서 옷이랑 고기사줬어 그때 오빠랑 진솔한 애기를 나누었지ㅋㅋㅋㅋㅋ 근데 진솔한 얘기라봤자 별거없었던것같아... 오빠가 군대가는날 나는 뮤지컬해서.. 뮤지컬연습갔거든ㅠㅠ 근데 연습끝나고 핸드폰보니깐 오빠가 부모님말잘듣고 잘있으라고 연락한다고 등등의 얘기를 문자로 해줬어 아마 그게 훈련소 들어가기전이었을꺼야 아련아련..☆★
지금까지 우리오빠자랑ㅋㅋㅋㅋㅋㅋ그냥 내친구들이 오빠얘기하는거랑 우리오빠가 나한테 해주는거랑 진짜 달라서.. 자랑해보고싶었어 히힣 우리오빠 짱이지
부럽지 다알아...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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