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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ped prince 03


w. Cascade



민석은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에 기울였다. 아버지의 목소리는 아니다. 아버지의 굵고 투박한 목소리가 아닌, 가녀리게 떨고 있는 소년같은 목소리다. 혼선이 생긴 건가... 잠시 골똘하게 생각하던 민석은 곧 침착하게 입을 열었다.


"죄송합니다. 아마, 전화에 혼선이 생긴 것 같네요."

"혼선? 전화?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이냐. 헌데, 너는 어디 있는 거냐. 목소리만 들릴 뿐 너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구나. 지금 이 방 안 어딘가에 있는 거냐. 아님 내가 헛것이 들리는 것이냐."


분명, 이 시대의 말투는 아니다. 민석은 무슨 정신나간 사람이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가뜩이나 기분이 안 좋은데, 더 뒤숭숭한 기분이 물씬 들었다. 이 때, 저 멀리서 종대가 두 손에 커피를 두 잔 들어 다가온다.


"야 김민석! 너 누구랑 통화하냐?"

"잘못 걸린 전화야. 잠만."


민석은 다시 조심스레 휴대폰을 귀에 갖다대었다. 그리고 조심스레 두 입술을 열었다.

"전화 끊겠습니다."

그리고는 재빠르게 종료 버튼을 누르기 위해 손을 갖다대었다.

"보고싶구나."

귀에서 멀어져가는 휴대폰 속에서 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렸다. 민석은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한 쪽 가슴이 아려오기 시작했다. 누구지... 누군데 내가 보고싶다는거지. 왜 목소리만 들었을 뿐인데 눈물이 나려고 하는거지. 마음은 왜 또 아려오지... 민석은 작은 오른손 주먹으로 그의 가슴을 퉁-퉁- 쳤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종대가 조심스레 민석의 팔목을 잡았다.

"그만해."

민석의 두 눈에는 어느덧 눈물이 고여 있었다. 민석은 지금 자신이 느끼고 있는 기분의 원인을 전혀 알지 못했다. 굉장히 슬픈 목소리다. 외로운 목소리다. 


***


[EXO/루민] Scrapped prince 03 | 인스티즈


"마마. 거기서 무얼 하고 계십니까? 저녁 먹을 시간이 다되었습니다."

백현이 창호문 너머로 루한을 부른다. 답이 없다. 백현은 작은 한숨을 쉬더니 한 발을 방 안으로 내딛는다. 루한이 멍한 표정으로 거울을 바라보고 있었다.

"들렸다. 내가 애타게 찾는 귀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네? 귀인 말씀이십니까?"

"그래. 분명 대화를 나누었다. 이 방 안에서."

"마마, 방 안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혹시, 몸이 편찮으십니까?"

"아니다... 나중에 얘기하자."


루한은 한동안 더 흐릿한 거울을 응시하더니 이윽고 백현의 어깨를 돌려 방 밖으로 내보냈다.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먼저 저녁 먹고 있거라."

"저는 오늘 근처 기방에 다녀오겠습니다. 저녁은 이따 같이 먹도록 하겠습니다. 소문으로는, 중앙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기생 '나비' 소식통을 통해 정보를 얻어 오겠으니,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방에 가 계세요."

"그래, 항상 조심하고."


백현은 걱정되는 듯 루한을 지긋이 바라보더니, 이윽고 무거운 두 발을 옮겼다. 백현이 문 밖을 나가자마자 루한은 거울 앞에 다가선다. 그러더니 바지춤 속 주머니를 꺼내어 아까 아침에 주웠던 떨어진 꽃잎들을 거울 틀 위에 하나 둘 셋.... 나열한다. 

"아름다운 이 꽃잎들도, 언젠간 다 지고 말라가겠지."


루한은 커다란 두 눈을 두 번 깜박이고는, 창호문 쪽으로 한 걸음, 두 걸음 걸어갔다. 그 때였을까,


와장창쿠장창 와르르르!!!!!!!!!!!!!!!!!!!!!!!!!!!!!!!!!!!!


루한은 허리춤에 차고 있던 긴 칼을 뽑아 순식간에 뒤를 돌았다. 루한 눈 앞에 놓인 것은 자객도 아니요, 산짐승도 아니였다. 강아지같은 눈망울을 한, 하얀 피부를 가진, 민석이 또렷하게 루한을 응시한채 바닥에 넘어져 있었다. 민석은 어안이 벙벙한듯, 주위를 살펴본다. 그리고는 자기 목에 겨누어진 칼날을 보더니 파르르- 떨고 입술을 지긋이 깨문다. 루한은 서서히 칼을 거두었고, 민석에게 점점 다가갔다. 그리고는 민석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한 쪽 무릎을 꿇었다. 


"왜 이제야 왔느냐."


민석은 아직까지 자기가 왜 여기에 오게 되었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동그란 두 눈, 개구져보이는 입매가 루한에게는 그저 사랑스러워보였다. 루한의 얼굴이 점점 민석에게로 가까워졌다. 루한의 입술이 민석의 이마에 닿자, 민석은 조그만 신음소리를 냈다. 민석은 이제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이 자가 누구길래 이러는 것일까. 이제 자기는 꼼작없이 죽게 되는 것인가. 온갖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그 때였을까, 루한의 입술이 살짝 민석의 입술에 닿았다. 루한은 민석의 인중을 살짝 깨물더니, 이윽고 강렬하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민석은 정신을 차린 듯, 루한의 두 뺨을 자신의 손으로 부여잡고는 최대한 저항하려 했다. 그러나, 루한은 거친 그의 손으로 민석의 손을 잡더니 그의 입술을 민석의 손등에 옮겼다. 정중한 인사를 하는 듯, 루한은 민석의 손등에 살짝, 두 번, 입을 맞추고 꿇고 있던 무릎을 피고 일어났다.


민석의 두 눈에는 눈물이 살짝 고여있었다. 여자친구를 사귄 적은 없지만, 그래도 남자와 첫 키스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고개를 들어 루한의 얼굴을 쳐다봤다. 곱상한 얼굴, 곱상한 눈꺼풀, 오똑 솟은 코와 달리 풍채는 굉장히 남자다웠으며 손은 거칠어보였다. 그는 조선시대의 옷을 입고 있었다. 


'이 곳은 어디지. 어쩌다가 여기로 온거지? 나는 분명, 종대랑 커피를 마시고 아르바이트를 하러 굴다리를 지나고 있었는데. 이 자는 누구며, 또 왜 이 자는 나를 반기며 키스를 한것인가. 아니면 지금 내가 꿈을 꾸고 있는건가? '


민석의 머리 속에는 복잡한 생각들이 스쳐지나갔다. 그런 민석을 루한은 내려다보더니, 곧이어 입을 열었다.

"네 이름이 뭐냐?"

"민석. 김민석..."

"어디 집 자제냐? 입고 있는 옷은 또 뭐고? 청에서 유행하는 옷감이냐? 머리는 또 왜 이렇게 밝으냐. 혹, 조선의 백성이 아닌것이냐?"

"조..선..? 저기요, 혹시 여기가 어디에요?"

"여긴 한양에서 멀리 떨어진 한밭이다. 배고플테니 우선 저녁을 먹자꾸나. 너와 할 얘기도 많고, 할 일들도 많다. 곧 백현이 기방에서 돌아올 터이니 좀만 기다려라. 김민석.왜 이렇게 오들오들 떨고 있느냐."


루한은 자기가 입고 있던 도포를 벗더니, 민석의 떨고 있는 어깨 위로 덮어준다. 


"와줘서... 고맙다....."


[EXO/루민] Scrapped prince 03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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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


- 민석아, 너는 이제부터 이 곳의 제일가는 기생 '월화'다. 누구를 진심으로 사랑해서도 안된다. 그 이전 너의 삶은 잊어라. 그게 니가 원하는 것이든 아니든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한 떨기 꽃이되, 꺾이는 꽃이 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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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오 제생각보다 빨리 만난것같아요 근데 만나자마자 기습키스라니 후후...루한 박력있는데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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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다음 편에는 민석과 루한이 만나게되는 과정에 대한 서술이 있을 것 같아요. ^^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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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와........분위기 대박..... 루민 고전물이라뇨... 고전물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좋아요ㅠㅠ 꺾이는 꽃이 되지 말라니... 앞으로 내용도 기대하겠습니다ㅠㅠ 연재중지 하지말고 롱런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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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네 감사합니다! 완결까지 함께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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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 정주행했어요ㅠㅠ 0,1,2편에 덧글 못달아서 죄송해요ㅠㅠ 드디어 루한이 기다리던 민석과 만났네요! 루한은 별로 심한반응이 아닌데 조선시대 사람들의 모습과 다른 모습을한 민석이를 백현이가 보면 어떻게 반응할지.. 호위무사라서 맨처음 루한처럼 칼을 들이대진않을지 루한은 꿈 속에서 봤다해도...허허 오랜만에 덧글적는거라 많이 어색하네요ㅜㅜ 잘 보고가요! 그 다음편 기다릴게요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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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긴 댓글 설레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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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ㅓㄹ헐헐......루한이랑 민석이ㄷ가 드디어 만낫오요!!!!!!!그런대 뭔가 루한이 민석이를 꽁꽁 싸메고다닐것같은 이기분은 뭐죠?ㅋㅋㅋㅋㅋ제발 루한이렁 민섣이랑 싸우지않앗으면 좋겟어요 ㅜㅜㅜ둘이 이제 앞으로 상황이 전개될땨 재밋게 볼깨욤ㅁㅁㅁ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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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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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드디어루민이들이만났군요!만나자마자키스라니...루한남자네요ㅋㅋ많이보고싶었을루한을생각해보면이해가갑니다!!예고ㅔ나온민석이가받게된월화라는이름이너무이쁘네요ㅠㅠ루한이마지막에하는말도찡하구..항상좋은글잘읽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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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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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루민ㅇ ㅜㅜ 보자마자 키스..루한 껄껄... 다음편 더 기대되요 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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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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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으악아가아ㅏㄱ다완전재밌어요!!!!!!!!!진짜재밌네요.. 신알신하고갑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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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신알신 감사해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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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뭐야 루한 박력 넘치잖아... 아 근데ㅠㅠㅠㅠㅠㅠ 밍서기 오뜨케..... 또르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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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민서기 또르르 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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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콩이에요! 우와!! 루한과민석이가 만났군요!! 뭔가 연걀고리가 생길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만나다니!!! 조선으로 떨어진 김밍석 힘쇼!!!! 다음 내용이 엄청 궁금해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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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콩이님 안녕하세요 >.<! 항상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민석이 힘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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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고전이라니ㅠㅠㅠㅠ끙끙..ㅠㅠㅜ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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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독자님 끙끙 ㅠㅠㅠㅠ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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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으헐...................................만났다니................근데기생이된다뇨...................으허.......................대박대바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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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대박대바규ㅠㅠ 더더더 대박 내용으로 돌아올게요 +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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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전화받고 가슴을 치는 민석이.. 뭔가요? 조선의 기억을 갖고 있는건가요? 민석이는 환생한건가요? 아님 타임슬립해서 현대에 살게 된건가요? 계속 질문만 하게 되네요ㅋㅋㅋ 열심히 읽겠습니다ㅋㅋㅋㅋ 루한이가 꽃잎을 놓은것이 민석이를 부른 것인가요? 간절한 마음이 말입니다. 첫 만남에서부터 이렇게 루가 적극적이다니. 루한의 행동이 너무나 사랑이 넘쳐서 다 눈물이나요. 민석이가 힘들겠지만... 루와 행복해지기를 ㅠㅜㅠㅜㅠㅜ 근데 민석이가 천인이라더니, 왜 기방으로 가게 되는가요 ㅠㅜㅠㅜ 아무도 사랑하지 말라니.. 꽃이 되라고 하면서 꺾이지 말라니.. 여리디 여린 민석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요? 현대에서 해오던 힘들다는 알바와는 비교도 안되게 마음 고생할 것 같은데 ㅠㅜㅠㅜㅠㅜ 걱정이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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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민석이 현대에 살다가 조선시대로 넘어가게 되는거에요. 민석이가 기방에 가게 되는 이유와, 거기서 겪어낼 여러 에피소드를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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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잘보고갑니다~ㅋㅋㅋㅋㅋ기습키스 박력돋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화빨리보괴퍼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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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다음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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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빵떡이) 민석이랑만났네요!! 전개빨라서 좋아요ㅎㅎ 민석이를 많이 아껴줄것같은 분위기가 벌써부터ㅎㅎ 루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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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빵떡이님 :) 루한 민석이 모두 행쇼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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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어어어어어버어ㅓ어 헉!!!! 생각보다 훨씬 더 전개가 빠르네요 우와 대애박 ㅠㅠㅠㅠ 루민이 만났어요 할레루한!! 근데..예고편.. 기생은..뭐죠?!!!!!!! 후하후하 저 현기증나요.. 참, 아까 암호닉신청한 레몬티예요 다음편 기대할게요~ 작가님 화이팅!! 사릉해효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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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레몬티님 안녕하세요 :) 민석이가 기생이 되어 겪게 될 이야기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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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ㅠㅠㅠ 대박이에요. 루민+고전물= 사랑입니다! 꺽이는 꽃이되지말라니...명대사네요 ㅠㅠ 그럼 민석이가 기생이되는건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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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네 그렇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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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잘보구가요!!! 재밌어요진짜 작가님ㅠㅠㅠㅠㅠ스릉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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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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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우어...갑자기 프롤로그가생각나네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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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프롤로그에 나온 조각들을 하나 둘 맞춰나갈 예정입니다 :)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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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기이이이이이...생? 어머어머... 이거뭐제....뭐제뭐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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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다음화를 기대해주세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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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려현이에요.. 역시 귀인은 민석이였네요ㅎㅎ 백현이도 듬직하구요~ 재밌게! 보구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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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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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민트초코예요! 만나자마자 키스라니// 민석이가 이렇게 금방 루한과 만나게될줄 몰랐는데 어떻게 이렇게 빨리넘어오게되었는지 궁금해요ㅠ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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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민트초코님~ 다음화를 기대해주세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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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오왕 이런신선한 소재 너무 좋아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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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는 독자님이 너무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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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보고싶다라...민석이 안에 빙의된 것 같은 이 기분은...뭐죠..급만남부터 키스라니..스릉합니다~~~예고편에서 민석이가 기녀'월화'가 되다니..민석이가 위험에 빠지는건 아닌지...담화 넘 기대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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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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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헐...잘보고가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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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해요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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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으엉ㅇ 예고ㅠㅠㅠㅠ뭐죠ㅠㅠㅠㅠㅠ으아 궁금해 얼릉 다음편다음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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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독자님 반가워요!! ^^ 다음편에서도 만나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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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예고까지있다니ㅠㅠㅠㅠㅠㅠ 소재진짜너무좋아요 루한이는민석이의존재를알고있네요ㅠㅠ 빨리다음편가야징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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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다음편에서 만나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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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0408이에요! 역시 제 망상은 망상이었을뿐... 그런데 루... 첫 만남부터 이렇게 박력이 넘치다니, 만약 민석이가 남자인 것을 알게 된다면 얼마나 충격받을까요. 그 옛날인 조선시대에서 T T. 아무리 민석이가 예뻐도 그렇지 머리가 짧은 것을 보면 이상하다고 느낄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앞으로 차차 밝혀질 내용들 때문에 마치 한 주 한 주, 드라마를 기다리는 기분이랄까요. 예고도 있으니 더 드라마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번편도 잘 읽었습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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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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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으아아아ㅠㅠㅠ진짜 금칙이네요ㅠㅠㅠ엄능언ㄴ능 다음편보러가야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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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ㅠㅠㅠ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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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마지막 예고편에서 루한의 말이 강렬하네요. 한 떨기 꽃이되, 꺾이는 꽃이 되지 말라. 라니 기생 월화로써의 민석이도 무척이나 궁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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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도 이제 기생 월화의 하루를 써내려갈 생각에 설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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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드디어 만났군요!!!!! 오오 기대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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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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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ㅠㅠㅠㅠㅠ루한의 말에 설래네요ㅠㅠㅠㅠㅠㅠㅠ꺾이는 꽃이 되지말라니...무슨뜻일까요ㅠㅠㅠ만나자 마자 키스라니..루한도 참..부끄럽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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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부끄부끄~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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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아.....박력......루한 혹시 박력분이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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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우리 루한이가 좀... 박력넘치죠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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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여기서 민석이가 여자로 나오나요..? ㅋㅋㅋ기대된다~ 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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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민석이는 남자로 나와요~ 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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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흐엉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ㅇ만나스어ㅜㅜㅜㅜㅜㅜㅜㅜ 루한이랑민석이가만나쓰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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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ㅠㅠㅠ엉엉엉 드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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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우왘 드디어 만났네요!!! 경축!!! 아맞닼ㅋ 멍뭉이에요! 루한은 만나자마자 키스라니 부끄럽게....// 그리고 마지막말이 뭔가 인상깊네요 한 떨기 꽃이되, 꺾이는 꽃이 되지말아라 라니..좋네요ㅠㅠ 사실 고전물 별로 안읽어봤는데 이건 너무재밌잖아요ㅠㅠㅜㅠㅜㅜㅠ바로 다음보러갑ㄴㅣ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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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당 ㅠㅠ 더더 재미있게 글 쓰도록 노력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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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기생이 되는건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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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네 그렇습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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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으앙ㅠㅜㅜㅠ민석이가기생이되는건가요?담편얼른봐야겠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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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다음편에서 만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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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전화연결이 신선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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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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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기생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어울리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뽀얗고 피부가좋아서 이쁠듯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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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그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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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드디어 만났네요ㅠㅠㅠㅠㅠ루한 박력분이시네요^^ 다음편읽으러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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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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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아어아앙어아엉ㅇㅏ키쮸라니ㅠ작가님진짜진짜재밌어영엉엉ㅠㅜ제가고전물좋아하는건또어찌아시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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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 좋아해주셔서 제가 더 기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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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한떨기 꽃이되 꺾이는 꽃이 되지 말아라 라는 문장이 와닿네요 ㅠㅠㅠㅠㅠ 취향저격 어떻게 이렇게 잘하세요ㅠㅠ?작가님 대박이예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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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장이에요!!! 감사합니다 ~ 취향저격 빵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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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더 늦게 만날줄 알았는데 바로 만났네요 민석이가 기생..뭔가 어울리는것 같아요ㅠㅠ진짜 이런 글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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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는 제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님을 많이 사랑합니다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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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헐 헐허헐허러러허헐 진도가 빠른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달달할 것 가ㅌ은 예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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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좋은 예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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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와정주행중인데 예고가진짜 장난이아니네요ㅜㅜㅜ예고만봤을뿐인데막두근두근거려요! 근데 기생이라하니까 막 순탄할것같진않고ㅜ작가님기대하면서다시정주행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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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정주행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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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그럼종대는누구랑놀라는ㅠㅠ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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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ㅠㅠ 정주행 하다 보시면 종대의 활약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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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민석이가 루한이 있는 조선시대로 갑자기갔나보네요 ㅠㅠㅠㅠㅠㅠ첫만남에 뽀뽀라니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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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부끄부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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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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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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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우어엉어어ㅓㅇ만나자마자키스라니우어어어어박.력.루.한ㅋㅋㅋㅋㅋㅋㅋㅋ예고를보니민석이가기생이되는건가요?담편빨리보러가야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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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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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하하핡....소녀가 아니라 소년인게 함정이죠 ㅋ 민석이 기생이되려면 머리를 십년은 길러야할것같은데 말이죠! 조선시대의 기생이라니... 그얼굴로 조선을 집어삼키겠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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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그러게요 !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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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진짜 ...분위기 대박이예요ㅠㅠㅠㅠ 진짜 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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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에구 감사합니다 :) 힘이 납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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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미쳐요ㅠㅠㅠ아사랑스러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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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ㅠㅠ 그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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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우와 엑소 독방에서 어떤징어가추천해줘서 오늘 첨읽는건ㄷ 데 너무재밌어요 ㅠㅠㅠ포인트 주면서 보는게하나도안아까운건첨인것같아여 두근두근 ㅠㅠㅠ노래도 너무 좋고 이글에 어울리는것같아요!!끝까지 읽을꺼에요꼭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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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에구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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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진도가 ..ㅎㅎ 좋네여 ㅎㅎㅎㅎㅎㅎ금데 민석이..... 과거로 가다닌,!!!!! 다음편 기대대여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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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다음편도 마니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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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루한이 박력터지네요ㅋㅋㅋㅋㅋ빨라다음편보러가야겄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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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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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루한이는민석이를여자로아는건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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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그건 아니에요~ 앞으로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앞으로의 민석이의 역할에 대한 복선 정도로 이해해주세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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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아하^^친절한자까님감사해여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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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와..한떨기꽃이되,꺽이는꽃이되지말라는 말 너무 좋네요 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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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저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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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민석이가..과거로 돌아가다니..??!!!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루한이는 민석이를 알고 있지만 민석이는 왠 생전 처음보는 듯(??!)한 남자가 본인한테 키스하니..당황스러웠겠네요.. 다음편도 빨리 읽으러 가겠습니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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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점점 궁금증들이 풀리실거에요 :D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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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대사 하나하나가 마음을 울리네요 특히 마지막 말 정말 확 삘이 꽂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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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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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민석이가 기생...! 꺾이지 않는 꽃이 되라는 말이 참...ㅠㅠㅠㅠㅠ 처음부터 박력넘치는 루한이! 만나자마자 키스라니... 그나저나 백현이가 민석이를 봤을때의 반응이 어떨지도 궁금해지네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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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많이 기대해주세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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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헐헐울고있던민석이도안쓰럽고만나게된건좋고마지막말이잊혀지지가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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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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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루한이랑 민석이가 만났네요 드디어!!!!!!ㅠㅠㅠㅠㅜㅠㅠ루한이 키스하는거 보고 진심 설렜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 기생이 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이런거 조아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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