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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1 형, 감기 걸려요. 10년 전 E창섭 그래도, 지금이 덥잖아. 형 지금 나시만 입고 있는데... 울컥. 10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 감기 걸릴 짓을 알아서 하시네. 누가 보면 한여름인 줄 알겠어. 10년 전 E창섭 더워, 나 원래 추위 많이 타고 더위 잘 안 타는데. 갑자기 막 덥다. 10년 전 독자5 형, 저랑 정반대네요. 나는 더위를 많이 타고 추위를 잘 안 타는데. 그래도 감기 걸리는 것보단 잠깐 더운 게 훨씬 낫잖아. 10년 전 E창섭 5에게 우와, 너 추위 안 타? 짱 부럽다 진짜... 부들부들, 나도 추위 안 타고 싶다. 10년 전 독자8 E창섭에게 형, 겨울에 방구석에만 처박혀 있지. 10년 전 E창섭 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말했잖아, 이불 덮고 귤 까먹는 거 좋아한다고. 10년 전 독자15 E창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겨울에 손바닥 노랗고. 이불 칭칭 둘러감고 있을 거 생각하니까 굴려버리고 싶네. 10년 전 E창섭 15에게 ; 뭐 인마? 10년 전 독자17 E창섭에게 사랑한다고. 10년 전 E창섭 17에게 ㅡㅡ 이게, 맨날 이렇게 넘어가지. 10년 전 독자21 E창섭에게 또 눈 째네. 못났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 10년 전 E창섭 21에게 원래 못생겼다며, 멍청아. 10년 전 독자23 E창섭에게 누구보고 멍청이래. 내가 어제 뭐라고 했어. 잘 생각해봐. 10년 전 E창섭 23에게 응? 뭐라고 했지. 어... 나 기억 안 나는데, 잠시만. 10년 전 독자27 E창섭에게 못생긴 거 할래, 예쁜 거 할래. 10년 전 E창섭 27에게 아... 맞아, 그랬네. 야, 그런데 진짜 멋있는 거 해줄 생각은 없으신 부분? 10년 전 독자30 E창섭에게 예, 전혀. 꿈도 꾸지 마시길. 10년 전 E창섭 30에게 ㅠㅠ... 10년 전 독자33 E창섭에게 그거 뭐야. 귀여운 거 하지 마요. 10년 전 E창섭 33에게 응? 그게 뭔데. 10년 전 독자35 E창섭에게 ㅠㅠ 이거. 10년 전 E창섭 3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나 새 글 썼어, 넘어와. 10년 전
	비회원84.216 그러다 감기 걸려. 10년 전 E창섭 형아 지금 나시만 입고 있어, 더워서... 엉엉. 10년 전 비회원84.216 ; 그러면 감기 더 잘 걸리겠네. 정 더우면 조금만 열어놓고 있다가 다시 닫아. 감기 걸리면 존나 고생이잖아요. 10년 전 E창섭 형아 존나 튼튼한 거 모르시는 부분? 10년 전 비회원84.216 제가 어떻게 압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튼튼하다고 자만하다가 꼭 감기 걸리지; 말 들어. 10년 전 E창섭 비회원84.216에게 예... 알겠슴다... 10년 전 비회원84.216 E창섭에게 ^^; 왜 갑자기 시무룩해졌어... 내가 미안해...; 10년 전 E창섭 비회원84.216에게 어? 시무룩해 보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담쓰담, 형아 걱정하세요? 10년 전 비회원84.216 E창섭에게 ; 그럼 걱정 안 하냐. 나도 형 존나 걱정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창섭 비회원84.216에게 Q. 지금 이 부분에서 형아가 감동받으면 되는 부분인가요? 10년 전 비회원84.216 E창섭에게 A. 예. 형한테 관심이 많아서 걱정도 존나 많은데요. ^^;; 10년 전 E창섭 비회원84.21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의 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는 오늘도 늦게 자? 10년 전 비회원84.216 E창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귀찮은 거 존나 싫어해. 형만 아니었으면 코드 치는 거 귀찮아서 답 안 하고 일주일 뒤에 왔을걸. 형이 늦게 자잖아; 10년 전 E창섭 비회원84.216에게 야; 너 그러면 내가 일찍 자면 너도 일찍 잘 거야? 10년 전 비회원84.216 E창섭에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형 자는데 굳이 깨서 뭘 하겠냐; 10년 전 E창섭 비회원84.216에게 ??? 사람 설레게; 10년 전
	쭈쭈 오빠 왔다. 10년 전 E창섭 아; 남사스러운 이름 달고 오지 말라니까 육성재; 그리고 누가 오빠세요. ^^; 여기에 오빠는 저밖에 없는듯한데... 10년 전 독자3 ^^;지랄하네 혀 짧은 뚱땡이가. 10년 전 E창섭 ; 야; 씨발아 덤벼; 10년 전 독자4 맞짱? 10년 전 E창섭 4에게 ㅇㅇ 다이다이, 덤벼; 10년 전 독자12 E창섭에게 너 아래. 10년 전 E창섭 12에게 내가 아래라고? 10년 전 독자14 E창섭에게 ㅇㅇ. 10년 전 E창섭 14에게 내가 왜; 10년 전 독자19 E창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억울해보이네. 알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쭈. 10년 전 E창섭 19에게 야, 나도. 어? 나도 남잔데... 부들부들... 10년 전 독자22 E창섭에게 응. 겉만 남자. 10년 전 E창섭 22에게 니가 까봤어?; 10년 전 독자25 E창섭에게 그니까. 겉이 남자라고..그거 포함 병신아..너 화났냐 근데? 10년 전 E창섭 25에게 ? 아니, 나 존나 평온해... 나 안 화났어... 진짜... 10년 전 독자29 E창섭에게 씨바알...쫄렸다. 한번만 더 땀 하면 뽀뽀한다; 10년 전 E창섭 29에게 너는 하면서 왜 나는 못 하게 해... 따아암. 10년 전 독자32 E창섭에게 나만 할 수 있어. 10년 전 E창섭 32에게 나도 할래, 시켜줘라. 줘. 10년 전 독자34 E창섭에게 자라. 오빠 잔다. 10년 전 E창섭 34에게 어? 응응, 잘 자. 10년 전
	독자6 감기 바이러스가 너 보고 도망갈 듯. ^^ 10년 전 E창섭 ^^; 죽고 싶다는 어필? 10년 전 독자7 ? 나 지금 처음 온 건데... 미안. 10년 전 E창섭 ?? 미얀... 내가 더 미얀... 10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힝! 속았지~~~~~? 병신! ^^ 10년 전 E창섭 11에게 울컥... 씨발... 씨발... 개씨발... 10년 전 독자13 E창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창섭 13에게 씨발... 너 김태형이냐... 10년 전 독자18 E창섭에게 그걸 이제 알았냐? ^^ 손가락뿐만 아니라 기억력도 뚱뚱한 듯. 10년 전 E창섭 18에게 울 거다; 씨발... 씨발 씨발... 10년 전 독자28 E창섭에게 넌 울면 안 돼~~~~~ 저 흰 눈처럼~~~~~~ 여기 가수가 사기쳐요!!!! 울지 말라면서 지가 울어!!!! 10년 전 E창섭 28에게 아... 딥빡 김태형... 후... 10년 전 독자36 E창섭에게 나만 혼자 외로운 크리이이이이스마스~~~~~~~~ 예에에~~~~~ 10년 전 E창섭 36에게 ; 야, 새 글 썼슴다. 건너오십쇼. 10년 전
	독자9 ㅋㅋㅋ 오빠 안 잤어. 씻고 왔다. 친구가 얼른 씻으라고 해서, 말도 못 하고 갔네. 10년 전 E창섭 ㅋㅋㅋㅋㅋㅋㅋ 씻었으면 빨리 자러 가. 10년 전 독자10 ㅋㅋㅋ 넌 언제 자냐? 10년 전 E창섭 난 완전 완전 늦게 잘 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안 가냐? 이건 무슨 패기. 10년 전 E창섭 16에게 학교에서 자는 게 꿀잠인 거 모르냐. 10년 전 독자20 E창섭에게 ㅋㅋㅋㅋㅋ 존나 이창섭 안되겠네. 혼나야겠어. 10년 전 E창섭 20에게 왜; 학교에서 안 주무셔본 것처럼 말씀하지 마실게여. 10년 전 독자24 E창섭에게 잔 적 없으니까 말해도 되는 거지? 10년 전 E창섭 24에게 ? 진짜? 세상에나. 10년 전 독자26 E창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새끼. 학교에서 자지 마라. 10년 전 E창섭 26에게 졸리면 자야지, 어쩌냐... 10년 전 독자31 E창섭에게 ㅋㅋㅋㅋ 밥은 먹고 자냐. 10년 전 E창섭 31에게 당연한 거 아니냐, 밥은 꼭 먹어야 함. 10년 전 독자37 E창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여운 새끼. 오늘은 뭐 나오냐. 메뉴 알아? 10년 전 E창섭 37에게 핫도그, 개행복. 야 나 판 갈았는데 심심하면 건너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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