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한때 잉여처럼 사담에서 꽃 그려주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현실이란 녹록치 않은 벽에 치여 살아서 아예 사담을 접고 한동안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말도 없이 사라지고 또 나타나고 또 사라지고 그리고 또 나타났어요. 그림을 그닥 잘 그리는 건 아니었는데 발로 그린 꽃 그림을 보며 예쁘다며 고맙다며 말해 주신 적 있는, 미천한 사담의 쭈구리에게 말 한번 건내주신 적 있는 천사들을 찾으러 왔어요. 사담을 시작한 것이 꽤 오래 전이라 아마 대부분이 이 곳을 떠나고 없을 거 같지만... 염치 없지만 그래도 애타게 찾고 그리워하고 있으니 넌지시 말이라도 던져주세요. 시간 날 때마다 확인 할테니 늦게 댓글 달아줘도 괜찮습니다. 한 번이라도 제가 그린 꽃을 받은 분들 항상 행복하기를. 건강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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