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39213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변맥현 전체글ll조회 105


진우야, 오빠다. 처음에 우리 단톡에서 만났었잖냐. 생각해보니까 그 단톡에서는 처음에 안 친했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중간에 일 생기고부터는 너랑 오빠만 놀았었던 것 같은데. 사실 아직도 고스란히 기억난다. 이제는 오빠를 제외하고 누구 하나 제대로 기억하는 사람이 없는 단톡이지만. 성격 탓에, 혼자 괜히 잊지도 못 하는 게 오빠 특성이잖냐. 너도 만만치는 않고. 사실 오늘이 125일이라는 건 너한테 편지를 쓰고 싶다고 생각하고 안 거고요. 하고 싶은 말들을 그동안 꽤 쏟아낸 것 같다. 안 그러냐. 적어도 1년은 만난 애 같은데 겨우 125일밖에 안 됐습니다. 앞으로 천 일도 찍죠, 우리. 아직도 기억난다. 단톡 닫을 때, 오빠가 수도 없이 울고 또 울었을 때 네가 담담하게 풀어내던 이야기들. 다시 생각해도 그때 진짜 고마웠다. 네가 아니었다면 며칠이고 울고만 있었을 테고 다 끝나버린 곳을 혼자 몇 번이고 보고 있었을 거다. 거기 닫은 걸 몇 번이고 후회하면서, 사실 살릴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냥, 아직도 기억나네요. 아. 말하려고 했던 건 이게 아니었는데. 오빠는 네가 몇 년 전부터 마음에 가지고 있었던 짐을 조금이라도 내려놓았으면 좋겠다. 지금 너한테 연락 온 거 보니까, 조금씩 실마리가 풀려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진심으로. 네가 예전에 그랬잖냐, 오빠한테. 네가 내 활력소니까 많이 웃으라고. 오빠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담톡에서 지내면서 꼭 지켜주고 싶었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우선순위 1위가 너다. 해줄 수 있는 선 안에서는 전부 해주고 싶다, 정말로. 진우야. 오빠가 진짜 많이 사랑한다. 네가 더 이상 안 아팠으면 좋겠고 그 기억들도 다 내려놓았으면, 아프지 마라. 네가 아플 때는 조금이라도 나아지도록 항상 곁에 있어줄 거고, 그 아픔이 다 지나가도 네 옆에 있을 거다. 항상 이 자리에 있을 거예요. 마지막은 사랑한다는 말로 존나 도배해주고 싶네요. 사랑한다, 진우야. 오빠가 진짜 많이 사랑하고 아낀다. 사랑해, 김진우.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상근이
사담톡에선 사담/연애/기타 톡만 가능합니다
상황/역할톡은 상황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변맥현
하필 웃긴 글 보고 있냐.
10년 전
대표 사진
변맥현
존나 무드 없는 년.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야.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사랑해.
10년 전
대표 사진
변맥현
당연.
10년 전
대표 사진
변맥현
내 새끼, 씨발. 사랑한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하트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나 있잖냐, 한 삼십분 전까지만 해도 엄청 아팠는데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지금 하나도 안 아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네 덕이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치유 감사.
10년 전
대표 사진
변맥현
하트.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기분 좋아지니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공포영화보고싶ㅇ
10년 전
대표 사진
변맥현
^^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주인공 정말 잘생겼던데.
10년 전
대표 사진
변맥현
'ㅅ'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왜 마이피플 안 깔았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개쌰앙..
10년 전
대표 사진
변맥현
우쭈쭈.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씻고 올게.
10년 전
대표 사진
변맥현
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이따 ㅂ불러주세여~~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이것도. 고맙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존나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왔다가 감성팔이 오지네...
8년 전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 채 또 길을
01.16 23:59 l 변맥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1.16 23:59 l 변맥현
귀여워 보이면 끝이다 이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01.16 23:59 l 변맥현
안녕하세요 옆집남자 박성호입니다 1
01.16 23:58 l 옆집남자
몇 년만에 친구들 만나고 온 후기
01.16 23:58 l .txt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1.16 23:58 l .txt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1.16 23:58 l .txt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1.16 23:57 l .txt
대화 재미없어서 힘드네......
01.16 23:57 l .txt
사랑한다 너는 나에게 특별하다 하다가 갑자기 사라지는 행위
01.16 23:57 l .txt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
01.16 23:57 l &TEAM
온왼 ama
01.16 23:56 l &TEA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1.16 23:56 l &TEAM
안아 주세요
01.16 23:56 l &TEAM
텐티 ama
01.16 23:56 l &TEAM
[텐티] 홈데이트 중인데 님 좋아하는 게 눈에 다 보이는 여자 후배한테 오늘 술 사달라고..
01.16 23:55 l &TEAM
예수 땡큐
01.16 23:55 l knick..
뭐 해 2
01.16 23:54 l 빵찬이
아침잠도 많아서 지각도 종종 하면서 왜
01.16 23:54 l 빵찬이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1.16 23:54 l 빵찬이
ㅊㅎㅈㅇ 자기전까지나데나데받을연하구함..
01.16 23:53 l 빵찬이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1.16 23:52 l 빵찬이
슈왼 있어요? 실례가 안 된다면 2
01.16 23:51 l 빵찬이
대영 뭐 해?
01.16 23:51 l 빵찬이
다들 피곤함을 느끼지 않는 수면 시간이 언제야 1
01.16 23:50 l .txt
여여 ama
01.16 23:50 l .txt
사랑인가 봐요 처음 우리 만난 순간부터 나의 마음은 이미
01.16 23:50 l .txt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