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일. 1월 25일부터 오래 만났다, 진우야. 안 그러냐. 이런 편지를 쓸 수 있는 것도 복이라 생각하고 쓰려고. 오빠는 행복해, 진우야. 정말로. 아, 김진우한테는 하도 그동안 편지를 많이 써서 더 이상 할 말은 앞으로의 날들에 양보하고. 이 필명으로는 마지막으로 올릴 글이 되겠네. 우선, 태현아. 미리 말 못해서 미안하고. 어, 그리고 기억나는 사람이 윤기랑 정국이밖에 없다. 아, 오세훈도 처음엔 여기 있었나? 나도 기억이 안 나네, 이젠. 이 글을 보실 분들이 적을 거라는 건 알고 있지만, 뭐.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네, 정말로요. 쉽지는 않겠지만 좋은 기억들과,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말들만이 가득하길. 모든 분들의 앞에 항상 꽃길만 펼쳐지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네, 안녕. 잘 있어라,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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