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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훈고딩들이 단체로 들이대는썰16 | 인스티즈

 

 

 

 

 

 

초록글 항상 감사해요ㅠㅠㅠㅠ 고고고

오랜만에 와서 쫌 길어여.ㅋ.

(브금좋음주의)

 

 

 

 

 

-

 

 

 

 


"이것만 먹고 자."

 


"싫어어.."

 


"너 이러면 나 걱정되서 학교 못 가. 아 해."

 

 

 

 


옆에서 약들고 안절부절하는 경수를 보다가 등돌려 누워버리는 너징이야.

어제 하루종일 밖에서 빨빨대서 그런지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렸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기가 너무 심해서 아침에 눈도 못뜨고 끙끙대는데 경수가 너 깨우러 왔다가 놀래서 죽들고 와서 억지로 먹였거든

근데 죽까진 먹었는데 약은 진짜 먹기 싫은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징이 약 진짜 싫어한단 말이야

 

 


일부러 경수말 못들은척하고 잠든척 뒤돌아누워있는데 너징방문이 또 열려.

민석인가 했는데 경수야, 하고 들어오는 목소리가 박찬열 목소리다

 

 

너징이 아예 이불까지 뒤집어쓰자 박찬열이 인상을 쓰며 방문을 닫고 들어와.

 

 

 

 

 

"약 먹였어?"

 

 

"아니."

 

 

 


경수가 약을 든채 고갤 젓자 박찬열이 더 인상을 쓰곤 경수한테 약을 건네받아.

 

 

 

"너 학교가. 내가 먹이고 갈게.너네학교 등교시간 빠르잖아."

 

 

"응, 그럼 먼저 갈게."

 

 

 


경수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너징 한번 살펴보곤 가방을 들고 나가자 박찬열이 책상의자를 침대 옆으로 끌어오더니 털썩 앉아.

 

 

 

 


"일어나."

 

 

"...나중에 먹을래."

 

 

"계속 고집부려."

 

 

 

 

하는데 무서운거...개새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이 옛날부터 너 아플때마다 약먹이는거 담당이였거든..


근데 오늘은 진짜 약먹기 싫은거,,...싫은걸 어떡함 아파서 침삼키기도 힘든데..

 

 

아예 쌩까긴 무서워서 이불 눈밑까지만 내리고 박찬열 올려다보는데 박찬열 빡친표정...ㅋ......

 

 

 

 

"아 약먹기싫어."

 

 

"그럼."

 

 

"그냥 잘래..."

 

 

 


하고 최대한 불쌍한표정 짓고 박찬열 올려다보는데 찬열이가 그래그럼잘자^^ 하고 가겠음? 인상만 더 구겨짐...ㅋ....

 

 

결국 너징이 자꾸 땡깡부리니까 박찬열이 너징 허리밑으로 팔 넣어서 쑥 일으키는데

 

갑자기 몸이 올라가니까 머리도 아프고 이불도 밑으로 떨어져서 겁나 추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약먹어야 빨리 낫지."

 

 

"아..진짜.."

 

 

 

"지금 안먹으면 이따 집에 오세훈 병문안 오게한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 개새끼ㅠㅜㅠㅠㅠㅠ약먹기싫은데 오세훈이 집오는것도 끔찍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너징이 코막고 입벌리자 찬열이가 이때다 싶어서 얼른 약넣어주고 입에 물컵대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겨우 약먹고 너징이 으으으 목에 걸린 느낌이야ㅠㅠㅠ하면서 다시 눕자 박찬열이 뿌듯한 표정으로 일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다녀올게, 좀 자고있어."

 

 

"응."

 

 

 


하는데 갑자기 또 방문이 벌컥 열림. 김종대임...ㅋ...

 

 

 

 


"ㅇㅇ아 아파? 많이 아파?"

 


"..나가, 자게.."

 

 

 

 

하고 자려는데 김종대가 너징침대까지 막 와서 풀썩 앉는데 침대흔들려서 또 머리아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발 이럴꺼면 한번에 들어오지 바톤터치하듯이 한명씩 들어오고 지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잠도 못자게..

 

 

 

 


"나가아.."

 

 

 

"나 오늘 학교 쉴까? 너랑 있을까?"

 

 


"쇼하지말고 가. 빨리이.."

 

 


"우리 ㅇㅇ이 아파서 어떡해."

 

 

 

 

 


하면서 너 억지로 끌어안고 토닥토닥하는데 너징은 뿌리칠힘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김종대한테 안긴채로 흔들리는데 박찬열이 너징이 불쌍해 보였는지 종대 가방끌고 나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대는 또 꼴에 너징 걱정된다고 수건적셔와서 너징 이마에 올려두고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시끌시끌하던 애들이 나가고서야 겨우 다시 잠드는 너징이야

 

 

 

 

 

 

 

-

 

 

 

 

 

 


지잉지잉

 

 

 


얼마나잤지, 핸드폰진동에 일어난 너징이 머릴 감싸며 전화를 받아.

 

 

 

 


"여보세요."

 

 


-자기야!!!

 

 


"백현이야?"

 

 


-응, 잤어?

 

 

 

 

 

 

 

하는데 백현이는 너징아픈거 모르잖아 아직,,근데 걱정시키기 싫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안아픈척하기로함...ㅋ...

 

 

 

 

 

 

"아니, 안잤어."

 

 

 

-아직 학교지? 나 지금 끝났는데 너네학교 앞으로 갈게.

 

 

"어? 아니 그럴필요없는데.."

 

 

-친구한테 조금만 놀아달라그래, 금방갈게!!

 

 

 

 

 


하고 전화 끊김.........ㅋ.........................

 

 

결국 일어나서 주섬주섬 교복을 입기 시작하는 너징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 오기전까지 학교 가야되니까 머리도 못말리고 ...

 


그나마 박찬열이 억지로 먹이고간 약덕분에 열은 좀 가라앉은 느낌이다..

 

 

 

 

 

-

 

 

 

 

 

 


결국 백현이보다 일찍오려고 택시까지 타고 학교로온 너징이야.

 

머리 젖어있으면 백현이가 이상하게 볼까봐 창문까지 열고 말리면서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박찬열이나 김종대가 보면 뒤집어질거같아서 구석에 있는 벤치에 혼자 앉아있는데 정문으로 백현이가 보여.

 

너징이 백현일 향해 천천히 걸어가자 백현이가 웃으면서 너징 쪽으로 빠르게 걸어와.

 

 

 

 

 

"오늘은 안뛰어오네?"

 

 

 

 

 

.....으응......^^ㅋ..오늘은.. 머리아파서 뛸수가 없ㅋ엉..ㅋ.........

 

 

 

 

"응. 넘어질까봐."

 

 

 


하고 억지로 웃고 백현이 옆에 서는데 백현이가 너징손을 자기쪽으로 확 잡고 끌어댕김............ㅋ.............

 

갑자기 백현이쪽으로 쏠리니까 너징은 머리가 핑도는 느낌에

 

 

 

 

"아!!!"

 

 

 


하면서 반사적으로 손빼내는데 백현이가 놀란표정으로 너징을 내려다봐.

 

 

 

 


"왜그래?"

 

 


"아니, 아니.."

 

 


"아프게 잡았어?"

 

 

 

 


하고 다시 너징 손을 조심스럽게 잡아오는 백현이야ㅠㅠㅠㅠㅠㅠㅠ

 


무튼 그렇게 아파서 백현이가 무슨말하는지도 모르겠고ㅠㅠㅠㅠ억지로 끄덕끄덕하고 간간히 웃어가면서 겨우 백현이랑 병원ㄲㅏ지 도착한 너징이야.


백현이 귀 검사 받으러 같이 병원오기로 했잖아


백현이는 너징이랑 진료순서기다리다가 진료받으러 진료실가고 너징은 그제서야 무릅에 얼굴 푹 박으면서 엎드려ㅠㅠㅠㅠㅠ

 

하 진짜 아침보다 나아진건데도 아직도 엄청 아프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나가는사람 붙들고 울고싶을정도로 아픔ㅠㅠㅠ그냥 말도안되게 아프뮤ㅠㅠㅠㅠ

 

 

아침에 경수가 억지로 밥 조금 떠먹인거 빼곤 먹은것도 없어서 배도고프고 어질어질한데 또 밥맛은 없고..

 

 


그냥 아프다고하고 집에서 쉴껄 그랬다 하는데 지금와서 무슨소용이겠음..........ㅋ......

 

 

 

 

 

 


한참 엎드려있다가 잠들락말락하는데 백현이가 너징옆에 털썩 앉아.

 

 

 


"..다 끝났어?"

 

 

"응."

 


"수술은?"

 


"다음주로 잡았어."

 


"잘됐다!"

 

 

 

 

 

억지로 밝게 웃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자 백현이가 같이 일어나서는 너징 머릴 막 쓰담쓰담해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같았으면 마냥 좋았을텐데 지금은 머리아파서 현기증날거같음...ㅋ...........^^..................

 

 

 

 


"기분좋으니까 오빠가 밥쏠게."

 

 


"어? 아니야!! 별로 배안고파."

 

 

 

 

지금 밥먹을 몸상태가 아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ㅇㅣ 그냥 배안고프다고 둘러대니까 백현이가 그럼 뭐할까?하며 너징손을 이끌어.

 

 

 

 

 


-

 

 

 

 

 

 

 


"노래방갈까? 노래불러줄게."

 

 

 

한참을 걷다가 진짜 더이상 어지러워서 못걷겠다 할쯤에 백현이가 노래방을 가르키며 너징에게 물어와.

너징은 어디든 그냥 앉아서 쉬고싶어서 끄덕끄덕하고 백현이는 또 좋다고 룰루랄라 노래방 들어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에 들어오자마자 백현이 리모콘들고 폭풍예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시작버튼 누루더니 너징한테 리모콘 넘기는데 너징이 노래예약 안하고 그냥 테이블에 그대로 올려놓으니까 백현이가 너징을봐.

 

 

 

 

 

 

"ㅇㅇ아."

 


"응?"

 


"오늘 안 좋은일있어?"

 

 

"아니."

 

 


"..그럼 나한테 화난거있어?"

 

 


"아니!!없어, 그런거!"

 

 

 

 


너징이 손까지 휘저으면서 부정하자 백현이가 흐응 하더니 너징 쪽으로 다가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은 괜히 찔려서 눈피하고있는데 백현이가 뽀뽀하려고 너징쪽으로 고개숙이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뽀뽀하면 백현이한테 감기 옮을수도 있잖아.

 

 

그래서 너징이 고개 뒤로 쑥 빼면서 노래나불러, 하고 백현이 밀어내는데 백현이 인상 구겨짐...ㅋ....

 

 

 

 

 


"왜 그래, 오늘."

 

 

"뭐가."

 


"나한테 집중 하나도 안하고있잖아."

 

 

 

 

 

백현이 말에 너징이 고개를 푹숙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대한 정신붙잡고 백현이한테 집중한건데..

 

백현이는 집중못하는거 알았나봐, 너징이 말 안하고 있으니까 백현이가 더 인상쓰고는 말 안할거야? 하고 물어와.

 

 

아파죽겠는데 백현이까지 막 다그치고ㅠㅠㅠㅠㅠㅠㅠ

아프니까 내일 만나자하면될껄 괜히 나와서 이게 병신같이 뭐하는짓인가 싶고 눈물까지 나올거같은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는 아무말없이 노래취소하고는 너징 대답기다리고 있고.

 

 

 

 

 

"아니야, 그런거!! 노래 부르고 있어. 음료수사올게!"

 

 

 


하고는 너징이 억지로 밝게 웃어보이고는 방밖으로 빠져나와ㅠㅠㅠㅠㅠㅠㅠ와 현기증날거같네

화장실에 가서 찬물로 대충 얼굴 씻고 볼도 짝짝 때리고 화장실 밖으로 나오는데

 

 

백현이가 가방매고 방에서 나오는게 보여

 

 

 

 


"백현아 왜나와?"

 

 

 

하고 백현이한테 걸어가는데 백현이가

 

 

 

"대려다줄게, 집가자."

 

 

 

 

하고 나가버리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난건가..... 또 괜히 서러워지뮤ㅠㅠㅠㅠ

 

 

 

 

 

 

 

 

 

무튼 너징은 빨리 걷기도 힘들어서 천천히 천천히 겨우 계단 올라가서 밖으로 나오는데 백현이가 담배피고있는게 보여.

 

순간 너징은 백현이 담배피는거 처음봐서 멘붕오고...백현이가 너징 나오는거 보더니 담배끄고와서 가자 하고 먼저 걸어가는데 이제 진짜 못걷겠는거야.

 

 

진짜 백현이 잘못없는거 아는데 이제 백현이도 미워보이고 머린 어질어질하고

 

 

 

결국 너징 그자리에 멈춰서 닭똥같은 눈물 뚝뚝 떨구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백현은 걸어가다가 너징이 안오니까 살짝 돌아봤는데 너징이 겁나 울고있으니까 당황해서 다시 뛰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래,"

 

 

 

"으...어어.."

 

 


"왜우는데, 어?"

 

 


"우으으,..어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징은 겁나 이상한소리내면서 울기 시작하고 백현이는 당황타서 손으로 너징 눈가 꾹꾹 눌러가면서 너징한테 왜그러냐 물어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아, 말을 해야알지."

 

 


"...흐어.. 너 담배펴?"

 

 


"어?"

 

 

 

"으으..허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ㄱㅐ새끼.."

 

 

 

"담배펴서 그래? 끊을까? 어?"

 

 

 

 

변백현은 너징 우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안절부절 못하고 너징이 대답도 안하고 우니까 자기가 담배펴서 놀래서 우는줄알고

주머니에서 담배랑 라이터 꺼내더니 땅에 버리는데 너징은 아픈거랑 이것저것 섞여서 왜 우는지도 모르겠음 그냥 서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래, 말을 해줘야 알지."

 

 

 


답답하게 너징이 말도 안하고 우니까 백현이가 너징어깨 흔드는데 또 어지러워서 너징이 백현이 손 탁 밀어내니까 백현인 진짜 멘붕옴,,

 

 

 


"자기야, 나한테 화난거있어?"

 

 


너징이 고개 도리도리하니까 백현이가 한숨 푹 쉬다가 그냥 너징 껴안는데 너징은 백현이가 안아주니까 또 괜히 눈물 쏟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백현이한테 안겨서 눈물 찔찔짜는데

 

 

 

 


멀리서 박찬열이랑 김종대랑 오세훈이랑 다보이는거,,,ㅋ........좆댐

 

 

 

 

 

너징이 놀라서 눈물 멈추고 백현이 때내니까 백현이가 다울었어? 하는데 다우는거고 마는거고 얼른 자리를 떠야겠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백현이 손잡고 가려는데

 

 

 

 

 

 

 


"야!!!!!!!!!!!!!!!!!!!!"

 

 

 

 

 

 

김종대가 너징 발견함ㅋ...........................좆대따

 

 


김종대가 막 너징한테 달려오는데 뒤에 보니까 박찬열 표정 개썩어있음...ㅋ.......

 

 

 

 


"너 여기서 뭐해!!"

 

 

 

하면서 김종대가 너징 겁나 흔드는데 또 흔들리니까 어지러워서 종대손 탁 치는데 오세훈이 너징보고 막 달려오더니

 

 

 


"야 너 앓아누웠다더니."

 

 

 

 

하는거...............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망함

 

 

 

 

백현이가 뭔소린가 하는표정으로 너징보는데 박찬열이 썩은표정으로 너징 이마에 손올리는거

 

 

 


"약먹었어?"

 

 


"아니.."

 

 


"밥은."

 

 


"..."

 

 

 


말못하고있으니까 박찬열이 손때고 너징 가만히 내려다보는거...

 

 


옛날부터 박찬열이 너징 아플때마다 걱정 제일 많이했단말이야, 너징 아픈것도 엄청 싫어하고

근데 약도 안챙겨먹고 교복입고 나와서 변백현이랑 부대껴안고있는거 봤으니 얼마나 어이가 없겠음,,,ㅋ......

 

 


일부러 찬열이 눈 피해서 고개숙이는데 박찬열 손에 들려있는 약봉지가 보이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집에 짱박혀있을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간 걱정했을 애들한테 미안해서 사과라도 하려는데 오세훈이 너징옆에 있던 백현이 툭 치더니

 

 

 

 

"야 여자친구 아픈데 불러내냐~"

 

 

 

하는거............백현이 표정 완전 굳고.. 너징때문에 아픈여자친구 불러내서 놀아달라한놈 된거잖아.........

백현이가 너징 내려다 보는데 너징이 안절부절 못하고있으니까 더 인상쓰더니

 

 

 

 

 

"갈게."

 

 

 

 

하고 너징손을 확 잡아끌어.

 

 


박찬열이든 김종대든 오세훈이든 붙잡을줄알았는데 붙잡지도 않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백현이는 화난거 같고..

 

 

 

 

 

 

 

"백현아."

 


"..."

 


"화났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걸어도 대답도 없고,,,,하.............망했다 하는데 백현이가 택시잡더니 그대로 너징 집어넣더니 택시에 올라타.

 

 

 

 

 


-

 

 

 

 

 

 

택시에서도 죄인처럼 고개 푹숙이고 있다가 내려보니 백현이네 집앞이야.


백현이가 그대로 너징 손 잡은채로 내리더니 도어락번호 눌르고는 쑥 들어가.

 


백현이가 자기방으로 너징 대려가서는 불키더니 너징 어깨 눌러서 자기침대에 앉혀.

살짝 얼굴 살펴보는데 아직도 화난거같다,,ㅋ,.

 

 

 

 

 

"백현아, 미안해."

 


"..."

 

 

"아프다고하면 너가 걱정할거같아서."

 

 

 

 


하고 백현일 올려다 보는데 백현이가 한숨을 푹 쉬곤 너징옆에 앉아.

 

 

 

 


"아, 진짜."

 

 

"...백현아."

 

 

"속상하게."

 

 

"..미안해.."

 

 

"내가 미안해."

 

 

"어?"

 

 

"너 아픈것도 모르고.."

 

 

 

 

 

너징이 눈크게뜨고 왜 너가 미안하냐고 한마디하려는데

 

백현이가 너징 입에 쪽하더니 떨어지는거..

 

 놀래서 입벌리는데 그대로 백현이가 다시 입 맞춰서 키스하는거야 .

혀가 쑥 들어오는데 너징이 놀래서 백현이 확 밀어내니까 백현이가 그대로 밀려나.

 

 

 

 


"배,백현아 감기 옮는데,"

 

 

"옮으라고 한건데."

 

 

"어?"

 

 

"자고있어, 죽이랑 약사올게."

 

 

 

 

 

하고는 억지로 너징 눕혀놓고 나가는 백현이야.


너징은 아직도 입술에 백현이느낌이 남아있는거같아서 쿵쿵대고 이불에서 자꾸 백현이 냄새나서 쿵쿵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ㅇㅇ아, 일어나봐."

 

 

"..으응."

 

 

 


깜박잠들었었나봐, 겨우 눈뜨는데 백현이가 너징을 살살 일으켜서 자기한테 등기대고 있을수 있게 뒤에서 끌어안듯이 앉혀.

 


그러더니 죽 한입퍼서 후후 불곤 자기입술에 살짝 대서 식었는지 확인하더니 너징한테 죽먹고 약먹고자자. 이래

 

 

 

입을 살짝 열어서 죽받아먹는데 뭔맛인지도 모르겠고 목만 겁나아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먹기 싫어어.."

 


"이거 한입만 더 먹자."

 

 

 


결국 한입만,한입만하며 죽그릇 싹싹 비워서 먹이는 백현이야, 너징이 엄청 찡찡대는데도 화도 안내고 다 받아줌,.....

 

 


죽 다 먹으니까 백현이가 약먹자, 하고 물컵 쥐어주는데 약은 진짜 먹기싫은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먹고싶다..."

 

 

 

"쓰읍, 자 이것만 먹고 자자."

 

 

 

"안먹으면 안돼?"

 

 

"착하지."

 

 

 


하더니 백현이가 너징 볼 살짝 눌르면서 입벌려 하는거, 너징이 코막고 입벌리니까 백현이가 약 쏙 집어넣는거야, 바로 물 들이키고 인상쓰고있으니까 백현이가 또 웃으면서 볼에 뽀뽀하고는

 

 

 

 

"잘먹을거면서."

 

 

 


하더니 너징 미간 살살 문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찡그리지말라고ㅋㅋㅋㅋㅋ 인상피고 푸흐하고 숨내쉬니까 백현이가 너징 다시 침대에 눕혀줘.

 

 

 


"조금만 자고 집가자. 이따 깨워줄게."

 

 

 

"응."

 

 

 

 

 

너징이 대답하니까 백현이가 이쁘게 웃곤 너징 손 잡은 채로 침대에 살짝 걸터앉아.

 

 

 

 

 

 

백현이가 내려다보는 느낌에 부끄러워서 잠이안오ㅏ.....ㅎㅎ힣ㅎ헿.........는 개뿔이고 너징 바로 잠듬.ㅋ

 

 

 

 

 

 

그뒤로 너징 자는거 구경하던 백현이도 같이 잠들어서 둘다 아침에 깻다는건 안비밀ㅋ

 

 

둘다 늦잠까지 자서 지각한것도 안비밀ㅋ

 

 

변백현 너징한테 감기옮아서 학교가자마자 양호실 직행한것도 안비밀ㅋ

 

 

 


(너징 외박해서 박찬열 개빡친건 비밀......힘쇼 차녀리..)

 

 

 

 

+

하 일찍 온다하고 또 늦음ㅋ

 

절 매우 치세요 징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아고물이 쓰고싶어요 욕심이겠죠...ㅠㅠㅠㅠ프흐ㅡ르ㅡㅇ

 

여러분 제 주변에 백현이랑 아는사람ㅇㅣ 세사람이나 있어요 신기하지않나요

 

뭘해는 매우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 써도 되나

 

무튼

정남이/신파스/산딸기/대다나다/낭만팬더/데후니/여랴/아글/붱붱/핫뚜/색연필/손톱/누누/준나/김자베/아세톤/레모네이드/하얀키보드/니베아/뀨잉/스노우윙/감자튀김/가란/대왕오징어/뿌요뿌요/불맠/라인/발톱때/빠오즈/메론바/채김이/코오피/푸딩/뿌뿌몽구/치킨/차차틴트/똥마려/됴데렐라/김푸/쿠앤크/복숭아/라뀨/엑수호/조화/둉글둉글/헤헹

 

암호닉들 사랑해요 정말 항상 감사합니다

 

봐주시는 징어들 댓글달아주시는 징어들 한분한분 다 감사해요!!그럼 뿅뿅!!!

(중,고등학생분들 시험잘 보셨어요? 이런거 물어보면 실례인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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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찬열이..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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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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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ㅠㅠㅠㅠㅠㅠ설레여 근데차녀리가ㅠㅜ화났다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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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헐 대박 변백현 ㄴ담배피냐ㅠㅠㅠ피지마ㅠㅠㅠ근데 멋있따ㅠㅠㅠㅠㅠ아 그냥 ㅠㅠㅠ 설렘 설렘 ㅠㅠㅠ 저 진짜 작가니 ㅁ사랑해여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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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아 진짜 ㅁ보는내내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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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아 광대승천ㅋㅋㅋㅋ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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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날밤인것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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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아진짜변배켠겁나설레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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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ㅜㅜㅜㅡㅜㅜㅜㅡㅜㅜㅡ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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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아 진짜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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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헐ㅠㅠㅠㅠㅠ큥이우리큥이감기걸ㄹ려서어떠케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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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아달달해ㅜㅜ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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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아 백현이 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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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헐ㅜㅜ 달달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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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설레ㅠㅠㅠ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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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찬요르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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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아설레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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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왜때문에 잤을까(의심미)흐흐흐흐 좋으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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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아는사람이세명ㅣ나계시근녀 아ㅜㅜㅜㅠ큥아아프지마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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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ㅠㅠㅠ백현이담배ㄴㄴ해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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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헐이렇게 백현이와 첫날밤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ㄲㄱㅋ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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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찬열이ㅠㅜㅠㅜㅜㅠㅜㅜㅜ불쌍해ㅠㅜㅠㅠ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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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아 설레ㅠㅠㅠㅠㅠㅠㅠ 근데외박을ㅠㅠㅠ 차녀리걱정햇겟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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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아이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좋다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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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으앙ㅠㅠㅠㅠㅠ달달ㅠㅠㅠㅠㅠㅠㅠㅍ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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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와 즌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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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백ㅈ현아ㅠ츄ㅠㅠㅠㅠㅠㅠㅠ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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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잘보고가요~~~짱짱재밋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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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아진짜변백현 그만좀설레게해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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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백현아...왤케 설레니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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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ㅇㅏ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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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하. ....서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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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ㅠㅜㅠㅠㅠ백현ㄴ아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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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아진짜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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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ㅠㅜ으아ㅜㅜㅜㅜ큥아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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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설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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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ㅠㅠㅠㅠㅠㅜㅜ.....대바구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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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정주행중인데ㅠㅠㅠㅠ진짜 금손ㅜㅠㅠㅠ 설레요ㅜㅜ 꿀잼!!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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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진짜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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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어 달달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으로 달달하거 같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차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못미 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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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차녀리힘쇼....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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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와대박설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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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변백현왜이리달달한거야ㅠㅠ대박설렘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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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백현아...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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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아설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속상하뮤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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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달달해죽을거같다 진심ㅇ이례요 작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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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달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백혀나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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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백혀ᆞ아ㅜㅜㅜㅠㅜㅜ나도 간호해줘ㅜㅜ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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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힘쇼차녀리... ㅋ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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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찬열아그약우리집으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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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으어어어ㅓㅇㅠㅠㅠ박찬여류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성격봐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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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변백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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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아진짜너무설레요ㅠㅍㅍㅍ백혀나퓨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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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대바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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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백현이랑 천년만년행쇼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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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ㅠㅠㅠㅠㅠㅠㅠ설렘설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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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녀리 힘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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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우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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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다류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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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짱설렌다 달달하다 꿀이다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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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ㅠㅠㅠ백혀니 착하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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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ㅊ...차녈아...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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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간호받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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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ㅠㅠㅠㅠㅜㅠ배고ㅕㄴ라ㅠㅠㅠㅠㅠㅠㅠㅠ얼럴러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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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현아ㅜㅜ백현아ㅜㅜ설레듀금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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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하........나도 저렇게 아프면 친구들이 걱정해주겠지??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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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담...담배라니/충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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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헐.. 백현이네서 ㅇ..외박? 므흣.. 박차뇨르 분놐ㅋㅋㅋㅋ 아귀옵다 다들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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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왕 백현이 옆에서 챙겨주는거 설렌다 겁나겁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ㄷ 눕고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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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아너무달달해ㅜㅜ백현이설렌다진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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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불맠 아나 진짜 아 다시읽어도 설레 아; 진심; 완전; 설레요; 진짜로; 눈물날것같음 아 진짜 날 죽여 백현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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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아ㅜㅜㅜㅜㅜ백현이 뭐 이렇게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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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달달하쟈냐....변백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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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아순간믹테나와서놀랫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노래랑내용잘맞는거같아여ㅠㅠㅠㅠㅠ아조하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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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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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아달달해ㅠㅠㅠㅠㅠㅠ배큥ㅇ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남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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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달달하고 브금도 좋고ㅠㅠㅠㅠㅠㅠ꿀떨어지네요 좋아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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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아 달달해서 배근지러워여 ㅠㅜㅠㅠㅠ이기분아실려나 ㅠㅠㅠㅠㅠㅋ큐큐 넘 ㅜ좋아요 ㅠㅠ잘복괍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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